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대한노인회 성남분당지구회원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하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수안보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번 답사 여행은 KTX 수안보온천 역 개통으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점을 활용해, 물 좋고 공기 맑은 수안보를 수도권 고령층에게 ‘가깝고 편리한 힐링 여행지’로 소개하고 홍보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답사여행 참가자들은 △수안보면 포도주 양조장(와이너리) 투어 △우리나라 최초 고갯길 하늘재 도보여행 △국내 유일 자연 용출 수안보 온천욕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수안보의 매력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수안보는 53℃의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가 나오며 국내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으로서 예로부터 왕족의 휴양지로 명성을 크게 얻었고, 지난 2023년에는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에 지정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답사 여행을 계기로, 수도권 고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며, 수안보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한강수계 관리기금 1억 9천여만 원을 확보하고 하천 변 쓰레기 일제 수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하천 및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도시 충주’, ‘다시 찾고 싶은 품격 도시 충주’ 이미지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노인,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도 창출한다. 특히, 4월과 5월 충주시에서 잇따라 열리는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 주요 구간인 강가 일대의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장마철 전후 집중 청소 기간을 설정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최근 하천 변에 급격히 서식하는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외래 식물 퇴치 작업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 변 쓰레기 일제 수거 등 환경정화를 통해 수질 오염 방지는 물론 ‘깨끗한 충주’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분들도 쓰레기 투기를 비롯한 강가에서 환경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3일 한국부인회 증평군지회(회장 이은미)와 함께 2025년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두 기관이 체결한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부인회 회원들은 검정고시를 앞둔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삼겹살을 대접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재영 군수도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은 총 21명(중학교 졸업 학력 취득 목적 2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취득 목적 19명)이다.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멘토 수업 및 응시원서 대리 접수 등을 지원했다. 윤은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응시 청소년들이 많은 격려와 관심에 시험을 더 잘 보고 올 것 같다”고 전했다. 이은미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늘 희망을 가지고 꿈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제3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을 기념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연은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보강천체육공원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증평 도심 속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증평문화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군은 공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야외무대와 음향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이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공연팀과 개인 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문화예술의 날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30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효율적인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5년도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이번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총 61개 업체이며 모든 비용은 재단에서 부담한다. 다만,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분야는 사업 타당성 분석, 점포 운영, 디지털 전환 마케팅 등 경영분야와 법률, 세무, 노무 등 전문 분야로 나눠지고 이 중 한 분야만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빅데이터, AI, 온라인 SNS 마케팅 등을 다루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가 새로 신설되어 자영업자에게 실효성 있는 현장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광서 재단 이사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청년농업인 및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테스트베드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 테스트베드 시설하우스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스마트 농업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스마트팜 운영 시스템 이해, 환경제어기기 사용법, 생육정보 분석, 토마토·딸기 등 작물별 병해충 관리 요령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부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농업인들과의 1:1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 농업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3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임종일 부이사장과 지역 철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 군수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과 연계해 △증평역 역사 신축(개량)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 정비 △신동리 보행자용 통로박스 신설 △화성리 철로하부 통로박스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철도공단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증평역은 40여 년 전에 건립돼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된 상태로, 국토교통부의 노후 역사 개량 대상에 포함돼 있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지에 위치하고 시내버스 종착점 역할을 하는 중요한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광장 시설의 노후화와 보행자·차량 간 혼재로 인해 안전성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증평역의 개량과 역세권 정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다. 특히 역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과 함께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도 노선 유치로 인해 증평역 이용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영 군수는 “충청권 광역철도(CTX) 증평역 연장 사업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추진되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지난 3일 단양군을 방문해 지역 민생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 지사는 첫 일정으로 ‘일하는 밥퍼’ 사업이 운영 중인 평동2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봉사자들과 일감 제공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단양의 중요 핵심 현안 중 하나인 단양 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시장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다리안 디캠프 플랫폼 조성사업 현장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를 앞둔 다리안폭포 연성전단대를 방문해 단양군의 관광 인프라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또, 달맞이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도 찾아 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후 단양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는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죽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포항벤처밸리기업협의회 회원, 포스코 와이드 및 체인지업그라운드 입주기업 임직원 등 총 50명이 참여해 죽도시장 농·축·수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특산물을 추천받아 구매하고, 죽도시장만의 특색 있는 상품을 체험했다. 이어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훈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전통시장 릴레이 마지막 장보기 주자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 프로젝트가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호 바이오미래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기업이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포항시는 창업과 혁신을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청년농업인 및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테스트베드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 테스트베드 시설하우스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스마트 농업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스마트팜 운영 시스템 이해, 환경제어기기 사용법, 생육정보 분석, 토마토·딸기 등 작물별 병해충 관리 요령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부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농업인들과의 1:1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 농업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2025년 찾아가는 안전 문화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교육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 중심으로 구성되어, 시민의 실질적인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일 지역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총 50여 개소를 연중 순차적으로 방문해 생활 밀착형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계층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접근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시민 행동 요령과 함께 6대 안전 분야(생활·교통·자연재난·범죄·보건·사회안전)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춘 맞춤형·체험형 교육 방식을 도입해,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 속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법, 스마트폰 중독 및 감염병 예방, 응급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진군은 4월 3일‘기후변화 대응 신규 양식어종 지원’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울진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함께 노력하여 울진군 어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울진군은 방어 스마트 양식 사업개발로 공모 선정에 노력했고 박형수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방어양식 정책간담회 개최와 예산확보에 적극 지원했다. 사업 대상지는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일원(토지 41,294㎡, 건물 10,107㎡) 및 북면 덕천리 해역(20ha)이며‘기후변화 대응 신규 양식어종 지원’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 변화에 대응해 차세대 전략 품목을 육성하고 어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자로 선정된 울진군은‘울진군 정치망 어업회사법인’과 함께 2028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 90억 원)을 투입하여 최근 수온 상승으로 인해 어획량이 늘어나고 있는 방어를 차세대 양식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난류성 어종인 방어는 주로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해역으로 서식지가 이동하고 있어 동해안 중심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영동읍 주곡리 산43-1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의 아픔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 복구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신현광 의장, 산림조합장 한창수, 지역기업 용궁일라이트 이수덕 대표, 공무원 및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 2년생 묘목 12,600본을 4.2헥타르 면적에 식재했다. 용궁일라이트 측에서는 행사에 일라이트물 200병과 기념품 150세트를 협찬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정영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산불로 인해 자연과 주민 모두 큰 피해를 입었다”며 “오늘 심는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가 다시 푸른 숲으로 자라 영동의 미래를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실질적 실천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산림의 경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3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계명산 공립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 예정지(용탄동 산33-1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며 수목원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충주산림조합, (사)충주숲, 임업단체,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순서로 시작해 행사장 주변임도 변에 메타세쿼이아 150본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계명산 공립수목원 및 목조전망대 조성사업’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하는 상징적 행사로 마련됐다. 시는 총 160ha 부지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약 550억 원을 투입해 공립수목원과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수목원 250억 원 △목조전망대 130억 원 △모노레일 170억 원이 소요되며, 모노레일 사업은 민자유치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전체 면적 160ha 중 117ha는 생태탐방지구로 유지, 43ha는 전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이끌 농업인 전문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 수강생을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과 크럼블 쌀 타르트 등 5종의 선물용 디저트를 만드는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총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생 선정 결과는 4월 17일 문자 또는 전화로 개별 통보된다. 이번 교육은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괴산군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생 선정결과는 4월 17일 문자나 전화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법을 확산시키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농업인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