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청년 자율방재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성구 거주 청년들의 지원을 받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구성됐다. 1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재난지역 응급 복구, 피해 우려지역 사전 예찰, 행동 요령 홍보 등의 유성구의 안전 전반에 관하여 활동을 하게 된다. 유성구는 지난 7일 새벽 대전 전역에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청년 자율방재단을 소집해 첫 활동을 벌였다. 청년 자율방재단은 이날 유성구 노은1동에서 2시간 가까이 이면도로 및 인도 제설 작업을 벌였으며 유성구 지역자율방재단장, 노은1동 자율방재단원, 유성구 직원 등도 함께 제설 작업에 참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들이 우리 구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나서주어 감사드린다”며 “활동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더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 유천2동은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2동 행정복지센터 앞 선돌에서 버드내거리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버드내거리제보존위원회(회장 현대천)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천1·2동 풍물단원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의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수문장‘선돌’에 고마움을 표하고, 새해 주민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천 회장은 “버드내거리제는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버드내거리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더욱 알려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순서 동장은“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과도 화합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시간”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 부사동은 11일 남대전신협이 관내 경로당 5개소에 난방비 총 1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남대전신협은 매년 경로당 난방비 지원을 비롯해 한부모가정을 위한 성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나영권 이사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섭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대전신협 이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난방비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대전곤충생태관에서 오는 22일부터 아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곤충을 활용한 생태 교육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곤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전파하고,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대전곤충생태관에서는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전시 곤충 및 생태를 주제로 전문 곤충 사육사의 깊이 있는 해설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흥미로운 곤충 이야기와 함께 곤충의 생태적 가치와 특징을 배울 수 있다. 이어, 풀잎 등 자연물을 활용하여 곤충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곤충을 접하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재료비만 일부 부담하면 온 가족이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학생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올해 9월부터 시범 운영된다. 생태해설과 표본 만들기를 결합한 심화 학습으로 구성되어, 체험뿐 아니라 곤충 사육⋅연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다방면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준비를 위한 증명사진을 촬영했다고 10일 밝혔다.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9월 스튜디오 WEDDING BONNIE와 '희망찰칵 포토사업'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관내 저소득층 233가구에 장수사진, 가족사진, 증명사진 등을 촬영 지원하고 있다. 이번 촬영한 증명사진은 이미지 보정 후 인화하여 대상자에게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촬영을 시작으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장수사진과 부부사진 촬영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촬영을 지켜본 한 보호자는 “마침 증명사진이 필요했는데 무료로 지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고, 아이도 만족스러워해서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관저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동부경찰서와 ‘위기관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시 최초로 피해자들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강동하 동부경찰서장, 이재두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스토킹, 교제폭력 등 위기관계 피해자의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복잡한 절차 및 여러 요건으로 인해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위기관계 피해자들에게 신속히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정부지원금이 아닌 지역사회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피해자 1인당 100만 원씩 지원되며, 동구 자체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자체와 경찰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위기관계 피해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건강도시를 실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시민 여가 및 사회 지원사업의 조기 완료’와‘민생예산 조기 집행’에 방점을 찍었다. 이 시장은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과 관련해“4월 준공 예정이면 이용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니, 날이 풀리면 시민들이 좀 더 신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부실 공사 없이 준공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공유주방 사업 4월 준공·5월 개방에 대해서도“5월은 가정의 달이라 봉사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그 이전에 개선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늦어도 3월 말 준공으로 앞당겨달라”고 말했다. 반지하 주택 개폐식 방범창 설치지원 사업은“안전취약 정도 및 침수피해·창문 외 탈출 가능 여부 등 지원 필요성을 종합 반영한 대상자를 선정해 튼튼하고 안전한 제품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종수 미술관 및 원로예술인 특화전시관 건립에 대해선“지역 연고의 원로예술가·작가들의 기증 협약이 잇따르고 개정 법률이 곧 시행을 앞두고 있으니,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당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이달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중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16개(▲유튜버양성(입문)과정 ▲신박한 스마트폰 활용법▲이혈테라피전문가 ▲생활법률과 부동산 권리분석 ▲오카리나(초급) ▲모바일아트 ▲치유요가 ▲여행중국어 ▲일본어회화 ▲생활영어회화 ▲정리수납전문가 ▲문서작성과 이미지편집 ▲우쿨렐레 ▲미술 드로잉 ▲웃음코칭 레크리에이션지도사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자산관리법)이며, 27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접근성을 위해 산성주민복지관에서 ▲똑똑한 스마트폰활용법 수강생 10명도 함께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어학, 문화, 교양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자격 취득 및 전문가 양성 등 직업 능력 향상 과정도 새롭게 신설하였다.”라며“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3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마을 인프라 활용 도서관 문화 만들기’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 원신흥도서관을 거점으로 ▲일자리 협력 ▲행사 협력 ▲찾아가는 프로그램 ▲공간 협력 등 4개 분야에 걸쳐 지역 문화자원과 다양한 연계·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일자리 협력 분야에서는 유성구 남부노인복지관과 목원대와의 협력을 통해 각각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과 국가 근로장학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명씩을 채용해 도서 배열 및 문화 프로그램 보조원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협력 분야에서는 원어민 강사를 비롯해 원신흥도서관 성인 독서회(북리치), 지역 서점(어느새) 등과 함께 초등학생 영어 프로그램, 지역 작가 북토크, 책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에서는 남부노인복지관, 지역 갤러리(아트컨티뉴), 지역 서점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시니어 책 친구, 미술인문학 강좌, 동네 책방과 만나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간 협력 분야에서는 갤러리, 강당 등 도서관 시설을 지역 주민과 단체에 개방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 △공동체 활성화 시설 보수 지원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지원 △전자투표 관련 소요 비용 지원△층간소음 예방 및 갈등 관리 지원 등 총 7개 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오는 28일까지 구청 공동주택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은 3월 현장 조사 및 서류심사 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구청 공동주택과 또는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거환경 개선 및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해 22개 단지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가 8일 서구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정월대보름맞이 통일 기원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전통놀이 한마당(윷놀이, 제기차기 등)과 2부 민속음악 한마당(탈북민 고향 노래 초청공연 등), 평화통일 유공 학생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창종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찾아주신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지역 주민,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지역 내 통일 공감대가 더욱 굳건히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에 개관한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인프라 확장은 물론 체육·돌봄·주차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는 매년 정월대보름 한마당과 명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건축과에서 오는 20일부터 건축과의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OJT/on the job train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교육으로 운영되며. 건축직 공무원 역량 강화를 통한 건축행정 민원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직무교육은 건축행정과 관련된 건축법 등의 법령에 대한 해석 및 적용에 대한 사항을 중점으로 하여 직원 스스로 주제를 선정·발표한 후 직원 간 논의를 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전문적 지식 및 견해가 필요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필요시 관련 전문가(건축사, 구조기술사, 시공기술사 등)를 초청하여 특별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축행정의 경우 건축법령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 법령 검토에 따라 처리되는 업무로써 높은 직무 난이도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법령 등에 대한 숙지 및 이해 능력이 향상되고 업무 데이터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건축행정 업무 처리의 정확성 및 신속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연면적 5,000㎡ 이상 대형 건축물 신축 시 공사 현장에 CCTV를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절차를 마련하여 오는 2월 10일부터 시행한다. 대형 건축 공사장은 많은 인력과 자재가 동시에 투입되는 복잡한 환경으로 관리자가 모든 작업 상황을 세부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워 사고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CCTV 설치 및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준·절차를 마련하였다. 이 절차는 건축물 건축허가 시 공사 관계자(건축주와 시공자)에게 CCTV를 설치·운영하도록 ‘건축허가 조건’으로 명시한 후 착공 신고 시 ‘CCTV 설치 및 운영 계획’을 제출하는 과정으로 시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CCTV 설치 및 운영에 따라 대형 공사 현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위험 구역과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 해소하여 각종 건설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건축공사장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학대가 예상되는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여 학대 의심 사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학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사업 추진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는 아동학대가 예상되는 가정이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검사를 진행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심리치료와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학대 의심 가정의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고 정상적 가족기능 회복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수행기관 신청 자격은 국가·지자체의 허가, 등록 또는 지정을 받은 비영리 법인‧단체로, 아동과 부모에 대한 전문적 심리치료를 통해 심리 정서 회복과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이다. 수행기관 접수는 2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인력‧시설, 사업계획, 사업예산의 3가지 평가 항목으로 구성된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담당부서 심의, 2차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와 관련 서철모 청장은 “학대 예상 아동 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가 오는 2월 17일부터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포함 가구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상시 신청·접수하며, 1인 가구의 경우 매달 4만 원, 4인 가구의 경우 매달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바우처 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사용처에서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육류 등의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 관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구축으로 농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