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아름다운 달리기 모임은 지난 24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아름다운 달리기 모임은 2021년에 이재훈 대표(현 경대사범대부설중 체육교사)의 주도로 결성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교사·학생 연합 달리기 모임이다. 참자가들은 일주일에 2, 3차례 수성못 등에 모여 함께 달리기를 한 뒤 자발적으로 1천원 안팎의 성금을 낸다. 아름다운 달리기 모임은 모은 성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하여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재훈 대표는“아름다운 달리기는 일회성의 이벤트가 아니라 최소 20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큰 파도가 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마음을 모아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3개 기업을 올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아이지아이에스, 주식회사 엠디에이, 사람과희망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됐다. 3개 기업은 전년 대비 20% 이상 신규 고용 창출을 통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한 고용의 질 개선 부문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는 인증서, 현판 수여와 함께 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수성구의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제도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3년 처음 시작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고용 확대와 근로자 복지증진에 힘써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수성알파시티의 좋은 기회 여건과 수성구만의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많은 인재들을 유인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아동보호치료시설 성바오로청소년의집(군위군 소재)과 학대피해아동쉼터(동인동 소재)의 기능보강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기능보강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복권기금과 지방비 등 총 5,200만 원을 투입해 화장실 전체 리모델링, 석면 제거 공사, 생활관 LED 조명 교체 공사 등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시설 아동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정처럼 따뜻한 공간을 만드는 데 아낌없이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는 3개의 아동복지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아동 생활 용돈, 자립 수당 및 자립정착금 지원을 통해 시설 아동들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중구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지난 20일 경북대사대부설중·고등학교 정문에서 대구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선도 보호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면서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사이버 폭력과 딥페이크 범죄 등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정경숙 회장은 “이번 하굣길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를 비롯한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대구지역 최초로 지역 생활 커뮤니티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당근)에 ‘대구 중구청’ 공공 프로필을 만들고 본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당근 공공프로필’은 지자체 등 공공기관들이 당근마켓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알리고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공식 소통 채널이다. 당근에서 ‘대구 중구청’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는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고, 댓글과 채팅을 통해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또 대구 중구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하면 '동네생활' 게시판에서도 구정 소식을 볼 수 있다. 중구는 오는 1월 개설을 기념해 ‘대구 중구청과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는 ‘대구 중구청 공공 프로필과 단골을 맺고 네이버 폼으로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이벤트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는 당근이 지역 주민이 모이는 커뮤니티라는 점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구정 홍보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공프로필 게시물 조회수와 관심도, 지역별 분포도 등을 분석해 홍보 정책 수립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항은 6개 분야 61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41개 사업이 완료(이행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됐고, 나머지 20개 사업도 정상추진하고 있다. 11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71.8%를 기록했으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변화하는 대구의 중심, 중구 75.5% △행복한 문화관광도시, 중구 77.6% △경제 UP 일자리 多 희망중구 71.3% △구민의 삶 플러스 맞춤형 복지중구 70.3% △쾌적한 친환경 중구 64.5% △도약하는 행정중구 65.9%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주요 성과로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자원봉사센터 건립 △대구읍성 영상관 및 대구형무소 역사관 조성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이 있다. 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커뮤니티센터와 청년창업클러스터를 준공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거점 공간들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중구는 공약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동령교회는 지난 26일, 성금 100만원을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성직 목사는 “경기침체 시기임에도 신도분들이 정성을 모아주어 후원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순자 신천4동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소중한 성금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대학생 진로진학 멘토단 연수’를 실시했다. 2025년도 대학생 멘토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멘토단의 역할과 자세 △동구 지역 특성 및 교육여건에 대한 이해 △멘토링 강의자료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멘토단은 동구 소재 고등학교 진로진학 담당 교사의 추천을 받은 2025학년도 명문대 합격자 3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도 ‘예비 대학생과 함께하는 토크쇼’, ‘전공학과 탐색’, ‘명문대 탐방’ 등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핵심 프로그램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자신의 경험과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진로와 학업, 삶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을 통해 동구의 후배들에게 바람직한 학교생활, 학습 및 입시 노하우, 자기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대학생 멘토단이 주축이 되어 지역 후배들의 진로진학 설계와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힘써주길 바라며, 여러분의 대학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은 2025년 대구시 최초로 150억 원 규모의 기술중소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기술중소기업 육성사업’은 8개 산업단지를 보유한 달성군에 특화된 사업으로,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가진 관내 기술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지난 11일 달성군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증한도 최대 5억 원 ▷보증기간 최대 3년으로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최대 0.2%p)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달성군에 1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여야 하며 본 사업의 지원제외 대상 및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에 본 사업을 신청해야 하며, 신청기업에 대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및 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비슬산자연휴양림 내 ‘얼음동산’을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슬산 해발 약 500m에 위치한 얼음동산은 영하 10도에 이르는 기후에 맞춰 계곡에 인공 빙벽을 조성하고 조명시설을 설치해, 겨울철마다 거대한 빙벽의 이색적인 절경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는 겨울 관광명소다. 올해 얼음동산은 화려한 얼음 빙벽에 오색 LED 조명기기가 설치돼 예년보다 더 아름답고 색다른 모습으로 겨울정취를 뽐내고 있다. 얼음동산의 관람료는 무료며, 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김정화 이사장은 “비슬산 얼음동산은 대구에서 겨울의 색다른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라며 “추운 겨울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슬산자연휴양림은 얼음동산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 고객을 위해 비슬산투어관광버스, 숲속캠핑장, 치유의숲 등 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청은 북구새마을회와 함께 함지산 망일봉에서 북구민의 행복과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의미를 담아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는 을사년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북구민의 건강과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고,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일출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함지산 망일봉과 운암지 수변공원 두 곳으로 행사장을 이원화하여 진행된다. 함지산 망일봉에서는 신년 축하메시지 전달과 일출을 관람하고, 운암지 수변공원에서는 타악, 퓨전국악 등 흥겨운 축하공연과 함께 새해 소원지 작성 등 부대행사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북구새마을회에서 떡국을 제공한다. 특히 함지산 망일봉은 북구의 대표 일출 명소로서 많은 관람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어 북구청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출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백여 명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해맞이 행사에서“을사년 새해 구민 모두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며, 더 나은 북구를 위한 변화를 이끄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밝힐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에코맘 홍보단은 27일 대구 중구청에 지난 18일 구청 로비에서 개최한 바자회 판매 대금 전액 1,500,000원을 저소득층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에코맘 홍보단 회원분들이 손수 만든 친환경 수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성금”이라며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향촌수제화협회(회장 최병열)는 2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최병열 회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수제화협회 회원들과 뜻을 같이했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성금 기탁에 대해 “향촌수제화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만들어진 귀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27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김중현)와 저소득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 도모를 위한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걱정해결사업’은 메리츠화재 나눔경영사업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중구는 이번 후원금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행복의 일터’(원장 신동혁)에 필요한 노후화된 냉장 탑차 교체를 위한 차량 구매에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와 메리츠화재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걱정해결사업을 함께 수행하며 위기가정지원, 저소득학생 교복지원, 간병비지원, 장애인예술사업지원, 복지시설 차량지원, 이동목욕차량 지원 등에 총 5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에도 걱정해결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뜻깊은 사업을 함께하는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직업능력이 있는 장애인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4일 화요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회 성인문해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자리에는 1년동안 한글을 배우신 어르신 28명이 수료의 기쁨을 나누었으며, 북구청과 복지관 관계자, 강사 등이 함께해 배움의 결실을 축하했다. 수료식에서는 어르신들이 북구청에서 준비한 학위복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수료 소감을 발표했으며 수료증 수여식, 흥겨운 축하 무대가 진행됐고, 어르신들의 진솔한 소감 발표는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북구청은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사업에 선정된 이후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문화체험으로 영화 ‘소풍’을 관람하고,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통해 한글 골든벨과 시화전 낭독회를 열었다. 수료식을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여 교육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더 풍요로운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 배움에는 나이와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