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오는 11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실시한 교육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로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정선영 교수(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전문위원)가 초빙되어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설명과 함께 가슴 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실습과 교육을 동시에 진행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신속하게 지역 주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에 앞장서고 지역 주민 대상 상설교육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전통시장, 편의점, 공동주택 등 다수이용시설 및 안전취약시설 18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기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보건소의 전수 현장 점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0월 13일 달서아트센터에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증진시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4회 달서 다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4 희망달서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구달서구가족센터에서 주관, 관내 지원기관·단체 등 협력업체와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행사였다. 달서 다문화 희망 페스타에는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 등 2,000여명에게 ‘우리는 모두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다문화 퍼레이드, 다(多)뽐 한마당, 글로벌존 부대행사 등 다양한 참여와 체험을 선보여 다문화를 널리알리는데 일조했다. 기념식에 앞서 다문화 의상을 입은 외국인주민들이 식전 공연인 다(多)뽐 한마당과 함께 행사장 주변 퍼레이드를 함께 선보여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주요 행사 중 글로벌 존 22개 부스에서는 세계놀이 한마당과 음식·문화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와 의상, 음식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결혼이민자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한 골든벨퀴즈를 진행했다.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소망나무를 전시해 캠페인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10월 12일 옛 칠곡도호부가 위치했던 우리 마을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칠곡도호부 옛길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옛 칠곡도호부가 위치했던 우리 마을의 역사와 칠곡 출신의 천재 소설가 이태원의 소설'객사'의 주요 배경지를 연계한 스토리텔링 도보여행으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25명이 참여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옛 칠곡도호부의 발자취를 따라 알지 못했던 우리 마을의 역사를 배우고 문화적 자부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장은지 위원장은 “스토리텔링을 통한 우리 마을의 역사가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가서 과거와 이어진 우리 마을을 더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칠곡도호부 옛길을 지나다닐 때마다 우리 마을의 역사를 기억하고 위상이 드높았던 우리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B(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6·7번 출구)에서 이달 18일까지 ‘마음 무지개 전시회’를 개최한다. ‘마음무지개 전시회’는 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당사자가 주도해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이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센터 등록회원들이 직접 출품한 사진 및 유화, 붓글씨, 보석십자수 등을 포함해 총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정신질환자 당사자들이 회복을 도모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고, 나아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 범어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야시골 공원에서 ‘범어2동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야시골 풍물동아리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축제는 ‘범어2동 시 읽는 마을’의 시 낭송, 마술공연, 색소폰 연주, 주민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수성구 홍보대사 가수 한강의 초청 무대도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5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한우국밥을 먹고, 협력단체 먹거리 부스 등을 체험하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위안의 시간을 가졌다. 자매도시인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서도 축제를 방문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 범어2동 한마음 축제는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자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동구 용계동 일원 반야월삼거리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동구 동쪽 진입 관문으로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나 야간경관이 어둡고 특징도 없어 조도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에 동구는 어두운 조도를 개선하고 야간 주행하기 좋은 길을 형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조명 디자인은 반야월 삼거리의 수직적인 소재(소나무)를 활용해 수목 투광등 110개와 달 조명 13개, 매입등 10개로 연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야간경관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새마을지도자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10일, 범국민 동전모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전모으기는 생활 속에 잠들어 있는 동전을 모아 금융기관 등 수요처로 유동시킴으로써 국민 세금으로 제작되는 동전 제작비를 절감하기 위해 시작됐다. 또, 동별로 교환한 동전은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서재훈 새마을지도자 대구동구협의회 회장은 “범 국민 동전모으기 운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정 및 사무실, 차량 안 등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있는 동전 모으기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한국에너지재단 주최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관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개요 및 취지, 냉방·난방·단열 등 세부사업별 지원 내역, 실제 지원사례 등에 대한 설명 후 현장 담당자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동구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에너지효율 시공 등의 기회를 확대하고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안심3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동막골에 위치한 식당 ‘신아나고곰장어’와 ‘동림족발보쌈’ 두 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신아나고곰장어는 매월 10만원, 동림족발보쌈은 매월 5만원의 나눔을 하고 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86명의 명예 단속원, 중구청 단속반,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중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단속은 원룸, 빌라 등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지역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 등 동별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합동 단속 활동에 나섬으로써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의식을 전환하고 불법 투기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합동 단속 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와 함께 ▲규격봉투 미사용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 등 배출방법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쓰레기 투기 단속과 배출 방법 홍보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남산1동은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대구명덕초등학교 운동장(남산로2길 125)에서 남산1동 축제준비위원회 주관으로 ‘남산1동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거주 주민과 신규 전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준비된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으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자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축제를 기획해 의미가 크다. 축제는 남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 건강상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마을 축제의 매력과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조명제 위원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과 아이디어가 가득 담겨있는 축제에 참여해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고 화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중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재)달성문화재단은 12일 오후 4시, 대견사 중창 10주년 기념음악회 ‘가을소리’를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달성군 유가읍 용리 1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라 헌덕왕 때 창건된 대견사(당시 보당암)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시 전소되어 중창됐다가 일제강점기에 대마도의 기를 누른다는 명목으로 강제 폐사됐다. 이후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달성군이 복원을 추진하여 2014년 3월 1일 대견사 중창이 완료됐다. 올해 대견사 중창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추진되는 기념음악회 ‘가을소리’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약 90분간 민요, 한국무용, 사물놀이패 등 가을날 산사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국악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국악인 박애리, 가수 정미애 등이 출연하며, 음악회는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대견사 중창을 기념하는 기념비적인 행사임과 더불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달성군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가을 음악회다. ‘가을소리’를 통해 가을의 비슬산과 우리 소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대봉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8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에 도서 75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취지에 맞춰 학생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지식습득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와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선옥경 위원장은 “이번 기증으로 지역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적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관계자는 “소중한 도서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도서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쌓고 보다 넓은 시각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교육적 자원을 나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문화 경험을 제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8일 북구 최초로 경대북문 일대 골목상권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곳은 경대북문 일대의 70여개 점포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30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에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정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 지정된 경대북문 일대 ‘경대북문문지기 골목형 상점가’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얻어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그동안 각종 공모사업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첫 지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요건을 충족하는 골목상권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11월 9일~10일 양일간 구민 70명을 대상으로'테마가 있는 도서관'독서치료전문가 특강(부모의 역할 재발견: 가정에서 독서를 통한 자녀 교육법)을 운영한다. 독서치료 특화 도서관인 본리도서관은 “독서치료도서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와 연계해 독서치료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2022년 마음문학치료소 김은아 소장을 초청해 “그림책 테라피 특강, 나와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을 진행했고, 2023년 e움심리상담연구소 대표 김은정 강사의 “MBTI 성격유형으로 보는 자기이해와 마음치유 독서법”특강을 운영했다. 올해는 자녀 교육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이미숙 강사를 초빙해 “부모의 역할 재발견: 가정에서 독서를 통한 자녀 교육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숙 강사는 한국하브루타 연합회 부회장으로 교육학 박사, 독서치료전문가, 독서교육전문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 내용은 ▲ 나는 어떤 부모인가? ▲ 자존감을 높여주는 질문 기법 ▲ 디지털로 양육된 아이들에게 읽기 가르치기 ▲ 메타인지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