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025년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 6개월 이상(2025년 1월 24일 기준) 대전시에 거주한 개인 또는 대전시 소재 단체 소속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지난 전국대회 상위 입상자 등은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마이스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추천서 등 추가 서류는 참가원서 접수 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직종별 1 부터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전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및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의 특전도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 홈페이지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지난 13일 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일류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2025년 시 대표축제’ 9개를 선정했다. 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자치구·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가 심사 결과를 종합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선정된 대표축제는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빵축제(대전관광공사) ▲대전동구동락축제(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서구) ▲유성사계절축제(유성구) ▲유성국화축제(유성구) ▲대덕물빛축제(대덕구)이다. 대표축제가 선정된 각 자치구에는 축제 활성화를 위한 1억 3천만 원의 시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구에서 주최했던 축제는 어려운 자치구 재정 여건으로 콘텐츠 발굴 및 축제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자치구별 대표축제를 선정하여 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자치구별 균등 지원을 통해 불필요한 자치구 축제 간의 서열화를 방지하고, 도시 전역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대덕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자문위원회 위원 재구성에 따른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업 운영 성과보고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덕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사업은 대덕구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부구청장, 문화관광체육과장, 자문위원 7명, 대덕문화원 사무국장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회 신규 위촉에 따른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대덕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사업 운영성과 등을 보고했다. 대덕구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카이브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역사문화자원 기록의 체계성과 접근성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역사와 문화 보존·전승을 위해 힘쓰는 것은 우리의 정신적 뿌리를 공고히 하는 것”이라며 “대덕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자문위원회를 통해 대덕의 역사·문화 자산을 기록하고 관리함으로써 대덕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3일 가양1동을 시작으로 구민과의 소통 행사인 ‘새해맞이 온 동네 톡톡투어’를 진행한다. ‘새해맞이 온 동네 톡톡투어’ 행사는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16개 모든 동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개최되며, 그동안 달라진 동구의 모습과 앞으로의 비전,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사전 설문 조사된 주민 건의사항 및 질의사항에 대해 구청장과 동장이 주민과 함께 대화하는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돼, 재미있고 편안한 분위기 속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온 동네 톡톡투어’는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동구의 변화와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2025년 새해는 구민과 함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고 역동적인 구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는 13일 가양1동·효동, 14일 가양2동, 15일 용전동, 16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가오‧용운도서관에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가오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용운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노벨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가오도서관에서는 ‘나도 노벨상을 받을 거야’라는 주제로 노벨상에 대해 알아보고, 노벨상 메달을 직접 만들며 자신의 재능과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운도서관에서는 ‘나, 가족, 친구, 지구’를 주제로 ▲그림책 읽기 ▲동시 쓰기 ▲관련 주제 토론 ▲스크랩 북 완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세상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겨울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체험을 즐기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모두 납부하면 연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주는 제도로, 2025년도 연납공제율은 전년도와 동일한 5%로 적용되며 이에 따라 1월 중 선납 시 연세액의 최대 약 4.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6월, 9월에도 연납신청이 가능하며 각각 약 3.7%, 2.5%, 1.2% 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납부 대상은 2025년 1월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관내 차량 소유자 중 2024년에 연납했던 기존 납세자와 신규 신청자로, 신청은 16일부터 유성구 세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전국 금융기관(현금납부) ▲구청 방문(카드납부) ▲전자납부번호를 활용한 CD/ATM기 납부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또는 지로 등을 통해 가능하며, 연납 후 자동차 명의 이전이나 폐차 말소한 경우 일할로 계산해 세액을 환급받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설 명절 대비 귀성객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버스터미널 인근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 카페 대상으로 지난 7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품 구매·보관·섭취 요령 등 식품안전정보를 미리 숙지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구는 설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대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조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25년도 희망일자리 드림단(직업상담사)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과 인력이 필요한 대전시 소재 양질의 기업을 이어주는 직업상담 업무를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대전 서구에 주소지를 둔 자로,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을 보유하고 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가 4억 원이 넘지 않고 기준중위소득 60 부터 70%에 속해야 한다. 지원서는 오는 20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사이트에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서류를 작성하여 서구청 전략사업과 희망일자리 드림단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기업의 채용 소식이 구인자에게 제대로 닿지 못하여 놓치고 있는 인재가 너무나 많다”라며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이러한 인재들의 역량을 발견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므로 많은 직업상담사분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통해 총 1억 2,800만 원을 모금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누적 모금액 2억 4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과 출향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로, 서구의 다양한 공공사업 추진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들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구는 이를 통해 복지,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성과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참여 기부자에게는 서구만의 특산물과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되며, 이는 기부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목기장(木器匠)’ 보유자 김인규(金仁珪) 선생이 1월 11일 별세했다.(1937년생, 향년 88세). 목기장은 나무를 재료로 하여 제기(祭器), 찬합 식기 등 다양한 그릇을 만드는 일에 종사하는 장인을 말한다. 김인규 보유자는 예로부터 목기로 유명한 전북 남원 출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목기 장인이었던 아버지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아 입문한 이후에 목공학교에서 체계적인 기술도 연마했다. 1970년대 초에 대전에 뿌리를 내리고 공방을 개설했으며 이후에도 전통적인 제작 방식과 순수 국내산 재료의 사용을 고수하며 목기 장인의 길을 걸어왔다. 상업주의와 타협하지 않고 장인으로서 외길을 걸어온 김인규 보유자는 공예 대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과 더불어 대한민국 전통목기제작 기능전승자(2002년)로 인정받기도 했으며, 2017년에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목기장 보유자가 됐다. 빈소는 대전보훈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월 13일(06시30분), 장지는 남원시 운봉면 선영이다. 슬하에 용오, 민경 2남과 연숙, 은숙 2녀를 두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신탄진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 법1, 오정, 중리, 송촌, 목상동에 이어 열한 번째로 발족했다. 신탄진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향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주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에 나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교육·홍보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대덕구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회덕농협, 신탄진농협과 함께 ‘경로당 양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덕구와 회덕농협, 신탄진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양곡지원 사업 상호협력 △양질의 경로당 양곡 지원 △상호 다양한 활동과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덕구는 그동안 경로당에 양곡을 정부양곡(나라미)으로 공급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올해부터 회덕·신탄진농협으로부터 구매한 고품질 양곡(청풍명월)을 공급한다. 대덕구는 지역농협에서 양곡은 연간 20kg 백미 1635포 규모를 구매할 계획이며, 경로당에 고품질 양곡을 제공해 어르신 급식 수준 향상, 무료 배송을 통한 양곡 구입 예산 절감 등 일거양득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구는 지역에서 생산된 양곡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회덕·신탄진농협은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kg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김낙중 회덕농협 조합장과 민권기 신탄진농협 조합장은 “지역 내 경로당 어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역 내 소규모 돌봄 공동체 자원을 활용해 마을 맞춤형 초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 지원사업’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돌봄공동체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돌봄 격차를 해소하고 공적 돌봄 공급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8인 이상으로 구성된 돌봄 공동체로, 돌봄 활동이 가능한 공유공간을 보유하고 영리 활동을 하지 않는 단체다. 구는 총 7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단체에는 연간 2천만원의 사업예산이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1월 24일까지 가능하고 관련 서류는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아동복지과 아동친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 한명을 키우는 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초등 돌봄은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마을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16일부터 31일까지 연세액의 약 4.5%를 공제해 주는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 12월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 연납 신청 시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5%(연세액의 약 4.5%)를 경감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3, 6, 9월에도 가능하며, 남은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줄어든다. 직전 연도에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 납부서를 받게 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또는 소유권 이전 시에는 차량의 보유 일수에 따라 일할계산 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소유권이전 등록 시 연납 승계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연납 신청은 중구청 세정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위택스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5년 첫 정기연주 마스터즈 시리즈‘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 마스터즈 시리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국내외 최정상급 지휘자, 협연자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으로 이번‘신년음악회’에서는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황수미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신년음악회’의 프로그램에 빠질 수 없는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로 화려하게 문을 열고 소프라노 황수미가 오페라와 오페레타 곡들을 노래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반부에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중 ‘어서오세요, 지체하지 말고’를 비롯해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중 ‘빌야의 노래’,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루살카’에 나오는 ‘달에게 바치는 노래’ 그리고 허버트의 오페레타 ‘여자 마법사’의 ‘예술이 나를 부르네’ 등 고전부터 후기 낭만까지 다양한 시대의 곡들을 선보인다. 후반부에는 슈만 교향곡 제1번 작품 38번이 연주되며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