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구민의 성인지력 향상과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참여기관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양성평등의 개념과 필요성 ▲성별 고정관념 개선을 위한 사례 학습 ▲경제・사회・문화・정치 및 일상생활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성 역할 인식 개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시간(1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양성평등에 관심 있는 중구민과 관내 사업체 및 근로자 등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중구청 여성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차별적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새내기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청년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 초기부터 올바른 금융 지식을 쌓고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초고령사회의 길어진 노후의 삶을 대비하게끔 지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강의는 ‘미래 설계와 재무전략’이라는 주제로 사회 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현명한 금융 및 보험 관리, 대출 및 지출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국민연금공단 이경주 재무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초고령사회에서 노후 준비가 왜 필요하고, 재무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청년 공직자들이 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하고, 노후를 대비한 재무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이달 2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5급이상 간부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더해, 디지털 성범죄, 2차 피해, 스토킹과 교제 폭력까지 포함한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염 소장은 강연을 통해 “조직 내 신뢰 형성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평등한 성 인식을 갖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공감과 존중의 가치가 퍼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폭력 예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이달 2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둔산더샵엘리프아파트 1·2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서구는 작년 12월 용문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둔산더샵엘리프 1·2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위탁 운영체 선정 공개모집 후 서구보육정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위탁 운영자 최종 선정이 이루어졌다. 해당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6월 9일 개원할 예정이다. 서구는 올해 상반기 둔산더샵엘리프1·2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포함 4개소를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 3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41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부모들이 신뢰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의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5개 대학과 함께 ‘관‧학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및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와 관내 대학 간, 대학 상호 간 공동 추진이 필요한 주요 사업과 협력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운영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각 사업 부서장이 직접 참여해 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 창업공간 조성 ▲관‧학 연계 국제교류사업 ▲‘어린이날 큰잔치’ 5개 대학 연계 운영 ▲북카페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가능성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학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는 5개 대학이 위치한 지역적 이점을 바탕으로, 대학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구민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구정의 주요 정책으로 이어지는, 동구형 ‘시책구상 경진대회’를 본격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서별로 발굴한 창의·혁신 시책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도출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국내 우수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 과정’을 의무화함으로써 정책의 실현 가능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부서별 제안은 오는 7월 3일까지 접수받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실무 심사를 거쳐 총 12건의 우수 시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경진대회는 8월 29일 개최되며, 제안자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내용을 발표하고, 심사위원 평가와 청중평가단의 현장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구는 우수 시책 제안자에게 포상금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특별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실현 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다양한 정책이 제안돼, 구정 전반의 창의성과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우수 시책은 내년 주요 업무 계획에 적극 반영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대덕문화원이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일상 속 예술적 소통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특히 ‘생활거점형’은 지역 내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교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덕문화원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5년 한 해 동안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대덕문화원이 기획한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자원 현황조사’와 ‘내 생애 가장 소중한 동화’ 등 지역 주민이 마을 이야기와 삶의 경험을 예술로 풀어내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중장년, 노년층 등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의 실질적 접근성을 높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2일 ‘제32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전산업단지 아모레퍼시픽 사업장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를 비롯한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 홍보와 산업단지 사업장 내 안전사고, 화재 방지 등을 적극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 위험 우려 안전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집중 안전 점검 기간’과 병행해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덕구 관계자는 “기업의 대형 화재 등 사고는 주변 주민들에게 직‧간접피해를 광범위하게 입혀 지역 안전을 위협한다”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을 지속 추진해 기업과 구민의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난과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5만 여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덕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전달하는 자치 기구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자문·평가, 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정책보고회를 진행하게 된다. 청소년참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되며, 이번 13기 청소년 위원들은 총 18명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정책적 필요를 중심으로 교육, 환경 분야에서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활동 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대덕구 청소년참여위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청소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청소년참여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주민 참여형 환경 정화 활동인 ‘유성 클린마을 가꾸기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지난해 7월 시행된 ‘대전광역시 유성구 쓰레기 줍기 활성화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지역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의 활동은 골목길, 공원, 하천 변 등에서 무단 배출된 생활 쓰레기를 줍고 정리하는 줍깅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성구는 청소 장비와 주민 대상 홍보 안내문 등을 제작·지원 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이 포함된 주간부터 연말까지 13개 동을 순회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된다. 참여 모집은 각 동의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유성구청 청소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클린마을 가꾸기 봉사단 활동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주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1일 지역 주민의 폭력 예방 인식 향상과 안전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 복지시설, 아동센터 등 총 13곳을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폭력 유형과 폭력 예방법,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날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제 발생 시 대처 방법, 신고 절차, 예방 수칙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내 폭력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폭력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행동할 때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과 더불어 상담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해 폭력 없는 행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1일 계룡버스(주)(대표이사 김창중)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70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전달받은 교통카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저소득 청소년 및 어르신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중 계룡버스(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임직원분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모두가 함께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민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준 계룡버스(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버스(주)는 2012년 9월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회’를 출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5월 21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위한 저속노화 처방전』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박사를 초청해 ‘2025년 제2차 혁신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바쁜 업무와 스트레스에 노출된 공직자들에게 건강한 회복 루틴, 식습관, 뇌 건강 관리법 등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저속노화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정희원 박사는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저속노화 전도사’로, 이날 강연에서는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루틴과 저속노화 방법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공직자들이 자기 건강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조직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역량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직원들의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혁신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공모사업에서 대전대와 목원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0개 대학(일반트랙 8개교, 특화트랙 2개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전대(일반트랙)는 최대 8년간 국비 150억 원, 목원대(특화트랙)는 최대 6년간 국비 5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대는 ▲SW전공 및 AI 등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 운영 ▲현장 중심의 창의적 교육환경 구축・활용 ▲산학협력 및 기업 주도 교육 운영 ▲개방형 온・오프라인 SW 교육과정 개발・보급 등을 통해 대전 산업을 견인할 지역 정주 AI・SW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목원대학교는 AI・SW 개발 역량을 특화 분야인‘문화예술’에 집약하여 ▲AI·SW 실감형 콘텐츠 특화분야 융합전공 신설 ▲AI・SW 특성화 분야 교육과정 개발・운영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실전형 교육방법 적용 ▲AI・SW 관련 창업 지원 및 창업 프로그램 활성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5월 21일 시청과 유성구청 일원에서 방사능 누출 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사고 발생 시 주민 보호를 위한 조치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지자체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훈련은 방사능 방재 요원 등 총 1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재난에 준하는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비상대응교환시스템(ERIX) 실습 ▲방사능 오염자 분류 및 방재 장비 활용 ▲갑상샘 방호약품 배포 등 주민 보호를 위한 핵심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방사능 방재대책본부 운영 ▲비상소집 및 응소 훈련 등 유관부서 간 협조 체계를 점검하며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올해는 참여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원자력시설과 방사능 방재 관련 교육자료를 별도로 제작·배포하여 훈련의 내실을 더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시민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반복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