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2025년 하반기 공감인문학 강연 ‘잇다, 사람과 책’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관계’를 주제로 한 작가 초청 강연회로,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관심을 높이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 일정과 내용은 ▲9월 4일 정여울 작가의 ‘데미안 프로젝트: 나를 찾아가는 시간’(구즉도서관) ▲5일 박찬익 작가의 ‘향기 한 방울, 나를 찾는 시간’(원신흥도서관) ▲6일 김민식 작가의 ‘혼자 가꾸어가는 단단한 삶의 태도’(진잠도서관) ▲12일 이호 작가의 ‘죽음을 읽는 사람, 관계를 말하다’(유성도서관)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13일 김신회 작가의 ‘나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글쓰기’(관평도서관) ▲20일 김지원 작가의 ‘관계와 연결을 만드는 문해력’(전민도서관) ▲21일 최진영 작가의 ‘소설을 쓰고 읽으면 일어나는 변화’(노은도서관) ▲26일 박준 작가의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용산도서관)까지 총 8회에 걸쳐 펼쳐진다. 강연 신청은 8월 12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관내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고독사 예방에 힘을 모은다. 유성구는 유성경찰서·유성소방서와 ‘위기 신호 감지 가구 공동 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 체계 구축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위기 신호가 감지되는 취약계층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위기 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성경찰서와 유성소방서는 현장 활동 중 위기 가구를 확인하면 유성구에 제보하게 된다. 유성구는 접수된 위기가구에 대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라며 “모든 주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유성구청장은 11일 주간 간부회의를 통해 공무원들에게 고독사 예방 등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오는 9월 1일 중구청 앞마당이 ‘주민주권도시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선포하는 장으로 바뀐다. 대전 중구는 제49회 구민의 날을 맞아 주민자치 100년을 준비하는 주민 주도 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존 기념식 중심의 행사에서 각 동별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주민 한마당으로 꾸린다. 제49회 구민의 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구청 본관 앞 마당에 마련될 특설 무대와 주민자치 박람회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의 중심은 각 동이 준비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다. 각 동별로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한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동에는 최고 1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는 주민자치 박람회는 ‘우리동네 우수사례 및 성과 공유’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주민자치 경험을 공유한다. 각 동별 인기 특산품 판매 부스 및 체험, 전시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를 총괄한 이종선 자치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등 냉방 용품, 소화기 등 안전용품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LED 전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무더위 및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 속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기정 서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오는 8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서구청 3층 장태산실에서 ‘2028 대입 핵심! 학생부종합전형 설계자 김경범 교수와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서구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인 ‘2025년 똑똑!한 대입 길잡이’ 세 번째 순서로, 현행 학생부종합전형 설계자이자 전 국가교육회의 위원, 전 교육부 교육과정 심의위원인 서울대 김경범 교수와 학부모가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혼란을 겪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청소년 40여 명이다. 참여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 ‘구민 참여’ 내 ‘통합 예약 시스템’의 진학 상담 메뉴에서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2025년 대전 서구 기업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실행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는 지난해 발족한 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지원 정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 지원 확대와 민관 협력 강화를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인·교수·관계기관 관계자·서구의회 의원 등 9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산업인프라 조성 △경영·마케팅 활성화 △창업 플랫폼 조성·지원 △취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기업인과의 소통강화로 6개 분야의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실천 방안이 보고됐다. 서철모 청장은 “도심형 기업 유치라는 전략 아래 서구는 정주 여건과 인적 인프라를 연계한 차별화된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이 실질적 기업 성장으로 연결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기업의 성장 파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관내 김치 전문 제조기업 ㈜오김치와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산을 위한 RE100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2050년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태양광·지열 등)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자발적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은 ㈜오김치의 RE100 이행 동참을 목표로 이를 위한 세부 상호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재생에너지 사용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실무 협력체계 유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쓴다. 서구는 재생에너지 보급 지원과 국가 공모사업 행정 컨설팅을 맡고, ㈜오김치는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RE100 목표 이행에 적극 동참한다. 2026년 1월 평촌산단 입주를 앞둔 ㈜오김치는 대전시 전통 식품 제조의 선두 주자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최고품질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 결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담당관·국·소·원장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업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적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전반의 추진계획과 임무별 적정성을 검토하고, 전시 전환 연습·도상연습(메시지 처리 훈련)·실제 훈련 타당성·전시 현안 토의·충무사태별 주요 조치 사항·근무자 편성 등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된다. 훈련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대응, 다양한 국가 위기관리 절차, 전쟁 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등을 포함해 전시 비상 대비 태세 완비를 목표로 한다. 서철모 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가 배후의 사이버 공격 증가, 북한 대공 미사일 위협 등으로 국제 정세와 국내 안보가 긴장된 상황”이라며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실전처럼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향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8월 11일 충남대학교·국립공주대학교(통합형),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등 3개 대학의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대학별 본지정 평가가 진행되며, 9월 중 최종 선정 대학(10개 이내)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충남대-공주대는 ‘대한민국 중심의 초광역 글로컬 대학’을 비전으로 하는 통합형 모델로 공동 신청했고, ▲한남대는 창업교육 특화 역량을 기반으로 ‘한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의 대전환’을, ▲한밭대는 인공지능전환-유지보수정비(AX-MRO)와 국방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지역을 대전환하는 AX-MRO·국방반도체 글로벌 혁신인재 거점 대학’을 목표로 내세웠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본지정 최종 관문인 대면심사평가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간 각 대학이 쏟은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라며 “대전시도 행정부시장 등이 직접 평가에 참석하는 등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1일 도심 속에서 예술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25 가오동 상상바캉스 展’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청년 작가와 주민, 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구청사 앞 잔디광장과 로비, 상층부 공간 등으로 이어지는 전시장은 화려한 색감과 감성적인 연출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넌 어느 별에서 왔니?’라는 부제 아래 선보이는 청년예술가 5인의 독창적인 작품과 실내 식물 인테리어 연출가와의 협업 공간은,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할 이색 피서지로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무더운 여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예술을 즐기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전시를 찾아, 이색적인 작가들의 감성을 함께 느끼며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강력 추천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2025 대전 0시 축제 앞에서는 폭염도, 폭우도 ‘무용지물’이었다. 8월 8일 개막 후 3일 동안 대전 0시 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잠정 87만 명으로 추정된다. 8일 첫날에는 24만 7,000명, 9일 32만 5,000명, 10일 29만 4,000명이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77만 9,928명보다 10만 명 많은 숫자다. 가끔 비가 내리기도 했으나, 평년보다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가족 및 단체 관람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 종합상황실 관계자는“K-POP 콘서트가 매년 최대 관람객이 집적되는 시간대였으나, 올해는 무대 주변에서 인파 사고가 우려될 만큼 붐비지는 않았다. 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콘서트 이전에 귀가했고, 관람객들도 안전 규칙에 잘 따라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람객 증가에는 작년보다 개선된 체험·이벤트 부스 확장과 라면, 막걸리, 호두과자로 이어지는 꿈돌이 맛잼 시리즈 효과도 있었다. 그동안 눈으로만 봤던 체험 부스는 관람객 참여형으로 대다수 변신했다. 특히 자매우호 도시 홍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동구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 조정과 유관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학추 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 부원장 등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위원들은 지역 청년예술가 5인의 작품이 전시된 가오동 상상바캉스 전시장을 함께 관람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와 가능성을 공유하고, 평생학습과의 연계 방안, 문화예술 활성화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2025년 평생학습 종합추진계획 공유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주민들의 학습 기회 확대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구민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평생학습협의회는 평생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인천공항행 공항버스 개통에 이어 신탄진과 서울 강남 간 고속버스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3일부터 정기운행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백경민 금호익스프레스(주)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고속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설 운행 노선은 유성터미널에서 출발해 신탄진을 경유,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까지 운행되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40분이다. 하루 왕복 8회(편도 4회)로 운행돼 인천공항 노선과 함께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 북부권 주민들은 고속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이전까지 복합터미널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인천공항행 공항버스 개통에 이어 신탄진 노선 개통으로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절감될 전망이다. 또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산업단지 종사자 편의 향상, 상권 활성화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발전 전반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공영자전거 타슈를 이용한 이색 체험 부스가 ‘2025 대전 0시 축제’에 등장하며 화제다. 대전시는 8일부터 16일까지 중앙로역 이벤트 부스에서 ‘타슈 자전거 타고 솜사탕 만들기’를 진행 중이다. 이번 체험 부스는 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솜사탕을 만드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참가자는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자전거 동력을 활용해 솜사탕 기계를 작동시켜 직접 솜사탕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가치와 재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체험 부스를 기획했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타슈 키링’을 무료로 증정한다. 해당 키링은 폐커피박을 재활용한 제품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대전시 공영자전거 브랜드 ‘타슈’의 친환경적인 취지와도 부합한다. 키링 디자인에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가 타슈를 타는 모습이 담겨,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작은 중증장애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8~21일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구청 청렴관에서 을지연습 참여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재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과 오후 총 2회에 걸쳐 △을지연습 근무 준수사항 △전시 전환 및 도상 연습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사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폭염과 비상근무에도 맡은 바 업무와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철저히 준비해 유관기관과 통합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18일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19일 드론 테러대응 실제훈련 △20일 전시 현안과제 토의,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주민 참여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