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가 제11회 사회복무대상 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돼 병무청장상을 수상했다. 병무청이 주관하는 사회복무대상은 사회복무제도 발전에 기여한 복무기관, 복무관리담당과 성실한 복무로 타의 모범이 된 사회복무요원을 발굴하는 상이다. 대구 동구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전공 및 학습한 능력을 복무기관 이용자에게 재능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박영준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 ‘일본어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본인의 능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자부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 봉덕동에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가 지난 12월 3일 바자회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 성금을 전달한 어린이집은 2021년 3월에 동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예다음어린이집, 으뜸아이어린이집, 화성파크어린이집으로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교직원, 학부모, 원아들이 함께 모은 바자회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나눔 행사를 추진한 원장님들은“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집, 학부모, 아이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라 더욱 뜻이 깊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 남구립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12월 10일부터 남구립 이천어울림도서관과 대명어울림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곡물 손난로 만들기 ▲보석 십자수 키링 만들기 등 자율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컵케이크 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달력 만들기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2월 10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따뜻한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서문교회는 9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김장 김치 5.5kg 200박스를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서문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남구청 종합민원실 문화갤러리에서 ‘찾아가는 성인 문해학당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사회·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의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문해학당'참여 어르신의 작품을 “나는 학당간다. 내 나이가 어때서~” 라는 주제로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남구 성인 문해학당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구청을 내방하는 민원들에게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뒤늦게나마 한글을 배워 오랜 세월 가슴 속에 품어온 생각과 감정을 시화로 표현한 작품 23점을 전시해 방문객들과 젊은 세대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어르신들의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외 관내 5개 기관에서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배움에 대한 갈증도 해소하고 마음속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시화전’까지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달서선사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2025년 3월까지 특별 기획전 “2만년의 삶터”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인류의 삶을 ‘집’ 이라는 주제로 살펴보며,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생활상을 시대별로 소개한다. 각 시대별 주거 형태와 기능을 모델하우스 형식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장 입구는 동굴 모양으로 꾸며져 구석기 시대의 생활 모습을 생생히 엿볼 수 있다.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움집 공간에서는 달서선사관 교육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토기와 함께 당시의 화덕 자리를 재현해 그 시대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신라 시대의 부뚜막과 주거 환경을 보여주는 전시를 지나 현대 주택의 모습, 그리고 상상으로 그려본 미래의 집까지 시간여행은 마무리된다. 한편, 달서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던 2006년 월성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구석기 유물 1만3000여점 발견으로 대구의 역사를 2만년으로 끌어 올렸다. 2022년 11월 준공된 달서선사관은 선사유적의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 거점으로 활용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집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는 7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를 떠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굿바이(Good-bye) 드림스타트 졸업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책가방 지원’과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한 ‘타임캡슐 플라워 LED 유리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의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청소년기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 2024년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도시환경개선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실적 △각종 도시 환경 개선 사업추진 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대구 동구는 ‘동대구로 디자인 문화예술 거점 조성 사업’, ‘효목동 방음벽 및 녹지환경개선사업’, ‘효목고가교 미디어파사드 조성’ 등 다양한 도시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해 ‘반야월 삼거리 및 동대구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통한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옥외광고물 단속 인력을 늘려 불법 광고물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킨 성과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이번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도시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품격 있는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지난 10월 ‘2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종각 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동절기를 맞아 동구 경로당 어르신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해 5kg 김치 100상자를 (사)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에 기탁했다. 대구종각 로타리클럽은 2021년 창립 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수철 회장은 “겨울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눠 홀로 식사 해결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원윤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장은 “대구종각 로타리클럽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홀로 식사가 어려운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함께 어울려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전달해 주신 김치는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대구종각 로타리클럽에 존경을 표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문화원은 12월 6일 제28회 달성충효 문화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문화학교는 연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여 일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문화학교는 컴퓨터, 사물놀이, 전통차예절 등 총 24개 과목이 진행됐으며, 약 920명의 군민들이 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6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올해 수강생 중 총 31명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2부에서는 수료생들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은 “강사님들의 지도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 제29회 달성충효 문화학교에도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5일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개인형 이동장치(PM) 스테이션’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 및 무분별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개인형 이동 수단 전용 주차장인 스마트 PM스테이션을 설치·운영하는 내용이다. 스마트 PM스테이션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차하고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거치 시설이다. 전동킥보드 이용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PM스테이션에 주차하면 인근 편의점과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 달서구는 PM스테이션 설치로 무단으로 방치된 PM을 설치된 스테이션에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차하도록 유도해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 및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달서구는 PM스테이션 설치·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시민 홍보를 맡고,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는 PM스테이션 시스템 구축, 지역 상권 제휴, 적극적인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자연보호 달서구협의회주관으로 김용덕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를 비롯한 자연보호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 선포를 기념하고 46주년을 맞아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기념행사는 그동안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서 온 유공자 표창 수여, 참석한 자연보호 회원들과 내빈이 ‘한(1)사람이 온실가스(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행동’에 동참하는 “탄소줄이기 1110” 실천 다짐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지역환경 보전활동에 앞장 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그간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탄소줄이기 실천 운동에 적극 앞장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달서의 위상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4일 대구공업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나만의 레시피로 만드는 구수한 된장찌개’라는 주제로 요리경연대회를 펼쳤다. 달서구는 K-푸드인 된장의 위대함과 그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 50명을 대상으로 공개특강과 된장찌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했다. 행사가 개최된 4일은 한국의 장담그기 문화가 23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뜻깊은 날이다. 요리경연대회는 ‘세월 빚은 장맛 디미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세월 빚은 장맛 디미방’은 2022년부터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장문화 확산을 위한 세대통합 프로젝트로 운영 중이다.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들이 서로 소통하고 만든 된장찌개를 맛보고 평가를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한 노O천 어르신(88세, 본동)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결혼이주여성에게 알려주어서 좋았고 오래오래 우리 문화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이주여성 루O마카라(캄보디아)씨는 “한국에 온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 유가읍이 지난 12월 7일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4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4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 행사는 달성군 반짝반짝 동네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경관 특화거리인 달빛거리와 연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유가읍 지역단체(번영회·이장협의회·새마을·체육회 등)는 직접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준비한 300여 개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등 행사를 찾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또, 지역의 인근 상가와 봉사단체, 여러 기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쿠키 만들기, 마블캐릭터와 사진찍기, 마라카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역민들은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다함께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6시에 진행된 크리스마스 경관조명 점등식에서 유가읍 중고등 학생들로 이루어진 밴드공연, 달성군실버합창단의 공연 등 지역민이 직접 참가한 공연뿐 아니라 포맨 등 유명 가수의 공연도 진행되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5,000여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6일 영남이공대학교와 달성군 학생들의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발전 및 유능한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하여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상호 지원 △양 기관의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상생 방안 모색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양 기관의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 협조 등이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달성교육재단 이희갑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달성군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교육재단과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