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배종옥 배우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 ‘첫사랑콘서트 문화예술포럼’에서 40년 연기 생활을 되돌아보며 그 추억과 감동을 이야기했다. ‘첫사랑콘서트’는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한국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과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폭우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진선 양평군수와 지역 주민, 문학 애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배종옥 배우는 40년 연기 인생의 잊을 수 없는 기억과 한국 드라마에 관한 생각들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강연에 앞서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씨가 ‘넬라 판타지아’, ‘내 고향’, ‘파인트리’ 등의 곡을 연주하며 가족과 고향의 의미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배 배우는 △한국 현대 드라마의 흐름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 속에서 글로벌화하는 한국 문화콘텐츠의 어제와 오늘 △한류 세계화의 의미 등에 대해 강연했다. 그리고 김종회 소나기마을 촌장과 함께하는 토크쇼에서 관객들의 질문을 즉석에서 받고,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9일 부평 문화의 거리 내 카페 그날의 온도에서 ‘2025 지역 뮤지션 브랜딩 지원사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뮤지션 8팀이 직접 기획·제작한 뮤직비디오와 자작곡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이들의 창작 역량과 개성을 소개하는 무대로 구성됐다. 앞서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월 인천과 부평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뮤지션 8팀을 선발해 약 3개월간 상표화(브랜딩)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진행하고,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참여 뮤지션은 ▲아이디엠(IDM)팝 뮤지션 ‘김새얀’ ▲기타 연주자 ‘김유정’ ▲어쿠스틱 밴드 ‘녹녹’ ▲2인조 싱어송라이터 ‘디얼라이브’ ▲1인 밴드음악 싱어송라이터 ‘백지’ ▲비트뮤직 기반 뮤지션 ‘이륙’ ▲알앤비(R&B)와 포크 기반 뮤지션 ‘코비’ ▲싱어송라이터 ‘해원’ 등이다. 선발된 8팀의 뮤지션 모두 이번 공연에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 영상은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도 볼 수 있도록 문화도시 부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23일, 명성황후기념관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전통을 담은 문양도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7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문양을 담은 도장을 전각공예로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 문화에서는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도구의 하나로‘도장’을 사용하고 있다. 서양의 서명 역할을 하는 도장은 때로는 공문서에 활용되기도 하고, 왕의 권력을 상징하는 옥쇄가 되기도 하며 서예, 동양화 등의 예술작품에 작가의 서명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나무, 돌, 금속 등에 글자와 문양을 조형적으로 배열하여 도장을 새기는 것을 일컫는 ‘전각’은 글씨, 그림, 조각이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이름을 새긴 성명인, 아호를 새긴 아호인, 좋아하는 문구를 새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19일,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2025년 제2회 김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구성되어 무더위를 날리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특히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기획·운영한 무대 연출과 사회 진행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는 본 행사 취지에 깊이를 더했다. 총 13개의 체험부스는 지역 청소년동아리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운영했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동아리의 댄스·밴드 공연이 무대 위를 채우며 참가자들에게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했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표현이 자유롭게 이뤄지는 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는 지역 기반 청소년 축제로, 김포시는 2025년에도 3회의 행사를 통해 청소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파주 캠프 그립스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워크숍 ‘우리는 떠나지 않을 고양!’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고양시 청소년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번째 공식 연합활동으로,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해 소통했다. 프로그램은‘우리는 떠나지 않을 고양!’을 주제로, 고양시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과 바람을 함께 공유하고,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를 직접 설계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시설, 공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요소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상상하고 표현하며, 고양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고 공유했다. 또한 당일 우천으로, 야외 활동 대신 실내에서 진행된 팀빌딩 미니운동회는 기관별 경계를 넘어선 협동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소속 기관을 넘어 타 기관과 혼합된 팀을 이뤄 협력 미션과 게임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교류의 장이 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신 마두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며 활동에 집중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 연초부터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내 어울림영화관의 기획 상영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며, 시민 문화 향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특히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인 7월부터 이어진 관객 반응은 어울림영화관 개관 이래 전례 없는 수준으로, 전석 매진이 잇따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5년부터 전면 개편된 어울림영화관의 기획 상영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예술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주제로 구성해 관람 편의를 높였다. 전년까지는 특정한 개념적인 주제로 영화 프로그램을 편성했지만 올해 부터는 영화관 이용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영화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주제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연간 연속성을 가진 프로그램으로서 평일 오후 2시에는 ‘위대한 영화' '액터 편'(화요일), ‘그때 그 영화' '흥행작 다시 보기'(목요일)를 상영한다. 주말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위대한 영화' '디렉터 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배우와 감독 중심의 큐레이션, 관객 반응 뜨거워 평일 화요일 프로그램인 ‘위대한 영화' '액터 편'은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대표작을 월별 교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진지상 나눔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62명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촌놈갈비탕’ 식당으로 모셔 정성껏 식사를 대접했으며,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식사를 직접 가정으로 배달하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나눔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많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학두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모든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 지평면은 18일 지평면에서 '소통·공감 매력지평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양평군의 역사와 문화, 지평면의 현황 및 주요사업,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군의원, 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그리고 지평 전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설명회는 △총무담당관 자치공동체팀의 ‘양평살이’ △지평면의 ‘지평살이’ △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의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주제별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시작에 앞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내어 주민 간 갈등 없는 인심 좋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양평살이 설명회가 양평으로 전입한 주민들이 지역에 잘 적응하고,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의 현황과 생활정보,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의 소통 공감의 의미를 강조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백운로타리클럽과 ㈜도성비닐포장 조효식 대표는 지난 18일 초복을 앞두고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관내 어르신 650명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도성비닐포장 조효식 대표는 2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를 후원했으며, 양평백운로타리클럽은 후원금과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청운농협(조합장 정지범)에서는 수박을, ㈜아워홈(대표 김태원)에서는 아이스크림을 후원해 어르신들께 더욱 풍성하고 시원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며 온정을 더했다. 배귀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김남규 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내에서의 정성과 관심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은 전국 58개 미디어센터 중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18일 청운면에 위치한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교육생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튜디오 현판 제막식을 갖고 내부를 둘러본 뒤, 실제 방송 시연 교육을 참관하며 스튜디오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체감했다. 또한 제품 촬영실에서 직접 제품 촬영과 편집실로 자동 전송된 영상을 편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기존 영상미디어센터의 시설 및 장비와 연계된 시스템도 체험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과 자원개발팀에서 진행하는 농업인 대상 교육으로, 문화체육과와 협업을 통해 개관식과 함께 진행됐다. 문화체육과는 농업인, 소상공인, 청소년, 청년 등 관련 시설에 조성된 미디어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운영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는 단순한 촬영 공간을 넘어서 교육, 실습, 창업 지원, 실제 판매까지 연결되는 복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는 7월 18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제19회 교사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직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의정부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보육교사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모두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송은희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인 만큼, 보육교직원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보육 발전에 더욱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신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송은희 회장님과 어린이집 교직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과 보육 관련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9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8일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예로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시의 보훈정책 수립 과정에서 각 단체와의 소통과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시천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보훈단체장 8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다한 보훈가족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고, 보훈정신 확산과 복지 증진에 힘쓰는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하며 환담을 나눴다. 보훈단체장들은 간담회를 통해 소통에 나선 시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시의 보훈정책에 대한 의견과 당면 과제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다가오는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훈단체와의 소통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보훈가족과의 마음이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이날 제시된 각 단체의 의견은 세심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는 7월 18일 민락1저류지 내(낙양동 764)에서 ‘송산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송산 반려견 놀이터는 관내 최초의 고정식 반려견 놀이터로 약 752㎡ 규모로 조성됐다. 이 놀이터는 ▲소형견과 대형견을 위한 분리 공간 ▲이중 출입문 ▲안전 펜스 등 반려견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반려견의 사회성과 운동량을 키우고, 시민 간 교류를 이끄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장식에 앞서 시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산책교육’을 진행했다. 총 25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반려견과의 산책 예절, 안전한 리드줄 사용법, 공공장소에서의 행동 요령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전달해 호응을 받았다. 교육 이후 개장식은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도‧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는 이번 놀이터 개장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SK여주에너지서비스의 후원으로 마련된 닭 500마리를 활용해 북내면발전위원회와 북내면부녀회가 공동 주최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지난 18일 북내면 당우행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한 지역 사회 복지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발전위원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재료를 손질하여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며, 직접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담소를 나누는 등 정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SK여주에너지서비스의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하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관내 장애인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 세종라이온스클럽의 삼계탕 후원과 자원봉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여주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준비와 배식, 행사장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 참여자들의 건강한 초복 나기와 더불어 훈훈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눴다.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이준수 관장은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건강과 힘이 되어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초복맞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은 “장애인복지관 덕분에 외출할 기회가 많아지고, 오랜만에 사람들하고 같이 웃으면서 밥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 삼계탕이 너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