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이 올해 상반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 중인 치유형 문화예술행사 '찾아가는 힐링 토크콘서트 – 소복소복, 다시 한 걸음'의 마지막 공연을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동, 영양, 청송을 거쳐 마지막으로 의성에서 열리는 순회공연으로,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민이 함께 예술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의성군 프로그램은 ▲팽현숙·한기웅의 힐링 토크 ▲도내예술단체 공연(보람할매연극단과 울림) 무대 ▲나상도(미스터트롯2 TOP4)·곽지은(미스트롯3 TOP9)의 초청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약 400여 명의 지역민이 함께 참여해 토크와 공연이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를 즐길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힐링 토크콘서트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군민의 마음을 보듬고 함께 회복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30일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로컬푸드직매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은 ‘가치와 원칙이 살아있는 지속가능한 농촌형 로컬푸드직매장 모델 창출’을 주제로, △이용 소비자 확대 △안정적인 매출 성장 △농가조직화(기획생산) △생산자-소비자 간 사회적거리 축소 △지역먹거리정책의 높은 실행력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로컬푸드직매장 워크숍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전국 직매장 운영 담당자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형태의 직매장 성장 단계별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은 전국의 로컬푸드직매장 담당 공무원과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그간의 추진 성과를 널리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9월에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도 획득하며 우수한 지역먹거리 공급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매직컬 ‘유호진 더 이미지네이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SBS 마술 오디션 “더 매직스타”의 우승자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FISM 월드 챔피언쉽(마술올림픽)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유호진이 선보이는 무대로, 마술이 전하는 경이로움과 감동을 한층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또한, 국내 코미디 마술의 대표주자 김민형 마술사와 국내 유일 ‘호러 매직쇼’로 주목받은 최이안 마술사가 게스트로 참여해 유쾌하고 색다른 마술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연이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환상적인 마술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예매는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의성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는 ’26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 및 고3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제는 힐링할 시간, 수험생 치유 이벤트’를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긴 수험 생활을 마친 학생들이 해양치유를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제시하면 해양치유 기본 2 프로그램을 1만 원에 체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고3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쌓인 긴장과 피로를 해양치유로 풀며 진정한 쉼과 회복의 의미를 체험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청정한 완도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테라피 시설로 11만 명이 넘게 다녀가며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겨울 인문학·단기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정기과정 외에도 다양한 원데이형 단기강좌와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 된다. 강좌는 타로카드, 셔플댄스 기초, 슬기로운 금융 재테크, 나를 이해하는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좋아요 많이 받는 글쓰기 등 총 11과목 20개반으로 구성되며 총 309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단기특강은 11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접수, 인문학 특강은 12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상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성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강좌의 경우 재료비는 수강생이 별도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평생교육팀 054-537-60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겨울 특강은 짧지만 알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상주시는 2025년 11월 11일 시청 전정과 중앙현관 등에서 화재 발생 시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유사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2025년 시청사 직장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직장소방훈련은 시청직원으로 구성된 직장 소방대원 90명, 상주소방서 10명 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가 발생한 가상 상황으로 상황전파, 화재 신고, 대피 유도, 응급구조, 초기 진압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직장소방훈련은 상주시청과 상주소방서 합동으로 시행하여 직장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 함양, 각 부서 분야별 임무 숙지, 위기 대응 능력 강화, 그리고 화재 예방 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오상철 부시장은 강평을 통해 “이번 직장소방훈련은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가지는 소중한 훈련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여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상주시 청청농업회사법인 윤문욱 대표가 식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1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윤문욱 대표는 상주시 대표 농산물인 ‘상주쌀 미소진품‘과 ‘검정콩 빛나두‘ 재배를 선도하고, 지역 식량자급 기반 확충에 앞장서 왔다. 또한 밀-콩, 콩-조사료 2모작 생산단지 조성, 논콩 재배단지 확대, 병해충 방제 추진, 고령농업인 농작업 대행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농업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국립식량과학원 ‘스타청년농업인‘ 으로 위촉되어 청년농부스쿨 운영 및 여성농업인 교육 강의를 맡아 선진영농기술과 경영 노하우 전파에도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지도자 및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봉사에도 적극 참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상주시 청년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맺은 값진 결실이며, 상주시가 추진해 온 식량산업 육성 정책의 성과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육성과 더불어 미소진품과 빛나두를 비롯한 상주 농산물이 전국에서 인정받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상주시는 11월 13일 3개 시험장(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에서 치러지는‘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당일 긴급한 수험생들의 입실 지원을 위한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상주시 모범운전자회 협조를 받아 소속 회원 18명이 수능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 주요 아파트 입구(18개소)에 대기하면서 시험장까지 이동이 급한 수험생들을 무료로 수송할 계획이다. 해당 택시에는 수험생들이 알아보기 쉽게 앞 유리창에‘수능 수험생 긴급수송’표시를 부착한다. 또한, 상주시와 상주경찰서는 상호 협의를 통해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과 인력을 중점 배치하여 교통 혼잡상황 발생을 예방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험장 주변 버스‧택시 경적 자제 및 교통질서 준수 협조를 사전에 요청하는 등 우리 시에서 시험을 치는 수험생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여 노력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육성 단체인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1일,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지원을 위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는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속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올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등 지역축제 때 향토음식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작게나마 지역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회원들의 따뜻한 소망이 가득 담긴 기탁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조상희 회장은“지역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 학생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상주박물관은 11월 10일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제6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소중한 유물을 박물관에 기증·기탁한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기증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2024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기증·기탁한 100여 명과 그 가족들이 초청됐다. 참석자들은 기증전시실과 수장고를 관람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상주박물관 2007년 11월 개관 이래 기증·기탁 유물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보한 전체 유물 67,907점 가운데 약 73%에 달하는 49,699점이 총 489명의 기증·기탁자를 통해 수집됐다. 이렇게 모인 유물들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대를 아우르며, 상주사(尙州史) 연구와 전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총 5,707점의 유물이 새롭게 기증·기탁됐다. 특히 2024년 ‘상주시 역사기록찾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유물 전체가 이관되어 의미를 더했다. 올해의 주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시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11월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을 위한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로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WAVE 2025(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열려, 국내외 다양한 유망 구매자(바이어)를 만날 기회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랍에미리트·튀르키예·베트남 등 6개국 22개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참여한다. 울산 지역에서는 ▲건설/화학 12개사 ▲조선/자동차 15개사 ▲전기/기계장치 16개사 ▲소비재/서비스 14개사 등 총 57개 중소기업이 상담에 나선다. 참가기업은 해외구매자(바이어)와 1:1 상담을 진행하며, 원활한 상담과 계약을 위한 전문 통역을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엑스포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웨이브(WAVE) 2025와 연계한 ‘동반성장 페어, 2025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롯데건설, 빙그레, 삼성중공업, 아모레퍼시픽, 비에스(BS)한양, 에이치디현대, 유한킴벌리, 풍산, 케이티(KT), 중흥토건, 현대위아, 현대자동차, 기아, 한섬, 화신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40여 개사와 중소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기업(공공기관), 중소기업 간 1대1 구매상담회 ▲대기업 구매방침 및 입점 설명회(네이버, 중흥토건) ▲중소기업 상담구역(컨설팅존) 등이 운영된다. ‘1대1 구매상담회’에서는 유통, 전기·전자, 건설·화학, 기계·중공업 4개 분야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담당자가 1대1로 제품홍보 및 판촉 활동을 할 수 있다. ‘구매방침 및 입점 설명회’는 네이버와 중흥토건 2개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시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유에코(UECO)에서 ‘인공지능(AI), 울산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웨이브(WAVE) 2025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울산의 주력 산업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울산 최대 규모 미래산업 전시회로, 지역 산업의 방향성을 가늠할 핵심 행사로 꼽힌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울산테크노파크·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430개 기업이 참여해 460개 공간(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이동수단(모빌리티),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팩토리), 친환경(그린)에너지,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등 5대 미래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뿐 아니라 수출·구매 상담회, 국제토론회(포럼), 부대행사 등이 함께 열려 산업 변화와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에스케이(SK)에너지, 에쓰오일, 삼성에스디아이(SDI), 고려아연, 엘에스 엠엔엠(L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산불재난 극복과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2025 안동 맨발걷기대회’가 오는 11월 16일 10시 안동 낙동강변 ‘맨발로룰루랄라’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낙동강 음악분수 옆 다목적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코스 낙천교 방향 ▲2코스 태화동 어가골 수변공원을 왕복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안동시는 낙동강변을 따라 시민이 자연을 체험하고 건강을 즐길 수 있는 ‘맨발路 룰루랄라’를 조성했으며, 특히 실개천을 따라 조성된 ‘물속 걷는 길’은 여름철 시민의 대표적인 피서․힐링 명소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대회는 이 공간을 배경으로 자연과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개막행사에서는 올 초 안동에 큰 피해를 입힌 산불재난의 조기극복을 기원하고, 내년 4월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동 개최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15일까지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으로, 참가자에게는 안동사랑상품권 5천 원이 페이백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동시가 내년도 시정의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한다. 시는 11월 13일 오후 3시 30분,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2026년도 안동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 그리는 안동의 미래’를 주제로, 2026년도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 및 현안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설명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시각자료를 활용한 설명 형식으로 진행되며, 내년도 시정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이 발표된다. 이어,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2026년을 ‘도약과 변화의 해’로 설정하고, 인구 반등과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확대된 재정을 바탕으로 ▲관광․문화 ▲경제․산업․농업 ▲복지․교육․보건 ▲자치행정․안전․환경 ▲도시․건설․녹지 등 전 분야에서 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월영교와 문화관광단지를 잇는 체험형 감성공간 조성, 퇴계 귀향길 관광자원화, 도민체전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등을 통해 ‘머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