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축제 관련 전문가들이 전년도에 열린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지역발전 기여도와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22년 특별상 △2023년 콘텐츠 부문 대상 △2024년 예술·전통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축제 문화유산·역사부문 대상 수상으로 4년 연속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들과 참여해주신 주민들 덕분”이라며, “올해도 세대와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우리의 전문문화인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효문화마을 △효문화진흥원 등 효문화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동서 교육격차 해소 및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 ‘글로벌 드림캠퍼스(舊 글로벌 아카데미)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 동구는 지난해 실시한 실시설계용역을 바탕으로 올해 본예산을 편성하고, 이달 관련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글로벌 드림캠퍼스’라는 공식 명칭까지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드림캠퍼스’는 동구청로 60(가오동) 일원에 대지면적 3,966.9㎡, 연면적 2,951.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강의실‧체험실·다목적실·편의공간 등을 갖춘 공공형 외국어 교육시설이다. 특히, 단순한 외국어 학습만을 제공하는 기존 시설과는 달리,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외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체험형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와 외국 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주민들 또한 캠퍼스 건립에 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실제, 지난 동구 거주 초등학생 학부모 1,0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2025년 상반기 성인독서 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문화 강좌는 내달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운영되며, △한강 소설 읽기와 글쓰기 △시낭송·스피치 △서양미술 산책 △여반여행 수채화 등 인문·사회·예술 분야 4개 강좌로 구성됐다. 먼저 ‘한강 소설 읽기와 글쓰기’ 강좌는 현대문화의 거장 ‘한강’ 작가의 작품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주제와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나아가 창의적인 글쓰기 기법과 다양한 장르를 탐색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는 과정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시낭송·스피지’ 강좌는 감정을 전달하는 시 낭송의 기술을 익혀 유명 시인의 작품을 통해 시의 매력을 느끼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서양미술 산책’ 강좌는 서양미술의 역사와 주요 작품을 탐구해 미술 감상 능력을 키우고, 미술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여반여행 수채화’ 강좌는 도시의 풍경을 수채화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실제 도시를 탐방한 후 그 순간을 캔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단체장협의회(회장 박흥용)가 26일 대전 조차장 이전 및 철도 지하화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덕구 단체장협의회는 “이번 결정은 대덕구의 50년 숙원사업이 현실화된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결실을 맺은 감격스러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이를 가능하게 해준 대전시와 대덕구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대전조차장 철도 지하화 사업은 대전조차장 사업비 총 1조 4000억 원을 투입, 약 38만㎡ 부지를 확보해 청년창업지구, 빅테크, 미디어 등 IT 특화지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조차장은 오랜 기간 도심 내 동서 단절과 개발 제한 등의 문제가 발생해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번 국가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대덕구가 첨단 산업 및 혁신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덕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정원분야 실습공간 조성사업’에서 대덕구 오정동, 미호동 등 5곳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정원 관련 학과 대학생과 취·창업 청년들이 팀을 이뤄, 지자체가 제공한 유휴부지에 정원 작가의 지도를 바탕으로 정원을 직접 설계·조성하는 사업이다. 대덕구는 지난해 11월 1차 서면 평가, 12월 현장평가를 거쳐 2025년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 7500만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도시 유휴부지를 활용한 실습정원을 조성해 정원 인프라를 구축, 구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원 분야 전공자 등 미래의 정원사업을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구민 여러분께 아름다운 정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정원을 향후 대덕구 공원녹지과와 지역 주민이 함께 관리해 나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의 대표 축제 ‘대덕물빛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발판을 마련, 전국적인 축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대덕구는 대덕물빛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축제공연예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대청호의 풍광을 만나볼 수 있는 ‘2024 대덕물빛축제’는 지난해 3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39일간 개최됐다. 특히 구는 △루미페스타 △KBS 전국노래자랑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어린이페스티벌 △고래고래노래자랑 △600대 드론 라이트쇼 △불꽃놀이 △효콘서트 등 대덕구를 방문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구청장은 “2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선정은 ‘대덕물빛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났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라며 “올해도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고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형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에 책과 휴식, 문화와 과학이 어우러진 또 하나의 ‘명품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유성구는 25일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관내 10번째 공공도서관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용산도서관(지상 2층, 연면적 1,914㎡)은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1층에는 ▲통합 데스크 ▲어린이 자료실 ▲종합 자료실 ▲보존서고 등을 마련했으며, 특히 어린이 자료실에는 수유실을 마련해 영유아 동반 보호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2층은 ▲디지털전환(DX)지원센터 ▲용산마루(마을 커뮤니티 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디지털 활용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 및 정부 지정 공휴일에는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사업인 ‘2025년 유성구 마을부엌’참여자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유성구 마을부엌은 농촌체험마을, 도시 텃밭, 공유 공간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맞벌이 부부 자녀 도시락 서비스 ▲먹거리 돌봄 ▲마을 밥상 ▲로컬푸드 가치 확산을 위한 체험 및 교육활동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타당성과 실효성, 기대 효과 등을 심사해 3개 단체에 총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유성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법인)와 사회적경제 조직이며 이메일, 또는 유성구청 지역산업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유성구 마을부엌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이 부동산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과 협업하여 ▲부동산 계약의 기초 용어 ▲전세 계약 단계별 유의 사항 ▲주요 피해 사례 등을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 또한 학생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전세 계약 관련 법률 및 보증제도 상담을 지원했고, 전세 계약 용어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특별 강연으로 시행됐으며, 오는 4월 3일에는 배재대학교 전체 학생 대상 특별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사회 초년생인 20~30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청년층의 전세 계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스스로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관내 보육시설,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견학 연계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보육시설과 유치원 아동의 즐거운 도서관 체험 및 독서 흥미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일반 동화구연과 영어 동화구연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견학 연계 동화구연은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20회차로 운영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에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일정 및 안내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프로 정규 시즌을 국내 단독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의 입지를 다졌다. 이에 따라 올해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정규시즌 모두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한국에서 많은 유저 수를 확보해 가고 있는 인기 게임으로, 이스포츠 팬들이 주목하는 대형 이벤트이다. PMPS는 크래프톤이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정규 리그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세 개 시즌(시즌 0~2)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즌 1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시즌 2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한 전략 배틀로얄 게임으로, 2025년 정규시즌 파이널(시즌 6~9) 역시 모두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며, 연간 2만여 명의 오프라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중 숙박, 음식, 교통, 관광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25일 선샤인호텔에서 ‘동구 미래세대 상생협의체’를 공식 출범하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동구 인구가 지난해 8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를 인구 위기 극복의 골든타임으로 삼고 2030년까지 생활인구를 포함한 인구 30만 명 회복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기존의 관 주도형 인구정책에서 벗어나 민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협의체 출범을 추진해 왔다. ‘미래세대 상생협의체’는 ‘미래에 인구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박희조 동구청장,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 김한성 동구청년네크워크위원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민간위원이 5개 분야에서 협의체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인구구조 대응 ▲보육·교육 ▲청년·일자리 ▲가족·노후 ▲정주환경 각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민 의견 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공식 소통기구로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LH와의 협력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 등 19개 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과 이준식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 협력사업 실무팀장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LH는 동구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 및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으며, 대전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협력사업에 신속히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 과제를 적극 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적시에 도움을 주는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복지 위기 상황에 빠진 이웃을 신속하게 신고하여 해당인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앱으로, 위기가구를 빠르게 발견하고 적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위기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전담 창구 운영은 지역 주민들이 복지 위기를 미리 인식하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갈마2동은 앱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윤지영 갈마2동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도움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에 관심을 쏟기 위해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라며 “이러한 계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주민이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만년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위기가구발굴단과 복지팀이 고독사 위기가구를 발견해, 병원 진료까지 동행하고 입원 조치를 했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어깨 수술 이후 급격하게 몸 상태가 나빠져 혼자서 거동을 못 했는데, 이를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켜본 위기발굴단의 신성옥 통장이 가정에서 쓰러져 있는 대상자를 발견했다. 만년동 위기발굴단과 복지팀은 해당 가구를 가까운 병원에 이송하여 입원 조치했으며 대상자는 종합적인 진단을 받는 중이다. 이후 진단 결과에 따라 긴급 의료비 지원이나 돌봄서비스 등 통합적인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도움을 전달하고 수시로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수영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땀 흘려 도와주는 위기가구발굴단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