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60명의 졸업생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화순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8기 화순군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장기 교육과정으로 스마트한우과와 신규농업인과 2개 과정을 개설해 전문 농업 기술은 물론, 농기계‧농작업 안전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등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신규농업인과는 재배 기초 이론부터 퍼머컬처, 세무 세법 등 실용적인 내용을 교육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지향적인 농업 경영 능력을 함양했다. 스마트한우과는 전남대학교 축산교육원 및 나주 축산물 공판장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과 한우 사육 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축산 경영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청각 장애인 교육생을 위해 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하는 등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화순군농업인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18년간 37개 학과에서 총 1,28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화순군 농업 경쟁력 강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남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명현관 군수와 실무담당 공직자들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과 한병도 예결위원장, 어기구 농해수위원장, 신정훈 행안위원장, 조계원 의원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과 해남군 출신 기재부 임기근 차관을 잇따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전액 국비 반영과 함께 국가사업으로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녹색융합 클러스터는 태양광 사용 후 패널을 재처리·자원 순환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실증 성능시험장, 시험·인증센터와 기업지원시설 등을 집적화한 시설로 총사업비 34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명군수는“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향후 10년내에 태양광 패널의 자원순환이 큰 과제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녹색융합 클러스터의 신속한 설립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국비 반영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하수 이용률이 높은 밭농업 단지 또는 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는 13일, 14일 양일간 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하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시대에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누구나 생활 속에서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ChatGPT, 이미지 생성 AI 등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직접 활용하며 배우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청은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졌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선착순 30명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월 1회 AI 활용하기 기초 수업을 진행해, 시민들이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AI 활용하기 교육 외에도 2곳의 디지털배움터(시 정보화교육장, 금호읍 지역정보센터)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을 11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영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AI 기술을 두려워하기보다 누구나 쉽게 배우고 활용해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이달 13일 임고면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 품종은 삼광, 해담쌀 2개 품종이며, 매입물량은 3,866톤(산물벼 468톤, 건조벼 3,398톤)이다. 매입 장소는 농가 편의와 운송 안전성 등을 고려해 영신정미소(신성사)를 포함한 각 읍·면·동 총 12개소를 지정했다.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책정된다. 중간정산금은 40kg당 4만원으로 매입 직후 지급되며,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2023년부터 건조벼 전량을 톤백(800kg)으로 매입하고 있으며, 소규모 농가의 톤백 제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협 영천시지부, 지역 농협, 영신정미소의 협조로 톤백 포대 작업을 진행해 소규모 농가의 출하를 돕고 있다. 또한, 1포대당 3만원씩 총 1억 4천만원의 톤백 작업비와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800kg PP포대 구입비도 시비로 8천만원을 지원한다. 산물벼로 출하할 경우 건조 비용도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2월 5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공급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가축분뇨와 농산 부산물 등을 재활용해 만든 유기질비료를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토양 비옥도 향상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이며,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 등 총 5종이다. 비료는 20kg 1포 기준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부숙유기질비료는 10a당 최대 2,000kg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에 사용할 비료의 종류, 공급업체, 물량, 공급 시기 등을 미리 확인한 뒤,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농업경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는 신성일 기념관의 정식 개관을 기념해,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성일 기념관 개관식은 11월 21일 개최되며, 정식 개관일인 22일부터 일반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영화계를 빛낸 배우 신성일의 발자취를 기리고, ‘별이 된 신성일, 별의 도시 영천에서 다시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영천시가 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영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자동 응모된다. 선착순 100명과 추첨 200명,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1만원권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12월 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기부와 전국 농협은행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윤미선 세정과장은 “신성일 기념관 개관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영천을 기억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은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 ‘2025년 2기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을 총 20회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마음치유, 봄처럼' 공모 선정 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관·학 협력 치매관리 사업이다.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자기 만들기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손으로 흙을 만지고 형태를 빚어가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성취감을 높였으며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고위험군의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1월 6일에는 참여자들이 그동안 만든 도자기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도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를 통해 기억을 회상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치매 고위험 어르신들의 손동작을 통한 여러 가지 활동들은 인지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문경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1월 13일, 문경읍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2025년도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은 지난 3월에 산양면을 시작으로 11월 문경읍 까지 9개읍면 지역에 민원상담과 누수탐사, 고장수리, 시설점검, 수질검사, 계량기 교체·점검 등 6개반 15명의 직원을 편성하여 운영했다. 누수탐사 8건, 고장수리 4건, 수질검사 2건, 급수신청 3건, 민원처리 12건, 보호통 및 뚜껑 교체 11건 등 총 40건을 접수해 현장에서 처리 했고 상수도 시책, 시정 홍보, 상수도 사용료 체납에 대한 납부독려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 했다. 천도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2025년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 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26년에는 2025년에 있었던 운영상에 미흡한 점을 보완해 또다시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3일 ㈜카카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카카오는 문경 중앙시장, 점촌전통시장,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전환사업 및 단골버스 운영 등에 대한 성과발표, 현장 서포터즈 소감발표, 상인회별 우수점포 4곳 시상, 문경시와 상인회 4곳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총 148개 점포, 144개 톡채널이 새로 생성되고, 17,292명의 고객이 톡채널 친구로 등록되어 참여 상인들의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또한 문경시청을 출발해 4개 상권을 연결하는‘카카오 단골버스’는 총 23회, 686명이 이용했다. 박혜선 ㈜카카오 동반성장 리더는 “문경시 소상공인분들이 많이 참여하게 도움을 주신 문경시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이런 좋은 사례를 발굴하여, ㈜카카오가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사업이었다”며,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3일 가은아자개장터 교육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임복순 가은아자개시장 상인회장, 이주하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 과장, 청년 창업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은아자개장터 청년 창업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 2달간 창업 과정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장터 활성화 방안 논의 및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청년 창업자들은 창업 초기에 필요한 지원과 특화메뉴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하며, 가은아자개장터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장터 활성화를 위해 주변 관광지인 에코월드, 문경새재 등과 연계해 가은아자개장터를 K-Food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메카로 발전시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 창업자 여러분들의 도전과 성장을 끊임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은아자개장터 외식 테마파크는 9월 13일 개장하여 약 2달간 1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주변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문경시가 자체 개발한 전용서체 ‘문경감홍사과체’가 전국 1,374개 매장을 보유한 브랜드 올리브영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11월 1일~7일) 패키지박스 디자인에 폰트로 사용됐다. 문경감홍사과체는 문경시의 청정한 자연에서 자란 달고 단단한 감홍사과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것으로서, 획은 단단하고 활력 있게 표현됐으며 글자 구조는 꽉 찬 네모틀 형태로 설계해 속이 꽉찬 감홍사과의 품질을 형태화했다. 또한 문경감홍사과체는 4월 29일 특허청 글자체 디자인을 출원하여 10월 29일 최종 등록결정을 완료했으며 출처표시, 변형금지 등을 준수한다면 문경시 홈페이지(문경소개'일반현황'전용서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미경 정책기획단장은 “앞으로도 문경감홍사과체가 민간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어 문경의 이미지 제고와 문경사과의 대표 품종인 감홍사과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후 그 의미를 짚어보고 4·3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 13일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 추미애 위원장은 ‘제주4·3 진실규명의 의미’를 주제로, “제주 4·3 해결의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프레임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4·3의 진실을 지키고, 그 교훈을 다음 세대에 전하며 다시는 국가폭력이 시민을 짓밟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는 오영훈 지사,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심민철 제주도교육청 행정부교육감, 김창범 제주4·3유족회장,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을 비롯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자활 반찬사업단(오레시피 대구교대역점) 개소식을 열어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활 반찬사업단은 올해 3월부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장 경쟁력이 있고, 지역과 상생하는 자활사업단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됐으며, 남구청과 남구지역자활센터의 긴밀한 협력하에 철저한 시장조사 및 생활보장심의 등을 거쳐 사업 기반을 다졌다. 반찬사업단 시작은 자활참여자들이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자립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도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1인가구, 맞벌이 그리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돌봄통합사업과 협력해 지역의 먹거리 변화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지역상권과 상생을 추구해 장기적으로 지역 마트와 협력하고 상생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인 반찬사업단 운영으로 남구의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원에서 ‘수려한 합천’ 농식품의 해외 판촉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0일 랑함(Langham) 호텔에서는 CV Libra Food Service 등 현지 주요 5개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담회와 MOU 체결이 진행됐으며, 참석 바이어들은 합천 농‧특산물의 품질과 향후 수출 확대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합천군은 aT 자카르타지사, 경남통상사무소(Gyeongnam Trade), 그리고 Ranch Market·Grand Lucky·All Fresh 등 주요 대형 유통매장을 방문해 현지 시장 동향을 조사하고 소비자 선호도 및 유통 구조를 분석하는 등 네트워크 확장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자카르타 Main Atrium에서 개최된 판촉 행사에서는 차류, 밤라떼, 양파컵라면,토마토즙, 부각류 등 20여 종의 합천 농식품을 전시·시식으로 소개하여 현지 소비자 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합천군과 水려한 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회장 백문기)는 직접 소비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21회 벌교꼬막축제를 벌교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벌교꼬막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꼬막과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벌교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향토 문화축제로 지역을 넘어 전국적 축제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청정갯벌의 선물! 벌교꼬막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벌교꼬막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전시회, 벌교꼬막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가 들어서며,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벌교꼬막축제는 행사 시작을 알리는 농악 길놀이(시가행진)와 꼬막주먹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청소년예술제, 개막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개막식은 MBC 가요베스트와 연계해 나태주, 미스김, 마이진 등 20여 명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7주년 행사를 비롯해 ‘꼬막이야기 오케스트라’ 공연 ‘아리랑과 함께하는 꼬막음악회’ 무대가 펼쳐진다.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가수 박지현, 보성군립국악단, 민성아 등이 출연한 축하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