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에서 개최되는『2025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2월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열린다. 대구 북구 문화원이 주최하고, 북구청이 후원하는『2025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2월 12일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축하마당, 체험마당, 달빛마당, 먹거리마당 총 4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달집태우기뿐 아니라 전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축하마당은 오후 3시 30분부터 읍내동 팔공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관음동 원더풀 난타팀의 난타공연과 성악 중창단의 공연에 이어 국악, 모듬북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외줄타기, 전통무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후 기원제를 지내고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인 대보름 퍼포먼스 “해동화 공연”과 더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년 대비 규모를 줄인 달집태우기를 한다. 재난, 근심, 걱정을 녹여 없앤다는 뜻의 “해동화 공연”은 액운을 상징하는 불 도깨비와 이를 교화하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5일 오후 2시 원대신시장 앞에서 한파 대비 안전 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모니터 봉사단, 안전 보안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구민들에게 배부했다. 한파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꼭지 약하게 틀기,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해 텐트 등 내부 공간에서 화로 사용 금지, 수도 계량기함, 수도관 등을 헌 옷 등 보온재로 채워 동파 예방하기, 야외 활동 자제 및 외출 시 주머니에 손 넣지 않기, 도로 살얼음 대비 서행운전 및 안전거리 확보 등이 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최근 한파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5일 구청 상황실에서 ‘블로그‧유튜브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구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월 선발된 블로그 기자단 10명, 유튜브 기자단 5명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 및 활동 가이드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기자단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대별 시각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기대된다. 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활동하며 중구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지, 축제, 맛집, 생활 정보 등을 직접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블로그 및 유튜브 등 중구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할 시의성 높은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 기자단은 최신 유행을 반영한 1분 미만의 ‘쇼츠 영상’을 제작해 중구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기자단 활동이 중구의 다양한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신한 시각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2월 4일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대구 서구 가족센터와 함께 지역 내 다문화 인식개선 및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교육 추진에 필요한 인적 물적 협력 체계 구축 ▲ 결혼이민자 다문화 강사 발굴 및 양성 ▲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교육 홍보 지원 등 기관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은 결혼이주민으로 구성된 다문화 강사를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아동복지센터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에 파견하여‘다문화 인식 개선 및 상호 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결혼이민자(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가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도 기여하게 된다. 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다양성 교육과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관·학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가 2024년 국내 인구이동통계에서 전국 인구 순유입률 전국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대구 중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순유입률 1위(9.2%)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인다. 특히, 총 전입 인구 중 20대(23.6%), 30대(24.9%)의 비중이 높아 청년층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전입 사유는 ▲주택(50.8%) ▲가족(17.1%) ▲직업(16.6%)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주택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추진, 정주 여건 개선 등이 맞물려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낸 결과로 분석된다. 대구 중구의 인구는 2022년 80,199명 → 2023년 89,064명 → 2024년 97,711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면 2025년에는 인구 10만 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교통․문화․상업의 중심지로서 입지적 강점을 살려 주거와 업무기능을 갖춘 살기좋은 도심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는 오는 16일까지 시민의 눈높이로 서구의 소식을 다채롭게 전달할 2025 서구 홍보기자단‘서구누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5명), 유튜브(5명), SNS(5명)로 서구에 대한 애정과 홍보에 열정이 있는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구누비’는 1년 동안 서구의 정책, 문화, 관광, 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구정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작한 콘텐츠(글, 영상, 사진, 웹툰 등)는 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오프라인 매체에 활용되며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서구누비’지원자는 서구청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홍보기자단은 서구를 누비며 숨겨진 서구의 매력을 찾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올해도 서구의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 갈 재능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2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예방적 감사를 위한 MZ 직원 파트너십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사전예방적 감사를 위한 구체적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 실시로 MZ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소통을 통한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부서별 직무 수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감사팀장의 진행으로 회계·계약 분야에서의 주요 감사 사례와 개선 방안을 설명하는 강의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감사 담당자가 지방보조금 업무 관련 사례와 실무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활용도를 더욱 높이는 데 집중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실무 감각을 키우고,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한 기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MZ세대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감사 사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전국의 지자체가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대구에서는 최초로 4개의 기초자치단체가 힘을 합쳤다. 대구 동구청은 4일, 수성구, 북구, 달서구와 ‘문화유산 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각 지자체는 문화유산 공동 연구 및 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모델을 제시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 공동연구 및 체계적인 관리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 공동개발 및 홍보 △문화유산 관리와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동구 불로동 고분군과 북구 구암동 고분군, 달서구 진천동 입석과 수성구 상동 지석묘 등 각 구별로 흩어져 있는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하는 가칭 ‘대구 역사문화탐방대’ 사업을 올 하반기에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4개 지자체가 대구 문화유산의 보존·활용을 선도하게 됐다. 향후 관련성 높은 문화유산의 공동 연구를 통해 더욱 깊은 관계로 발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화재 발생에 취약한 음식점 주방 시설(후드・덕트) 청소를 지원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더욱 쾌적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The 클린」 음식점 주방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 관내에서 영업 신고 또는 지위 승계일로부터 3년 이상 된 일반・휴게음식점 중 식사류를 취급하는 업소이다. 신청 업소는 영업 기간과 주방 환경개선 필요도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12곳을 선정한다. 특히, 치킨・중식・튀김류를 주로 취급하는 업소의 비율을 높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해 방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중구보건소 위생과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업소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으며, 전문 청소업체가 현장 진단 후 조리장 청소를 진행하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주방 환경개선 지원사업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은 물론 인건비, 재료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3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제40회 중구 구민상 수상 대상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각 분야에서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구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중구 구민상’은 ▲지역사회·경제개발 ▲사회봉사 ▲경로효행 ▲문화·예술·관광 ▲교육·과학·체육 ▲기타 부문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후보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거주지(소재지) 동장, 부서장 또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와 공적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4월 ‘중구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명(단체 포함) 이내로 최종 선정되며, 시상은 5월 중 ‘개청 62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나눔을 실천해 온 구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뜻깊은 상”이라며 “많은 관심과 추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훌륭한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가칭)제5노인복지관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되어 지난 1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가운데, 서구의 다섯 번째 노인복지관 조성이 첫 삽을 뜨며 주목받고 있다. 제5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서구는 권역별 노인복지 인프라 완성과 함께, 대구에서 가장 많은 노인복지관을 보유한 지역이 된다. 제5노인복지관은 비산동 317-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 부터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139억 원이 전액 구비로 투입된다.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이번 사업은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정보화 교육장과 북카페가 조성되며, 2~3층에는 강의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식당이 배치된다. 또한, 4층에는 다목적 강당, 체력증진실, 탁구장 등이 마련되어 노인들의 여가 및 건강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구 내 어르신들은 더욱 접근성이 높은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날뫼북춤보존회(대구광역시 무형유산 제2호)는 2월 3일 하루 동안 서구청, 서부경찰서, 원고개시장 등을 돌며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 행사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에 지신(地神) 진압 퍼포먼스를 통해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평안과 풍작, 가정의 다복을 비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이다. 2025년 을사년 정초 지신밟기 행사는 2월 3일(월) 오전 10시경 서구청에서 힘찬 북소리와 함께 시작됐으며 이후 서부경찰서, 원고개시장 등을 순회하며 구민의 무사안녕과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고유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통해 각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 민속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은 오는 2월부터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공직자 점심시간 ‘외식의 날’로 지정하여 1,000여 명의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하고, 청사 내 구내식당은 당일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물가 안정화와 지역 경제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27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여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음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20억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함께 하고자 ‘외식의 날’을 운영하게 됐다”며, “각종 기관, 사회단체에서도 회식, 행사, 모임 등을 달성군 관내 업소에서 많이 이용해주시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제 회복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남용수 민족통일 달서구협의회 회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남용수 민족통일 달서구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2017년부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금까지 총 8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105명에게 15억4천2백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2025년에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이사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비주택 거주민들의 주거 이전을 돕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고시원, 여인숙, 반지하 등 비주택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가 확정된 가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 심사를 통과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는 가구다. 최대 40만 원까지 이사비를 지원하며, 최근 2년간 달서구에서는 76가구가 해당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택으로 이주했다. 이사비 지원을 받으려면 주거지 이전 후 3개월 이내에 전입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시 이사비 및 생필품 구입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 및 자격 검증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이사비 지원사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