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8월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 6월 발족한 의원연구단체인 ‘에너지 대전환시대 준비 연구회(대표 김원중 의원)’와 ‘치유농업 정책개발 연구회(대표 임윤택 의원)’가 각각 선정한 연구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각 연구단체의 의원, 연구책임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의 목적, 과업수행 방안,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의 실효성과 정책 반영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에너지 대전환시대 준비 연구회’는 지역의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과 이익공유형 에너지 기본소득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표로, 무안군의 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및 중장기 로드맵 제시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유농업 정책개발 연구회’는 농업과 복지의 융합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치유농업의 개념 정립과 무안군 실정에 맞는 정책 모델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교통정책 연구회’(대표의원 한형철)는 지난 7일 공영버스 직영·위탁 병행 운영 체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목포시의 공영버스 사업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목포시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활동은 현재 나주시와 유사하게 시내버스가 민간 독점 체계로 운영되던 목포시가 올해 1월부터 공영버스 직영사업과 위탁사업을 병행하는 이원화 체계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현한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나주시 교통정책의 효율성 제고 및 시민 교통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연구회는 목포시 관계 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내버스 운송사업권 확보절차, 노선체계 전면 개편 과정, 민간 독점에서 공영버스로의 전환 단계별 추진 전략,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장애요인 및 극복 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향후 나주시가 ‘나주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점과 대응 전략을 면밀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통정책 연구회의 한형철 대표의원은 “목포시의 직영·위탁 병행 운영방식은 시내버스 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지원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신민호·최선국, 이하 ‘의대 특위’)는 8월 14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라남도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원회’와 전라남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채택에 따른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정부 국정과제에 최종 채택된 이후 열린 첫 공식 회의로, 본격적인 설립 절차 착수를 앞두고 전략과 단계별 로드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채택 배경을 돌아보며, 정부 계획에 맞춘 설립 로드맵과 지역 의료계·대학 연계 전략을 논의하고, 이를 ‘출발점’으로 삼아 남은 기간 제도적 기반 마련과 실무 조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신민호 공동위원장은 “이번 국정과제 채택은 도민·의료계·양대학·전라남도·도의회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성과이며, 전남형 모델 완성을 위해 복지부·교육부와의 협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야 한다”면서, “추석 전에 전라남도 주관으로 통합대학 명칭 공모를 실시해 도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합 의지를 중앙정부에 분명히 보여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지난 13일,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이 명시된 것을 두고 “전남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목포시 35년 염원이 마침내 국가의 공식 국정과제로 반영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정과제에는 의대가 없는 지역에 국립의과대학을 신설하고, 대학병원 기능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을 함께 설립해 지역 내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전경선 의원은 “전남은 오랜 기간 지역 의료 공백으로 병원 진료를 위해 많은 도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왔다”며 “국립의대 설립은 단순한 교육기관 신설을 넘어, 지역의료 체계를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에 국립의대가 설립되면 지역 내 의사 양성과 역외 유출 감소를 통한 의료 접근성 개선은 물론, 국립의대와 연계한 공공ㆍ응급의료 체계 강화, 의료 교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병원 역량이 제고될 것이며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목포시의회는 14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새 정부 국정과제로 ‘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발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국 광역 지자체 중에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은 의료 인력 및 기반 시설 부족으로 많은 주민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국무총리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가시화됐으나,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이후 정부가 의과대학 논의를 원점 재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이번 국정기획위원회의 국정과제 채택으로 인해 전남 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다. 조성오 의장은 “새 정부가 ‘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국정과제로 채택한 것은 주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현명한 결정”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를 실현하겠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이번 결정에 담겨 있는 만큼, 반드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 설립으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지난 5년 간 부산시교육청이 발표해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학교폭력 ①피해 응답률, ②가해 응답률, ③목격 응답률 모두, 지난 5년 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부산시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제11조(교육감의 임무)에 따르면, 교육감은 학교폭력*의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효율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여야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매년,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초4~고3) 20여만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전수조사해오고 있는데(매년 조사범위 : 전년도 2학기부터 당해연도 5월까지의 학교폭력 경험), 이번 보도자료는 지난 5년 간 부산시교육청이 매년 각각 발표해온 조사결과들을 이종환 의원이 연도 간 연계분석하여 5년 간의 학교폭력 추이를 직접 분석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종환 의원은, 지난 5년 간 부산의 학교폭력 ①피해 응답률, ②가해 응답률, ③목격 응답률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8월 13일, 제339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하고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2차 고흥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고흥군의회 해창만 간척지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시니어닥터'제도 도입 법률 제정 및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소비 활성화 및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핵심으로 편성됐다. 군 의회는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박규대 의원, 부위원장에 전명숙 의원이 선임됐고, 김준곤 의원, 조영길 의원, 김미경 의원, 한승욱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우리 군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97%를 넘어서는 등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부산 해운대구의회 서창우·유점자 의원이 8월 13일부터 신해운대역 KTX-이음 정차 촉구 릴레이 피켓 캠페인을 시작한다. 두 의원은 순차적으로 역 앞에서 피켓을 들고 주민들과 함께 정차 필요성을 알렸다. 지난해 KTX-이음 동부산권 추가 정차역 유치에서 해운대를 포함한 모든 지자체가 제외됐다. 당시 철도차량 부족과 신호설비 미비가 주요 원인이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말 신호체계 개편과 열차 증편을 계획함에 따라 추가 정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신해운대역은 해운대·송정·기장 관광 거점과 인접한다. 연간 수천만 명이 찾는 해운대와 전국 최대 규모 벡스코 수요를 동시에 품는다. 정차 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관광·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 서창우 의원은 “이음 정차는 해운대 미래 성장의 관문”이라며 “작년의 아쉬움을 올해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유점자 의원도 “부산 동부권 균형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해 반드시 성사시켜야 할 과제”라고 뜻을 모았다. 두 의원은 릴레이 피켓 캠페인과 함께 SNS 홍보 등 활동을 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고흥군의회는 8월 13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해창만간척지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고건)'의 활동기간을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0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해창만간척지조사 특별위원회는 ▲해창만 간척지 내 미매각 토지의 실태 조사, ▲장기 임대 경작자의 권리 보호 및 실경작자에 대한 매각 가능성 검토, ▲직불금 수령 실태 점검, ▲소유권 이전 관련 문제 해결 방안 마련 등을 목적으로 2024년 9월 2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하기로 구성됐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정국 불안과 행정 공백의 여파로 관계 부처와 협의가 지연되면서 당초 계획된 기간 내 목표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특별위원회는 남은 과제 추진과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특별위원회 고건 위원장은 “해창만 간척지 문제는 실경작자의 권리 보호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현안”이라며 “이번 연장을 통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재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유승 오승훈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신설 추진'을 국정과제로 확정 발표한 데 대해 18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국정과제가 반드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으로 구체화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의대 특위는 이번 결정을 “전라남도의회와 전남도, 그리고 수많은 전남도민이 오랜 기간 한마음으로 이어온 의대 유치 노력의 결실”이자, “전국의 의료 사각지대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국가가 직접 나서겠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전라남도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이다. 의대와 상급종합병원의 부재로 중증·응급환자의 타지역 유출률이 전국 최고 수준이며, 매년 70만 명이 원정 진료를 위해 타지로 이동해 약 1조 5천억 원의 의료비가 외부로 유출되고 있다. 그동안 도의회와 전남도는 정부·국회·정당 방문, 정책토론회·공청회 개최, 대학 통합 합의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의대 설립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 왔다. 의대 특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8월 13일 전라남도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 축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전남이 지켜온 의(義) 정신을 깊이 새기고 이를 미래 교육에 연결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송인정 광복회 전남도지부장을 비롯해 신민호, 최정훈, 김재철, 김진남, 박원종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국내외 교육 전문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희 위원장은 축사에서 “되찾은 빛으로 역사를 기억하고, 전남이 지켜온 의(義) 정신을 함께 되새기며 더 나은 교육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 강진대구보통학교, 소라공립보통학교 출신으로 학업을 마치지 못했던 27명에게 명예졸업장이 수여됐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오랜 세월의 아픔과 시련 속에서도 미처 이루지 못한 졸업의 꿈을 이제야 이루게 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의 희생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도군의회는 8월 1일 개최된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설치 기준 완화 건의안'이 채택됐다고 전했다. 이번 건의안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심야 시간까지 일괄적으로 제한속도 30km/h를 적용하는 현행 규제가 교통체증과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군 단위 지역에서도 현실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유연한 속도제한 기준의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안은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 기준을 지역 실정에 맞게 완화하는 내용과 ▲도로교통 정책을 수립할 때 지역 특색을 고려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현재 경찰청은 2023년 9월부터 전국적으로 시간제 속도제한을 도입, 심야 시간(21시~07시)에는 제한속도를 40~50km/h로 상향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적용 대상 도로에 대해 편도 2차로 이상의 도로라는 조건을 두고, 보행 안전시설과 횡단 안전시설 등 특정 요건을 갖추도록 해, 도로 폭이 좁고 보행자 수가 적은 군 단위 지역에는 적용이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8월 12일 강진아트홀에서 열린 '2025 전남 선도농업인 연합회 워크숍'에 참석해 도내 선도농업인들과 교류하고, 전남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전남 선도농업인 연합회는 2015년 창설 이후 식량작물, 시설원예, 가공유통, 축산, 임업 등 5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다. 이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신기술 도입, 시장 개척,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역 농업 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시장 개방, 농촌 인구 감소라는 만만치 않은 도전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지켜온 선도농업인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전남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오늘 표창을 받은 우수 선도농업인들의 열정과 성과는 전남 농업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후배 농업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8월 12일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가 주관한 ‘전남 이주인권 증언대회’에 참석했다. ‘전남 이주인권 증언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유린과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남도 내 이주노동자 인권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문길주 센터장(전남노동권익센터)의 ‘전라남도 이주인권 정책 개선 제언’, 고기복 위원장(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의 ‘전남지역 계절노동자 인신매매 피해-왜 없어지지 않나’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또한, 김춘호 변호사(광주민중의집), 윤용진 사무장(금속노조 전남조선하청지회), 섹 알 마문 부위원장(이주노동자노동조합)을 비롯해 조선소에서 직장내 괴롭힘과 부당해고 피해를 당한 이주노동자가 참석하여 이주노동자 인권실태와 사례에 대해 증언했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 고용허가제와 E-7, E-9 등의 비자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이주노동자의 국내 입국과 취업 과정에 관여하며 이주노동자들을 착취하고 있는 브로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