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에 대응하고 수확철 탈곡기종 농업기계 수요 집중에 따른 임대사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농업기계 ‘우리두레’ 사용제를 시범사업으로 시행한다. 우리두레 사용제는 기존 1농가 1대 사용에서 소규모 농가(경작지 1,650㎡ 이하) 2~5개 농가를 묶어 1대 농업기계를 공동으로 임대해 순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자주식 콩, 들깨 탈곡기를 시범 기종으로 선정하여 올해 수확 시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우리두레’ 사용제는 ‘우리’라는 공동체 개념과 전통적 농촌협업문화인 ‘두레’를 접목해, 인접 소규모 농가 간 상호 협동을 유도하며 임대료 부담경감과 적기영농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회상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존 1농가 1일 독점 임대방식에서 벗어나, 다 농가 공동임대를 통해 임대농업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예약 대기기간을 줄이는 동시에 수요가 몰리는 짧은 수확철 탈곡기종 임대기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엑스포공원(유성구 전민동)에서 개최된 제6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도시 대전을 약속했다. 이번 뮤직토크쇼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전찬솔의 공연과 토크, 주요내빈의 인사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대중가수 변진섭의 공연과 토크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시작해 오늘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뮤직토크쇼는 대전을 순회하면서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감성적인 무대를 보여주며 시민분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면서, “가을의 정취와 함께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고, 대전시의회는 대전의 동서남북 어디에서나 시민들께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일류 도시 대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박물관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역사실 온라인 전시관을 선보였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울산박물관 상설전시 중 하나인 역사실을 디지털 환경에 구현한 것으로,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울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온라인 전시관은 ▲고화질 이미지와 영상 자료 ▲입체적인 전시 공간 구현 ▲주제별 해설 자료를 통해 실제 전시장을 둘러보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또한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이 가능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울산의 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다. 울산박물관은 이번 온라인 전시관이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비대면 문화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역사 교육 자료로도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실 온라인 전시관은 울산의 역사를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길”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 맞춰 박물관 자료를 다양하게 확충하고, 시민들이 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센터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 청소년들이 센터장과 마주 앉아 평소 느꼈던 점이나 건의하고 싶었던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생활 시설의 전반적인 환경, 프로그램 구성, 식사 만족도, 주말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오고 갔으며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경험과 만족감을 함께 공유하며, 방과후아카데미가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참여한 청소년 A는 “평소 말하지 못했던 생각을 직접 센터장님께 말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의견이 반영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교과학습,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 스마트정보과가 2025년 한 해 동안 매월 정기적인 청렴회의를 개최하며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정보과는 올해 초부터 매달 1회 전 부서원이 참여하는 청렴회의를 운영해왔다. 이 자리에서 부서원들은 공직자 청렴의 중요성과 청렴이 시민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고 있다. 또한, 청렴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자가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외부의 감독이나 강제가 아닌, 부서원 스스로가 청렴 의식을 내재화하고 실천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최영주 스마트정보과장은 "청렴은 일회성 교육이나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며 "매월 함께 모여 청렴에 대해 이야기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부서 전체의 청렴 의식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청렴 활동은 서산시 공직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부서별 청렴 실천 노력이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서산시가 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남도의 우수한 미식 자원과 식품산업의 가능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익순 의장은 경상북도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 다음 주자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을 지목했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고유한 음식문화가 세계속에서 경쟁력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와 홍성군 농축협이 고향 사랑 교차 기부를 통해 상생의 뜻을 모았다. 시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홍성군 농축협 고향사랑 교차기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송연광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김종수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간 유대 강화를 위한 것으로, 각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각 지역 농축협 임직원 712명이 이번 교차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시 농축협은 홍성군에 3천8백만 원을, 홍성군 농축협은 서산시에 3천5백만 원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했다. 송연광 지부장은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 ․ 농촌 ․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상생과 협력의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3회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조직위원장 어기구 국회의원)’가 오는 11월 8일, 당진나래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당초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던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당진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 주최로 일정을 조정했다. 이번 변경은 웹드라마 창작자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문화축제로 행사의 의미를 확장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어워드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콘텐츠와 지역경제의 만남’을 통해 탄소중립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축제로 마련된다. 행사 현장에는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는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청년 창업 콘텐츠 전시, 웹드라마 창작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문화·경제·환경이 결합된 복합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K-웹드라마협회(준) 관계자는 “웹드라마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상공인과 청년 창작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이번 협력은 지역 기반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명열 당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몽골 헙스걸 아이막의회와 우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서구와 헙스걸은 2011년부터 우호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은 14년간의 교류를 기반으로 협력 범위를 제도적으로 확대하고 양 의회 간 우호를 한층 공고히 한 의미 있는 성과다. 협약에 따라 양 의회는 ▲지방정부·민간·시민단체 간 협력 증진 ▲기관 활동 관련 정보와 경험 공유 ▲축제·체육·문화행사 상호 파견 및 문화·교육·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 ▲경제개발·통상·과학기술 분야의 공동 협력 등을 통해 상호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돈도브 푸렙도르지(D. PUREVDORJ) 헙스걸 아이막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이 양 의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주민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규식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양 의회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문화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부여군의회는 10일 원포인트로 제296회 임시회를 열어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 선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부여군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기본소득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부여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현재 대한민국의 농어촌은 인구 감소, 고령화, 산업 공동화 등 복합적인 위기로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특히 부여군은 충남 내 남·북부 지역 간 구조적 불균형과 더불어 백제역사문화지구라는 국가적 가치 보존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개발과 투자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여군은 ▲연간 수천억 원 규모 발행·유통으로 지역 소비를 촉진한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충남 최초로 도입해 농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한 농민수당 제도화 등 자생적 활력을 증명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는 부여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안정적이고 모범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는 최적지임을 입증했다. 이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은 관람객이 약 7만 5천 명에 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약 37,000명) 대비 98.2% 이상 증가한 수치로, 고래문화특구가 명실상부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공단은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10월 6일)을 제외한 전일 정상 운영하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비중이 높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가족형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했다. 고래박물관과 고래문화광장에서는 ▲10월 4일 ‘추석맞이 장생포 불꽃쇼’를 비롯해 어린이뮤지컬, 스트릿댄스, 퓨전국악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월 7일에는 사물놀이패 ‘더놈’의 반주에 맞춰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차창호 선생과 자녀의 줄타기 공연, 놀이패 ‘죽자사자’ 정병인 선생의 사자춤이 이어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11월 6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상설공연으로 ‘낭만 유랑극단’을 총 12회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상상의 세계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하고, 공연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획공연이다. 유랑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따뜻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감수성, 그리고 공동체적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창작극단 분홍양말(대표 배석빈)은 어린이를 위한 창작극과 아동극을 꾸준히 제작·공연하며, 탄탄한 연출과 섬세한 무대 언어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온 단체다. 특히 이번 ‘낭만 유랑극단’은 배우의 다채로운 표현과 인형극의 특성을 결합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시각적·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에서 10일부터 가능하며 관람료는 평일(목, 금) 5,000원, 주말 10,000원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공연예술을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일상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이 주최하는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10주년 공동순회전 ‘하나의 바다, 열 개의 마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는 국내 최초 해양·수산 분야 전시관 협의체로, 자료 교환과 전시 협력, 인적 교류 및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2015년 출범했다. 현재 전국 2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양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동순회전은 참여 기관들의 해양 보호 활동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바다의 소중함을 국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각 기관의 해양 보호 활동을 담은 디지털 영상 자료를 중심으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정크아트 작품과 해양 보호를 위한 다짐과 이야기를 남길 수 있는 '일렁일렁 유리병 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해양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해양문화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의 비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4-H연합회가 10일 당진시청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석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성준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햅쌀은 당진시4-H연합회원(만 19~39세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것으로,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의 찾아가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소영 당진시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원성준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복지과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온 당진시4-H연합회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기탁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영주시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 수강생을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와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동가로서 필요한 업무 영역과 사례, 활동 방법 등을 익혀 사업을 함께 이끌 민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수강료와 교재비가 전액 무료다. 영주시 도시재생사업과 활동가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접수는 영주시민을 우선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강의는 11월 3일부터 9주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영주로 189번길 11)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활동가의 역할 △공동체 및 갈등 관리 △SNS 활용 마을 홍보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통한 지역 활성화 △지역자원 발굴·로컬브랜딩 △AI 활용 방안 등으로, 활동가에게 필요한 기초 소양과 실무 능력을 다룬다. 수강 신청은 영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