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일, 단양읍사무소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더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김문근 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기본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이 병행되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방재단장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며, 지역 재난 대응 체계 내 자율방재단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한 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앞두고 지역의 지질 자원과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전문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에 나선다. 군은 세계지질공원 활성화와 교육 관광 실현을 목표로,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양성해 지질공원 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한 단양 주요 지질 명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은 단양의 풍부한 지질 관광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알리고, 방문객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시 자격은 만 25세 이상 65세 미만의 단양군민으로, 주민등록상 단양에 등록돼 있고 실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단양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과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 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감과 관광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자는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하는 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과정은 소양과정 40시간, 전문과정 60시간으로 구성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2025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야경투어는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단양의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가 주관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소노벨 단양∼단양군 보건의료원) 1.3km 구간에서 펼쳐진다. 또 행사 기간 동안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플리마켓과 체험·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야경 외에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51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이 중 플리마켓 35개 부스는 단양지역자활센터와 단양10경, 구경당 등 지역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과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체험 부스 6개, 먹거리 부스 10개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경북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여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전통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은 한국 고유의 공예기법인 나전칠기(螺鈿漆器) 이론과 ‘자개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을 병행해 이루어졌다. 나전칠기는 얇게 간 전복(조개 등) 껍데기를 여러 형태의 무늬로 만들어 칠공예품에 장식하는 기법이다. 유학생들은 한국의 나전칠기 기원과 기법을 배운 후, 자개를 이용해 티코스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붙여 나만의 나전칠기 작품을 만들었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한국의 전통 및 현대적 미감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은 오는 4월 9일 체결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더모임컴퍼니가 오는 4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다. 더모임컴퍼니는 시각적 비주얼라이제이션을 모토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혁신적인 가상환경과 최첨단 VR, MR 기술을 활용해 특별하고 새로운 자동차 디지털 환경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모임컴퍼니의 송승희 대표는 "더모임컴퍼니만의 숨어있던 포텐셜을 2025모빌리티쇼에 끌어낼 것"이라며 "혁신적인 가상 환경과 최첨단 VR, AR 기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세계를 경험하며, 특별하고 새로운 자동차 환경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더모임컴퍼니는 '모빌리티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라는 주제에 맞춰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VR 다중접속, 무선트래킹 등 다양한 혁신적인 XR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더모임컴퍼니만의 차별화된 비주얼 콘텐츠 구현을 가능하게 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핵심적 역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모임컴퍼니의 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일 죽리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직원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교직원들은 ‘유비오 맥파 스트레스 검사’와 ‘PHQ-9(우울증상 자가평가)’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법과 심리지원 정보를 제공받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신건강 관리법을 익혔다. 또한 교직원들에게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을 위해 헌신하는 만큼, 그들의 정신건강 또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뿌리산업 DX지원센터'가 2025년 4월 1일부터 성주군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뿌리산업 DX지원센터는 성주군 내 중소 뿌리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해 생산공정을 개선하고 기술을 고도화하여 지역산업 활성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주군은 2027년까지 총 50억원(국비 34억원, 도비 4억 8천만원, 군비 11억 2천만원)을 투자하여 디지털 전환 관련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제품의 신뢰성 평가·분석·인증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성주군과 경북테크노파크는 향후 DX지원센터 운영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2025년 4월중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한 DX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는 정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뿌리산업 DX지원센터의 개소는 성주군의 산업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여 성주군이 뿌리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M-JOIN' 월간IR는 지난 3월 27일에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첫번째 월간 IR 'M-JOIN'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IR행사는 매주 목요일 운영되는 W-JOIN 주간 IR에서 선정된 예비기업이 M-JOIN 월간행사에 참여했으며, 투자자는 '제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의 공동운용사,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 운용사 등이 참여했다. M-JOIN 월간IR 행사 참여기업은 ▲토버스(제주의 골칫거리 괭생이모자반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 ▲ 메가플랜(인공산란을 이용한 횟감용 ((활)고등어 대량 생산) ▲어업회사법인 K-jeju화순(스마트 수산물처리시설 및 B2B 수산물 유통 플랫폼) ▲주은바이오(주)농업회사법인(제주 감귤 부산물 자원화 및 친환경 사업화) ▲크로스허브(차세대 하이브리드 신원인증 서비스 아이디블록) 등 제주창업생태계포럼 주제인 해양·수산 분야를 포함한 총 5개사이다. 창업-BuS는 우주·항공, 친환경에너지, AI·빅데이터 산업분야의 7년 미만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매주 목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경산중학교 22회 동기회가 지난 1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성국 회장은 “청명 절기를 앞두고 봄농사를 준비하듯, 지역의 후배들도 새로운 친구들과 학업에 적응하며 바쁜 시기일 것”이라며 “동기회원들의 뜻을 모아 적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학회 이사장은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4월 2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지난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 이영애 의원(달서구1), 하병문 의원(북구4)과 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2일부터 21일까지 총 20일간 대구시와 교육청의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재정 운영의 적정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제출할 예정이다. 이만규 의장은 “몇 해째 계속되는 어려운 재정 환경 속에서도 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하여 치망순역지[齒亡滣亦支]*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한 해 살림살이의 마침표를 잘 찍을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께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재정이 적정하게 운영됐는지 면밀하게 점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짜임새 있는 결산검사 진행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부문’ 13년 연속 대상, ‘고추 브랜드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산업, 장소, 문화 분야에서 국내외 소비자에게 최고로 평가받는 브랜드를 선정해 부문별로 시상한다. 산업과 장소 브랜드는 브랜드 경쟁력 지수에 따라, 문화 브랜드는 공적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이후, 유기농을 단순한 농업 방식이 아닌,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2015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괴산군 유기농업의 철학과 실천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22년 엑스포에는 7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유기농의 가치를 체험했고, 괴산군 브랜드는 국제적 신뢰를 얻는 데 성공했다. 군은 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일 증평읍 남차리 산66-1번지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군청, 군의회 등 300여 명의 공무원과 의원들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단풍나무 480본과 낙엽송 1500본, 총 1980본을 식재하며 증평의 푸른 미래를 함께 그려나갔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우리가 심은 한 그루의 나무가 우리 증평의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의 숲이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숲을 가꾸는 일인 만큼, 증평군이 더욱 푸르고 건강한 녹색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산불위험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순찰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신속한 초동 진화 태세를 유지하는 등 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주니어보드 ‘날아라 주니어보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재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다양한 영양식을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날아라 주니어보드’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구성된 청년 주도형 소통 조직으로, 활발한 내부 소통과 혁신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도시락 배달 봉사는 공단 내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됐으며, 참여한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작은 나눔이 큰 울림이 될 수 있음을 느꼈다”라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심영자 센터장)는 2일 충주시 주요 시가지에서 13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4월과 5월에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전 및 장애인체전에 대한 충주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심영자 센터장은 “많은 시민들이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에 대한 관심과 응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충주시를 방문하는 도민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25 충북도민체전'은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4월 24~25일)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5월 8~10일)로 나뉘어 충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0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 중구는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서성로16길 92-1)에서 4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전시회 ‘Plastic Vibe(플라스틱 바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모루 전시 공간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술과 예술의 경계에서 활발한 디자인 작업을 이어온 김시만 대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작품을 선보인다. ‘Plastic Vibe’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금형 제작이 어려운 조형물과 오브제를 비금형 플라스틱 형태로 구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플라스틱의 실용적 기능을 넘어 작품으로서의 감성과 조형적 분위기, 예술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관련 문의는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로 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 북성로 모루에서 주민들이 일상 속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는 1,000여 개 공구상이 밀집한 북성로 일대에서 기술 장인과 예술가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