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운대구의회 원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우2·3동 지역구)은 지난 19일 열린 제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해운대구가 제안했던 벡스코 제2전시장 인근 올림픽공원 부지의 금융자사고 유치 무산 사안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공공성 침해와 절차적 정당성 결여를 강하게 비판하고, 향후 행정의 방향성 전환을 촉구했다. 원 의원은 "올림픽공원 부지는 시민들의 휴식과 생태 보전을 위해 조성된 해운대의 대표적인 도시 녹지이자 상징적인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주민 의견 수렴이나 설명회 없이 교육시설 유치 후보지로 제출된 것은 중대한 절차적 문제를 내포한다"고 지적하며, 불투명한 행정 절차와 공공재 활용의 일방적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특히 해당 부지는 침수 예방용 저류지 기능과 함께 조망권, 이용권 등 복합적인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 반발과 민원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행정 편의적 접근이 우선된 점을 비판했다. 이어, 이번에 최종 선정된 남구 용호동 부지는 나대지 상태로 주민 반대가 없었고, 금융산업 중심지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은영 의원(좌2동·중2동·송정동)은 6월 19일 열린 제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TX-이음의 신해운대역 정차 유치를 위한 해운대구청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신해운대역 정차는 교통 편의성 향상을 넘어 해운대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구청이 주민의 열망을 담아 반드시 실현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해운대역은 해운대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에 인접하고, 13만여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라며, “KTX 정차 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속열차 정차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준비된 정차역’으로, 물리적 여건이 이미 갖춰져 있다”며, “정차 여부는 기술이 아닌 정책적 판단과 행정의지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2019년부터 이어진 해운대구와 주민들의 유치 노력을 언급하며, “이제는 형식적 민원 전달을 넘어서 수요분석, 정차 가능성 입증, 교통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운대구의회 이상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송1동)은 제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로 일대 대로변 환경이 여전히 방치되어 있어 관광객 맞이를 위한 행정 준비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정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해운대 해수욕장이 작년 기준 916만명, 송정 해수욕장이 216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올해는 천만 관광객 시대를 기대하는 상황에서,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될 ‘해운대로’의 환경이 열악한 상태임을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원동IC에서 중동역까지 대로변을 직접 걸으며 확인한 결과, 보도블럭 파손, 쓰레기 방치, 오래된 나무 그루터기 등 개선되지 않은 환경 문제들이 여전히 산재해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며, 한 달 넘게 방치된 교통섬 보도블럭, 도로변에 쌓인 쓰레기와 폐콘크리트, 장마철을 대비해 대로변에 방치된 우산, 풀에 가려진 폐기물 등 대로변 환경의 심각성을 사진과 함께 고발했다. 이어 “작년 지적 이후 일부 제초작업은 이뤄졌지만, 전반적인 개선은 부족하다”며, “수십 그루 비어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19일 제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해운대구건강증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15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의결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이상곤 의원의‘해운대구 해운대로 대로는?’▲최은영 의원의 ‘해운대구청은 KTX-이음 신해운대역 정차, 적극추진하라!’▲원영숙 의원의 ‘올림픽공원 금융자사고 유치 무산, 공공성 침해와 행정 오만의 결과가 아닌가?’▲김백철 의원의 ‘해운대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으로 지속가능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총 4건을 진행했다. 한편, 제289회 임시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15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6월 19일 소노캄 여수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4차 임시회를 주관했다. 개회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과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의 전남 방문을 환영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전국 14개 시·도의회 의장이 모여 지역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각 시도의회에서 제출한 안건 21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특히, 김태균 의장은 “최근 5년간 전남에서 한 해 평균 8천여 명이 수도권으로 순유출되고 있는 큰 위기”라고 밝히며, 청년인구의 유출로 인해 지역소멸의 위기에 놓인 지역을 지원할 근거가 되는 '청년특구 조성 및 지원 특별법'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 이를 통해,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과 문화주거, 경영상담 등 보편적인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장은 전력자립률이 높은 지역이 정당한 요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현재의 전기 차등 요금제 설계안을 지적하며, 전력자립률과 송전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합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조례연구회’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례 입법의 실현을 목표로, 올해 새롭게 출범한 연구단체다. 본 연구회는 조례와 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입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부산시 조례 체계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정책 효과 극대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활동의 연장선으로,‘부산광역시 조례분석 및 정책 효과성 연구’라는 주제로 정책연구용역을 본격화했으며, 이에 따른 착수보고회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자인 전경민 변호사(법무법인 율하), 이윤석 변호사(법무법인 동연)가 참석해 향후 연구의 방향성과 주요 쟁점을 공유했다. 두 변호사는 모두 ‘부산지방변호사회 지방자치법실무연구회’에서 활동 중인 자치법률 전문가로, 지역 입법에 대한 풍부한 연구 경험과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연구를 이끌 예정이다. 본 연구는 ▲부산시 전체 조례 목록화, ▲조례에 따른 정책사업의 현황 분석, ▲입법-행정 연계성 진단을 통해 ▲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6월 19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생경제의 바로미터인 농산물 먹거리 물가를 체감하고, 현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장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석칠(동구2) 민생경제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김창석(사상구2), 배영숙(부산진구4), 양준모(영도구2), 정채숙(비례대표)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부산시 농산물도매시장 활성화 관련 주요 시책을 공유했다.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연 평균 30만톤 이상의 농산물이 유통되는 부산시 최대 규모의 농산물도매 중심지로,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지속적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보수, 물류 시스템 개선, 지역 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유통망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황석칠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은“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서민경제의 중요한 발판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신안군의회는 6월 19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6월 9일부터 총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외 의원발의 조례안 및 집행부에서 발의한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13개의 안건을 각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권오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번 결의안에서 권오연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전문가·행정기관·사업자 간 균형 잡힌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가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안군의회는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기장군의회는 6월 19일 오전 10시, 군수 및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9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의원발의안 7건을 포함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의원발의안으로 △기장군 정관지구대 파출소 신설 및 경찰 인력 확충 건의안 △㈜풍산의 기장군 장안읍 이전 결사 반대 결의안 등이 이번 정례회 안건심사를 통과했다. 그리고 심사한 2024회계연도 총괄 결산 규모는 전년도 이월금을 포함한 예산현액 1조 1,046억 원에 세입 결산액 1조 1,103억 원, 세출 결산액 8,966억 8천 9백만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원안 가결됐으며 예결위원들의 당부사항에 따르면 △통합적인 세외수입 관리 철저 △예산 집행 잔액과 이월액 최소화 △기금 운용의 효율성 개선 등을 언급했다. 한편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먼저 제9대 기장군의회 후반기 1년 동안 우리 군의 많은 민원과 현안 해결 등의 책무를 수행하는데 보내주신 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순천시의회 이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왕조2)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아픈 아이 병원돌봄 지원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순천시 아동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부모의 일과 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아동의 양육 공백을 최소화 하고 양육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아픈 아이”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건강과 관련한 갑작스런 상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말하며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목적, 정의, 시장의 책무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등 ▲돌봄 이용 및 비용의 부담 ▲교류·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영란 의원은 “이번 조례가 아픈 아이 의료·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심한 돌봄서비스가 현실화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은 6월 19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장기 방치된 기장 해수담수화시설을 활용해 동부산권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자는 정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종철 의원은 “부산은 더 이상 기업이 떠나는 도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기업 유치의 필수조건인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체계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기장·일광 하수처리수를 기장 해수담수화시설에서 여과해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방안은 기존 2천억 원 규모의 국책시설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면서도, ESG시대에 부합하는 친환경 정책 모델로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 시설의 2계열 운영을 통해 1계열은 첨단 물 산업 실증시설로 활용하고, 2계열은 공업용수 생산시설로 활용한다면 기존 설비를 최대한 살리면서 산업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과 수자원 재이용 측면에서의 친환경 전략 실현, 낙동강 수계에 의존한 고가의 공업용수 대체를 통한 기업 부담 완화, 기존 인프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국민의힘, 사하구 장림1·2동, 다대1·2동)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19일 제 32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월부터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도심복합개발법)’의 후속 조치로, 노후 도심을 체계적으로 재편하고 주거·상업·교통 기능이 융합된 복합개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민간이 도심 복합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며, 낙후 지역의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부산 도심의 노후화된 지역 기능을 회복하고 주거·상업·교통기능이 융합된 체계적 복합개발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 도심 일부 지역은 급격한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도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계획적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조례는 노후 도심을 성장거점형과 주거중심형 혁신지구로 구분해 지정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6월 9일 제391회 제1차 정례회 해양수산국 결산심사에서 ‘국가중요어업유산’사업이 실질적인 주민 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운영을 촉구했다. 정길수 의원은 “현재 전국 13개 국가중요어업유산 가운데 전남에 7건이 지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러한 사업이 단순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주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한 관리와 연계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 의원은 “예산을 시군에 교부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 차원의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점검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며, 사업 전반의 성과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전남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유한 전통 어업문화를 간직한 지역인 만큼, 국가중요어업유산의 지정 확대와 함께, 주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영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정 확대를 추진하고, 가공·마케팅 등 소득 연계형 사업 모델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선란 순천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군복무 중인 순천시 청년들에게 상해보험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병역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자 제정됐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이란 청년이 병역의무를 안전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군복무 중 사고의 위험에 대비하여 순천시가 시 청년을 대상으로 하여 보험사와 체결하는 단체보험을 말하며, 이번 조례안은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적용대상 ▲상해보험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선란 의원은 “청년이 안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사회의 책임”이라며, “청년들이 군복무 중 사고나 상해를 입게 될 경우, 본인과 가족 모두에게 큰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따르는데, 이번 조례를 통해 국가 헌신에 대한 사회적 보장과 배려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대표 김형철 의원(연제구2, 국민의힘))는 6월 19일 오후 1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부산시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연구회는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연구하고, 실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다. 연구회는 총 1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연제구2,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 김태효 의원, 서국보의원 반선호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송우현 의원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 △교육위원회 양준모 의원, 김창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이 미래산업과 창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정책연구의 기본 방향과 세부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의원·연구진·실무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류를 통해 실효성 높은 정책 방안 마련의 첫 단추를 끼우기 위해 마련됐다.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