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9월 13일과 9월 21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팝스콘서트'와 '젊은 연주자 시리즈' 기획공연이 관객 만족도 98점 이상을 기록하며 성료 했다고 밝혔다. 본 공연들은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를 통해 김포문화재단이 유치한 협력공연 시리즈로 진행됐다. ▶ 1,100여 명 운집한 ‘팝스콘서트’, 감성 자극한 명곡 무대 지난 9월 13일 상황리에 마무리된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팝스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복지 사업인 「2025년 예술즐겨찾기」를 유치하여 진행됐다. ‘바람의 노래’, ‘고맙소’, ‘베사메무쵸’ 등 대중가요와 팝송들을 경기팝스앙상블 연주와 가수들의 협연으로 선보여, 1,1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젊은 연주자 시리즈’대중 친숙곡으로 관객 매료 이어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사업으로 유치된 기획공연 '젊은 연주자 시리즈'가 지난 9월 21일 진행됐다. 경기도 내 청년 예술인의 예술활동과 활동무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예술단체 5개 팀이 참여하여 ‘인생의 회전목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노원구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 좀더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전! 노원어르신 디지털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제1차 성인디지털문해능력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0세 이상은 무려 77.7%가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구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낯설고 두려운 존재로 인식하지 않도록 ‘즐기며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해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향상된 역량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취업 연계로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먼저, 식전 행사로 운영되는 '디지털 체험존'에는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 콘텐츠가 내장된 ▲해피테이블을 비롯해 ▲스탠드 키오스크 ▲디지털 색칠놀이 ▲AI돌봄로봇체험 ▲스마트폰 사진 출력 등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1:1 맞춤형 취업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돼 실질적인 어르신일자리 정보 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제18회 고양가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최 이래 18회를 맞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가구·리빙 전문 전시회로, 최신 주거 트렌드와 실용적인 생활 아이템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박람회에는 98개 가구업체와 144개 리빙관이 참여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구, 신혼·이사 가전제품,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한다. 시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구를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간 활용과 디자인을 아우르는 최신 인테리어 흐름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선착순 200명 관람객에게 경품이 증정되며,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미니 가전제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혼부부와 예비 입주민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운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양가구박람회 누리집에서 무료 사전 등록이 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예술, 거리에서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60개 팀이 참여해 서커스, 거리극, 음악극 등 100회 이상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되며 경기도로부터 2억 원의 도비를 확보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작과 폐막공연을 주목해야 한다. 개막작 ‘Beyond the Dream - 꿈결 너머’는 불꽃극과 공중 퍼포먼스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멀티 스테이지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관 한울광장과 2관 주제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 환상적인 공연은 9월 27일(토)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축제의 대미는 9월 28일 폐막공연에 참여하는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가수 박정현이 장식한다. 가을밤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수놓을 박정현의 공연은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경품추첨, 문화공연 등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장위전통시장은 9월 23~26일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온누리상품권, 2만 원 이상 구매 시 라면 또는 달걀을 증정한다. 돈암시장은 9월 29일~10월 2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며, 10월 1~5일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돌곶이시장은 9월 24~25일 체험부스와 경품 응모를 운영하고, 26일 경품추첨과 공연을 연다. 이어 10월 1~2일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진행한다. 길음시장은 10월 1~5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정릉시장은 9월 24~27일 소담미식 페스티벌을 열고, 27일 개막식과 먹거리 부스, 공연 등을 마련했다. 10월 1~2일에도 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정릉아리랑시장은 9월 26일 공연과 경품추첨을 열고, 9월 29~30일 구매 금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노원구는 9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된 ‘2025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5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은 노원역 일대에서 펼쳐진 구 대표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다. 3회를 맞은 올해 축제는 ‘춤추는 도시, 숨 쉬는 지구’를 주제로, 환경과 예술이 공존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탄소중립 도시로서의 비전과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담아내면서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역동적인 퍼레이드로 현장을 활기로 채웠다. 주최 측 추산에 따르면 이틀 동안 약 17만 명이 함께 거리로 나와 축제를 즐겼다. 구는 올해 ▲퍼레이드존 ▲댄싱테마존 ▲힐링쉼터 ▲팝아트존 ▲가족테마존으로 나눠 총 15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 거리 가득 메운 75개 팀 퍼레이드… 탄소중립 메시지 전한 창의적 퍼포먼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댄싱퍼레이드’에는 총 75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동·청소년, 대학, 일반, 주제 특화팀, 해외 초청팀(폴란드·이탈리아·몬테네그로) 등 각양각색의 팀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가 전국 출판업계와 도서관, 문화예술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19일 김포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대한민국 독서열풍의 새 바람을 예고했다. 특히 김포시와 함께 김포독서대전에 힘을 모은 전담조직 추진협의회와 실무추진단들이 함께 해 모두가 함께 만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120여개의 참여부스가 설치되고 160개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운영된다. 개막식이 열린 이날 120여개의 참여부스에는 참여자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큐알코드가 각각 설치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독서문화확산의 계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시민들은 큐알코드를 찍으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서대전 첫 날인 이날은 천선란 작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책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북펍, 방탈출게임, 벌룬쇼, 솜사탕 마술, 이예숙 작가 그림책 1인극, 강아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듣는 멍멍이 등이 진행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21일 서울 성북구가 진행한 제12회 라틴아메리카 축제가 성료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라틴아메리카 문화축제로, 중남미 특유의 열정과 활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올해는 개최 장소를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로 변경했다. 성북구청 앞 성북천 친수공간을 새로이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방문객 누구나 한층 더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는 중남미 13개국 대사관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음식·공예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을 선보였다. 라틴음악의 정열적인 리듬을 느낄 수 있는 공연 무대도 진행됐다. 올해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유명 연예인 Alejandro Wiebe(알레한드로 비에베)가 축제 현장을 깜작 방문해 중남미 관객의 열정을 더욱 높였다. 성북구는 이번 축제에 총 20개의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판매 부스에서는 세비체, 엠파냐다, 따꼬, 뿌뿌사 등 중남미의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은 물론 전통 모자, 악기, 액세서리, 특산품 등 중남미의 개성이 가득 담긴 기념품을 판매했다. 방문객들은 체험 부스에서 전통 놀이와 중남미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문화관광축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남 이성산성, 하남종합운동장, 하남문화예술회관, 석바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하남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다양한 축제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는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1만여 명 이상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풍성한 무대로 준비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9월 26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석바대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시장에서는 엽전을 활용한 특별 야시장이 운영돼 전통시장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무대는 방송인 조인기의 사회로 진행되며, 하남 색소폰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댄스 경연, 시민 거리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가수 김용임과 규리가 축하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이번 전야제는 공연과 먹거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27일부터 본격적인 축제가 열린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2025년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가 지난 20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석해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의 맛과 멋은 물론 각 지역의 막걸리를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길”이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인 21일까지 전국 70여개 술도가에서 만든 270여종의 막걸리를 시음해 볼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지난 19일 일산호수공원에서 ‘2025 고양가을꽃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조용술 당협위원장, 경기도·고양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과 고양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개회사·축사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동환 이사장은 “올해 고양가을꽃축제는 꽃과 웰빙을 콘셉트로 준비했다”며 “가을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꽃밭과 피크닉 공간, 다양한 포토존, 생화 체험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고양가을꽃축제는‘플로웰(Flower + Wellbeing)’을 콘셉트로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과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다. ‘갓’으로 장식된 행사장 입구를 들어서면 주제광장에 고양시 화훼 농가가 재배한 가을꽃으로 가득한 ‘가을풍경정원(주제정원)’이 펼쳐진다. 또한 코스모스와 백일홍으로 연출한‘가을 꽃밭’, 가을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을 테마 포토존’, 쉬어갈 수 있는 ‘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저녁 계양대교 일원에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2023년과 2024년에 조성된 1·2단계 빛의 거리를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최종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조성을 통해 단절돼 있던 수변 공간이 경관조명, 미디어 영상 패널, 트릭아트존 등이 어우러진 통합 문화관광 코스로 거듭났다. 이날 점등식은 구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와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하이라이트인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계양대교 타워 전면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가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민들은 휴대폰 불빛으로 화답하며 새로운 야간 명소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아트웨이 조성으로 그동안 단절됐던 계양아라온의 남단과 북단을 잇는 빛의 거리가 완성됐다.”라며, “과거 아무도 찾지 않던 이곳을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만든 이 빛이, 계양을 대한민국 국제관광의 관문으로 성장시키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조선의 왕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의정부문화재단이 국내 주요 박물관 및 전문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조 어진(御眞)의 정밀 레플리카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조선왕조 전국 어진 레플리카展 “태조를 그리다. 조선의 시작, 어진의 탄생”』 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에 걸쳐 개최되는 '제40회 회룡문화제 및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조선왕조 전국 어진 레플리카展'은 지난 9월 16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약 3주간 의정부문화역-이음 내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왕의 초상화를 뜻하는 “어진(御眞)”은 조선시대 왕의 권위와 정통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예술작품이자 정치적 상징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조 이성계를 비롯해 세종대왕, 영조, 정조, 철종 등 조선을 대표하는 왕들의 어진 레플리카를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실제 어진을 기반으로 고증과 복원 과정을 거쳐 제작된 고품질 레플리카로, 일반 대중에게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조선왕조의 시각 유산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전시에는 어진 외에도 왕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31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어울림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이번 대전은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미술 공모전으로,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한국화·민화·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입상작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는 2부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 1부 전시: 9월 19일 ~ 9월 21일,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 2부 전시: 9월 24일 ~ 9월 26일, 한국화·민화·디자인·조각으로 구성된다. 시상식은 9월 20일 오후 3시 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린다. 대상 1명(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5명(각 100만원), 우수상 10명(각 50만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주미술공예디자인대전은 전국 우수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시민들이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자리”라며,“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의 품격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문화재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동주최하는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 공연이 오는 10월 31일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국내 최정상급 국공립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아람음악당의 클래식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최고의 지휘자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압도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국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바로크 음악부터 20세기 대편성 관현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려왔다. 200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돼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등과 활발한 협업으로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다. 2022년 국립 오케스트라로 새 역사를 쓰기 시작하며 연 100회 이상의 연주를 통해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와 게임, 온라인 공연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클래식 저변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로렌스 르네스가 함께한다. 지휘자 로렌스 르네스는 네덜란드-몰타 출신의 지휘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