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2일 유성구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1회 대전시 전략산업 간 융합 네트워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 간 기술 융합 가속화 등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류회에는 바이오니아, 한컴인스페이스, 나노하이테크, 민테크 등 전략산업 대표 기업을 비롯해 지역 혁신기관, 전문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산업융합 필요성과 성공 요인에 대한 전문가 특강 ▲로봇과 이차전지 협업을 통한 드론 특화 배터리 개발, 바이오와 로봇 융합을 통한 바이오 파운드리,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 기술 융합을 통한 재난안전 솔루션 등 실제 협업 사례 발표 ▲기업 간 자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산업군 대표들이 상징적인 융합 퍼포먼스 세리머니를 펼치며 협력 의지를 다지게 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기업 수요 기반의 비즈니스 창출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교류회를 통해 협력과제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기업 매칭형 네트워킹, 비즈니스 상담회는 물론 발굴된 융합 과제들이 기술개발과 제품화로 이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대전컨벤션센터 방문객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를 10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2,160,590㎡ 규모로,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과 롯데시티호텔, 호텔 오노마, 대전신세계 Art&Science, 예술의전당, 시립연정국악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등 주요 집적시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는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정해진 노선과 시간 없이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운행하는 교통 서비스다. 스마트폰 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AI·빅데이터 기반 배차로 가장 효율적인 경로로 운행된다. 해외에서는 미국 우버 셔틀, 핀란드 윔(Whim) 플랫폼, 국내에서는 성남시·세종시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꿈씨버스”라는 이름으로 운영한다. 15인승 소형버스(12인석) 3대를 투입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하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아트콰이어가 오는 10월 15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무대에서는 안효영 작곡, 윤미현 작사의 음악극 ‘샐러리맨 칸타타’를 선보이며, 직장인의 희로애락을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샐러리맨 칸타타’는 “우리의 일상을 노래하는 칸타타가 있었던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취업 준비, 출근과 회의, 퇴근 후의 소소한 위로까지 직장인의 일상 단면을 음악적 서사로 담아냈다. 주인공의 삶을 따라가며 관객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마주하고, 공감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다. 작품은 남성 주인공의 취업 준비생 시절부터 첫 출근, 결혼, 육아에 이르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직장인의 설렘과 고단함, 슬픔과 희망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음악을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무대에는 테너 나대주와 소프라노 이해원이 함께한다. 나대주는 힘 있고 서정적인 목소리로 샐러리맨의 애환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이해원은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극에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는다. 두 성악가의 연기와 합창단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대전아트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어진 ‘2025 유럽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시작으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스웨덴 스톡홀름,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도르트문트 등 4개국 5개 도시에서 국악의 매력을 전하며 현지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자그레브와 사라예보에서는 춘앵전·거문고산조·호남검무·부채춤·판굿 등 전통 가무악 중심 프로그램으로 현지인과 교민들에게 한국 전통의 흥과 멋을 전했다. 스웨덴과 독일 무대에서는 생황 협주곡 ‘환상적’·창작 국악관현악 ‘꿈의 전설’·‘아리랑 랩소디’ 등 현대적 감각의 작품이 큰 호응을 얻으며,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외교부 공모사업 선정과 주재국 대사관 초청으로 진행돼 한국문화의 외교적 가치와 국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현지 관람객 에자즈 샤리치(Ejaz Sari)c는 “한국의 아름다운 공연을 감상하며 한국의 순수함, 힘과 감정, 차분함과 절제된 움직임, 독창적인 악기들과 강렬한 보컬이 남긴 여운은 깊은 인상으로 다가왔다”라며 “오천년에 걸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8 파이널’과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결선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인 마스터즈 시리즈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KEL 최종 결선까지 확보하며 국내 e스포츠 중심 도시로서 입지를 굳혔다. 마스터즈 시즌 8 파이널은 10일과 12일, KEL 결선은 11일 열린다.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8 파이널에는 총 12개 팀 36명의 선수가 출전해 국내 최강팀을 가린다. 총상금은 2,100만 원 규모로 우승팀에는 800만 원, 준우승팀에는 400만 원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결선은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기반 이스포츠 리그로, 지난 5월부터 5개월간 전국 14개 지역 팀이 참가해 각 지역 이스포츠경기장을 순회하며 예선을 치렀다.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최종 결승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며, 총상금은 5,000만 원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시와 종목사 님블뉴런이 협력해 ‘꿈씨패밀리×이터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대전천 내 교량인 ‘구도교’ 재가설 공사를 완료하고, 2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구도교의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식전공연과 경과보고에 이어 진행된 개통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구도교, 안전을 잇고 행복을 열다!”라는 구호를 외쳐 안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더했다. ‘구도교’는 동구 최대 교량으로 국도 17호선과 산내로를 연결하며 남대전물류단지 인근의 교통 요지로 기능해 왔으나, 기존 교량의 유효폭이 좁아 교행이 어려웠을 뿐 아니라 2016년 안전진단에서 외부 충격에 취약하고 구조물 노후가 심각한 것으로 평가돼 재가설이 추진됐다. 이에, 구는 총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길이 63m, 폭 15m 규모로 확장·재가설하는 공사를 추진, 도로 확장과 함께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격 개통을 완료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구도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일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기과정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25주간 운영됐으며,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도록 지원했다. 이날 수료식은 박희조 동구청장과 과정 수료 청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청년 소감 발표 및 활동 영상 시청 ▲네트워킹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생 대표는 “처음에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배우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었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당당히 나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이 다시 도전 의지를 키우고 자신감을 되찾는 소중한 디딤돌”이라며 “이번 수료식을 계기로 청년들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길 바라며, 구에서도 청년들의 도전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관평도서관과 전민복합문화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두 기관의 위탁운영 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새로운 기관의 위탁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모집 공고 기간은 10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유성구 평생학습원 도서관운영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소재한 독서·교육·문화 분야 비영리 법인 및 단체이며, 11월 중 열리는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유성구 도서관운영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도서관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생활 문화의 거점”이라며,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한빛탑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5 틴스테이지(Teen stage)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최대 규모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인 ‘제11회 청소년 나Be한마당’과 연계해 진행된다. 유성구는 지난 8월 대전 전역 중·고등학교 학생과 청소년시설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보컬 11팀과 댄스 13팀이 최종 선정됐다. 행사는 16일 밴드 등 보컬 부문 공연을 시작으로, 17일에는 댄스 부문 경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 송강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찾은 상인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북대전지역세무사회(회장 김성진)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북대전지역세무사회 소속 마을세무사 4명이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국세 관련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북대전지역세무사회는 앞치마·장바구니 등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용품을 상인회에 전달하고, 세무사들이 직접 장보기에 나서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펼쳤다. 유성구는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으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납세자보호관 제도 홍보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세무 지원을 강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10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유성관광특구 일원에서 ‘다시 온(溫) 유성온천 여행주간’을 추진한다. 이번 여행주간은 유성온천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표 축제와 연계한 관광 특수 창출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 관광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둔다. 여행 주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캐릭터 ‘유온(YUON)이’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보냉백·휴대용 칫솔살균기 등 굿즈를 전시·판매하고 경품 제공을 통해 유온이의 인지도를 높인다. 거리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유온이 찾기’와 족욕·러닝·숙박 인증 이벤트를 통해 팝업스토어 방문을 유도하고 참여자에게는 굿즈가 증정된다. 또한, 선들소공원과 유성온천공원에서는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버스킹 공연이 열려 거리의 활기를 더한다. 유성관광두레협의회가 주관하는 플리마켓도 마련돼 배꽃차 시음·온천수 비누 만들기·전통 자수 체험 등 지역 고유의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표 축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일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가 '2025 대전 0시 축제'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운영 수익금 600만 원을 대전청년내일재단에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상인회가 축제 운영으로 얻은 수익을 청년 장학금으로 환원한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청년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는 그동안 지역 상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박황순 회장은 “지역 상권이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대표축제인 0시 축제가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축제, 청년의 내일을 응원하는 대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 0시 축제'는 지난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중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혁신학습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혁신학습동아리’ 시상식을 열었다. 구는 직원들의 자율적 연구 활동을 통해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구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혁신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27명의 직원이 참여해 ▲AI 연구 분야 1개 팀 ▲현안 탐구 분야 5개 팀 등 6개 팀이 4개월간 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9월 22일 연구 성과 발표회를 통해 그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멀티모달 AI(Multi Modal Artificial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디지털 민원 안내 콘텐츠 ‘덕이봇’을 제안한 ‘디-톡스’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고 이들 간의 관계와 맥락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로, 민원 안내 서비스에 적용할 경우 주민 친화적인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한편, 우수상에는 ▲스마트 영치시스템을 제안한 ‘AI 어드벤스’ ▲성실납세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일 구청 중앙 현관에서 출근하는 공무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명절 보내기’와 ‘아동권리 홍보’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 캠페인에 명절 가사·돌봄 분담을 일상화하는 성평등 문화 확산, 모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아동친화도시 실현 등 두 가지 목표를 담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줄자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성평등 실천 메시지와 대덕구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함께 안내했다. 동시에 공직자에게는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기본 권리를 알리고 아동친화적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석 명절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대덕구민 모두가 평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아동친화적 가치 실천에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설·추석 등 명절뿐 아니라 연중 다양한 계기에 성평등 실천과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생 대응과 아동친화 정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함께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10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고향사랑기부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황에서 기부자들의 참여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서비스가 정상화되기 전에 사전 예약을 접수하며, 참여자에게는 답례품 제공 및 세액공제와 함께 페이코 2만 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부자는 이번달 17일까지 위기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신청 후, 모금 재개 알림을 받은 뒤 3일 이내에 10만 원 이상 기부를 완료하면 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들의 지역을 향한 관심을 계속 이어가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