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남용수 민족통일 달서구협의회 회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남용수 민족통일 달서구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2017년부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금까지 총 8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105명에게 15억4천2백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2025년에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이사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비주택 거주민들의 주거 이전을 돕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고시원, 여인숙, 반지하 등 비주택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가 확정된 가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 심사를 통과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는 가구다. 최대 40만 원까지 이사비를 지원하며, 최근 2년간 달서구에서는 76가구가 해당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택으로 이주했다. 이사비 지원을 받으려면 주거지 이전 후 3개월 이내에 전입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시 이사비 및 생필품 구입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 및 자격 검증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이사비 지원사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이달부터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인증을 받은 가스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보일러를 설치(교체)할 경우 한 대당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4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및 장애인 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사회복지 시설 등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며 특히, 올해는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됐다. 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기존 목재연료, 연탄, 기름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신청은 3일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온라인에서 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구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며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가정에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이 오는 16일까지 서구청 소식지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 대구 서구는 어린이들에게 서구를 알리고 구정 홍보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기'서구광장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 “서구광장”은 매월 6만부 발간되는 서구청 소식지로, 서구광장 어린이기자단으로 위촉되면 서구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어린이의 시선과 생각으로 전하게 되며 기사 게재 시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기자단의 임기는 1년으로 총 15명의 어린이를 모집하며, 서구에 거주 중인 5 부터 6학년 초등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2월 16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2025년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예비)청년창업자를 오는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2030청년창업프로젝트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유입 및 창업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문화, 예술, 관광 등 중구 특화 산업과 관련분야 콘텐츠 산업의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입주자 모집의 경우 3년 이내) 1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창업 실무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판로지원 행사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과 함께, 사무공간 및 강의실 제공, 최대 1,200만 원의 창업지원금(시제품 개발,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 마감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장이 중구에 위치한 초기 창업기업으로, 신청은 참가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적격심사 및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3월 중 최종합격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효목1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24일, 라면 110박스(320만원 상당)와 떡국떡 100봉지(100만원 상당)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곽수열 효목1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2025년 을사년에도 모두 힘내서 건강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희숙 효목1동장은 “매년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오는 2월 7일 오후 6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공 입시전략 특강 및 멘토와의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설명하고, 대학생 멘토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전)대구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이자 송현여고 진로진학부장이었던 김장중 강사가 ‘동구에서의 내 자녀 성공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입 성공 사례와 진로진학 장기 로드맵을 설명하고, 변화된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2부에서는 동구 출신 대학생 멘토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입학 전·후 고등학교 생활 준비와 효율적인 학습 전략 및 진로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자리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양질의 입시·진학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동구새마을금고협의회 홍재곤 회장은 지난 해 12월 26일, 지역사회공헌과 지역금융활성화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홍재곤 회장은 출산장려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발맞춰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또,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등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상생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이주민 행복두뱀~’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서를 체험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딱지치기, 투호, 공기놀이, 달고나 만들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경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재, 달서구는 대구에서 다문화가족(12,700여 명)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다문화도시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다문화알쓸잡(job)대학’,‘다문화자녀드림스쿨’,‘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23일 수성구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북한이탈주민 15명을 초청해 사과, 계란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북한이탈주민 설명절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호경 협의회장과 대행기관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의 신년 덕담, 북한이탈주민과의 담소,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한국 생활 정착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대행기관인 수성구청과 협력해 이를 개선하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완성된 그림과 사진 작품을 황금책문화센터에서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의 사진 취미공동체 ‘수에르떼’ 팀은 대구의 명소를 촬영한 사진 작품을, ‘공존-자원봉사의 모습’ 팀은 자원봉사 활동 현장을 그림으로 담아 총 30점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전시전은 ‘자원봉사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자들의 취미와 재능으로 제작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황금책문화센터에서 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24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남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상윤) 주관으로 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주민,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설맞이 까치마을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은 대구 중구 까치아파트 내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2018년부터 매년 설 명절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탈모 전문 브랜드 피고 니스 그로스의 후원과 대한적십자사 대구 중구지회의 봉사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도움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으로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는 2025년 1월 스마트 경로당이 완전 개통함에 따라 설명절을 앞둔 24일, 관내 72개소 경로당 화상 플랫폼을 통한 을사년 설 명절 맞이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남구 스마트 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화상 플랫폼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각종 여가 프로그램과 건강정보,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2024년 9월, 20개소를 시작으로 2025년 1월 관내 72개소 경로당 전체 개통을 완료하고, 24일에는 을사년 설 명절맞이 신년인사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신년인사회에서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김옥흔 부구청장과 각 동장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올 한해 남구청을 향한 어르신들의 덕담을 들으며 스마트 경로당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TV에서 다른 경로당의 회원들도 보고 자신의 얼굴도 확인한 한 어르신은 “신기하고 재미있다. 요가 체조도 따라하면 시간도 잘 가고 즐겁다.”라며 스마트 경로당에 푹 빠졌다고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스마트 경로당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부녀회는 1월 24일 설을 맞아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 30명에게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명숙 칠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떡국떡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의 따뜻한 온기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 ”며 “이번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칠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12월 30일에도 새해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했으며, 매년 각종 음식을 정성스럽게 마련하여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중구자율방범연합대는 23일 남산동 일원 골목길, 남문시장, 인적이 드문 주택가 등 범죄 취약 지역에서 합동 근무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근무에는 윤종권 중구자율방범연합대 대장, 김일상 남산지구대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대원들이 참석했다. 대원들은 남산지구대를 출발해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순찰을 진행했으며, 1조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청과 자동차골목 일대를, 2조는 남문시장, 반월당,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일대를 중점적으로 순찰했다. 윤종권 대장은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되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