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성군은 이달 26일 비슬산에 위치한 호텔 아젤리아에서 적십자 결연 어르신 12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어르신 합동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달성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잊혀가는 생신을 축하하여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위로를 전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셔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리고, 존경심을 담아 큰절 올리며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렸다. 이어서 어르신들이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축하 공연을 펼치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성군적십자봉사회는 회원들과 지역 내 취약 계층 어르신을 1:1로 결연을 맺게 하여, 현재 120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빨래, 청소, 말벗 등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합동 생신 잔치를 마련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서로를 챙기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은 지역자활센터 일자리 창출 자활사업으로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지난 24일 선정됐다. 이번 경영평가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능력을 높여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 운영 평가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참여자 증감률, 수익금 및 매출액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 지역자활센터는 친환경 자활사업단 에코워싱 등 17개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을 운영 지원 중이고 저소득 150명 참여자에게 다양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질환자,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가사간병방문, 장애인활동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달성군은 2023년 국비 등 예산부족으로 자활사업단 참여를 당초 12개월에서 1개월 당겨 11개월로 종료하면서도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참여자의 자활성공률(탈수급 및 취‧창업) 부분에서 11월 기준으로 목표치를 달성하는 등 평가에 두각을 보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내년부터 아동의 독서생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 (재)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9월 27일에서 10월 6일까지 ‘2024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현수하 개인전 ‘시간의 밀도’를 개최한다. 현수하 작가는 삶의 경험을 통해 문명의 발달이 자연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한다. 작가는 개인전 ‘시간의 밀도’에서 현대사회 속 생성과 사라짐을 반복하는 시간의 속도로부터 희미해져가는 삶을 회화로 표현했다. 더불어 이번 전시에서는 달성군 지역을 주제로 기획된 프로젝트인 ‘입주작가 지원 프로젝트’의 문화적 실천물을 ‘연착’이라는 타이틀로 선보인다. 작가는 달성군의 달성습지를 프로젝트 주제로 정했다. 오랜 시간 달성습지 주변의 변화를 지켜보며 수많은 생물이 생존 활동하는 모습에 경이로움을 느끼고 미약한 우리의 존재를 떠올리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작업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프로젝트명인 ‘연착’도 달성습지를 관찰하다 떠오른 타이틀이다. 연착된 버스를 기다리며 바라보는 풍경과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 창문 밖의 풍경들이 영감이 된 것이다. 작가는 새들이 하늘에서 바라보는 우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24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달서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섬유패션기업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달서구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기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1차 수출입기업 간담회(4. 30.)에 이어, 2차 섬유패션기업 간담회(9. 24.)를 진행했다. 11월에도 2024년 3차 간담회를 진행하여 올해부터 총 3회로 확대 운영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달서구 소재 섬유 패션기업 15개 업체 대표와 한국무역협회, DYETEC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등 유관기관 9개소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달서구 경제지원사업, 유관기관 기업지원 사업 소개, 기업대표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들은 지역제품 우선구매, 산업단지 내 주차장 확보 등 환경개선, 섬유업계의 애로사항, 섬유산업의 미래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SNS 캐릭터 ‘동구르르’가 탄생했다. 대구 동구청은 팔공산 화강암을 모티브로 한 SNS 캐릭터 ‘동구르르’를 26일 공개했다. 대구 동구는 지난 3월부터 SNS 캐릭터 개발을 시작했으며, 구청 직원 설문조사, 동구청 로비 방문객 대상 현장 투표, SNS 설문조사 등 총 1천700여 명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동구르르’를 선정했다. 이렇게 탄생한 ‘동구르르’는 대구 동구 대표 관광지이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팔공산 모자를 쓴 돌멩이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사랑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거주지는 팔공산이며, MBTI는 ENFJ, 취미는 구르기, 일광욕, 신선한 과일 찾기 등이다. 동구는 앞으로 ‘동구르르’를 통해 다양한 SNS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롭게 탄생한 ‘동구르르’가 SNS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SNS 캐릭터를 통해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2024 대구 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행사가 남산자동차골목 일원에서 9월 28일 10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슈퍼카, 드레스업, 튜닝카, 레이스카 등 50여 대 전시 및 남산동 자동차골목의 튜닝용품, 차량용품 할인부스 운영 등이 함께하는 자동차 전문 축제로서 특히 올해는 광택, 스피커, 엔진오일교환, 선팅, 머플러 팁 등을 모터쇼 당일에 현장 시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live work show'진행을 통해 남산동 자동차골목의 특화된 기술을 시민에게 선보여 향후에도 더 많은 시민이 자동차골목을 찾아 시공을 받으실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더불어 프리마켓‧천원샵‧남산동 골목 상인회 업소 할인행사 운영 및 행사장 내에 게임존을 마련하여 미니카를 활용한 ‘정지선을 지켜라’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통해 남녀노소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4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산동자동차골목이 다양한 볼거리와 특화된 자동차 문화 체험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달서디지털체험센터에서 국립고궁박물관·국립항공박물관(서울 소재)의 인기 실감콘텐츠 ‘고궁연화’, ‘비행기의 섬’을 서울 外 지역으로는 유일하게 상영한다. “고궁연화”는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 기념(2022년 . 100일간 기획 상영)으로 제작했던 작품이다. 2045년 경복궁 복원 마무리 후의 “경복궁의 봄”을 4면 대형영상으로 구현했으며 “복원 평면배치도”에 복원 참가자들 이름을 그려내어 감동을 더한 작품이다. “비행기의 섬”은 국립항공박물관(서울 강서구)에서 2023년 12월 콘텐츠 제작 완료한 작품으로, 관람자가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꿈의 여정을 동화적인 내용으로 담은 콘텐츠다. 환상 속의 섬에 있는 듯한 경험을 하게 돼 현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크게 호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달서구는 지역균형발전·디지털전환을 위해 지역 내 디지털 체험공간 4곳을 구축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올 초부터 전국 다양한 공공기관(체험관, 전시관, 박물관 등)의 콘텐츠를 무상공유 받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앞서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먹거리 골목 3곳에서'2024 달서 맛 축제'를 개최한다. 달서구가 먹거리 골목의 특색을 살린 음식문화 축제 개최로 골목 외식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24 달서 맛 축제'를 ▲9월 27일 수밭골 웰빙 음식거리(도원동) ▲10월 5일 모다 음식문화거리(호림동) ▲10월 19일 장기 먹거리촌(장기동)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맛 축제는 달서구의 대표 음식문화 축제답게 달서 우수식품관, 선사시대 테마 메뉴, 달서의 새로운 맛 전시관을 운영한다. 축제는 골목별 개성을 색깔로 표현해 축제장을 장식하는 등 주 이용객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체험․문화공연으로 구성했다. 9월 27일은 도심 속의 자연, 수밭골 웰빙음식거리에서 루나꽃길 조성 사업과 연계해 노란색을 테마로 루나 노란 시루떡 컷팅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한 2만년 전 선사인의 밥상이라는 올해 개발 중인 선사테마 음식을 관람·시식해 볼 수 있도록 전시관을 운영한다. 10월 5일은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많은 모다 음식문화거리는 대명 유수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4일, 사전 접수로 선발된 지역 여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여성 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국민 사위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이 강사로 나서 ‘당신에게 들려주는 희망 Talk’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함 원장은 특유의 진솔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건강과 삶의 균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2회차부터는 동구 노인회관에서 △이희수 교수의 ‘와인과 인문학’ △오동진 컬럼리스트의 ‘영화, 그곳에 가고싶다’ △브라비 솔리스트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이호선 교수의 ‘외로울 때 사랑보다 필요한 것들’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5회차에는 팔공산 도림사에서 웰다잉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동구 여성들이 지역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활발해지기를 기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정토사 회주 수성 스님은 지난 13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수성 스님은 해인사에서 주석하다 1980년 대구로 와 40여 년간 수행 생활과 함께 디지털 작업을 통한 불교경전 복원불사에 전념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천년을 세우다’불사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수성 스님을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정토사 주지 경수 스님은“수성구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장학금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27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강당에서 (재)삼한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대구 경상감영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 개최한 대구 달성 학술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달성토성·경상감영·대구읍성 유네스코 등재 추진’의 일환으로 열려 기존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대구 경상감영의 역사·고고학적 성격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찾고,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비롯해 세미나를 통해 발굴된 학술자료 등을 중구의 관광자원으로 널리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대구 경상감영지(사적)를 직접 발굴조사한 삼한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기조강연–주제발표–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구 경상감영의 성격과 가치’를 주제로 한 (사)교남문화유산 조영화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경상감영의 대구 설치 과정과 운영(김정운,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경상감영의 해체와 복원(임삼조, 계명대학교) ▲발굴조사 성과를 통해 본 경상감영의 구조와 변천(최재현, 대동문화재연구원) ▲조선시대 대구의 도시공간구조 이해 및 사적 경상감영지의 활용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28일 향촌동 수제화 골목 일원에서 ‘제11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 대구 수제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촌동 수제화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번 축제는 28일 오전 11시 30분 향촌주차장(향촌문화관 옆)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빨간구두 아가씨를 부른 가수 남일해의 축하공연과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수제화 명장 인증패 수여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수제화 가요제 ▲수제화 경매 ▲수제화의 특수성을 살린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트로트 가수와 통기타밴드의 다양한 공연 등 중·장년층 및 젊은 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수제화 가요제는 SNS를 통해 사전 접수한 10명과 당일 운영본부에서 현장 접수한 10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본선을 거쳐 수제화골목의 명품 수제화를 시상품으로 받아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수제화 체험존,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작품 전시 및 포토존 운영, 가죽 공예품 제작과 미니 꽃꽂이 체험 등의 플리마켓과 함께 행사 당일 수제화 특별 할인 판매 부스를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협의체 초등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교육발전협의체는 지자체와 교육청, 학부모가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협의체로 초등, 중등, 고등 실무분과를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 교육경비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나온 주요 안건은 10월 교육발전협의체 전체 회의를 거쳐 내년 교육 사업에 반영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동구 맞춤형 교육정책을 발굴하여 명품교육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공유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다. DGB 파크에서 개최된‘청년 네트워킹 파티’는 북구'로컬리지 Lab' 및 '취함' 참여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치맥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청년들이 직접 북구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북구 8경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청년 문화생활 지원 방안,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 조성, 그리고 내년도 청년 사업 관련 지원이 있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청년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해당 의견들이 2025년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네트워킹 파티는 청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북구청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소속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4년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자체의 문화관련 공약사업과 우수 문화정책 등을 평가해 특색 있는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해 온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중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한 다양한 문화공연 및 행사 개최(매마토, 소소 스테이지) ▲북성로 문화사업(생활문화 활동지원 사업, 공간콘서트, 아트컬쳐 아카데미, 인문예술 콘서트) ▲북성문화대학 운영 등 다양한 문화정책 추진으로 주민들의 문화 욕구 해소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그동안 중구에서 원도심의 문화자산을 활용하여 추진한 다양한 문화정책이 좋은 결과를 얻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주민 모두가 문화를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