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7일 어은동에 위치한 대전청년마을 ‘여기랑’에서 전국 각지의 청년마을 기획자들을 초대해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기랑’은 2022년 대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유성구가 지원하고 지역청년들이 운영하는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플랫폼으로, 어은동 일원에 ▲메이커스페이스 ▲영상스튜디오 ▲코워킹스페이스 등 3개 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기획된 ‘사람책 도서관’은 ‘책 대신 사람을 읽는다’는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한 네트워킹 행사로, 충남, 충북, 강원, 전남,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중인 6명의 청년마을 기획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사람책이 되어 전달했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사람책들의 도전과 성장, 지역과의 상생, 커뮤니티 운영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줌으로써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과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청년들이 각자의 지역에서 실천 중인 활동을 공유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사람책과의 만남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1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85명, 대학생 16명이며, 지급액은 1인당 각 100만 원과 150만 원으로 총 101명에게 1억 9천만 원이 지급된다. 서철모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청소년, 청년들이야말로 지역발전의 초석”이라며 “보다 큰 꿈을 키워 미래와 혁신을 향해 힘차게 도전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와 장학재단에서는 지역의 인재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성적 우수와 취약계층, 특기 분야 학생 등 총 417명에게 3억 5천만 원을 지원해 미래 역량을 갖춘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실무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 돌봄’을 주제로, 지난 2년간 통합돌봄 업무로 지친 돌봄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업무 노하우 공유를 위한 2024년 통합돌봄사업 평가 ▲신체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 ▲마음 건강을 위한 편지 쓰기 ▲크리스마스 캔들 및 리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돌봄 실무자들의 건강과 역량은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이 업무에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질 높은 돌봄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7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대전건축사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유성구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한묵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건축사회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6일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지사직할지점 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은‘위기가구 발굴단 '중구 복지돋보기'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위촉된 검침원들은 검침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 발견 시,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의 현황을 파악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밀착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검침원들이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더욱 신속히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안전중구 플랫폼’에 관내 제설함 위치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구는 동절기를 맞아 자체적으로 설치 및 관리하는 제설함들의 위치 정보를 안전중구 플랫폼에 게시하여 클릭 한번으로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제설함을 안내받아 관내 제설함을 손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중구 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핸드폰 및 모바일기기에서 검색하거나, QR코드 및 문자메시지 내 URL 링크를 통해 가장 가까운 안전시설(안전대피소, 자동심장충격기, 안전지킴이집 등)로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로 2023년 4월 업무협약을 통해 실증으로 시작하여 2024년 9월 구축 사업에 착수, 시범 기간을 거쳐 2025년 3월경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안전중구 플랫폼 서비스 구축으로 필요한 순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안전 시설을 쉽고 빠르게 찾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민 안전과 편리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안전중구 플랫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속되는 지역 경제 침체와 인구 유출의 위기 속 ‘교육‧보육’ 분야를 중심으로 돌파구를 찾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으로 동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2024년은 감소하기만 했던 동구의 인구수가 지난 8월을 기점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며,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성과를 거둔 의미있는 한 해였다. 책 읽는 도시 조성, 동구의 독서문화 혁신 노력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국적인 독서 열풍이 불고있는 가운데,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에서 추진한 다양한 독서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빛을 발휘했다. 대전 자치구 최초로 3호점까지 운영을 시작한 스마트도서관은 신흥문화공원 내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인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지난달 개관한 3호점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점까지,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독서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동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1~5학년을 대상으로 학년ㆍ수준별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의 주제는 '꿈꾸는 겨울, 책 속에서 만나는 나'로, 새해를 맞아 꿈과 희망이 가득한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운영 기간은 갈마ㆍ가수원ㆍ둔산도서관은 2025년 1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월평ㆍ어린이도서관은 1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총 4일간이다. 프로그램은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1~2학년과 3~5학년으로 반을 나누어 운영, 각각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24일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신청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방학 기간 친구들과 즐겁게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25년 취업지원 교육훈련 사업’의 수행기관을 내년 1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지원 교육훈련 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훈련 사업을 발굴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서구민에게 이론과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자격은 서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구민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총 2,500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된 사업에 대한 심사는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으로는 사업계획의 취업 연계성, 사업예산의 적절성 등이 있으며, 구민에게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기회 제공 역량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심사기준, 일정, 제출서류 등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환경노동조합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445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12개 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보형 대덕구 환경노동조합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덕구 환경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환경노동조합은 1995년 1월 24일 최초 설립돼 환경관리요원 90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으며, 깨끗한 대덕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미술관은 연말 맞이 특별 프로그램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20일, 25일, 28일 3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되며 특별공연과 전시 관람으로 진행된다. 해당 공연일에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스핀오프 '너희가 곧 신임을 모르느냐'관람권을 구매하면 공연과 전시를 모두 볼 수 있다. 관람료는 특별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12월 20일 첫날에는 클래식 듀오 피아체레의 공연이 펼쳐진다. 드뷔시(Claude Achille Debussy)의 ‘아름다운 저녁’과 같은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삽입곡 ‘문리버(Moon River)’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에는 협동조합 한국청년예술가들의 호두까기인형 행진곡, 캐롤 메들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12월 28일에는 밴드 ‘타락’과 함께 빌리 조엘(Billy Joel)의 ‘피아노맨(piano man)’ 등 우리에게 익숙한 팝송과 밴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 대전의 아름다운 숲에서 하룻밤은 어떨까? 대전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림숙박시설을 소개했다. 첫번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인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트리하우스’가 있다. 나무 위에 둥지를 튼 듯한 이 숙소는 설경을 담은 큰 창과 어둠을 밝히는 작은 조명이 마치 동화 속 요정들의 집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유아를 위한 숲속 놀이터가 있고, 인근 상소동 산림욕장에는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얼음동산’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단체 방문객이 이용하기 좋은 ▲유성구 금수산‘대전국립숲체원’이다. 이곳은 따뜻한 식사는 물론 힐링마사지, 통나무 명상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무장애 데크길을 시작으로 도토리·골짜기·솔내음을 테마로 하는 숲길을 즐길 수 있으며, 산책 후에는 수통골 카페거리에서 따뜻한 간식들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다. 세 번째는, 연인들이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기 좋은 ▲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목민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목민감사패는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가 2018년부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이어받아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매년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에 기여한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되고 있다. 올해 목민감사패 수상자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10개 지자체장 및 지방의원 등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올해 소상공인(자영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초저금리 특별자금 (4,000억 원) 등 경영 안정(297억 원) ▲자영업 닥터제 등 경영개선 및 성장지원(25억 원) ▲공동배송시스템 등 판로지원 및 소비촉진(129억 원) ▲시설 현대화 등 전통시장 맞춤형 지원(231억 원) 등 4개 분야 38개 사업에 총 682억을 투입,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내년 본예산으로 올해 대비 253억 원이 증액된 731억 원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김문식 씨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16일) 김문식 씨는 직접 재배한 쌀 400kg을 전민동, 구즉동, 관평동, 신성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문식 씨를 비롯해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사회도시위원장)과 백미를 기탁받은 전민·구즉·관평·신성동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이희환 의원과 각 동 관계자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김문식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산학연혁신허브동’이 16일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내 유휴 부지를 활용, 창업 공간 등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강원대, 한양대 ERICA와 함께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교육부, 국토부, 중기부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캠퍼스에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혁신적인 업무 공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신규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4차례 공모를 거쳐 9개 대학을 선정했고 한남대에 전국 1호로‘산학연혁신허브’가 들어서게 됐다. 총사업비 559억 원(국비 190.5억, 시비 68.4억, 구비 7.6억, 한국토지주택공사 292.5억)이 투입된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1단계 사업은 2022년 9월 착공해 2024년 12월까지 28개월간 기반시설 및 연면적 22,253㎡의 지식산업센터를 완공했으며 정보기술·바이오·문화콘테츠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이번에 준공한 산학연혁신허브는 임대공간과 지원 공간으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