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거리에 난무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주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직접 불법 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을 수거한 뒤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광고물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받는 제도이다. 벽보, 전단 수거는 중구에 주민 등록된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현수막 수거 참여 대상은 중구에 주민 등록된 만 20세 이상 주민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청 도시디자인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제출한 수거 실적에 따라 현수막은 월 최대 40만 원, 전단이나 벽보는 월 최대 10만 원 지급한다. 다만, 공공근로나 어르신 일자리 등 다른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도시디자인과(☎661-2827)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깨끗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의 많은 참여를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의 징수실적과 관리시책을 평가하고,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4년 평가에서는 징수율 개선,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관리 노력도‧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동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공정한 세외수입 운영을 통하여 지방재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경제 위기 속에서 지자체가 각종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구 동구가 대구에서 최고 일자리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자리사업 기관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 동구는 지역산업 수요에 맞게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에서 각각 예산집행율 95.1%와 97.2%를 기록해 9개 구·군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동구 혁신도시 내 의료·바이오 기업들의 구인 수요를 발굴하고 청년 구직자들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교육대상자 절반 이상이 취업을 하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또,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의 경우 전국 최대 연근 단지인 반야월 연근 단지와 지역 대표 문화유산 관광지인 옻골마을 관리와 환경정비 사업에 인력을 투입해 지역 관광자원과 문화재 보존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의 구직 수요와 동구의 산업여건을 고려하여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자리창출에 힘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2월 28일까지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동구 주민 중 소음대책지역(신암5동, 효목1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에 거주하는 주민 8만여 명이 대상이며, 해당 여부는 국방부 군소음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민원 포털 ‘정부24’에서도 군 소음피해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해졌다. 온라인 신청은 14일부터 가능하다. 보상금 신청 결과는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인에게 통보되며, 8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해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도입에 이어 올해는 ‘정부24’를 통한 접수까지 가능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이 보상금을 보다 편리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더 청렴한 서구" 구현을 통해 청렴도 평가를 향상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서구청은 1월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 온 도시 인프라 구축과 정주 환경개선 사업의 성과 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구청장이 신년 덕담을 전했다. 그는 간부 공무원들에게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존중과 배려가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2025년, 서구는 지난해 제정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렴 몰입 주간’을 운영해 기관장 청렴 메시지 전파 및 청렴 서약 릴레이, 체험형 청렴 문화교육 실시, 청렴 이벤트 운영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청렴 의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를 통해 전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2025년의 첫날, 대구 달서구가 성서지역발전회 주관으로 성서국민체육센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애도기간 중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당초 계획된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떡국 나눔 행사로 간소화하여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새해의 희망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사를 간소화한 만큼,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며, “올해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2025년 한해도 주민의 안전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50여 명이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임회장단에 감사를, 신임회장단에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김종윤 이임회장은 재임 기간 수성구 주민자치위원회의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자치 아카데미, 구민화합 한마당 대잔치, 주민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축제 등을 개최했다. 특히, 일본 이즈미사노시 주민자치연합회를 초청해 양 도시 주민자치 활동 정보공유 등을 통해 주민주도형 국제 교류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는 우수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025년부터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를 이끌 이기학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수성구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한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심 단체로 성장해 오고 있다“며 ”시대 흐름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주민의 대표이자 주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불로식자재마트(대표 김문중)는 지난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백미 50포, 라면 50박스(280만원 상당)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문중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2024년을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5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문환 불로봉무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불로식자재마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식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아름다운 달리기 모임은 지난 24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아름다운 달리기 모임은 2021년에 이재훈 대표(현 경대사범대부설중 체육교사)의 주도로 결성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교사·학생 연합 달리기 모임이다. 참자가들은 일주일에 2, 3차례 수성못 등에 모여 함께 달리기를 한 뒤 자발적으로 1천원 안팎의 성금을 낸다. 아름다운 달리기 모임은 모은 성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하여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재훈 대표는“아름다운 달리기는 일회성의 이벤트가 아니라 최소 20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큰 파도가 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마음을 모아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3개 기업을 올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아이지아이에스, 주식회사 엠디에이, 사람과희망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됐다. 3개 기업은 전년 대비 20% 이상 신규 고용 창출을 통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한 고용의 질 개선 부문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는 인증서, 현판 수여와 함께 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수성구의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제도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3년 처음 시작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고용 확대와 근로자 복지증진에 힘써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수성알파시티의 좋은 기회 여건과 수성구만의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많은 인재들을 유인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아동보호치료시설 성바오로청소년의집(군위군 소재)과 학대피해아동쉼터(동인동 소재)의 기능보강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기능보강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복권기금과 지방비 등 총 5,200만 원을 투입해 화장실 전체 리모델링, 석면 제거 공사, 생활관 LED 조명 교체 공사 등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시설 아동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정처럼 따뜻한 공간을 만드는 데 아낌없이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는 3개의 아동복지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아동 생활 용돈, 자립 수당 및 자립정착금 지원을 통해 시설 아동들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중구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지난 20일 경북대사대부설중·고등학교 정문에서 대구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선도 보호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면서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사이버 폭력과 딥페이크 범죄 등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정경숙 회장은 “이번 하굣길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를 비롯한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대구지역 최초로 지역 생활 커뮤니티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당근)에 ‘대구 중구청’ 공공 프로필을 만들고 본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당근 공공프로필’은 지자체 등 공공기관들이 당근마켓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알리고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공식 소통 채널이다. 당근에서 ‘대구 중구청’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는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고, 댓글과 채팅을 통해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또 대구 중구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하면 '동네생활' 게시판에서도 구정 소식을 볼 수 있다. 중구는 오는 1월 개설을 기념해 ‘대구 중구청과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는 ‘대구 중구청 공공 프로필과 단골을 맺고 네이버 폼으로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이벤트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는 당근이 지역 주민이 모이는 커뮤니티라는 점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구정 홍보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공프로필 게시물 조회수와 관심도, 지역별 분포도 등을 분석해 홍보 정책 수립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항은 6개 분야 61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41개 사업이 완료(이행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됐고, 나머지 20개 사업도 정상추진하고 있다. 11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71.8%를 기록했으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변화하는 대구의 중심, 중구 75.5% △행복한 문화관광도시, 중구 77.6% △경제 UP 일자리 多 희망중구 71.3% △구민의 삶 플러스 맞춤형 복지중구 70.3% △쾌적한 친환경 중구 64.5% △도약하는 행정중구 65.9%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주요 성과로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자원봉사센터 건립 △대구읍성 영상관 및 대구형무소 역사관 조성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이 있다. 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커뮤니티센터와 청년창업클러스터를 준공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거점 공간들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중구는 공약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동령교회는 지난 26일, 성금 100만원을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성직 목사는 “경기침체 시기임에도 신도분들이 정성을 모아주어 후원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순자 신천4동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소중한 성금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