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 아산시 아이사랑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출산과 육아를 통해 느끼는 행복을 주제로 한 30초~1분 내외의 숏폼 영상 콘텐츠를 모집한다. 아산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출품은 1인(팀)당 1점으로 제한된다. 공모 기간은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우수상 5명(각 50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아산시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아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출산의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육아하기 좋은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에 유료로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운영은 오는 6월 초부터 아산페이 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지며, 지원 대상은 ▲도고아트홀 ▲옹기체험전시관 ▲아산시티투어 ▲곡교천야영장 ▲영인산자연휴양림(숙박) ▲도고레일바이크 등이다. 해당 시설을 유료로 이용한 외부 관광객은 입장권 또는 결제 영수증을 제시하면 1,000원에서 4,000원 상당의 아산페이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아산페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연계한 일부 기차여행 상품에도 아산페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철도를 이용해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교통, 관광, 소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접근성과 체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차여행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포트홀 등 보수 실시하고, 노후 된 도로 재포장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중 노면 파손이 심각하거나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구간을 중점으로 재포장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중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아산시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수공사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으며, 다가오는 우기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도로 우수시설 정비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분들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실무추진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올해 2월 출범했으며, 조일교 부시장을 단장으로 문화복지국장(부단장)과 19개 관계 부서장이 참여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지점 관리 및 활성화 ▲관광 인프라 조성 ▲손님맞이 수용태세 강화 ▲다채로운 축제·행사 운영 ▲홍보 강화 등 5개 분야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아산시는 올해 1분기 기준 약 92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증가한 실적을 기록 중이며, 2025년 목표인 600만 관광객 유치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를 주재한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은 풍부한 관광자원과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춘 관광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관광산업이 이번 방문의 해를 계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내 집에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관광지를 정비하고 환대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을 위한 아산문화공원 내 ‘황톳길’을 조성하고, 10일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장식은 오세현 아산시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크닉존에서 열렸으며, 테이프 커팅과 황톳길 걷기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황톳길은 폭 1.2m, 총 길이 1.2km로 건식으로 조성됐으며, 일부 구간에는 습식 황토 체험장, 적운모 체험장, 황토볼 체험장도 마련돼 다양한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하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도 갖춰 이용 편의성을 더했다. 최근 황톳길 맨발 걷기는 항균, 혈액순환 개선, 염증 완화 등의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참여가 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쉼과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용곡공원, 지산공원, 아산문화공원에 이어 오는 7월에는 둔포 중앙공원에도 황톳길이 조성될 예정”이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공동주택의 주차장 부족 문제와 하자 발생으로 인한 민원과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시민 7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단계부터 건립 과정 전반에 걸친 정책적인 대응을 통해 반복되는 고질 민원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먼저 공동주택 주차장 기준을 조정한다. 현재 아산시의 주차장 설치 기준은 주차장법 시행령 및 시 조례에 따라 전용면적에 따라 세대당 1.0대 이상에서 1.5대 이상으로 규정돼 있으며, 전용 85㎡ 기준으로는 세대당 1.2대이다. 하지만 최근 입주한 공동주택 단지의 표본조사 결과, 실제 등록 차량은 세대당 1.5~2.0대로 나타나 현행 기준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시는 타 지자체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거쳐 관련 제도개선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하자 발생으로 인한 분쟁을 줄이기 위한 시공 품질 관리 방안도 준비한다. 시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 횟수를 현재 단지별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감리업무 점검에는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점검의 전문성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의 SNS 채널이 젊은 감각과 시대 흐름을 반영한 기획력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시민과 가장 먼저 만나는 디지털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산시 홍보담당관실 SNS홍보팀이 운영하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은 올해 들어 콘텐츠 조회 수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릴스 콘텐츠의 경우, 올해 콘텐츠당 평균 조회 수는 약 8만 회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평균 2.6만 회보다 세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아산시는 총 103개의 릴스를 게시해 누적 조회 수 270만 회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5월 12일 기준 35편만 올린 상태에서 이미 277만 6,000회의 조회 수를 넘어서며 전년 기록을 뛰어넘었다. 유튜브 채널 역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구독자는 1만 3,200명이며, 총 1,181개의 동영상이 게시되어 누적 조회 수 766만 회를 기록 중이다. 아산시 SNS 콘텐츠의 질적 성장과 함께 시민 공감대가 두텁게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SNS홍보팀은 ‘2025 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영인면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모여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마을의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와 함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마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마을 환경 정비, 복지서비스 확대, 주민화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조별 토론을 진행하며 각 마을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의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의 진행으로 주민자치의 의미와 마을의제 발굴방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으로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병구 회장은 “오늘 발굴된 의제들을 잘 정리하고 앞으로 진행될 2차 워크숍에서도 더 많은 주민의견을 모아 우리마을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모여 우리마을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든다”며, “오늘 마을의제를 모아 2차 워크숍때 도출된 마을의제를 적극 반영해 행정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9일 온양풍기동성당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한층 더 강화했다. 2011년 설립된 온양풍기동성당은 평소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 중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양6동 저소득 세대에 매월 정기적으로 밑반찬 지원과 사랑의 장바구니를 지원하게 된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거동 불편 세대의 영양 결핍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은 활동 가능 세대에 생필품과 식재료 제공을 통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기가구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범영 민간단장은 “행복키움추진단과 온양풍기동성당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희창 주임신부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양6동행복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저는(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지난 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소속 정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 초대장을 받고 이를 정보수집 목적 차원에서 공무수행이라 ‘가치판단’ 하여 관용차량(카니발 승합차)을 이용했습니다” 김행금 의장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용차량을 사적 용도로 이용한 것에 대해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공식사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잘못된 ‘가치판단’에 대한 부분은 시정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며 “이번 일을 통해 관용차량 이용에 있어 철저히 점검하고, 이에 따른 관련 법규와 규정을 엄격히 따져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개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걱정과 불편하게 한 점, 다시 한번 더 시민 여러분께 잘못된 부분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시민 여러분이 더 잘할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시민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천안시의장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라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가 3일 동안 16만4천 여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를 슬로건으로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부터 청년층과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개막일인 9일에는 비가 내렸지만 개막행사가 열린 북구청 광장에는 많은 관람객이 찾아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을 즐겼다. 북구청 광장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로 서막을 알린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는 달천철장 하늘 위를 수놓는 400대의 드론 향연으로 마무리됐다. ◇달천철장에서 울산쇠부리를 더 가까이 올해 축제에서는 울산쇠부리를 더 쉽고 재미있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달천철장에 쇠부리마을을 만들었다. 쇠부리마을은 울산쇠부리기술 재연과 더불어 울산쇠부리소리를 소개하는 부스, 대장장이와 전통대장간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불길이 이는 가마 앞에는 쇳물을 뽑아내는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발길이 계속됐고, 전통대장간 체험 부스에는 직접 쇠를 두드려 보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는 경력단절 등 미취업 여성의 취·창업에 필요한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7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필요서류(①참여신청서 ②가족관계증명서 ③주민등록등본/초본 ④구직활동계획서 ⑤고용보험자격(상용) 이력내역서 ⑥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지참해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모집 시작일인 12일 기준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이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로 여성 구직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미취업 여성이다. 대상자에게는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이 포인트로 지원되며, 지원금 수급 도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인구가족과, 강릉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3월 '2025년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신규 및 재참여자 72명에게 상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해외에서 선거법에 따라 제한·금지되는 행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재외선거와 관련한 대표적인 선거법 위반사례, 알려드릴게요. Q. 한인회 대표자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위해 재외국민에게 선물 또는 금품 음식을 나눠주기, 가능할까요? A. 금품 등을 주는 것은 물론, 받는 것도 위반행위이므로, 주는 행위도, 받는 행위도 절대 안 돼요. 금품 등을 제공하는 기부행위는 유권자를 매수하여 불공정한 금권선거로 이어지기 때문에 할 수 없습니다. Q. 한인 신문에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는 내용을 광고하기, 가능할까요? A. 한인 방송·신문·잡지, 기타 간행물에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추천 또는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광고를 할 수 없습니다. Q.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현수막을 재외국민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 걸어두기, 가능할까요? A.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선전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 및 소품을 설치·사용할 수 없습니다. Q. 선거운동을 위해 AI 등을 이용하여 만든 딥페이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유니스트 리더십센터와 협력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지역 청소년에게 과학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선바위도서관이 유니스트와 진행한 울주청소년 진로멘토링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정규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해 추진하기로 했다. 유니스트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 18명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선바위도서관에서 월 2회 2시간씩 중학생 총 16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공계 학과 체험과 진로 멘토링을 비롯해 탐구, 실험, 토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니스트는 △생명과학(CSI수사대) △기계공학(에어로켓 설계와 제작) △물리학(테슬라 코일 만들기) △에너지화학공학(미래의 에너지) 교실을 열고 미디어 속 과학 소재에 대해 탐구 토론한다. 멘토링 신청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울산과학고 재능기부로 초등학생 대상 ‘울산과학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17회 류방택 별 축제’에서 제2회 류방택 전국 과학영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류방택 전국 과학영재상 시상은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국의 과학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과학영재상은 총 33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시는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수상자는 ▲김진형(철산중 3학년) ▲김민수(수내중 3학년) ▲김주영(상촌중 3학년) ▲민지호(대전과학고 3학년) ▲조윤성(경기과학고 3학년) ▲곽재우(남대전고 2학년) 학생이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류방택 선생의 업적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형상화한 상패와 부상 100만 원이 수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류방택 선생의 과학정신을 계승하는 이 상이, 청소년들이 과학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우수한 과학 인재들이 서산에서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