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사)대전광역시관광협회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구와 (사)대전관광협회가 상호 협력을 통해 중구 관광산업의 발전과 관광마케팅 기반 구축을 도모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구 관광산업 발전 및 홍보 협력 ▲인적·물적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상호 발전 ▲관광안내소 등을 통한 중구의 볼거리·즐길거리 안내 ▲각종 축제 홍보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난 1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 수를 통해 중구의 도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협회와 함께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부패 취약 분야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업무 처리 만족도 조사인 ‘청렴 해피톡’을 운영한다. ‘청렴 해피톡’은 ▲계약 및 관리 ▲보조금 지원 ▲재 · 세정 ▲인허가 분야의 업무를 처리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업무 처리의 만족도, 공정성, 불편‧건의 사항 등을 설문조사한다. 설문조사는 모바일 알림톡을 활용해 간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관련 부서에 전달된다. 이후 시정조치, 시스템 ·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활용해 부패 발생 요소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부패 공익신고를 홍보해 기관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직자의 부패 행위에 대한 외부 감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3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단 20명을 모집한다. 주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구민 홍보 등의 활동을 벌인다. 지원 자격은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구민, 또는 직장·학교 등 주 생활권이 유성이면 성별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양성평등 사이버교육 수료증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사회돌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활동들을 체계화하고 정착시키는 주민참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유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후 2021년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으며 2026년 세 번째 재지정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참여와 돌봄으로 도약하는 여성친화도시 유성’을 비전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0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 첫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행복네트워크 회원,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에 이어 ㈜대원티앤에이와 사랑뜰어린이집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유식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에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기금 마련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가 참가비 2만 원을 내면 이 중 1만 원은 식비, 나머지 1만 원은 기금으로 사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련된 기금은 투명하게 사용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작년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52가구에 가구당 50만 원 상당의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시대를 관통하는 철학과 과학, 인문학과 AI(인공지능)를 융복합적 관점에서 만나는 무대를 마련한다. 20일 유성구에 따르면 4월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등을 맞아 7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한 걸음 시작’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공감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에서는 ▲4월 3일 김신지 작가의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구즉도서관) ▲5일 백정엽 작가의 ‘시작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뇌과학’(전민도서관) ▲9일 김지용 작가의 ‘정신과 진료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원신흥도서관) ▲12일 김상현 작가의 ‘당신은 결국 해낼 것’(노은도서관) 등이 진행된다. 이어 ▲17일 김동식 작가의 ‘작가가 되는 이야기’(유성도서관) ▲19일 유병욱 작가의 ‘단조로운 일상 속 빛나는 순간을 발견하는 감각’(진잠도서관) ▲26일 김민섭 작가의 ‘올해는 조금 더 다정해져도 됩니다’(관평도서관)가 열린다. 이와 함께 지역 인문 단체인 스투디아 후마니타티스(Studia Humanitatis)와 협력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인 ‘AI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4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과학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워주는 2025년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충남대학교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는 창의과학 교육이다. 이번 2기는 초등학교 2~6학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되며, 회차마다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 이론과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마지막 시간에는 출석 요건을 충족한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4만 5천 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면제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5일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별 각 20명을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둔산도서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44,721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이 기간에는 구청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고 4월30일 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하고 필요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주택 분야 유관 협회장 및 시의원과 함께 정보 공유 및 협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인석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유관 협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건설업 활성화와 경제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대전시는 지역 건설업체의 대형 공사 입찰 참여 확대를 위해 회원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맞춤형 교육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2025년까지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을 원도급 30% 이상, 하도급 70% 이상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원도급 참여 지원 정책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형 건설공사 시행사 및 시공사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협회 측은 외지 업체가 신설법인을 설립해 이를 지역 하도급 실적으로 인정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을 요청했다. 또한, 하도급 공사 수주 확대를 위해 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관내 정수권역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수돗물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를 3월 중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진행된다. 검사는 정수장에서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전 급수 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배수지, 급수구역 유입부, 급수구역 내 가압장 유출부, 배관 말단 수도꼭지 등 총 54개 지점에서 실시된다. 주요 검사항목은 총대장균군, 잔류염소 등 12개 항목이다. 2024년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잔류염소 농도는 0.19~0.80 mg/L로 기준(4.0 mg/L 이하)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도현 본부장은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질검사와 시설 관리를 철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지역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교육발전특구 고교-대학 연계 인재 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등학생들에게 지역 전략산업 및 특화산업 분야의 실무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대학 진학과 기업 취업을 유도해 지역 정주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관내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에게 사업 취지와 운영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여 방법을 안내한다. 설명회에는 대전시(주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수행),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등 7개 운영대학이 참여한다. ‘교육발전특구 고교-대학 연계 인재 양성 사업’은‘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고등학생들이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교육, 실습,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시비를 포함해 총 24억 8,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4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이달 19일 공영장례 협업 기관인 쉴낙원갈마성심장례식장에 무연고 사망자의 빈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전보건대 장례지도과와 대전교구 관저동성당은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엄숙하고 품위 있는 추모 의식을 거행했다. 대전 서구는 2019년부터 대전보건대 장례지도과, 장례식장, 종교단체와 협업하여 가족관계 해체,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왔으며, 그동안 장례 건수는 70여 건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공영장례에 참여한 장례지도 학생들과 관저동성당 신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의 마지막 가는 길에 존엄성을 보장하며 평안한 영면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 가족센터에서 외국인 결혼이민자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교실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구의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문화교실은 외국인 주민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끔 지원함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 가족센터 이용자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국, 일본, 몽골과 베트남 4개국에서 온 결혼이민자로, 자녀들과 함께 사용하기 위한 머그컵, 접시 등의 다양한 생활자기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초벌구이 된 도자기 위에 한 획씩 정성을 들여 채색하는 핸드페인팅 기법으로 자신만의 도자기 만들기에 정성을 쏟았다. 중국 출신의 모 참가자는 “딸과 함께 사용할 컵을 만들었는데 가마에서 굽고 나서 한 달 뒤에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빨리 시간이 지나 내 손으로 만든 컵을 써 보고 싶다”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도자기 수업은 장태산 도자기마을의 임성빈 대표가 진행했다. 장태산 도자기 마을은 2022년 행정안전부 지정 대전광역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임성빈 대표는 지난 20여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2025년 제1회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인공지능)의 개념과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공공업무 혁신을 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 전문가인 이경선 강사가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알기 쉬운 AI 이야기’를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이 AI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hatGPT ▲젠스파크 등 대화형 AI의 핵심 개념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클로바노트 ▲에이닷 등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AI 기술의 실무 적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적극행정 및 혁신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AI 기술이 행정업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비래동 미래아파트(우암동로18번길 30)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비래동 미래아파트는 2001년 준공된 172세대 아파트로 입주 당시 1층 경로당 공간을 관리사무소와 입주자 대표 회의실로 사용해 왔으나,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구조변경과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경로당은 방 2개, 베란다 및 주방 구조(54㎡)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2024년 12월 36명의 경로당 회원 모집 및 회장 선출을 마친 후 지난 2월 신규 설치를 완료했다. 이상명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초대 경로당 회장으로서 회원들이 화합하고, 건강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비래동 미래아파트 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환경에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9일 ㈜데이터유니버스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성 안부e음’ 휴대폰 가족보호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휴대폰 가족보호 서비스는 홀로 거주하는 부모님의 안부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실시간 위치 확인 ▲낙상 등 충격 감지 ▲안심장소 이탈 및 휴대전화 장기 미사용 감지 후 알림 ▲긴급 호출 ▲걸음수 체크 및 건강 콘텐츠 ▲최대 200만 원의 치매 노인 찾기 보상보험 등이다. 신청 대상은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중 기초생활·차상위·기초연금 수급자이며 25일부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1인당 10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원석 대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가족이 서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족의 안부 확인은 물론 긴급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