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오는 1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95회 정기 공연 신춘음악회 ‘청춘(靑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국악기에 담은 국악 관현악곡, 한국의 아름다운 선과 몸짓이 돋보이는 무용,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오보에, 청량한 음색의 경기민요 등 다채로운 협연 무대로 봄의 정취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는 원영석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가 객원 지휘를 맡아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연주를 선사하며, 청아한 음색과 독보적인 예술성으로 사랑받는 경기민요 아티스트 송소희, 그리고 독창적이고 폭넓은 음악적 색채를 선보이는 박지현 대전시립교향악단 부수석이 협연자로 함께한다. 연주곡은 왕의 행차에 쓰이던 궁중음악 취타의 선율로 유려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취하고 타하다’, 봄의 소리와 함께 생명의 잔치를 벌이는 ‘춘무’, 잔잔한 금강을 지나 바다로 향하는 강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한 ‘역동의 강’등으로 구성된다. 특히,‘춘무’에서는 무용단의 아름다운 몸짓이 함께 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청년 음악가들이 모여 만들어낸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더욱 강렬한 비상을 시작한다. 세계적 마에스트로 정치용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39세 이하 지역 출신의 실력파 연주자 75인과 함께 탄탄한 음악적 비전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는 정기연주회 4회, 기획 연주회 2회, 그리고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3월 13일 첫 정기연주회에서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고전에서 낭만, 그리고 현대 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다루는 정기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미셸 킴, 피아니스트 이진상, 그리고 호르니스트 김홍박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전아트필의 음악 여정은 모차르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모차르트를 부탁해’(4월), 감성을 자극하는 ‘낭만’을 주제로 한 ‘내 마음을 부탁해’(10월) 등 기획 연주회에서도 계속된다. 대전시립예술단에서 비상임 예술단으로 새 출발하는 대전아트필하모닉의 새로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전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청렴 서한문’을 발표했다. 이번 서한문을 통해 청렴이 공직자들의 단순한 책무를 넘어 시민 모두가 실천해야 할 가치임을 강조하며, 부패 척결과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 서한문에는 ▲모든 업무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것 ▲특권과 불공정을 개선하며, 적극 행정을 실천할 것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편의를 요구하지 않을 것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성숙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민을 위한 청렴 서한문에는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행정서비스의 기본 원칙으로 삼을 것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할 것 ▲특권과 불공정을 개선하고 적극 행정을 추진할 것 ▲공무원의 금품 및 향응 요구를 근절하고 부정부패를 척결할 것 등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이번 서한문의 실천을 위해 청렴 캠페인 강화, 맞춤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 제공, 청렴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한밭도서관이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에너지 성능을 높여 친환경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 승인 확정으로 국비 70억을 확보했으며, 시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 운영이 임시 중단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한밭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주요 공정으로는 건물 내·외부 단열 향상을 위한 천정 및 벽면 등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노후 설비 교체 및 태양광 설치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도서관의 에너지 성능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그동안 시민 불편을 초래했던 노후 냉난방시설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지역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지역위원회’는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문기구로, 동구 지역위원회는 조성직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위촉직 위원 포함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마을공동체 지원계획(안) 제안설명 및 논의 ▲지원계획(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위원들은 지속가능한 동구형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5년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계획은 ▲동구 공동체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지원 ▲마을 활동가 양성 및 공동체 활성화 ▲지방시대 역량 강화 ▲공동체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활성화 ▲공동체 가치 확산 및 홍보 강화 등 6대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핵심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중고등학교가 다시 한번 희망의 문을 열었다. 새로운 배움의 길을 걷기 위해 335명의 입학생과 함께 첫발을 내디뎠다. 대전시는 학력 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2025년 제6회 입학식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해 입학생은 총 335명으로, 작년보다 140명이 증가했다. 중학교 과정에는 90명, 고등학교 과정에는 245명이 입학했으며, 이 중 여성이 297명, 남성이 38명이다. 입학생 수 증가에 따라 대전시와 시 교육청은 학사 규모를 기존 고등학교 4개 반에서 7개 반으로 확대하고, 학급당 학생 수도 5명씩 증원하여 보다 원활한 학업 환경을 조성했다. 입학생들의 평균 연령이 60대인 시립중고등학교의 입학식은 학부모 대신 자녀들이 부모님의 평생 꿈이었던 ‘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가족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감격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입학식은 1부에서 입학허가, 입학생 선서, 내빈 축사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교직원 소개, 신입생 축하 영상,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배우자, 자녀, 손주 등이 준비한 축하 영상이 상영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이달 4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3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전 직원 월례조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구청장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여느 술잔과 다르게 가득 채우려고 할수록 오히려 밑의 구멍으로 술이 떨어지는 “계영배(戒盈杯)”의 교훈을 언급하며, “당당하되 오만하지 말고 겸손하되 비굴하지 않은 겸손과 절제의 자세를 잊지 말고 공직자로서의 사명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직장교육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윤미희 강사가 ‘UN 아동권리협약상 아동 4대 권리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행정 전반에서 아동 인권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시가스 공급 소외 지역 최우선 공급과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 행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도시가스가 산언덕이나 취약 지역에는 잘 공급되지 않는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사는 지역은 도시가스라도 절실한데, 반대로 좋은 지역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된다”면서 자치구별로 일일이 현황을 점검한 뒤“서민들의 삶에 정말 필요한 사업”이라며‘조례 제정 검토’등의 다양한 방안을 주문했다. 상습 정체 구역 개선과 관광산업 육성 방안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도시 인프라와 도로 건설 등은 100년 앞을 내다봐야 한다”면서“땜질식 행정이 아닌 도시 기본계획부터 미래를 내다보고 잘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관광산업과 관련해선 유성온천 지역을 언급하며“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면서“지금 대전이 굉장히 핫한 도시가 돼 여러 빵집과 맛집에 길게 줄을 서고 숙박 관광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유성 지역 등 많은 호텔이 문을 닫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향후 관광객이 더 유입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자매도시인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시애틀에 북미 해외통상사무소(공식명칭: 대전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2월 24일과 3월 3일(현지시각) 각각 개소했다. 사무소를 설치한 두 도시는 대전의 자매도시이자 지난해 9월 창립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회원도시이다. 북미 사무소는 앞으로 대전시 6대 전략 산업 분야(항공우주, 바이오, 반도체, 국방, 로봇, 양자)에서 대전 유망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두 도시에서 각각 열린 사무소 개소식엔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 메릴랜드주 총한인회장, 시애틀시에서는 스테이시 제흘릭 국제관계부 국장, 서은지 주시애틀 총영사, KSC 시애틀 정해준 소장 등이 참석하여 대전 글로벌 비즈니즈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몽고메리카운티는 대전사무소 사무공간 임대료를 감면해주고, 현지 직원 채용 등을 적극 지원했다. 마크 엘리치 몽고메리카운티 시장은 “유망기업들이 있는 락빌 혁신센터 내 대전 통상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양 도시 간 경제적 유대 강화를 위해 이번 6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전문 지식이 필요한 4개 민원 분야에 대해 무료 전화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문민원 상담관제‘는 복잡한 민원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돼 온 민원 편의 시책 중 하나로, ▲세무 ▲소상공인 창업지원 ▲건축 ▲법무 4개 분야의 전문가를 상담관으로 위촉해 전화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다. 민원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각 분야별 상담 번호로 전화하면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 번호는 ▲세무 ▲소상공인 창업지원 ▲건축 ▲법무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종 인허가 등 절차가 복잡하거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민원 분야에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민원사전심사청구제’ 및 ‘민원후견인제’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추진하며, 신속하고 만족도 높은 민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중앙교회와 협력해 교회 내 부설주차장 105면을 이달부터 구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대사동 및 문화1동 일원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주차장 공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대전중앙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뜻을 모아 주차장 개방에 동참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회 주차장은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 접수를 위해 관련 서류(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해 교회를 방문해야 한다. 또한, 교회의 운영 특성상 이용 가능한 요일과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주차장 이용 시 반드시 해당 사항을 숙지하고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은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종교시설, 일반 건축물 등 건축물 소유주가 부설주차장의 여유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면, 이에 대한 시설 개선비용 및 운영 보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구에서는 총 31개소 750면의 주차 공간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달 28일 대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흥동 대흥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흥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대흥동 일대 73,408㎡ 지역에 2029년까지 5년간 총 308억 9천만 원(국·시비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정주여건 개선(복합편의시설 조성 등) △대흥지구 주택공급(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지원 등) △도시기반 및 가로환경 개선(자주식 주차장 조성 등)이 포함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주민 공청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중구의 도시재생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고,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총 3개 영역, 1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올해 평가에서 전년 대비 10.3점이 상승한 97.66점을 받아‘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중구는 ▲저활용 데이터 원인 분석 및 개선 ▲기관 데이터 민간활용 지원 ▲경진대회 공동주최 등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모든 세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공공데이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발굴 및 활용 지원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이달 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전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아동 권리 교육 전문 강사인 세이브더칠드런 윤미희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유니세프 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4대 권리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강사는 PPT 시연을 활용해 직원들이 아동 권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를 정책 수립과 행정 실무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도록 안내했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후로도 아동 친화 정책이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2021년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 이후 아동 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아동 친화 도시 조성 과제 이행에 힘쓰며, 올해에는 아동 친화 도시 상위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아동의 권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아 아동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이달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 채용 시 8시간, 매 반기 12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총 37명이 참여하며, 구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전통시장 방역 등 공공근로 사업 10개와 하천환경 정비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6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지니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자 모두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매 반기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