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 최소화를 위해‘민생 예산 신속 집행’과‘예산 증액사업 정부안 1차 추경 반영’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1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가장 큰 문제는 지역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소상공인 및 자영업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다”면서“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확정된 예산을 신속 집행해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며 민생 행정을 강조했다. 이어“대전시 안정과 시민들의 일상이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위기가 닥치면 지도자를 보게 되고, 많은 도시가 얼마나 의연하고 질서 있는지를 보게 되는 만큼, 대전시는 한 치의 오차 없이 서민과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안사업과 관련해선 향후 정책 추진방향 및 실·국별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하며“웹툰 클러스터 조성과 한밭대교-사정교 건설 등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 반영되는 등 잘 진행되고 있었는데, 국정 혼란으로 정부 예산이 감액된 만큼 감액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 1차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 상수도 전문가, 시민단체, 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산업단지 등 수돗물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 준공, 제2취수탑 건설공사, 고도정수처리시설 등 상수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2025년 수질검사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 위원들은 수돗물 음용화 활성 방안, 선제적인 조류 대응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특히 박혜숙 위원장은 노후 급·배수 개량 및 수돗물 안심 확인제 확대 등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더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매년 2회 정기회의를 열어 수도시설의 운영 및 수질관리에 대한 자문과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12월 지역치안협의회·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백기동 중부경찰서장, 김화식 서부소방서장, 양수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우문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장, 서민식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지사장, 전유진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장, 김영진 CMB대전방송 사업본부장 등 중구 유관 기관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코스트코-철로변 치안 환경 개선사업 △중구 자율방범대 예산지원 협조요청 △어린이보호구역(유평초교)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 제언 △중부 자율방범대 운영비 등 지원 기준 마련 등 4가지 안건을 논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등 기관 간 홍보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오늘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중구가 조금 더 안전한 생활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중구 맞춤형 치안활동을 강화하여 주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투명한 회계 운영 및 효율적인 시스템의 꾸준한 개선을 토대로 ‘2024년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재정 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고 그 사례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대덕구는 지난해 대전시 유일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회계 관리 시스템의 꾸준한 개선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 재정 정보의 신뢰성과 유용성 △세출예산 집행의 효율화 △회계 공시 등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을 토대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하고, 결산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구민이 구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회계 업무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새내기 직원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으며, △젊은 직원들을 위한 회계 채팅방 운영 △회계․계약 업무 학습동아리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2년 연속으로 기초생활분야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대덕구는 지난해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는 △신규수급자 발굴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생계급여 변동알림 처리 △긴급복지지원 신속 집행 및 심의위원회 개최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용 관련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를 진행한다. 대덕구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 직원 역량 강화에 힘썼으며 기존 사회적 약자 보장에 집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긴급복지, 생계급여를 신속히 지원했다. 또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 가족관계 해체, 부양 거부·기피 등의 상황에 놓인 가구를 보호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의 보장을 강화하고 내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4일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 주관으로 추운 겨울철 이웃사랑 및 온기나눔 전달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주변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1,000장을 준비하여 가수원동 17통 노인정 및 기성동 2세대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계층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힘찬 서구가 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 11월에 구성되어 현재 70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 음식 및 밑반찬, 김장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공인중개사 및 거래당사자의 부동산 거래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시 유의사항이 담긴‘간편 부동산 거래신고 매뉴얼’을 제작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뉴얼은 부동산 거래신고 시 어려운 용어나 신고 절차를 쉽게 설명한 매뉴얼을 배부하여 부동산 거래신고를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동산거래신고 기초 용어(부동산거래신고 등록 방법 포함) ▲정정, 변경, 해제 후 재신고 대상 ▲신고서 수정 사항 있을 때 확인요청 확인방법 ▲자주 묻는 질문에 관한 정보 등이다. ‘부동산 거래신고 매뉴얼’은 서구청을 방문한 공인중개사 및 거래당사자에게 배부되며, 상·하반기 공인중개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 등 공인중개사와 관련된 집합교육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거래신고 시, 토지거래지분·대지권 비율·토지계약대상면적·관계지번 등 거래신고와 관련된 용어가 전문적이고 어려워 신고의무자인 공인중개사 및 거래당사자의 전화문의, 방문 등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서구는 이를 해소하고자 부동산 거래신고 매뉴얼을 제작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공공기관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행정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을 이해하고, 관련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 준비과정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대학생 포함)으로 참여자의 희망 근무 부서, 거주지, 전공 등을 고려하여 배치되어,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약 1달간 서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현장 업무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체험을 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구비서류와 함께 서구청 6층 전략사업과로 신청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서구청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대전의 대표 야경 명소이자 관광지인 ‘식장산’의 진입도로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다. 식장산 진입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결빙 구간이 많아 차량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 구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매년 선제적으로 겨울철 차량 통행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한 조치는 내년 2월 말까지 유지될 예정이며, 식장산 진입로 전 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결빙 구간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조기 해제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차량 통제는 식장산을 찾아 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통행 제한 기간 동안 불편이 예상되지만,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차량 통제 기간 동안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변 주차시설 안내와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2025년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를 추진, 이달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각 동을 찾아 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오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 구민과의 대화를 참석자들로부터 사전 접수된 궁금증과 건의 사항을 토크쇼 방식으로 구성해, 구민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투어는 구민들과 소통하며 동구의 비전과 미래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동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더 나은 지역으로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우송정보대 서캠퍼스 우송타워에서 제7기 아동위원 주관으로 관내 아동과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우송정보대학의 후원으로 제과제빵 교수가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종준 제7기 동구 아동위원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아동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대학과 협력해 동구 아동을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행복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 공공도서관(노은·원신흥·유성·진잠·구즉·관평·전민)에서 1월 7일부터 24일까지 유성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도서관에서 독서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동화 속 레고이야기 ▲경제 쑥쑥, 미래 똑똑! 금융 모험 ▲왜? 건국신화를 만들까? ▲ 내 마음상자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그림책테라피’▲3D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나도 라디오 스타! ▲오일파스텔 북아트 ‘나만의 책 만들기’▲즐거운 오토마타 미술시간 ▲터틀봇과 친해지는 코딩 교실 ▲내가 바로 어린이 북큐레이터! ▲신나는 우리 놀이! ▲샤방샤방, 우리 옷에 담긴 역사 이야기! ▲그림책과 인형 표현놀이 ▲그림책 연극놀이 등 총 14개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12월 19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강의 주제와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민생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전을 펼친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지만, 그동안 대내외적인 환경 악화에 12·3 비상계엄 선포 등으로 경기 침체가 심각하다고 보고 이것을 회복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6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부서장 이상 및 동장을 포함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탄핵 이후 전개될 상황과 구민 일상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비책을 점검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정 구청장은 ▲혹한기 대비, 복지 대응 등에 집중된 겨울철 안전대책에 경제 활성화를 포함해 확대 시행하고 관련 시스템 재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2025년 예산안 통과 이후 예산 신속 집행을 서둘러 시행하는 등 내수 침체 회복에 적극 나서 줄 것과 ▲내년 1월부터 부서별로 서민 경제와 관련된 단체, 기관 등과의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정 구청장은 ▲동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과 복지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이 리얼미터가 발표한 11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에 올랐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속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평가하는 지표이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해당 지역의 정당 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고, 100에 미달하면 지지층이 적음을 의미한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135.6점을 기록하며 지난달 2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지난달 1위를 차지했던 김태흠 충남지사의 121.2점보다 10점 이상의 큰 격차를 보였다. 이어 ▲2위 충남 김태흠 130.8점 ▲3위 울산 김두겸 127.3점 ▲4위 세종 최민호 124.1점 ▲5위 경남 박완수 116.9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주민생활만족도 지수에서 대전시는 67.7%를 기록하며 경기도(71.1%)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울산(65.2%), 공동 4위는 충북(63.8%)과 세종(63.8%)이 차지했다. 대전시는 지난 2월 부터 5월, 10월에도 서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마스터즈 시리즈12 · 대전시립합창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베토벤 합창’을 20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 피아노 김규연,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국윤종, 베이스 김기훈, 대전시립합창단, 당진시충남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이 함께 베토벤의 걸작을 연주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합창 환상곡’이다. 피아노 독주곡과 협주곡, 합창곡을 한 곡으로 묶어 놓은 듯한 이 작품은 독특한 편성과 유례없는 전개 방식으로 베토벤의 개성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협연으로 대전시립합창단, 당진시충남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의 연합합창이 풍성한 선율을 노래한다. 이어서 ‘합창 교향곡’으로 잘 알려진 베토벤 ‘교향곡 제9번 라단조, 작품 125’를 연주한다. 이 곡은 베토벤이 작곡한 9개의 교향곡 중 마지막 작품이자 청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에서 완성한 작품이다. 베토벤은 독일의 시인 프리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