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된 충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행쇼(행복한 쇼핑) DAY’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침체한 원도심 상권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직접 시장을 체험하며 경제 개념을 배우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 시장 나들이’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등 45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1인당 5천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아 직접 물건을 고르고 계산하며 경제 활동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나무 놀이터, 전통시장 로드 기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계산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장에 대한 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제22기 출범(11월 1일자) 이후 첫 사업으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탈북민)과의 교류행사를 11월 8일 오전11시부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시작으로, 자문위원과 탈북민 등 15명이 함께 단양읍 상상의거리에서 진행된 ‘단양갱 페스타’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탈북민들의 생활 애로사항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자문위원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약속했다. 이어진 체험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맛의 양갱을 시식하고 직접 구매하며 “달콤한 체험으로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등 따뜻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종태 회장은 “제22기 협의회의 첫걸음을 지역 탈북민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1월 8일 단양군 다목적 체육관에서 영유아 가정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공육월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가 마음껏 뛰고 탐색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여건을 보완하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지역 내 양육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일 다수의 가정이 참여해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공육월드에서는 아동들은 다양한 놀이 자극을 경험하고 부모는 아이의 발달과 놀이 흐름을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교육형 체험 활동과는 달리, 아이 스스로 뛰고, 오르고, 미끄러지고, 탐색하는 ‘놀이 중심 구성’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보호자는 공간 내에서 안전 관리와 돌봄을 함께하며 아이의 놀이 흐름을 지켜보는 방식으로 운영됐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참여 가정 간 가벼운 인사와 교류가 이루어졌다. 단양군 가족센터 김미정 센터장은 “단양군은 도심에 비해 아동이 활동적으로 놀 수 있는 실내 놀이 공간이 제한된 지역”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사)단양신활력사업단이 주관한 2025 신활력 액션그룹 직거래장터가 올해 총 3회에 걸쳐 열리며, 지역 농가와 액션그룹의 우수 상품을 선보이고 단양 농촌의 판로 확대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3회차 행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단양갱페스타’와 연계 개최되어, 축제 분위기 속에서 판매와 체험이 어우러진 풍성한 현장을 연출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 상생형 마켓으로, 지역에서 직접 개발한 농특산물과 가공품,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강소농영농조합법인의 ‘굼벵이환(굼콜)’ ▲단양농부클라스(주)의 ‘단칼칼 고춧가루’ ▲㈜달달한단양의 ‘단양팔경 수제초콜릿(단양갱·전병)’ ▲㈜행복체험 건강충전소의 ‘약곡’ ▲농업회사법인 소백산삼(주)의 ‘산양삼 젤리’ ▲단양패러글라이딩사회적협동조합의 ‘애견용품’ ▲㈜수수꼭다리의 ‘못난이옥수수범벅’ ▲단양구경시장협동조합의 ‘단양흑마늘양갱’ ▲단양숲향기(주)의 ‘샤쉐·솔잎추출물 디퓨저’ 등, 단양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제품들이 전시·판매돼 방문객들의 발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교실 ‘집밥 셰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1인가구의 식습관 개선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마련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총 8개 경로당을 순회 운영한다. 지난 7일 상시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0일 영천리 경로당에서 두 번째 수업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요리에 서툰 중장년 남성들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간단하지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만드는 실습을 통해 건강한 일상과 자립적 식생활을 배우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며 참여자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1인가구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며 활기찬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없는 따뜻한 매포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갱 페스타는 단양이 제시한 새로운 지역 문화의 가능성이자, 전통을 미래로 잇는 새로운 시작이었다. 달콤한 양갱처럼 부드럽지만 강렬한 변화를 일으킨 이번 페스타는, 단양이 써 내려갈 또 다른 로컬 혁신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디저트 행사를 넘어, 전통과 청춘이 함께 만든 단양형 로컬 브랜딩 축제로 주목받았다. 전통 디저트 양갱을 청년의 아이디어와 음악, 로컬 브랜드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단양이 가진 전통 자원을 세련된 방식으로 되살려냈다. 이를 통해 단양은 ‘전통이 낡은 것이 아니라, 젊은 상상력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한성대학교 문학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청년 주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현실로 구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청년이 기획하고 지역이 함께 완성한 ‘K-디저트 축제’라는 점에서, 군은 이번 행사를 전통과 청춘이 공존하는 새로운 지역축제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행사 현장은 지난 주말 이틀 동안 다누리광장과 구경시장 일대가 음악과 디저트, 로컬 감성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문단과 화단에서 중견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선규(63) 작가의 시집 『고요는 힘이 세다』(시와에세이)와 화집 『지나온 길에는 향기가 있다』(시시울)가 출간됐다. 양선규 작가는 충북 영동 학산 출생으로 한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동 대학원 조형미술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중등학교 미술 교사로 재직한 후 2021년 영신중학교(교장) 퇴임 후 '시'와 '미술' 작품 창작 활동에 전념해왔다. 1984년 굴레미술동인전(대전문화원)을 시작으로 국내 외 단체전, 기획전 300여 회 출품과 시작 활동을 전개, 대한민국미술인상, 한남문인상을 수상했으며, 시집으로 『튼튼한 옹이』, 『나비의 댓글은 향기롭다』가 있다. 공광규 시인은 자연 사물을 보는 눈 밝은 그의 시를 읽어가다 보면, 무릎 치는 문장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며, "나무의 뿌리만큼 잎 피우고/향기로운 사람만이 꽃 피운다" 거나 "슬픔도 오래되면 옹이가 되는 것",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은/죽어서 별이 된다"는 등의 감각과 사유가 빛나는 문장에 밑줄을 긋지 않을 수가 없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박문현 충북미술협회 회장은 그림과 서예 그리고 시어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5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이 올해 말까지 전액 사용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공되는 복지카드로, 오는 11월 28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발급할 수 있다. 올해는 지원금이 1인당 14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 원이 증액됐으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된다. 지원 분야는 영화, 도서, 공연, 여행, 숙박, 스포츠, 교통수단 등 다양하며 이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가 군민의 삶에 작은 여유가 되길 바라며, 기한 내 혜택을 모두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제31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 농업인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농업인을 포상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양재만)가 주관하고, 정영철 영동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 회원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영동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대화합의 장이 됐다. 양재만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올해 농업인의 날 행사는 단체별 연찬회를 통합해 더욱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영동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農-農 소통시간”으로 사전 행사가 열렸다. 농업유통전문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농업인 6개 단체 읍면 임원들과 군청 농업부서(스마트농업과, 과수축산과, 농업지원과, 농업연구과) 담당자가 함께하는 소통시간이 마련돼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는 11월 10일 여의도 국회를 찾아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국회 국정감사 이후 예산심의가 본격화되는 시기, 김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증액 건의와 사업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추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역구 송언석 국민의 힘 원내대표와 박형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차례로 만나 국비 증액 필요성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증액 건의한 국비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김천 일반산업단지(4단계)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31억 원),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7억 원) 등 총 5건(55억 원)이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는 광역자치단체,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로 이어지는 예산편성·심의 단계에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방면으로 끊임없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를 위해 전 공무원이 합심하여 공공 세일즈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지역 기업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주 콘텐츠 청년 일자리 빌드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실무형 인재육성 교육 “커리어 스텝업(Step-UP) 4.0”을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 콘텐츠 산업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계됐다. 교육은 ▴AI 콘텐츠 브랜딩 ▴로컬 콘텐츠 기획 ▴커리어 피칭 및 실무 협업 ▴AI 융합 콘텐츠 실습 등 4개 실무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는 AI 생성형 콘텐츠 제작, 정부사업 제안서 기획, IR 피칭 및 법률 실무, AI 도구를 활용한 문서 자동화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직무 능력을 익히게 된다. 교육은 넥스트챌린지 정효진 본부장, 팔레트 이종근 대표, 제주산학융합원 오창현 연구교수, 위티브 박보아 대표 등 14명의 현업 전문가가 참여해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교육은 총 16차시(64시간) 과정으로, 콘텐츠 산업 종사자 및 관련 직무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청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수도권 바이오 제약기업이 본사를 제주로 완전히 이전하며 243억 원을 투입한 신사옥을 준공했다. 제주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2시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셀릭스 신사옥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셀릭스는 1992년 설립된 완제의약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항암제·면역항암제·표적치료제 등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이다. 2002년 이노비즈(Inno-Biz) 기업 인증과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신약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유럽과 동남아 시장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셀릭스는 2020년 11월 제주도와 총 17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총 24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755㎡(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신사옥과 생산시설·연구실·기숙사를 갖춘 본사를 준공했다. 셀릭스는 41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를 글로벌 그린수소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의체가 출범했다. 총사업비 311억원 규모로 2030년 6월까지 5년간 수소 생산 실증과 원천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7일 CFI에너지미래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TP가 주관한 ‘제주 지역기술혁신허브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제주의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 R&D 플랫폼을 구축하고, 원천기술 개발과 활용을 통해 그린수소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제주TP,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웅진엔지니어링, 제주대학교, ㈜테크로스, 경희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강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그린수소 연관 분야 기관과 기업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발대식에 앞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수소 생산기술 연구개발과 제도 개선, 사업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그린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양주시는 11월 10일 관내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상점가 6개소를 신규 지정하거나 구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상점가는 ▲신규로 지정된 덕정골목형상점가, 옥정메인타워상점가, 옥정폴리플라자5차상점가 3곳과 ▲기존 상점가 구역이 확대된 가래비중앙로상점가, 엄상마을상점가, 양주소풍가구단지상점가 3곳이다. 시는 지난 4월에도 상점가 2개소를 신규 지정한 바 있으며, 6개월만에 6개소를 추가 지정하며 다양한 골목상권의 제도권 편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상점가에 지정된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해져, 현재 시행중인 카드소비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상생페이백 사업’ 등 중소벤처기업부 연계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신속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절차를 위해 상인들의 개별 온라인 가맹 신청과 더불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점포를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일괄 접수를 진행하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2월 19일까지 39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18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학익 의원이 ‘행복한 수성구, 선도적인 금융교육 중심지로’, 김소은 의원이 ‘수성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종합적 정책 제안’, 홍경임 의원이 ‘실효성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5분자유발언을 한다. 오는 27일에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남정호 의원이 ‘지방보조금 운영에 관하여’, 황혜진 의원이 ‘고산구민운동장 운영 및 주변정비 관련’이라는 주제로 각각 구정질문을 하며,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또한, 다음달 11일에 개최되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정경은 의원이 ‘기후위기 시대의 도시 설계와 디자인’, 정대현 의원이 ‘쇠락하는 전통시장 지원방안을 마련하자’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