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의회 고령친화도시 연구모임은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선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연구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당진시가 급속한 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도시 전반의 환경과 노인복지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실태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당진시에 적합한 고령친화도시 정책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 주요 내용은 ▲당진시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환경 여건 및 복지 현황 분석 ▲국내외 고령친화도시 우수사례 분석과 시사점 도출 ▲고령자 대상 실태조사 및 WHO 기준 8대 영역 진단 ▲핵심 이슈 도출을 통한 당진형 전략 및 정책과제 개발 ▲정책사업별 우선순위 설정 및 추진 전략 수립 등이다. 연구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되며, 중간 보고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최종 결과물을 바탕으로 고령친화도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의회는 29일‘제119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20회 임시회를 6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6월 5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조례안 심사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6월 19일부터는 27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3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날 의회운영위원장인 김봉균 의원은 “이번 제120회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군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군내 버스 승강장 냉방 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기상청 공식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은 한반도 인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돼 이른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은 군민들의 무더위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군내 21개소 버스 승강장 냉방 시설에 대해 에어컨 필터 청소를 실시하고 작동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12개 읍면과 합동으로 관내 523개 버스 정류장에 대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해 군민에게 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들의 기다림 방인 버스 승강장이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건강한 쉼터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군민 중심 열린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4~ 29일 한 뼘 갤러리에서 공간지원사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단체)의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서북 갤러리를 지원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6월 4~ 8일, 아트그룹열매 특별전 ▲6월 11~ 15일, 지금, 우리는 ▲6월 18~ 22일, 천안의 시간을 담다 ▲6월 25~ 29일, 제23회 천안현대여성작가회 정기전이 진행된다. 서북 갤러리에서는 ▲6월 4~ 8일, 그냥, 그대로 ▲6월 11~ 15일, 색(色)을 입다 ▲6월 18~ 22일, 제5회 선유정서회전 ▲6월 25~ 29일, 투명한 투영 전시가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매주 수~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중앙도서관은 재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0~ 20일 시민 참여형 행사 ‘다시, 책과 마주하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의 메시지를 전시하는 ‘읽고 쓰고, 기억하다’ ▲최다 대출자 3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독서왕 도전!’ ▲책 향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책 향기존’ ▲J-콰이어 합창 공연 ‘책 속 하모니’ ▲천안의 역사와 정체성을 다루는 인문강좌 ▲김형숙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도서관의 1주년을 기념하고,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과 권익 강화를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소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보훈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함에 따라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등 보훈대상자가 해당하는 지원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소책자를 제작했다. 소책자에는 보훈수당 안내, 장례비 지원, 의료비 지원, 생필품 구입 할인제도, 각종 요금 감면 등의 정보가 담겼으며, 고령자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소책자는 천안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훈회관 등에 비치되며, 보훈행사 개최 시 참석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관련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제작된 소책자가 보훈가족의 권리보장과 생활 안정을 돕는 유익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올해부터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중독,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질환 등의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전문의 상담 등을 통해 예방·사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천안에 주소를 둔 51~70세(1955년~1974년 출생자)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로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특수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으로, 시가 본인 부담금 90%를 지원하고 대상자는 2만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6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확정된 대상자는 천안의료원에 예약 후 검진받으면 된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특수건강검진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에서 펼쳐진다.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스포츠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12일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블랙이글스 에어쇼, 천안시립풍물단, 흥타령춤축제 우승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오마이걸, 허각, 에일리, 이채연, 박서진의 공연이 이어진다.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식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안 출신 스포츠스타와 함께 드론 1,000대가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기간인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상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13일에는 대한민국 대표댄서인 곤조, 펑키와이, 루나유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천안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이 열리며, 14일에는 마술쇼와 버블쇼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창민(2AM),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앞으로 천안지역 내 도로에 무단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는 견인 조치된다. 천안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지정주차제’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천안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중점관리지역 운영, 주차금지구역 패널티 부과, 주차장 확대, 학교와 연계한 관리 강화, 경찰과 연계한 단속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용자가 늘면서 도로 등에 무단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보행자의 통행 불편, 안전사고 위험 등을 초래함에 따라 지정주차제를 도입한다. 실제 천안시민 10명 중 8명이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불편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시가 지난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 ‘다시 천안’을 통해 시민 1,330명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8%가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이용 불편 경험했다고 답했다. 시급히 개선해야 할 점으로 응답자의 58%가 ‘단속 및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5월 28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상황에서 목격자들이 단순히 지켜보는 ‘방관자’에 머무르지 않고, 상황을 변화시키는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은 학교폭력 현장에서 방관자가 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어떻게 하면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단순히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을 넘어, 학교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지키는 안전망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박주영 센터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서산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5월 28일 기준 누적 집계된 기부금은 10억 20만 원에 이르렀으며 기부자 5,843명, 기부건수 7,579건이다. 2023년 제도가 시행된 지 2년 5개월 만에 1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이번 성과는 기부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 답례품 확대와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의 추진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답례품 종류를 2023년 67개에서 올해 87개 품목으로 늘렸다. 특히 올해 새로 추가된 ‘향진주 쌀’이 높은 호응도를 보이며 청양사랑상품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업체의 매출 증가와 경제 활성화 선순환 효과도 기대하면서 현재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 중이다. 기부자의 공감을 얻은 기금사업도 기부금 모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지난해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AI(인공지능) 기기를 제공하는 ‘AI스마트 돌봄서비스 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충청권 최초로 시행한 ‘귀향인 정착 지원사업’이 고향으로 돌아오려는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지난해 8월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귀향·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며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군의 정책에는 귀향 상담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여가 및 문화 활동 지원, 창업·취업 교육, 주택 개량 및 신축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주택 관련 지원 사업은 귀향인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며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건축 설계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주택 임차 시에는 월 20만원 씩 최대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한다. 또 주택 수리비로 500만원(80% 보조)을 지원한다. 주택 수리비와 건축 설계비 지원 사업은 신청 접수 결과 2대 1의 경쟁률로 조기 마감돼 귀향·귀촌인의 실질적인 정착 지원 효과를 입증했다. 주택 임차료 지원사업도 예산이 대부분 소진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9일, 일본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과 의료기기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내 기업 ‘네오에이블(대표 백승엽)’의 일본 수출계약 성과를 함께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와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민간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이뤄낸 첫 수출 성공모델로,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네오에이블은 일본 닛신메디칼그룹과 3년간 총 5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네오에이블은 2019년 춘천에서 창업해 2023년 원주 지역혁신클러스터로 본사를 이전한 기업으로, 의료기반 사물인터넷(IoMT) 기술을 활용한 욕창 예방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수출 성과는 2024년 9월 개최된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와 ‘한-일 기술교류회’ 참가를 계기로 일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도·원주시·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공공지원과 민간기업의 기술력이 결합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5월 28일 고베에서 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상수도 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6월 초부터 관내 주요 상수도 시설물 주변에 대한 예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초작업은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정비함으로써 시설물 관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군은 이번 예초작업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나 해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상수도 시설물의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여 유지관리의 효율성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초작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도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예초·청소작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순찰 및 유지관리를 강화해 더 깨끗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예산경찰서와 함께 상가지역 등 주차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합동 영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1회 체납 차량에 납부 독려 예고문을 부착하고 2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은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대포차와 고액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강제 견인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했다. 단, 군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유예와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있다. 체납자는 영치 전 자진 납부가 가능하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금지되고 체납된 자동차세를 완납한 후에만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체납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성실한 납세의무를 다한 군민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고의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