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주요 현안업무 보고와 시정 질문·답변 추진상황 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 등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건의안 4건, 조례안 20건, 기타안건 19건 등 총 43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백인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이제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다”며 “시민의 뜻을 모으고 홍보를 강화해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회기와 관련해 “시정질문 추진상황과 현안 업무보고, 그리고 조례안 심사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안건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원 모두가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기명 시장과 공직자들에게 ▲여수 국가산단 위기 극복 ▲여수MBC 순천 이전 문제 대응 ▲COP33 유치 적극 추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국비 확보 ▲재난 대비 철저 ▲가을 축제 손님맞이 등 여섯 가지 현안 대응을 당부했다. 끝으로 백인숙 의장은 “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의회가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한다.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임영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묘량면 삼효리 교통안전 문제와 노인보호구역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영광군이 역점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이재명 정부의 5개년 국정운영 계획에 포함된 만큼, 앞으로의 세부 실행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정 주요 현안과 관련된 안건들이 다수 상정된 이번 임시회가 건설적인 대안과 생산적인 논의의 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대표 발의한‘목포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여, 제40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은 목포시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과 관련하여, 목포시의회에서 추천하는 시의원을 조례에 명문화하고, 위촉직 위원의 임기 및 연임 규정을 신설하는 한편 위원회 운영에 관한사항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 목포시의회 추천 시의원 명문화 ▲위촉직 위원의 임기 및 연임규정 신설 ▲위원회의 회의 운영 및 필요사무에 관한 사항 신설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본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용식 의원은 “시 재정이 어려울수록 기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지방재정 전문가 등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위원회 구성의 공정성과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용식 의원은 용당1동, 용당2동, 연동, 삼학동 지역 의원으로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목포시의회 박수경 의원이 제40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목포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제정안'이 지난 8일, 관광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의 문화예술 창작·교육·참여·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문화예술 활동 우선 지원 ▲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계획 수립 의무화 ▲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 추진 근거 규정 마련 등을 골자로 한다. 또한, 다른 조례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경우 본 조례를 근거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수경 의원은“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하고, 잠재된 재능을 발휘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목포시가 문화복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예술·복지의 균형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 제정과 실현 가능한 정책 마련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0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 사용을 촉진하여 학생 건강권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식재료 소비 기반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학교급식에 학교장이 품질관리기준에 맞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교육감이 전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 사용을 권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학교급식에서 지역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감이 구체적인 시책을 마련하도록 명문화했다. 이재태 의원은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농산물의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9월 19일 본회의 의결과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및 치유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0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청소년 도박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도박의 유해성과 사이버 도박의 위험을 교육하고 치유 지원 등을 통해 학생을 보호하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사이버 도박 정의 신설 △도박 중독 해소를 위한 상담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박 예방 및 근절문화 조성 홍보활동 추진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학교에서는 도박 예방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정철 의원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사이버 도박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고 익명성까지 보장돼 학생들이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 예방교육과 지원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실시한 ‘2024 청소년 도박 실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타인의 생명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바친 이들, 우리는 왜 추모해야 할까요? 전라남도의회가 ‘의사자의 날’ 제정을 통해 답합니다.” 전라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의사자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9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직무 외 상황에서 타인을 구조하다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의사상자의 숭고한 뜻을 도민과 함께 기리고, 이를 제도적으로 예우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주요 골자는 △의사자의 날 지정 및 공고 △추념식과 기념시설 조성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의사자 유족과 의상자에 대한 예우·복지 지원 △행적 조사 및 기록물 정리 △사업 위탁 추진 등이다. 김정이 의원은 “의사자의 숭고한 희생은 공동체 정신의 상징”이라며 “생명을 구한 이들의 용기를 우리 사회가 제도로써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은 단순한 기념일 제정이 아니라, 도민과 함께 기억하고 실천하는 사회적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남에 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화재 피난기구 설치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월 10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2022년 12월 전부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반영해 조례의 용어와 규정을 정비하고 교육기관 내 화재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교육기관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제도적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숙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화재 대피 훈련과 피난기구 설치 지원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9월 19일 제3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이 단장으로 활동하는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9.10 오전 8시 2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출정식을 열고 16일간의 민간 외교 활동을 시작한다.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브랜딩 및 유라시아 자매도시 교류협력을 위해 지산학 유관기관 및 관계자, 청년, 문화예술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시민참여형 도시외교사업으로 올해는 자매·우호협력도시 4곳*과 주요 교류 거점 도시 1곳** 등 총 5곳에서 35개 행사를 통해 도시·분야별로 부산 브랜드 홍보와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기업상담회·교류회 등을 통해 지역기업과 인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유학설명회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유치 등 지산학 분야의 협력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이라는 이름으로 해상과 육상 복합 물류 루트를 통해 도시별 교류를 활성화했으며, 현재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화하는 외교 패러다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 금정구의회(의장 최종원)는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5건 △구청장 제출 안건 6건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양달막 의원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인터넷 민원 신청 해결상담실’ 운영을 제안했으며, 강재호 의원은 교통·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정기적인 제초 및 가지치기 관리, 영농폐기물 수거 장소 확대, 선두구동 연꽃소류지 화장실 설치를 건의했다. 조준영 의원은 2건의 5분 발언으로 개발 행정이 단순히 속도와 효율 추구만이 아닌 주민의 삶의 질과 안전, 서로 간의 물리적 심리적 연결 등을 함께 고려하여 설계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경제적 불평등이 기후 불평등과 건강 불평등을 만드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 ‘삼중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이재용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공공시설 개방과 관련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의원 발의 조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속가능 방안 및 혁신정책 발굴’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열고,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강연은 ‘여수시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 주최로 마련됐으며, 민덕희·최정필·김채경·이석주 의원, 연구회 정책자문위원, 청년창업가, 상인 등이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창길 인천개항로 프로젝트 대표는 ‘매력은 다수결로 정할 수 없다’라는 제목의 강연에서“관광과 소비는 단순한 편리함보다 불편을 감수하는 경험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다”며 “여수, 경주, 인천 같은 도시들이 공간 변화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독자적인 지역 브랜드를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창길 대표는 “2018년부터 시작된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는 구도심의 유휴 건축물을 업사이클링하여 새로운 콘텐츠와 상권을 창출했다”며 “지역맥주인 ‘개항로 맥주’, 목간판과 전용 서체 개발을 통해 지역성과 역사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마계인천’ 프로젝트를 통해 부정적 이미지를 젊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이 발의한 '전라남도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0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대한 교육 연수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 첨단 기술이 원활히 반영되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그동안 교직원들은 제도적 지원이 없어 개인 비용을 들여 연수에 참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개정을 계기로 이러한 부담이 줄어들고, 학교 현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이 크게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에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교직원 대상 4차 산업혁명 기술 교육 연수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박원종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교직원들이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충분한 역량을 확보하길 바란다”며, “교직원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기술 환경 속에서 더 많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9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전라남도의 고령친화 정책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의 보편적 노인복지 실현 책무 명시 ▲지원계획 수립 기준을 ‘기본계획’에 근거하도록 변경 ▲정책 이행 점검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설치 근거 신설 ▲전라남도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절차 구체화 등이 담겼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전남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단편적인 복지를 넘어 고령친화적인 생활 환경 전반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은 그 시작점이자, 보다 촘촘한 정책 추진 체계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 간 공존을 위한 정책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방안 연구회'는 지난 9월 9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손남일 대표의원(영암2) 주재로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전략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소방안전 사고가 대형화·복합화되고 있는 가운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측할 수 없는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전남지역의 재난 특성과 사회적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소방안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 대표인 손남일 의원을 비롯해 최명수(나주2)·신민호(순천6)·류기준(화순2)·이철(완도1)·송형곤(고흥1)·강정일(광양2)·박종원(담양1)·이현창(구례)·김인정(진도) 의원이 함께했으며, 김태성 전남소방본부 상황총괄팀장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영환 고려대학교 교수는 전남지역의 화재 발생 데이터와 SNS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소방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남의 지리·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구름 한양대학교 교수는 농장 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 이 지난 9월 9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로써 간병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게 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라남도지사가 저소득계층 노인의 간병비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이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며, 매년 간병비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지원 대상을 전남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에 따른 차상위계층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한정해,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김 의원은 “현재 사적 간병비는 하루 평균 10만 원~15만 원에 달해 저소득층 가정에 막대한 경제적 부담과 함께 심리적 압박까지 더해져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역대 정부 모두 간병비 급여화를 공약하며 제도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해 왔지만 간병 지원 체계 구축은 여전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전남은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