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일 중구 명륜로 127-12 일원에서 봉산동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웅 중‧남구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기존 봉산동 경로당은 1949년 건축돼 옥상 일부가 붕괴되는 등 노후화로 안전이 위협받고 내부가 협소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새롭게 신축된 경로당은 총사업비 9억 2,200여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59.41㎡,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거실과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특히 승강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봉산동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쉼터이자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과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30일에 현풍백년도깨비시장, 10월 1일에는 화원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준비에 나선 군민들에게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편리함을 알리고,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군수, 군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달성군 관계자는 “지난달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시작됐다”며 “전통시장에서도 사용 가능해 명절 장보기에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이어 “요일제가 끝나 10월 말 전까지 언제든 신청할 수 있지만,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라며 기한 내 사용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상생페이백’ 사업도 안내됐다. 상생페이백은 2024년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2025년 9~11월 사이 소비가 증가한 경우, 초과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월 최대 10만 원)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로, 명절 기간 소비를 촉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사업’에서 하빈 현내감문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시비 3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집중호우, 태풍, 가뭄, 급경사지 붕괴 등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정비하는 재해 예방 사업이다. 특히 과거 피해가 있었거나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삼아 효과적인 예방을 도모한다. 올해 선정된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와 감문리 일대는 낙동강 지류인 하빈천 주변 저지대로, 집중호우 시 하빈천 수위 상승에 따른 제내지 침수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실제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최근 25년간 총 4차례에 걸쳐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어 재해 예방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확보한 국·시비 319억 원에 군비 106억 원을 추가 투입해 내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하천 정비에 본격 돌입한다. 현내소하천의493m 구간에 제방 축조 공사가 진행되며, 이 중 58m 구간은 구조적 취약성 개선을 위해 보강 작업이 이뤄진다. 아울러,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중구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전국 1,168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중구시니어클럽은 최고 등급인 S등급(대상)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4,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현재 중구는 관내 4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총 67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4,40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신 수행기관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근대골목 일원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과 귀성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산예가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고리 던지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한복(근대복) 체험, 전통 엿 만들기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한가위 소망을 담는 ‘보름달 소원 한가득’ 이벤트 ▲룰렛 게임 ▲청라버스 포토존 ▲풍선 만들기 ▲아트체험(달등·종이집 만들기 등) 등이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청라언덕관광센터 2층 관광객 쉼터에서는 가족과 함께 인기 영화 알라딘을 관람하며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도 제공된다. 아울러 연휴 기간에도 5개 관광안내소(계산예가, 약령시, 김광석길, 메트로센터, 청라언덕관광센터)를 정상 운영하고, 골목문화해설사를 배치해 국내외 방문객에게 근대골목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시간이 조정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석 연휴에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가 근대골목에서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구정 발전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월 29일, ‘직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정 발전에 부합하는 전략사업 구상, 신규 정책 제안, 우수사례 발굴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29건이 접수됐다. 이중 서면 심사를 거쳐 5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발표, 질의를 통해 수상작을 뽑았다. 최우수상은 ‘봉무나비생태원 과학관 승격’ 아이디어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폐교를 활용한 주민 복합공간 조성’, 장려상은 ‘동촌유원지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이 선정됐다. 동구청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구정 현안에 대한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직원들이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작은 불편에서 출발한 문제의식, 사소해 보일 수 있는 아이디어 하나가 곧 정책의 씨앗이 되어 구정의 변화를 이끄는 큰 힘이 된다”며, “이번 경진대회 아이디어들은 실현 가능한 전략사업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월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방자치단체별로 한 해동안 추진한 일자리정책 성과를 알리고, 이를 평가하여 성공적인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구 동구는 △취업취약계층(중장년‧여성‧노인)을 위한 일자리 안전망 구축 △청년 정착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R&D지구가 위치한 지역적 특징을 살린 GMP인허가 전문인력 양성 △K-의료산업 청년리더 지원사업 등 차별화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대비 2024년에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2천505명(3.62%) 증가했으며, 30대 인구가 730명(1.68%) 늘어나는 등 고용 지표와 인구 유입 모두 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 또, 1만571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며 2024년 일자리 목표(9천836개)를 초과 달성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청년인구 유입이 활성화되고 구민 삶의 질이 개선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30일 구청에서 자매도시 성주군과 함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어 명절 물가 부담을 덜고 도농 상생을 실현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중가보다 최대 35% 저렴하게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사과·고구마·건표고버섯·참외잼·딸기잼·한과 등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527상자, 1,160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이 판매됐다. 달서구와 성주군은 2019년부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이어오며,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증대의 기회를 마련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행사가 자매도시간 화합과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구민 여러분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8일 동호동 서리지 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서리지 가족 체험 페스티벌 – 서리지, 모험의 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북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서리지를 알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제2회 서리지 감성마켓 & 체험 페스티벌’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스토리텔링형 미션 체험을 중심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서리지의 마법을 풀고 평화를 찾아 줄 용사들이 펼치는 모험 어드벤처’라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참가팀들이 서리지 곳곳에서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마녀를 물리치기 위한 용사의 도전 ‘서리지 모험의 숲’과 코믹 마임쇼·판타지 매직쇼 등의 공연, 목공체험·쿠키만들기 등의 관광두레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이외에도 서리지 마켓, 푸드트럭, 쉼터, 셔틀버스 운행 등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각 체험들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일본은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 총 1,600만여 명 중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국가다. 이에 달성군은 지난 22일부터 7일간 일본 현지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출발 첫날인 22일에는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청을 방문해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양 도시는 첨단산업단지와 국가산업단지, 공업지대 등 풍부한 산업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한 산업단지 견학 및 기업박물관 방문 등 연계 투어 상품 개발 방안이 논의됐다. 인플루언서 공동 홍보 등 실직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이튿날인 23일, 달성군은 일본 최대 여행사인 ‘HIS’를 비롯해 8개 여행사 및 언론사를 초청해, 달성군의 관광 명소와 인프라를 소개하고 테마별 여행상품 개발 협의를 진행했다. 기관, 기업뿐 아니라 일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직접적인 관광 마케팅도 병행했다. 군은 9월 25일부터 4일간 나고야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에 참가했다. 참꽃군락지 포토존, B2B 여행사 상담회,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는 지난 27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일대에서 ‘2025 탑동네 온마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일곱빛깔 희망, 하나되는 남구’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남구, 온 세대가 함께 행복한 남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버블쇼 공연, 그리고 주민 노래자랑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세대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30여 개의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함께 하여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및 지역 유관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으며 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중심 기관으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서인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탑동네 온마을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며 공동체를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는 깊어 가는 가을을 맞아 지난 27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숲속 詩낭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낭송회에서는 대구남구가족센터 시낭송반 다문화 수강생들이 꽃, 삶, 사랑에 관한 주옥같은 우리 시를 한국어로 낭송하며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우리 시의 아름다움을 진심으로 표현해 청중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시와 같이 부드럽고 아름다운 선율의 가곡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앞산을 배경으로 가을의 낭만적인 정취와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시 낭송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이 문학과 음악을 통해 일상 속 기쁨을 찾고 새로운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라며, “구민들이 폭넓은 인문학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앞으로도 인문 공감 도시, 명품 남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식품제조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 사업’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업체별 사전 진단을 바탕으로 경영개선, 브랜드 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8개 업체를 선정해 이후 참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업체별로 직면한 문제를 파악하고, 전문가의 분석 결과를 반영한 단계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업 수행은 대구 동구 소재 ㈜이로운컴퍼니가 맡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식품제조업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식품 산업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식품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동구 소속 공무원과 (재)동구문화재단 직원 포함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1차 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능률인재개발원 중부지부 대표 안수연 강사가 ‘적극행정 지원제도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적극행정 제도의 운영 원칙과 면책·지원·보호 제도,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및 현장 적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실무 적용을 위한 사례 중심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마지막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적극행정 실천 다짐’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도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구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책임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9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kg 백미 50포, 샤인머스켓 50박스, 라면 50박스, 간이소화기 50개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재단 임직원들이 대구 동구의 동서시장을 방문해 명절 성수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한 후, 해당 물품을 동구청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탁한 물품은 동구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