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보문산 권역을 대전 대표 산림복지·휴양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월 17일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 고시를 완료하고, 국유림 사용 허가를 확보하면서, 3월 14일 부지 조성을 위한 조경·토목 공사에 착수했다.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보문산 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사업’은 대전의 대표 녹지공간인 보문산 권역의 풍부한 녹지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797.7억 원을 투입해, 프르내 자연휴양림을 1단계 목달지구와 2단계 구완지구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1단계 사업은 2026년 9월, 2단계 사업은 2028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대전시는 2022년부터 체계적으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구상, 사전 입지 조사,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사업의 청사진을 완성했다. 그 결과, 중구 목달동에서 구완동에 이르는 296만㎡(약 90만 평) 규모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17일 청년벙커에서 ‘2025 대덕구 뷰티산업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대덕구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대덕구 뷰티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 제안과 사업 자문 역할 등을 맡고 있다. 구는 이날 뷰티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관련 전문가 6명과 임명직 3명 등 9명을 위촉했으며, 대덕구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대덕구도 뷰티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K-뷰티 메카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뷰티산업자문위원회가 많은 도움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K-뷰티의 글로벌 성장과 함께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초빙 미용업 종사자 전문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민선 8기 대전시가 처음으로 농업정책의 큰 그림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공식 소통의 장을 열었다. 시는 17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자치구 공무원 및 농협대전지역본부(14개 지역농협 포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농정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농정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농업의 스마트화와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도 주요 농정 시책 6개 분야 35개 세부 실천 계획을 설명하고, 자치구 및 농협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수렴된 의견은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대전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주요 시책은 농업정책 분야 ▲농촌 체류형 쉼터 및 농막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미래 농업 분야 ▲미래 농업 추진성과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 농식품산업 분야 ▲지역 우수농산물 공급 확대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과 간부들이 17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시설·장비 등을 견학하고 공공 분야 적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KISTI의 연구 성과 및 첨단 장비 등을 참고해 유성구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고 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행정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국장급 간부, 관련 부서 실무자들은 이번 방문에서 최신 데이터·AI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AI 기반 행정 서비스 적용 가능성 ▲데이터 활용을 통한 도시 문제 해결 ▲슈퍼컴퓨터 및 확장현실(XR) 기술의 공공 분야 활용 방안 등을 KISTI와 논의했다. 앞으로 유성구는 KISTI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민원 서비스 개선과 도시 안전관리, 정책 수립 등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AI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KISTI의 연구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17일 ㈜파인트리코리아로부터 장애인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스탠드 조명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호은 ㈜파인트리코리아 회장, 문선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관계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날 기탁받은 스탠드 조명 50개, 탁상시계 100개, 전구 100개 등 물품을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호은 ㈜파인트리코리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에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의 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인트리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인트리코리아는 LED 조명기기, 조명용 제어장치를 전문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혁신교육지구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해 지역사회와 학교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는 ‘2025년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함께 교육 효과성 제고 및 운영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덕구는 올해 △혁신교육지구 운영내실화(4개 사업), △학교연계 활성화(5개 사업), △마을교육 활성화(4개 사업),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4개 사업) 등 4대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마을, 학교, 대덕구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17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구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공직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과 한파 및 계절적인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대덕구 전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솔선수범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헌혈인구가 지속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협조해 헌혈 동참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대책의 실효성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본부 대전 유치, 지역기업 혁신제품 선구매 방안 마련 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소상공인 경영회복 50만 원 긴급지원’과 관련해“현재 접수 건수가 생각보다 좀 적다”며“아직 이 사업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접수 마감 시한을 딱 정할 일이 아니라 어느 정도 추가 연장을 넉넉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민생경제 최우선 정책에 따라 총사업비 437억 3000만 원 중 시비 분담금 351억 1000만 원 규모의 긴급 지원금을 원포인트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하고 3월 말까지 집행하기로 했었다. 당초 신청 기간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로, 대전신용보증재단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주말·공휴일 포함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금은 2024년 이후 사업체 경영을 위해 지출한 임차료, 유류비 등의 경영 비용 보전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시장은“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무엇보다 실효성이 중요한 사업”이라며“생업에 바빠 모르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구명숙 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2024년 회계 결산 감사보고, 2025년도 주요 사업 계획 및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명숙 이임 회장은 “한마음으로 단합하여서 적극 참가한 7개 여성단체 회원 덕분에 지난 1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화자 신임 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온 전임 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안성숙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5일 연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5일~4월 15일) 대응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산불예방 추진분담제 참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산불예방 추진분담제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토·일요일에 관내 산불 취약지 23개소에 일부 부서를 제외한 최소 516명의 공무원이 투입되어 입산자 산불예방 계도 활동 및 취약지역 순찰 등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추진분담제 운영으로 산불 발생 최소화를 전망하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최근 기후 이상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대형산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휴일도 반납하고 산불 취약지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가족, 구민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다”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오는 22일까지 ‘2025 대청호 벚꽃축제’ 벚꽃 버스커 및 댄스·뮤직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대청호 벚꽃축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공연 참가자들은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기존 유명 연예인 중심의 공연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벚꽃 버스커 ▲K-POP 댄스 경연대회 ▲대청호 청소년 트로트 경연대회 ▲전국 대학생 밴드 경연대회 등 총 4개 부문이며, 해당 프로그램들은 축제 기간 동안 대청호 벚꽃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벚꽃 버스커’는 음악과 거리 공연을 사랑하는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자유로운 창작 무대로 기획됐으며, 동구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대전 동구청 누리집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대전시가 주관한 2025년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비 2억 1천 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전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우수사업을 발굴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구정책 전문가 및 시 관련 부서 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순위가 결정되고 사업비가 차등 지원됐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방학 중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 ▲아빠와 함께하는 ‘파파데이’ ▲인구정책의 원주율 ‘푸른 잔디에서 그리는 미래의 원’ ▲글로벌 멘토링 클래스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페스티벌 ▲인구정책 포럼 ▲관광명소 웨딩스냅 촬영비 지원사업 ▲청년엄마 시간여행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일·가정 양립, 육아·보육, 결혼, 청년, 외국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으로, 전통시장 및 외국인 유학생 등 동구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를 통해, 구의 특성을 반영한 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의 입주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볼파크) 개장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발맞춰 원도심의 도시환경 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원도심 도시환경개선 및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각 부서장이 참석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종합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4개 분야, 23개 사업이 발굴됐으며, 총 4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발굴 사업 분야는 ▲도시환경 개선사업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주변 활성화 ▲공실 활용 방안 ▲야구장 가는 길 조성사업 등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과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원도심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최근 늘어나는 전기차 이용과 함께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 옆에 전기차 화재 진압용 소화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소화기가 설치된 공영주차장은 △대사동 제1노외(대사동 197) △대흥동 제1노외(대흥동 125-1) △목동 제2노외(목동 131-10) △안영동 제2노외(안영동 697) 등 총 22개소다. 전기차 화재의 경우, 일반 차량 화재에 비해 진압이 어렵고,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중구는 공영주차장 내 소화기 구비로 구민들이 직접 초동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공영주차장 내 소방설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4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공직자 3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 교육”을 개최했다. 먼저 결의대회에서는 직원 대표가 공직자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여자들은 선서를 통해 청렴 실천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결의문은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금품·향응·청탁 근절 ▲이권 개입 근절 ▲청렴 생활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진 청렴 교육은 배정애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결의대회와 교육을 통해 서구 공직자들이 형성한 청렴 실천 의지가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구정 운영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렴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삼아 주민의 신뢰를 얻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교육 이수제, 청렴 상시 자가학습, 간부 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