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관내 7개 공공도서관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들이 전반적으로 도서관 서비스에 높은 만족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서관 이용자 8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용 경험·이용 목적·인식·운영 프로그램·만족도 등 13개 분야 25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도서관을 찾는 주요 이유는 ‘도서 자료 이용’이 6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소장 도서, 직원 친절도, 시설관리, 문화 프로그램 등 주요 항목에서 대부분 80% 이상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반적인 만족도’ 분야는 전년 대비 2% 상승한 95%였으며, 세부 문항 모두 90% 이상의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세부 문항 중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 의사’는 9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도서관 추천 의향’ 역시 94%로 나타나 이용자 경험 기반의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문화 행사 만족도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나,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문화 행사 참여 경험이 없다고 답해 접근성과 홍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이 ‘2025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어워즈’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터전 분야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 이에 월평도서관은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둔산도서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청소년활동어워즈는 성평등가족부와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시상 프로그램이다. 월평도서관과 둔산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책 찾아주기, 도서 정리, 서가 배열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활동 기반 확장에 공헌해왔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공공도서관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터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제2차 한국문화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문화교실에는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투르크메니스탄 등 8개국에서 온 한국어 교육 수강 외국인 주민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 전통 도자기의 멋을 직접 느껴보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분청사기 박지기법’을 주제로 백색 분을 입힌 분청사기에 전통 문양을 새기고, 자신만의 색과 무늬를 담아 조각하는 과정을 통해 한 점의 작품을 완성했다. 한국 전통 도자기의 미와 예술적 감성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체험은 30년 경력의 임성빈 도예가(장태산 도자기마을 소속)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장태산 도자기마을은 2021년 대전시교육청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 행정안전부 지정 대전시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몸으로 익히며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기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가 내년 지역 물가 흐름을 직접 살피는 ‘물가모니터요원’ 모집에 나섰다. 모집 기간은 12월 13일까지이며, 선발된 이들은 2026년 한 해 동안 서구 내 주요 품목 가격과 서비스 요금을 현장 조사한다. 모집 인원은 21명이다.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서구에 거주한 주민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물가 조사 경험이 있거나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춘 경우, 선발 과정에서 우대를 받는다. 물가모니터요원은 △주요 생필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조사 △명절·행락철 성수품 물가 점검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 및 신규 발굴 등 지역 물가와 직결되는 조사를 수행한다. 아울러 가격표시제 홍보와 지도 활동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서구의 물가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철모 청장은 “물가모니터요원은 지역 물가의 세세한 흐름을 파악해 정책 판단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물가 안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대전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구청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2025 대덕구 배움나눔청년봉사단 4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구청장 및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수여 ▲내빈 인사 및 기념촬영 ▲청년봉사단 활동 성과 공유 ▲기획 자원봉사 활동 발표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배움나눔청년봉사단에는 총 50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플로깅(plogging), 오란다 만들기 나눔, 기획봉사 프로그램(무비메이트·마음정거장·두드림), 온기나눔 연탄봉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단원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구청장 표창은 ▲박서진 ▲박새별 ▲송채은 단원이, 이사장 표창은 ▲김유빈 ▲김민지 ▲도윤구 ▲신혜원 단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청년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꺼이 시간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25 대덕구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을 닮은 우리, 마음의 날개를 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4개 지역아동센터가 준비한 태권도 음악 품새, 바이올린·첼로·오카리나·우쿨렐레 연주, 방송댄스 등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10개 센터가 참여한 작품 전시회도 마련돼 아동들의 성장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발표회가 아이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자리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돌봄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지원과 방과 후 돌봄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내 24개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700여 명의 아동에게 학습, 급식, 정서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7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주회는 ‘여자의 자격’을 주제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음악으로 물들이며, 여성의 삶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가치와 자격을 지닌다는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연주회에서는 가곡뿐 아니라 친숙한 대중가요와 뮤지컬 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하모니카 연주자 류선웅이 특별 출연해 감동의 연주를 선사했으며, 합창단원들은 직접 준비한 안무를 더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합창단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구민의 행복과 즐거운 일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된 대덕구여성합창단은 매년 완성도 높은 화음을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예술을 기반으로 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보문산 남보살 약수터에서 보훈공원까지 이어지는 0.8km 숲길 구간에 ‘걷고 싶은 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구간은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형 산책로로, 기존 도심에 있는 평지형 맨발길과는 달리 완만한 경사와 숲속의 바람, 새소리가 어우러진 숲길 형태다. 또 자연 속 치유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걷다가 쉴 수 있도록 곳곳에 의자 등 휴식공간도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보문산 남보살 약수터를 출발해 보훈공원까지 이어지는 왕복 1.6km 맨발길 코스는, 기존 맨발 이용객들의 이용이 많은 구간으로 마사토 등 맨발 보행에 적합한 자연 소재를 사용하여 발의 피로 완화 및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정비했다. 보문산은 그동안 보문산성, 유회당, 봉소루, 보문사지 등 역사문화유적, 14.6km 행복숲길, 82km 숲길 네트워크, 조성 중인 보문산 전망대, 대전오월드, 보훈공원, 유아숲체험원 등으로 시민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대전 대표 휴식·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박영철 대전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이 2025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 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한 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 단체, 콘텐츠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국민ㆍ지자체ㆍ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은 정책 혁신성, 민ㆍ관 협업을 통한 파급효과, 지속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꿈씨 패밀리’는 1993년 대전 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23년 말 탄생한 대전시 대표 가족 캐릭터로, 시는 공사·공단․출연기관 등과 함께 관광상품화․도시홍보 강화․상품화 모델 구축·온라인 콘텐츠 강화 등 130여 개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를 활용 ▲민․관 협업 굿즈 제작 ▲축제 및 체류형 관광 추진 ▲시설물 공공디자인 및 교통수단(꿈돌이 택시․도시철도) 접목 ▲프로 스포츠 연고 구단(한화이글스․하나시티즌)과의 협업 등으로 사업 시너지 효과도 함께 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지역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만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공공시설 확충, 교통편의 증대,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 밀접 행정에 대한 시·구 간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댔다. 시는 27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제15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9개 주요 협력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은 대덕구가 제안한 ‘대덕세무서 신설 유치 추진’으로, 현재 대전 지역 세무서는 대전세무서(동구 및 중구 관할), 서대전세무서(서구 관할), 북대전세무서(대덕구 및 유성구 관할) 등 3곳에 불과하여 증가하는 세정 수요 감당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덕구에서는 대덕세무서 신설 유치를 추진 중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세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세무서 신설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전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시에서는 대덕구 내 세무서 부재로 불편을 겪어온 대덕구민의 불편에 공감하며 시와 대덕구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조속한 세무서 신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 요청 시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오는 30일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불꽃 쇼를 앞두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40주년을 맞은 한화이글스를 기념해 불꽃 퍼포먼스와 드론 쇼가 함께 펼쳐지는 대규모 축제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지난 18일 대전시 안전관리위원회 논의 내용을 토대로 관람객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현장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행사 당일에는 인파 밀집 지역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또한 관람 동선 분산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행사장 일대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교통 통제가 이뤄지며,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돗자리 반입은 금지되며 관람은 입석 형태로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행사 당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 대응에 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 지정 중개사사무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동별 23개 공인중개사무소에 지정되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는 △전월세 계약 관련 확인 사항 안내 △전세사기 위험 요인 진단 △피해 지원 제도 연계 등을 통해 임차인의 권익 보호와 주거 안정에 공헌할 전망이다. 이번 간담회는 상담소가 내달 1일부터 1년간 시범 운영됨에 따라 운영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고,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소 지정 증명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돼, 공인중개사 정책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사전예방 중심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아동위원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아동위원협의회는 총 48명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아동의 생활 실태 파악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도 △아동학대 예방 및 각종 범죄로부터 아동 보호 △아동복지 관련 관계기관과의 협력 등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어린이날 행사 및 아동의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와 아동복지 행정을 잇는 든든한 다리로서 아동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서구문화원에서 서구지역자활센터 주관 2025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자립 의지 및 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센터의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 참여 주민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자 표창 및 나눔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센터는 올해 호두과자 제조·판매 사업 ‘꿈심당 호두’ 등 28개 사업을 운영하며 542명에게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상담 △일자리 연계 △직무 교육 등 맞춤형 자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기반 마련에 공헌했다. 특히 올해 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부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대전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보라아파트 상가를 지난해에 이어 추가 확보해 사업 공간을 확장했으며, 대전시와 협업해 ‘꿈돌이 호두과자’를 출시하는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속도를 냈다. 서철모 청장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7일 한민시장 제2주차장에서 ‘2025년 한민시장 김장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대전시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민시장 상인회(회장 오규식)가 주관했다. 상인회·부녀회·괴정동 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김치 800포기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취약계층·장애인학교·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서철모 청장은 “김장 문화제는 우리 고유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동시에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따뜻한 공동체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설현대화, 주차 환경 개선, 이벤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