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최근 ‘신암동 일원(아양로 7길)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인근에 위치해 있어 평소 보행자가 많고 시각적 노출이 많은 곳이었으나, 노후화되고 지저분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동구는 어둡고 낙후된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밝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8월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옹벽 일원(85m 구간)에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동구의 자연을 모티브로 해 형상화한 부착형 조형물을 설치해 기존 어두웠던 옹벽을 아름다운 아트월로 만들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경관을 보다 밝고 쾌적하게 개선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8일 오전 10시 병암서원에서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외국인주민 한국어 능력향상을 위한‘2024 다문화 한글백일장’을 개최했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 다문화 한글 백일장은 달서구에서 지원하고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은 시화, 수필부문에서 ‘가족, 다양성, 가을, 함께’ 라는 주제 중 1개를 선택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모든 참가자들이 오행시 짓기(주제: 마주한 우리)에 참여해 더욱 재미를 더했다. 본행사 시작 전 인근 유치원생들도 행사에 참여해 한국전래놀이 등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전공연으로 가야금과 신디피아노로 연주하는 퓨전국악인 이어랑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다르지만 우리’라는 주제로 그림 작품도 사전 접수 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해 11월 중 별도의 시상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만1천600여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이다. 달서구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지난 9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최재훈 달성군수와 추경호 국회의원, 김은영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약 1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달성군이 후원하고 달성군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빛나는 열정으로 도약하는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다. 개회식에서는 각 읍면 선수단의 개성 있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풍물단의 공연이 본격적인 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군민의 날을 맞아 달성군민상과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을 시상하여 달성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위상을 드높인 이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체육대회를 하면 빠질 수 없는 성화 행사는 대회 전날 비슬산 천제단에서 진행해왔던 성화 채화를 현장으로 옮겨와 진행됐다. 채화된 성화는 주요 내빈 등을 거쳐 마지막으로 달성군체육회 부회장 채석규와 달성군 체조협회장 빈중희 그리고 202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 더블스컬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서재중학교 김강후 선수와 김도현 선수에게 전달되며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의 성화를 밝혔다. 행사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재)달서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2024 희망달서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과 문화로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가족들이 즐기는 축제로 구성하여 달서구의 미래의 희망과 꿈을 담은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달서아트센터 앞 도로변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공연으로 어우러지는 ‘달서꾼들 모디라’와 ‘희망가요제’, ‘개막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로 즐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개막축하공연에서는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미스트롯 ‘김소유’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첫날을 멋지게 장식한다. 볼거리와 함께 운영될 즐길거리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달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와 함께 만들어보는 ‘창의예술체험부스’ 와 달서구 가족들의 환경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패밀리 희망마켓’, 가족들이 함께 놀이로 즐기는 ‘가족놀이광장’ 등 축제의 장을 찾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문화를 직접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8일 구청 상황실에서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폭력예방 2차교육인 ‘가정폭력・성매매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향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함께 만드는 안전일터”를 주제로 폭력 근절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간부공무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폭력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함장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존감 향상과 동기 부여’를 주제로 전한길 메가공무원 한국사 강사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전한길 강사는 자신만의 인생철학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강연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마·중·물’(내 마음 마주보고, 중심 잡고, 주변 마음 물어보기)이란 주제의 정신건강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스트레스 검진, 아로마 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을 체험할 수 있다. 정신건강의 날 행사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053-756-5860)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휴먼 K.G.T(주)는 지난 8일, 여성 위생용품(350만원 상당)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동구 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술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파동 용두파잠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대구 수성구 파동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제9회 용두파잠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용두파잠문화축제’는 수성구 최초 마을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체험 부스로 주민들을 맞았다. 대구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용두놀이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파동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동영유치원 원아들과 수성중학교 재학생의 공연이 이어졌다. 싱어송라이터 윤성기, 바이올리니스트 노윤지, 팝가수 김나현, 트로트 가수 박미영과 미스임, 수성구 홍보대사 박규리 등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뿐 아니라 30여 팀의 플리마켓을 비롯해 서예가훈, 천연비누만들기, 전통놀이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에 참여한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대구시 마스코트 ‘도달쑤’는 파동이 수달서식지가 있는 친환경 마을임을 널리 알렸고, 남녀노소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았다. 미꾸라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드론분야 저변확대를 위해 11월 9일 성서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제3회 달서 전국학생 드론경연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가 주최,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고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드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드론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대회장소가 실내로 변경되면서 기상(氣象) 변수 없이 오로지 실력만으로 경쟁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미니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기로 진행되며 초등부 및 중·고등부 두 부문으로 나눠 각 조별 예선을 치르고, 조별 6명 총 24명이 본선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부문 별로 7명(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에게 시상하고 부상으로 각각 문화상품권 70만원, 50만원, 40만원, 30만원을 수여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경기규정 등 대회 세부내용을 확인 후 10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날 드론대회와 함께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학생과 주민들도 함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신천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가족과 함께 신천강변걷기 ‘신천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청소년 가족 13팀이 참여해 다양한 미션과 활동을 진행했다. 황서미 신천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가족들과 신천강변을 걸으면서 게임도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유대감 강화는 물론 아이들이 마을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류영미 신천3동장은 “가족과 신천강변걷기를 통해 건강한 신체, 재미있는 놀이, 가족 간 화합 세 가지를 모두 이뤄 참으로 의미있는 행사였고, 마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도평동에 위치한 공립 도동어린이집은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한 해 동안 원아와 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아이들이 직접 전달했다. 도동어린이집은 순수하고 맑은 동심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7년째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현정 도동어린이집 원장은 “본 행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인류애를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앞으로도 기부 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숙 도평동장은 “원아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동심이 담긴 기부금인 만큼 더 뜻깊은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공동 주관한 2024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아,맞다! 지방세납부-전국 최초 원클릭 납부서 알림서비스 실시-’로 9개 구·군 중 우수상(2위)을 차지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정기분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납부 기한을 놓친 납세자 등을 사전에 지원하기 위해 ‘원클릭 납부서’ 알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징수율 등 성과를 발표해 주목 받았다. 중구는 이번 수상으로 오는 12월 예정된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우수사례와 경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를 위한 업무 개선과 세무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질 좋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세입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 (재)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2024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장동욱 개인전 ‘WOOD LAND’를 개최한다. 장동욱 작가는 고향을 떠나 여러 도시를 경험하면서 장소에 남겨진 기억과 교차하는 풍경들에 관심을 둔다. 특히, 흔적만을 남기고 있거나, 소멸하고 있는 기억 또는 방치된 어떤 장소의 기억을 회화를 통해 표현하는 것을 즐기며, 작가의 회화는 기억 속 그리움과 추억을 담은 듯 흐릿한 색감과 형태들이 특징적이다. 이번 전시의 제목 ‘WOOD LAND’는 과거 육군에서 사용했던 국방무늬(camouflage)의 일종으로, 현재의 디지털 무늬가 안착되기 이전의 군복 또는 군사시설에 주로 사용했던 이미지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작가는 한때 많은 이들의 머물렀던 군부대 인근의 풍경을 작품에 담아내려 하며,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 장소에서 발현되는 기억의 상실감과 감정, 더불어 기록되지 않는 기억의 단편을 회화와 설치를 통해 선보이고자 한다. 뿐만 아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달성군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7일, 제4회 대구 동구 관광 사진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김은란씨가 출범한 ‘기도’로, 눈이 내리는 팔공산 염불암 마애불 앞에서 간절한 염원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은 차만주씨의 ‘벚꽃 피는 동촌 해맞이 다리 야경’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20명이 각각 선정됐다.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에 활력을 주고자 기획된 제4회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는 동구 내 숨은 관광명소를 소재로 총 182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공모전이 동구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지역관광업계에 활력을 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오는 10월 19일 어울림한마당 축제에서 전시된다. 향후 동구 관광지도 및 관광 콘텐츠 제작 등 동구 관광 홍보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 국공립웰리치어린이집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95만 5천원을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영유아 경제교육과 ‘아나바다’를 실천하기 위한 시장 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의자 원장은 “이번 기탁이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해 준 아이들과 학부모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