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05.8℃를 달성했다. 대전시는 3일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인 ‘희망2025 나눔캠페인’폐막식을 개최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 대전 남문광장에서의 출범식을 시작으로 62일간 숨 가쁜 여정을 달려왔으며 목표금액 67억 9,000만 원 대비 71억 8,000만 원을 모으는 결과를 달성했다. 이날, 폐막식에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정훈진 법무법인 담현 대표변호사)과 운영위원(김양수 남도조경 대표이사,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등도 함께 참석해 그동안 모금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불안한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넘어 105.8도로 펄펄 끓게 해준,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캠페인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대전광역시 내 자치구 중 유일하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사업은 아동학대 예방적 개입 및 강화를 목적으로,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을 조기에 지원하여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중구는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학대 판단 전이나 아동학대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신속지원 중심형 ▲양육코칭 지원 유형의 아동학대 예방 조기개입 서비스를 12월 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신속지원 중심형' 서비스는 아동학대 신고 후 사례 판단 전까지 긴급하게 필요한 생필품 또는 심리 검사‧치료비를 지원하며, '양육코칭 지원' 서비스는 아동과 부모 간의 관계 강화를 위한 양육코칭 및 부모상담을 통해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돕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학대 피해 의심 아동을 신속히 보호할 수 있어 아동학대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3일 구청 내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지회장 이남구) 임원 및 공인중개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중구의 재개발·재건축 진행 상황 및 부동산 동향을 공유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함에 있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남구 지회장은 "구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자세히 설명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중구 발전을 위해 공인중개사들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주 중요하다.”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및 공인중개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구에서도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올해부터 관내 가오 · 용운도서관에서 영화, 드라마, 방송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웨이브온 OTT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OTT(Over the Top)’란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OTT 플랫폼 중 웨이브온은 국내 · 외 드라마, 예능, 최신·인기 방송, 영화 등 30만 종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신규 콘텐츠가 자동 업데이트되는 등 최신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웨이브온 OTT서비스’는 대전시 공공도서관 회원이라면 가오도서관과 용운도서관의 웨이브온 시청 좌석(종합자료실)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1일 1회 최대 4시간까지이다. 단, 청소년관람불가 콘텐츠는 이용 제한되고, 초등학생 이하 이용자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자료실 운영시간 내에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도서관이 DVD를 통해 영상자료를 제공했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웨이브온’ 서비스를 도입하게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연극강좌 ‘Play in English’를 운영한다. 해당 강좌는 2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8차시 수업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6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참가 아동이 직접 동화 ‘팥죽할멈과 호랑이(Grandma’s Red Bean Porridge)‘ 속의 주인공이 되어 영어연극에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영어 대사와 노래를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으며 아동의 영어 자신감 향상의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3일 문화·체육·돌봄·주차 복합공간인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는 서구의 첫 번째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갈마동 옛 서구청사 부지에 전체면적 14,330.8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서구 평생학습관, 갈마체육관, 갈마다함께돌봄센터, 공영주차장이 한 공간에 복합적으로 조성됐다. 지하 1층 및 1층에는 공영주차장, 1층 한쪽에는 무용실, 음악실이 조성되며, 2층에는 갈마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이야기쉼터 등이 조성된다. 3층에는 요리실, 미술실, 정보화실, 동아리실, 휴게실, 세미나실이, 4층에는 배움실과 평생학습원 사무공간이 조성된다. 서구 평생학습관은 탄방동에서 확장 이전함에 따라 프로그램 수를 기존 60여 개에서 1학기는 79개, 2학기는 100개까지 대폭 확대하고, 특성화 강의실인 요리실, 정보화실 등을 이용하여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했으며, 평생학습 동아리 공간 지원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갈마체육관은 탁구, 배드민턴 등의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이용료는 2시간당 성인 2,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책과 독자를 연결해 주는 ‘북큐레이션(Book curation)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특정 목적이나 주제에 따라 책을 선별해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석봉도서관은 △성인·청소년 대상 △유아·아동 대상 △주제별 도서 △원화전시 △홈페이지 사서추천 도서 등 도서관 사서가 직접 선정한 도서를 월별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달 주제는 ‘나의 아름다운 도시’로, 책 배경 속 도시의 묘사가 돋보이는 도서들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 장르 소설을 이끄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한국 SF소설 작가 열전’ 도서 전시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쓰레기통 요정’ 원화 전시도 함께 열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민들이 책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한 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북 큐레이션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도서관이 여러분의 독서 생활 가이드가 돼 독서 생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큐레이션을 통해 소개된 도서들은 석봉도서관 자료실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덕구 도서관 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제17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과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전문 농업인 양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교육 과정으로, 올해는 전원생활반과 스마트농업반, 두 개 과정을 운영한다. 전원생활반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작목 재배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농업반은 첨단 농업 기술과 스마트팜 운영 방식을 배우고자 하는 농업인을 위한 과정으로, 스마트농업의 기초부터 실제 적용 가능한 재배 기술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과 농업인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입학 전형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 이메일, 우편,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해마다 수준 높은 농업 교육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문화동 463-27일원 및 547-1일원의 ‘문화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공사비 15억 원을 투입해 19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한 것으로 문화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향후 공영주차장 조성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대흥동 3노외 주차장 확장공사, 유천동 어울림센터 공영주차장 조성 등 6개 사업을 추진하여 총 477면의 추가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완료 예정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민영주차장 주차면수도 약 5,000면이 추가로 확보되어 지역 내 주차 공간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주차장 확충 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차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봄철 농업부산물로 인한 산불 방지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대덕구는 오는 5월 15일까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최근 5년간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농업부산물 소각을 막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봄철(2~4월)에 산불이 집중되는 것을 고려해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기 전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거 대상은 영농부산물(깻대, 고춧대 등)로 비닐, 노끈,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은 제외된다. 신청자는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부산물을 정리해 둔 후 대덕구로 수거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영농부산물 무단 소각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며 “‘소각 산불 없는 녹색 마을’ 조성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덕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취약지역 인력 배치 △산불 캠페인 △드론 활용 감시 활동 등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025년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지역 내 소통과 육아 돌봄을 강화하고, 교육 및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육아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유성구의 가족친화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3가족 이내의 그룹으로, 3일부터 14일까지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된 10개 단체에는 육아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자녀 돌봄 비용으로 단체별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구 사회돌봄과 가족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해 부모들이 서로 협력하며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사업을 추진해 유성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4일 무연고 사망자의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유성선병원 장례식장, 유성한가족병원 장례식장, 성심장례식장 등 3개 장례식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족 해체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함으로써 존엄 있는 마지막 길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는 무연고자와 인연이 있었던 이웃, 지인 및 통장, 유성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과 연계해 ‘고인동행 서비스’ 참여자를 파견하는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협약을 맺은 장례식장은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장례 의식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연고자가 없거나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연고자가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 ▲연고자가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으로 장례 절차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연고 사망자들이 외롭지 않게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는 구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살기 좋은 도시에 이어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감염병 분야에서 안전 1등급을 달성하면서 유성구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감염병 예방 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분야 역량을 종합해 발표한 ‘2024년 지역 안전지수’에서 대전·충남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양호지역’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지역 안전지수 평가는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안전과 밀접한 6개 분야별로 지자체의 안전 관리 역량을 5개 등급으로 산정한다. 6개 모든 분야에서 1~2등급을 받은 ‘우수지역’에는 과천, 의왕, 계룡 3개 지자체가 이름을 올렸으며, 6개 모든 분야에서 하위 등급(4~5등급)이 없는 ‘양호지역’에는 유성구를 비롯한 전국 2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유성구는 교통사고·생활안전·자살 분야에서 2등급, 화재·범죄 분야 3등급을 받은 데 이어 감염병 분야에서 안전 1등급을 달성했다. 사회 안전지수에서 감염병 분야는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수준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2월 3일부터 2월 23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그림책 속으로 퐁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적 이미지를 연구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신기영 작가와 영상작가로 활동하는 제이(박혜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하는 자연’을 주제로 그림책, 원화, 영상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로 표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도서 원화, 조형물과 영상을 활용한 입체적 전시를 통해 전시 공간을 하나의 거대한 책 속에서 느끼며, 자연과 인간의 공존 관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자연을 이해하고 보호하는 것은 인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 생태환경의 소중함과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소통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025년 2월 3일자 국・과장급 승진과 전보인사를 31일(금) 사전 예고했다. 이번 5급 이상 승진 대상은 총 12명으로 ▲3급 3명 ▲4급 4명 ▲5급 승진요원 5명을 각각 선발했다. 3급 승진자는 총 3명으로 투명한 재정운영과 공유재산의 전략적 활용에 힘써온 전일홍 회계재산과장과 도시성장 기반 설계 및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창출에 기여한 최종수 도시계획과장을 승진대상자로 선발했다. 특히,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힘써온 조성직 균형발전과장은 인사혁신담당관 근무 시, 전국 최초로 인사행정분야 발명특허 등록(챗하라), 격무・기피부서 및 출산 가산점 신설 등 민선 8기 성과중심 인사혁신제도를 구축한 공적을 인정받아 특별승진 대상자로 발탁됐다. 4급 승진은 총 4명으로 행정 1명, 기술 3명을 선발했으며 그동안 서기관이 없었던 소수직렬인 사회복지직과 공업(전기)직에서 과장급 관리자가 배출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정직(1명)은 사회복지직렬에서 선발된 가운데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등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최현숙 노인정책팀장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