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영광고등학교와 해룡고등학교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광군수는 이른 아침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험장으로 향하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응원의 인사를 건넸고, 긴장된 표정을 짓는 학생들에게는 “긴장 말고 평소처럼, 여러분의 노력이 반드시 좋은 결실로 이어질 겁니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자녀를 응원하러 나온 학부모들에게는 “그동안 함께 달려오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만큼은 마음 편히 자녀를 응원해 주세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수험생 격려에는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부모회 등 지역 유관기관들도 함께 힘을 보탰다. 특별히 이번 격려 방문에는 영광군 청년명예부군수(조아라)와 올해 새롭게 출범한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도 응원에 동참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능은 학생들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날인만큼, 모든 수험생이 마음 편히 시험을 치르고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광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2동은 지난 11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범물2동 소재 라부아뜨엘 베이커리(대표 이승훈)와 범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금용필)가 함께 ‘범물2동 행복나눔곳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부아뜨엘 베이커리는 매월 2회(30만 원 상당) 베이커리를 행복나눔곳간에 후원하고, 범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품을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까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나눔곳간’은 식재료·식료품 등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으로, 범물2동은 지난해 9월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수성구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예술 기반의 심리 회복 프로그램 ‘그림책 꽃놀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원장들이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장윤정 플로리스트(릴리그린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그림책 꽃놀이’는 그림책 속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이야기에 담긴 감정과 메시지를 따라 각자의 마음을 디자인하고 생화를 활용해 자신만의 ‘마음꽃’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감정을 표현하며 심리적 회복을 경험했고, 일상에서 벗어나 내면의 여유를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바쁜 일상에서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자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고, 나를 위한 시간을 통해 마음이 가득 채워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예술을 통한 감성적 치유와 자기 표현을 장려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교육자들이 감수성을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디지털교육’을 중점 추진해 장애 유형과 수준에 맞춘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창의융합교육을 운영하는 수성메이커교육센터에서는 청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메이커교육을 진행했다. ▲마이크로비트 활용한 스마트 화분 만들기 ▲3D펜 드림캐처 만들기 ▲3D프린터로 소품 제작 ▲전기회로 장치를 이용한 빛나는 스피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의 창의적 표현력과 성취감을 높였다. 또한 9월부터는 미래교육 거점 기관인 수성미래교육관(S-NEXT)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융합 로봇 축구와 디지털 미술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자들은 AI 로봇 카미봇(Kamibot)을 직접 조작하며 게임·미술 활동을 진행해 협업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다. 한편, 수성구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국비 공모사업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자매도시 경남 거창군 가조초등학교 학생·교사 및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어린이대표단 25명을 초청해 수성구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은 먼저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에 도착해 공예 체험으로 커피박 키링을 만들었다. 이어 수성미래교육관을 방문해 로봇 의수의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를 배우고, 코딩을 활용한 인공지능(AI) 로봇 의수 동작 체험과 수화 동작 표현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조형물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수성구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다 재밌었지만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커피박 키링 만들기 공예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수성구 어린이대표단이 거창군을 방문해 문화탐방을 진행한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추진된 것으로, 두 지자체는 2012년부터 어린이대표단 문화탐방 상호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대표단 상호 문화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도관계자 포상’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근거한 국가인증제도로,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는 청소년 수련 활동을 심사·인증하고, 인증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관리·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다.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현재 21개의 인증 프로그램을 보유·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품질 향상과 인증제 확산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 최소 규모의 수련시설이라는 여건 속에서도 ‘규모보다 내실’이라는 운영 전략 아래, 자연 친화적 환경을 활용해 매년 5개 이상 신규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프로그램 다양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영우 수성구청소년수련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참여–운영–환류’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인증 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강화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AI가 예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시대, ‘창작은 인간의 고유한 영역일까, 아니면 기술의 또 다른 언어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광주전남혁신도시에 문화기관과 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인다. 광주문화재단(직무대행 전은옥)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은 오는 11월 1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주 본관 아르코홀에서 'AI와 예술, 새로운 창작생태계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광주전남 혁신도시 문화기관 상생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I와 예술의 창작·활용·저작권 등을 중심으로 논의하며, 광주·전남 지역 문화기관 간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광주문화기관협의회, 전라남도문화재단협의회, 전라남도관광문화예술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 문화정책 네트워크의 협력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먼저 온 미래』, 『댓글부대』로 우리 시대의 질문을 던져온 장강명 작가가 기조강연자로 참여한다. AI와 예술가가 맺을 관계와 예술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상상을 주제로, AI시대의 예술가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나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암 청소년들이 10~12일 2박 3일간 일본 간자키시에서 진행된 한·일 국제교류 자매학교 결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암군과 간자키시가 추진한 이번 교류는, 양 국가 청소년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와 국제 감각을 함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류에는 영암 낭주중학교와 삼호서중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해 자매학교인 간자키중학교와 치요다중학교를 각각 방문했다. 영암과 간자키시 학생들은 학교에서 수업을 함께 듣고, 전통놀이와 유카타 입어보기, 소오란부시 공연 등 문화·예술으로 친목을 다졌다. 특히, 간자키시가 개최한 환영행사에서는 상호 교류협력 강화 논의도 진행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지속 확대의 뜻을 모았다. 영암군과 간자키시의 인연은 2008년 간자키시의 ‘왕인 천만궁 개발계획’으로 시작돼 2016년 학교 간 자매결연으로 확대됐고, 올해 7월에는 양 도시가 지속가능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자매학교 교류로 양국의 미래세대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 국제교류를 활성화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암군이 보행안전주간인 12일 군서면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영암소방서·영암경찰서 직원, 군서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령보행자 보호구역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것. 캠페인에서는 야간보행하는 어르신들이 쉽게 눈에 띄도록 안전조끼와 모자 등을 나눠줬다. 나아가 ‘어르신 우선! 보행자 우선! 서두르지 말고 안전하게!’를 구호로 지역사회 민·관·경은 주민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서는 △외출 시 밝은 옷과 안전조끼 착용 △도로 횡단 전 좌우 살피기 습관화 △보호구역 내 감속운행 및 보행자 우선운전을 홍보했다. 나형철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고령보행자 보호구역 지정은 생명을 지키는 약속이다.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8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 토브커피에이전시 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바리스타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 주민 12명이 참여했다. 디저트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두 시간 동안 라떼아트 및 계절음료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남구청은 올해 3월, 9월, 11월에 남구행복플랫폼에서 1인 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저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구행복플랫폼’은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대관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신청은 방문·전화(남구 앞산순환로75길 45-1)를 통해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4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1인 취약계층 240가구를 대상으로 경량 방한조끼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한용품 전달은 남구 위기가구전문사례지원단이 중심이 되어 추진됐다. 위기가구전문사례관리단은 지역 복지행정 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문관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고립·위기 가구의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단이다. 지원단은 방한조끼를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난방상태·주거환경·생활 불편사항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홀로 지내는 중장년 1인 가구, 고령자, 건강 문제로 외출이 어려운 가구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지지를 함께 전하며, 이른 한파 속에서의 생활 어려움을 세심히 살폈다. 전달받으신 분은 “날씨보다 마음이 더 추웠는데, 직접 찾아와 이야기 나눠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혹한기·폭염기 등 계절별 취약 시기를 고려해 맞춤형 물품 지원과 정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남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꾸준히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직접 김장 800박스를 만들어 남구청에 전달하고, 전달된 김장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올해는 평소보다 일정을 당겨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여 관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장은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김장 나눔 일정을 당겨 진행하게 됐다.”라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한옥의 본연의 멋과 그 속에서 이뤄진 생활과 문화를 알리는 축제에서 전통혼례 부부가 탄생했다. 9일 영암목재문화체험장에서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행사의 하나로 전통혼례식이 진행됐다. 한옥에서 벌어졌던 중요한 전통문화이자 삶의 큰일 중 하나인 전통혼례 재현에서 영암군민이 부부의 연을 맺은 것. 영암군민 김정희 신랑과 쩐티미린 신부가 약혼 후 10년 만에 정식으로 결혼했다. 이 부부는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한폭의 동양화가 연상되는 월출산 자락 아래 전통한옥을 병풍 삼아 자녀와 친인척, 마을 이웃과 비엔날레 관광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혼례를 올렸다. 풍물패의 길터주기 공연으로 분위기를 잡은 전통혼례는, 백마를 탄 신랑과 꽃가마를 탄 신부가 혼례청으로 들어서며 시작됐다. 하객들인 휴대폰 카메라로 한국 전통 혼례복을 곱게 차려입은 신랑 신부의 모습을 담는 가운데, 김숙희 명창이 사랑가에 부부는 입맞춤으로 화답했다. 감사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폐백에서 하객들은 부부에게 밤·대추를 던져주며 백년해로를 빌었다. 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달성군은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 11명을 모집한다. 달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제안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심의대상을 결정하며, 사업 담당부서와 논의·조정, 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 및 추진결과 평가 등 주민참여예산의 전 과정에 참여한다. 모집인원은 일반위원 10명, 청년위원 1명으로 총 11명이며,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 누리집을 참고하여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일반위원은 달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소재지가 달성군인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위원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달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군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생활 속 불편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예산 과정의 주체로 참여할 때 정책의 실효성이 커진다”며 “관심 있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주시는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지원에 집중한 한 해로 평가된다. 특히 최고의 창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른 시군과 차별화한 다양한 정책으로 창업기업의 도전과 열정에 응답하고 있어‘창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창업가들의 ‘Play Ground’ 창업 인프라 조성, 1인 예비창업자 발굴 성장 프로그램인 ‘진주형 1인 창조기업’ 지원부터 창업 기반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통한 ‘창업 중심대학’ 추진, ‘지역혁신 벤처펀드 출자’, ‘J-Startup 페스티벌’ 개최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사업을 꼼꼼하게 추진하는 한편, 관계 기관들과의 든든한 협업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창업가의 꿈 실현위한 창업 인프라 조성 박차 창업가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실현될 수 있는 창업가들의 ‘Play Ground’인 창업 인프라 조성에도 빠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20년 개관한 ‘진주지식산업센터’는 총 66실의 입주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