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실에서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앞서 서철모 서구청장을 주재로 관계 부서장 및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부지방의 장마가 본격화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수해 방지 대책을 긴급 점검한 데 이어 서구도 기존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서구청장은 회의에서 “무엇보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특히 저지대나 산사태 위험지구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주민 대피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하차도 배수펌프의 정상 가동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수방 자재를 필요한 곳에 미리 배치하는 등 시설물 및 장비 점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지시했다. 특히,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와 같은 저지대 거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민 대피 안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단시간에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6일과 27일 2회에 걸쳐 원신흥도서관에서 ‘풍경이 있는 도서관, 그림책 길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정적인 개인 독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26일 ‘점 그림책으로 나의 이야기 찾기’, 27 ‘나와 연결된 그림책으로 소통’을 주제로 도서관 안에서 강의를 듣고 도서관 인근 산책로를 걸으며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원신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책, 사람을 잇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도서관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독서하고 대화하는 과정이 감성을 자극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도시개발법'에 따라 추진 중인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2단계 조성토지에 대한 분양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이번 2단계 분양 대상은 총 53필지로, 산업시설용지 45필지, 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00~300평 규모의 다양한 중소형 필지로 조성돼 금형·뿌리산업 등 소규모 제조기업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입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서 1단계 분양에서 산업시설용지 100%, 지원시설용지 85%를 분양 완료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2단계에서도 실수요자 중심의 전략적인 공급에 나선다. 평촌지구는 향후 소규모 뿌리기업의 집적화 거점이자, 산업경쟁력을 갖춘 실용적 산업단지로 육성될 계획이다. 특히 산업시설용지 45필지(34,444㎡)는 오는 7월 중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금속가공제품, 전자·통신장비, 의료·정밀·광학기기, 기계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건물 옥상 등을 활용한 태양에너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0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뉴스’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공’이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민 투표는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성과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시정 뉴스에 대해 대전시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를 통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오프라인 투표도 함께 이뤄졌으며, 총 2,035명이 참여해 5,679표를 행사했다. 1위를 차지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공’은 총 811표를 얻었다. 해당 사업은 1996년 기본계획 승인 이후 답보 상태였으나, 민선 8기 들어 신속한 정책 결정과 총사업비 조정을 통해 지난 2024년 12월 드디어 첫 삽을 떴다. 급전 방식을 수소트램으로 확정하고 기존보다 7,577억 원 증액한 1조 5,069억 원의 총사업비를 확정 지으며, 대전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2호선은 총연장 38.8km, 5개 구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2위는 ‘30년 만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동구 중앙시장 내 대형버스 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상인 및 시민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중부권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이 그동안 대형버스 주차장이 없어서 단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대형버스 15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을 통해 단체 관광객 유치가 활성화되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공사 기간 불편함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신 시민과 상인 여러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 시장은 “ 지역 전통시장과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9일 청년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유성청년DX진로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대 HUSS 사업단과 협력해 운영됐으며 청년들의 디지털 전환(DX)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3월부터 16주간 진행됐다. 교육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무 중심의 역량 개발에 중점을 두고, 유성구 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글쓰기 ▲AI(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윤리 교육 ▲생성형 AI 활용·디지털 콘텐츠 제작 ▲신기술·생성형 AI 활용 관련 특강 등으로 구성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대학 HUSS 사업단과 협력해 청년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 교육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이른 장마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안전 대책 수립에 나섰다. 대덕구는 20일 밤부터 21일 오전 사이 매우 강한 비와 강풍이 불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부서별 호우 대비 대처 상황 및 유기적 협조 체계를 점검했으며,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상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주민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부터 관련 부서 및 방재단 등과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 △배수로 및 맨홀 준설 △산사태, 급경사지, 낙석 위험지역, 주요 건설공사 현장 등 전방위적으로 예방점검 및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 필요시 위험지역을 사전 통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 내 주요 시설물과 피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6월 19일, 시민참여 정책 플랫폼 《대전시소》의 기획 프로그램인 《리프레임 소통시리즈》 첫 번째 편으로 ‘청년 주거’를 주제로 한 정책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리프레임 소통시리즈》는 기존의 정책 프레임을 벗어나 시민의 경험과 언어를 바탕으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정책을 재구성하는 실험적 소통 프로젝트다. 이번 청년주거편은 “청년의 주거 문제는 과연 청년만의 문제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사회문제를 참여자의 공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구성하고, 이를 정책의 언어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은 사전 온라인 이벤트인 《대전시소 질문 던지기: 청년이 질문하고 민달팽이유니온이 답하다》와 연계해 운영됐다. 청년들이 남긴 500여 건의 질문 중 일부는 현장에서 민달팽이유니온 활동가들의 답변과 함께 공유되며, 청년의 현실과 정책 간 간극을 좁히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현장에는 민달팽이유니온을 비롯한 주거 전문가, 시민제안가, 청년 참가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주거 문제를 단순한 주택 공급의 문제가 아닌 ‘기회의 결핍’, ‘관계의 단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9일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꿈순이를 포함한 꿈씨패밀리 대가족이 동구로 전입신고를 마치고 ‘명예구민’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관광공사 신사옥의 원동 이전을 기념해 꿈씨패밀리도 주소지를 함께 옮기며, 원도심에서의 새로운 동행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해 관광공사 신사옥의 성공적인 이전을 축하하고, 관광과 행정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원도심 중심의 지역 성장과 관광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가자며 뜻을 모았다. 박 청장은 전입신고를 마친 꿈돌이·꿈순이에게 동구 명예구민증을 수여하고,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동구형 가족정책’을 소개하며, 가족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과 관광 인프라 확대에 대한 구정 방향을 공유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관광공사의 신사옥 이전과 꿈씨패밀리의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이전을 계기로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고, 동구가 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도약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시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리빙랩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과 주민, 전문가가 협력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리빙랩(Living Lab)’ 기반 접근 방식을 공유하고, 실무 공무원의 현장 중심 정책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의 필요성 ▲주민참여형 정책 모델의 구조 ▲국내외 적용 사례(휠체어 리빙랩, 에너지 실험도시, 농촌돌봄 실험 등) ▲정책 실험 설계 방법론 등이 소개됐으며 특히, 공무원이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주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공동 설계하는 방식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지역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기획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혁신 리빙랩 방식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주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025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우리학교 소극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쉽게 연극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지난 4월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총 7개교(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교에는 각 1회씩 연극 공연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공연은 지역 극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고전 각색 마당극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배우들과의 소통, 무대 참여 등을 통해 학생들이 생생하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하며 문화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8일‘여성친화도시 4기 주민참여단’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주도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김제선 구청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민참여단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참여 의지를 다졌으며, 이어 충남사회서비스원 이경하 연구위원이‘여성친화도시의 정의와 주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출범한 여성친화도시 4기 주민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구민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심 안전 모니터링 ▲여성친화 정책 제안 ▲생활 속 차별 요소 개선 ▲지역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성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참여단은 다양한 활동과 정책 제안을 통해 중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시각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정책 전반에 반영해 주민주도형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 대사동은 19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양인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인순)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신선한 재료로 영양 가득한 닭계장과 시원한 나막물김치 등을 정성껏 조리하고 포장해 직접 각 가정을 방문,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곽인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더욱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미영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대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 용운동 용수골 어린이공원에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의 뛰어난 성과를 기념하는 ‘오상욱 거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상욱 선수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펜싱 사브르 개인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현재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펜싱 스타다. 이날 선포식은 관악5중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펜싱 꿈나무들의 사브르 시범공연, 경과보고, 선포문 낭독,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오상욱 선수의 팬 사인회도 예정돼 있어 지역주민과 팬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오상욱 거리’는 동구 용운동 대학로 일원(용운주공2단지~마젤란아파트 삼거리, 약 900m 구간)에 조성됐으며, 법정도로명이 아닌 명예도로명으로 지정됐다. 단, 명예도로명의 사용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5년이며, 만료 30일 전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상욱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입과 생활인구 증가 등 지역 활력 제고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025년 의료급여사업 및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협력 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덕구 노인정책팀, 대덕구 드림스타트팀, 동 맞춤형복지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각 사업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의료급여 재정안정화를 위한 의료급여 사례관리 제도 안내 △재가 의료급여사업 지원 내용 및 홍보 △협력기관 업무 공유 논의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선 지역사회의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대덕구는 의료급여수급자 사례 관리와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과 지원체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