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청취 기간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대전시 내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7만 3742호이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산정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산정가격은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구청 세무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온라인, 팩스,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검증 절차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개별주택 가격(안) 열람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조중연 대전시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과세 기준, 복지 업무, 국민주택채권 매입기준 등 다양한 행정 목적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철도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외래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레일과 협업해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차를 이용한 방문객이 열차 영수증을 인증하면 방문 규모에 따라 20~40인은 대형 버스, 10~19인은 중형버스, 10인 미만의 소규모 여행객에게는 승합·승용차 등 적합한 차량을 제공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대전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형 명소를 연계한 11가지 테마코 스로 구성되며,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맞춤형 여행코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개별 여행객도 자유롭게 대전을 탐방할 수 있도록 ‘비대면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비대면 투어는 사전 신청 후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면 대전시 기념품과 성심당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5년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공공 시설물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끌어 올리기 위해 ‘디자인 사전협의제’를 3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사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방향을 설정하고, 공공디자이너의 체계적인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개선과 혁신을 이루어내겠다는 목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비가 투입되는 모든 공공 시설물에 대해 기획 단계부터 공공디자이너의 자문을 받도록 절차를 정비하고, 관련 부서의 이해를 돕기 위한 매뉴얼도 함께 제작·배포했다. 공공디자인은 도시의 미관과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요소로, 단순한 심미적 가치를 넘어 안전성과 편의성, 기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에는 공공디자인 사업이 거의 마무리된 후 관련 법령 및 조례에 따라 심의를 받는 구조여서 실질적인 개선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번 제도 시행에 따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량, 야간경관, 조형물 등 주요 공공 시설물은 디자인 공모 방식을 통해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고, 그 외 시설물은 공공디자이너와 1:1 매칭해 기획 단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미혼 소상공인들이 의미 있는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대전 미혼 소상공인 만남(대전 SUM-TAJA)’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만남-결혼-출산-양육 등 생애 전주기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KB금융그룹과 협력해 저출생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앞서, KB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시에 10억 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를 활용해 소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 아이돌봄 사업, 만남 지원, 건강검진 지원, 난임부부 난임치료비 지원, 산후건강관리 지원 등 6가지 저출생 대응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전 SUM-TAJA’ 역시 그 일환으로, 미혼 소상공인들이 자연스럽고 부담 없는 분위기에서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상공인들은 대부분 1인 사업체 운영자이거나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며, 업무 특성상 직장 내 교류가 적고, 근무 시간과 휴일이 일정하지 않아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대전시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대를 앞당기는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 최정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무브투, ㈜테슬라시스템, ㈜쿠바, ㈜알티스트 등 공동사업 수행기관 대표 및 연구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대전시는 2025년 12월부터 대덕특구~세종터미널(26.9km) 구간에서 자율주행 버스 운행을 목표로, 충청권 광역 대중교통망과 연계한 자율주행 여객운송 서비스를 도입하고, 미래형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총 39억 원을 투입해 2028년 12월까지 총 49개월 동안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이후 2025년 12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7개월 동안 운영 및 실증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시덕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20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내 ‘동구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관계자 및 지역 반려인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후 시설 관람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조성을 축하했다. 특히, 우송정보대학교 반려동물학부 학생들이 반려동물 스포츠 중 하나인 ‘어질리티’ 시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동구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소형견과 대형견 전용 공간을 구분해 조성됐으며, 허들, 시소, 점프대 등 반려견 놀이기구와 반려동물 음용대,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교감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이용은 동절기를 제외한 3월에서 11월까지 주 6일(목요일, 공휴일 휴무) 가능하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2시간 단위(10시~12시, 13시~15시, 15시~17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대덕구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는 20일 구청 청렴관에서 TBM(Tool Box Meeting,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리더 49명을 대상으로 직무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TBM은 작업 전 현장관리자와 근로자들이 모여 작업 내용과 절차를 공유하고, 안전 수칙,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서로 확인하고 논의·공유하는 활동으로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수단이다. 구는 이날 대덕구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대덕소방서 등 안전보건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TBM 실무교육 △심폐소생술 △보건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조직 스스로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해 중대재해 감축을 꾀하고 있다. 먼저 구는 구청 내 다양한 공정들에 대해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을 미리 진단하고 개선하고 있으며, TBM을 통해 근로자들 스스로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업재해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0일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친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민행정 최일선에 배치된 저연차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기본 소양 및 직무 전문성 함양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날 △법정·국민신문고 등 분야별 민원 처리 방법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방안 △올바른 전화민원 응대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친절 행정 및 민원인 편의 제공 강화’에 방점을 두고, 공직 임용 3년 이내의 저연차 및 대민업무를 주로 하는 민원 담당 직원에게 선배 공직자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조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라며 “대덕구의 민원행정 서비스가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호텔 오노마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2025 충청미래포럼, 충청이 대한민국의 미래다’포럼에 참석해 대전·충남 행정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R·D 분야와 6대 전략산업(ABCDQR), 충남의 탄탄한 제조업 기반 및 풍부한 관광자원을 결합해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충청권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36년 만의 통합 논의가 쉽지 않겠지만, 개척자의 도시 대전 저력을 믿고 모두의 지혜를 모아 진정한 지방분권·지방자치 시대를 개척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자”라고 제안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대덕구는 20일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는 지역 내 민·관 협력체계를 중심으로 아동과 여성의 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관련 홍보활동을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추진 실적 및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보고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 논의 △유관기관 협력 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최근 발생한 인천 빌라 화재 사고와 관련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발굴 방법과 저소득층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 등에 대한 지원 방법 모색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아동과 여성 모두가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 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 ‘DG프렌즈 3기’를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DG프렌즈’는 대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통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동구의 관광지와 축제, 홍보 소식 등을 알리는 대학생 서포터즈이다. 대전에 거주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동구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전원에게 웰컴키트 제공 및 월별 미션 수행 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활동자에겐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된 DG프렌즈 2기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 및 대전 빵축제 홍보부스 운영 ▲인쇄UP아트페스티벌 및 홍보 챌린지 출연 ▲124건의 사회관계망(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로 3기째가 되는 DG프렌즈는 대학생들만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동구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구 곳곳의 관광명소와 다양한 소식을 홍보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제도 밖 취약계층 지원에 큰 역할을 담당한 대전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사업이 올해도 본격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2025년도 천사의 손길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민선 8기 모금액 100억 달성 목표로 두텁고 촘촘한 동구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종합 계획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힘써온 후원자들에게 예우를 표하는 한편, 나눔을 통한 위기가구의 새로운 복지 수요 대응에 초점을 맞춰 수립됐다. 구는 ‘동구형 복지안전망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움직이는 홍보 ▲후원자 진심 예우 ▲신뢰를 통한 모금 ▲선제적 맞춤형 지원 등 4대 전략 목표를 수립하고, 후원자·수혜대상자·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 조성 및 관리·운영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후원 내역에 대한 매체 홍보 다각화 및 감사 영상 제작 등 후원자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감사증서 전달, 나눔유공 표창 등 다양한 감사 행사 개최로 후원자 예우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매월 후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찾아가는 박물관’사업의 일환으로 순회 전시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장 수여 독립운동가 25인 중 도산 안창호 선생을 포함한 11인의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며, 위인들이 단순한 역사적 인물이 아닌 우리의 ‘할아버지’로서 더 가까이 느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이동이 용이한 경량 프레임과 21개의 패널로 구성돼 있어, 학교, 도서관, 은행,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전시 운영 기간은 오는 4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기관별로 10일 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신청은 4월 3일까지 전자문서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족보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삶과 가족사를 들여다보면, 우리 집안이나 외가, 사돈의 성씨와 같은 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족보를 자연스럽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중부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와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류성광 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주민의 안전과 중구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자율방범대는 이제 법정단체로서 그 위상이 확립됐고, 주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끄는 중요한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연합대와 협력을 강화해 23만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고, 대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대전중부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평소 우범지역 순찰, 치안 유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가‘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은 쾌거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각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중구는 지난해 10월 24일, 중구청 13개 협업 기능 관계부서를 비롯해 중부경찰서, 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대학교병원 관절염ㆍ재활센터 지하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감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중구청에서 진행된 토론훈련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실시된 실제훈련을 통합 연계하여 실전과 같은 고난도 훈련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되어 대전 자치구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이번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유관기관과 주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으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