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오는 31일 오후 5시 30분,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5월 매마토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매마토 문화공연’은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중구의 대표 문화행사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첫 무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백 투 더 올드 팝’으로, 부모 세대가 즐겨 들었던 올드 팝 명곡들을 MZ세대에게 소개하며 세대 간 공감과 추억을 나누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DJ 김윤동과 공연팀 EG뮤지컬이 출연해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 아바(ABBA)의 ‘Dancing Queen’, 마돈나의 ‘Like a Virgin’, 비틀즈의 ‘Hey Jude’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올드 팝송 12곡을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공연에 앞서 경품 추첨과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을 전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음악을 매개로 세대가 어우러지는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동성로 CGV대구한일 앞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따른 교통안전 문제와 무단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시를 비롯해 중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은 ▲PM 안전 이용 수칙 홍보 ▲주차 금지 구역 안내 현수막 게시 ▲법규 위반 이용자계도 및 현장 단속 등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안전모 착용, 면허 소지 의무, 보도 주행 금지, 지정 장소 주차 등의 올바른 PM 이용 문화 정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간편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지만, 무분별한 이용은 사고 위험과 도시 미관 저해 등 여러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과 계도 활동, 주차 질서 정착을 위한 안내를 병행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지역 제조창업 활성화와 메이커 생태계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 아이디어의 실현을 위한 교육, 시제품 제작, 제품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메이커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제조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북대학교,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줌랩이 협업해 진행되고, 중구는 시설 제공 및 예산 지원 등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중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 1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로컬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지난해 개소한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는 현재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메이커 과정을 지원하는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 교육’ ▲웰니스산업 관련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외국인 관광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골목 관광 콘텐츠 강화를 위해 외국어 및 예술 분야의 골목문화해설사를 신규 모집·양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에 대한 전문 해설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영어·중국어 등 주요 외국어와 공연·시각예술 등 예술 분야 해설이 가능한 인재 20명(외국어 15명, 예술 5명 내외)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거주 중인 19세 이상 74세 이하로, 관광 해설에 관심이 있고 도보 해설이 가능한 자로 대구의 역사와 문화유산, 관광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분야는 해당 언어 능통자 또는 사용 국가 거주 경험자 등을, 예술 분야는 예술인 등록자, 관련 경력자, 전공자 등을 우대한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까지이며,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중구청 관광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6~7월 중 총 50시간의 양성교육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2025년 제6회 동구 복지 클래스를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복지 클래스는 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 사회복지시설 대상자 등 320명이 대상이며, ‘사회적 단절 예방과 지역돌봄체계 구축’을 주제로 기본·심화·특별과정으로 개설됐다. 주민들이 대상인 기본 과정은 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은둔고립 탈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심화·특별과정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이 대상이며, 심화과정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으로 진행된다. 특별과정은 2개 강의가 마련됐는데, 하나는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하며, 다른 하나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김영례 팀장이 ‘통합돌봄의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6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화 및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대표 복지 강의인 동구 복지 클래스가 올해도 주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구청 발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2025년 중대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서구 유스드림센터(Youth Dream Center) 건립 공사 현장, 제5노인복지관 건립 공사 현장을 포함한 서구청 발주 공사 현장 6개소에서 실시됐다. 서구청 공무원 및 현장 근로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중대산업재해 ZERO, 안전한 서구 만들기”를 표어로, 작업 전 안전 점검의 중요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에 관해 홍보했다. 또한 해당 부서 및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각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작은 실천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캠페인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스마트공장 시대를 이끌 기술 인재 양성이 달성군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달성군은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와 함께 5월 26일, ‘스마트팩토리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달성군은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화가 진행 중인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전문 기술 인력을 길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과정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 17명을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최근, 스마트공장 확산에 따라 설비보전기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의 선임이 의무화되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과정은 수요를 반영해 실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스마트설비(로봇) 진단 △MES 실무 △설비보전 실무(용접) △PLC 제어 실습 △전기 실무 등, 총 310시간에 걸친 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윤종권)는 지난 23일 동성로·교동·삼덕동 일대에서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야간 합동 근무를 했다. 이날 합동 근무는 대구중부경찰서, 기동순찰대와 함께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앞에 집결한 윤종권 연합대장을 포함한 11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3개 조로 나뉘어 구역별 순찰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1조는 삼덕안전센터, 반월당네거리, 중앙네거리 등 도심 주요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조는 대구역과 교동 일대, 3조는 삼덕네거리, 봉산네거리 등 주거지 인근을 집중적으로 순찰했다. 이번 순찰은 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야간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윤종권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자율방범대의 역할에 책임감을 느끼고,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교동 일대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방치를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물 수거용기 실명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최근 교동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형태의 음식점과 주점이 급증하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업소가 오후 5시 이후에 영업을 시작함에 따라 낮 시간대 인도 변에 수거용기가 장시간 방치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로 인해 관광객과 보행자에게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악취로 인한 민원도 증가하는 등 도시 이미지 훼손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중구는 음식물 수거용기에 해당 업소의 상호를 표기하는 ‘실명제’를 도입해 업주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청결 관리를 유도하고자 했다.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간 중구는 교동 일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수거용기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1차 안내문 부착 및 현장점검 ▲2차 교동 특색을 반영한 간판 디자인 촬영 및 실명 스티커 제작 ▲3차 수거용기 스티커 부착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5월 14일까지 교동 일대 61개 업소, 170여 개의 음식물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와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 개선 사업’ 및 ‘가스 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가스시설을 정비하고 가스 안전장치를 확대 보급함으로써,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 개선 사업은 사고에 취약한 LPG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금속 배관 설치를 지원한다. 가스 안전차단기 보급 사업은 금속 배관이 설치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스 안전차단기(타이머콕)는 가스 밸브가 열린 상태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가스시설 개선으로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천만원을 확보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강연과 체험, 탐방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안심도서관은 9월 2일부터 ‘우리 동네에서 잘 먹고, 잘 웃고, 잘 늙는 법’, 신천도서관에서는 7월 17일 ‘대구에서 찾는 가족의 빛’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혜학교'사업은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안심도서관에서 6월 4일부터 ‘미술로 알아보는 1차 산업혁명에서 AI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신천도서관에서는 최근 대규모 산불이 남긴 엄청난 피해와 관련해 ‘기후 위기에 대한 인문학적 상상과 지혜’라는 주제로 7월 9일부터 운영된다. (재)대구동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인문학적 가치와 지식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자긍심으로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에서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및 대처계획을 공유 △올해 여름철 대책 기간 협업 기능별 준비현황 및 추진사항을 점검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구 동구는 올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우려 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기상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우리 동구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이 점검하고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3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육아 힐링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1,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육아 힐링 토크 콘서트’는 육아로 지친 부모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인기 방송인 컬투의 김태균 씨가 초청되어 음악과 이야기, 청중과의 소통이 어우러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태균 씨는 특유의 가창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참석한 부모들의 공감을 이끌며 깊은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부부가 서로를 더 이해하고 가정에 웃음이 넘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부모과 자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경호 국회의원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는 이 시대에, 아이를 낳고 정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5월 21일 중리중학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의 달(5월)을 맞아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황만태)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권한희) 소속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자체 제작한 기념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도 활동을 펼쳤다. 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황만태 회장은 “학생들이 겪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학교폭력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그 양상도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료 교체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사업비 8천2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취약계층 94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을 받은 LED 조명으로 교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93개소와 저소득층 897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 6,649등을 교체하여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연간 소비전력을 약 45%까지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에도 큰 도움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