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3·8민주의거기념관에서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공무원의 사업 기획 역량 및 직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2025년 정부 공모사업의 부처별 추진 방향과 최신 동향 및 실제 공모사업 우수 사례에 대한 분석과 토론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최근 중구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대흥동 뉴빌리지 조성사업 ▲대사동 로컬브랜딩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정책 기획과 사업 발굴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정부 공모사업은 외부 재원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공모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컬상권 창출팀 모집 사업’을 비롯해 다수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단순·반복적인 안내 및 조사 업무 전화를 인공지능(AI)전화서비스로 대체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의 후원물품 수령 안내,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 등 단순 업무를 인공지능(AI)전화서비스로 전환하여 복지 담당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이번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통해 단순 민원 안내를 넘어 민원인의 욕구를 데이터로 수집·분석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민원 만족도 제고와 내부 업무 혁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반복 업무는 자동화하고,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보다 현장 중심의 행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시대상은 총 42,042필지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1.75% 상승했다. 중구 내 최고지가는 은행동 48-17번지 이안경원 상업용 부지로, ㎡당 1,496만 원이며, 최저지가는 어남동 256-6번지 보전관리지역 내 임야로, ㎡당 1,970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과 중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중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이 재조정되며, 그 결과는 오는 6월 26일 재공시하고 이의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한『2025년 중구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가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도서관·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도 뜻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상담, 방문교육,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 통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조기 적응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도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수소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수소트램 운행과 연계된 교통거점에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7, 시비 23)이 투입된다. 기지에는 수소 압축, 저장, 냉각, 충전설비와 관련 부대시설이 설치되며, 수소 버스와 화물차 등 상용 차량의 수소 충전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친환경 복합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 연장 38.8km에 정거장 45곳이 계획된 순환형 노면전차(트램)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으로 활용하는 수소 트램은 전국에서도 선도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2027년까지 1단계 수소 충전시설을 완료한 뒤, 2단계 사업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의 안정적인 운행은 물론, 도심 내 수소차 확산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진잠새마을금고가 70만 원 상당의 백미 23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진잠동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진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잠동의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두찬 진잠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진잠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잠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진잠동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80kg을 기탁하는 등 2012년부터 매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025년 2차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유성구가 ‘대전광역시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 사업’에 선정에 따른 것으로, 육아 돌봄을 강화하고 육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성형 가족 친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3가족 이내로 구성된 그룹으로, 부모 교육, 부모와 자녀 공감 프로그램, 가족 친화 체험활동 등을 위한 활동비를 10개 단체에 최대 100만 원씩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까지이며 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구 사회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육아하기 어려운 환경도 인구 감소의 주된 이유 중 하나”라며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육아 환경과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상대동·원신흥동·계산동 등 7개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유성구의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11곳에서 18곳으로 확대됐으며, 대전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신속하게 상점가 지정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침체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유성구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총 1,000개소로 추가 지정된 상점가를 중심으로 가맹점 수가 증가할 예정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역의 특성,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지정 조건은 2,000㎡ 이내 범위에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반지역은 25개, 상업지역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으로 지역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회복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경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동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정신적 탈진 예방,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하공장 견학 ▲치즈·소시지 만들기 체험 ▲수목원 공방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 워크숍 참석자는 “잠시 업무에 대한 걱정은 내려놓고, 담당자 간 지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충전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복지 대상자의 개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업무가 쉽지 않은 일인데, 이번 워크숍이 담당자들에게 심신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당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과 관저문예회관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관저문예회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8개월 동안 관리 운영을 맡으며, 문화예술 분야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저문예회관이 더욱 체계적, 전문적으로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오는 5월 14일 서구청 1~2층에서 ‘2025년 상반기 굿잡(JOB)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금융, 제조,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여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50여 개의 간접 참여기업은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해 채용 정보 상담과 현장 알선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과 유학생의 국내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1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이 신설됐으며, 취업 전문 유튜버의 동기부여 강연과 창업 성공 전략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 기업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에 이력서를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또한 전문가 특강은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민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할 것이다”라며 “많은 구직자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좋은 결과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6월 27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26회 대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6회를 맞는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가능하며, 대전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단체팀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팀은 한국119청소년단 누리집에 수록된 소방동요 152곡 중 1곡을 선택하거나, 소방안전과 관련해 창의적으로 편곡한 자유곡(장르 불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관할 소방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서 양식은 대전소방본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대회 수상팀에게는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 대전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청지부장상,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남지부장상, 한국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본부장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부문별 대상 수상팀은 오는 9월 창원시 로봇랜드컨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항암치료 등으로 영구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남녀를 대상으로 난자·정자 냉동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에서 정한 의학적 사유로 영구불임이 예상되는 경우로, 주요 사유는 ▲항암치료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염색체 이상 등 8가지이다. 지원 금액은 검사,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 채취 및 동결 보관 등에 소요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시술 후 6개월 이내에 관할 보건소에 신청해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에 대해서도 1회당 최대 100만 원, 부부당 최대 2회까지 비용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의학적 치료로 가임력이 위협받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D-100일을 기념해 특별한 SNS 이벤트를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SNS 이벤트는 지난달 축제 개최 기간을 맞히는 첫 번째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번에는 두 번째 이벤트로 돌아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의 센스와 재치를 발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대전 0시 축제’를 주제로 '0/시/축/제' 네 글자를 활용한 창의적인 4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개인 SNS에 4행시를 게시하고 인증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음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를 더 새롭고 유쾌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기존주택 150호 매입에 착수했다. 이번에 매입하는 물량은 청년 135호, 신혼부부 15호로, 대전도시공사를 통해 4월 30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는 2023년부터 매년 150호씩 2030년까지 총 1,4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매입 주택은 시세의 40~50% 이하 임대료로 제공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과, 시세 80% 수준으로 공급되는 ‘신혼·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 유형이다. 정부와 주택도시기금이 재정 지원을 맡아 월세 부담을 크게 낮춰 청년층과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매입 대상은 전용면적 80㎡ 이하의 아파트,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 등으로, 역세권 및 생활 편의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하고 있다. 시는 입지, 주택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감정평가를 통해 매입 조건을 제시하고, 매도자와 협의해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매도 희망자는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