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지난 28일 성주군 선남면72동기회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선남면72동기회는 현재 22명의 회원이 참여해 장학금 지원, 지역발전과 동기회 친목도모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올해 처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종만 회장은 “성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성주군 인재 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주군에서도 지역의 우수 학생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심기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낙영 괴산군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괴산군의회 의원들,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 각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을 함께 축하했다. 심기경로당은 2024년 10월에 착공해 약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총사업비 2억5천여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80.44㎡ 규모로 조성됐다. 오성태 심기노인회장은 “연풍면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된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이 마련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에 준공된 심기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마을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이자, 주민 화합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로당을 기반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나아가 마을 공동체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연풍면 행정마을회와 동서트레일의 원활한 조성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서트레일의 체계적인 조성 ▲거점쉼터 운영 및 유지관리 ▲트레킹·등산문화 확산 ▲지역의 역사·문화·명소 홍보 등이다. 특히, 6년간 방치된 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동서트레일의 거점마을내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쉼터는 안내센터, 휴게공간,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간 등을 함께 마련해 지역문화 체험과 로컬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트레일 구간의 환경 정비와 안전시설 보강, 안내 표지 설치를 확대해 트레킹 동선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현종태 이장은 “그동안 마을의 숙원이었던 구 마을회관 문제를 해소하게 돼 감회가 깊다”며, “쉼터를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비원뮤직홀에서는 BMH 클래식 시리즈로 4월 5일 오후 5시, 한국음악계를 대표하는 목관 5중주 ‘뷔에르 앙상블 콘서트’를 개최한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목관 5중주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뷔에르 앙상블은 리더인 클라리넷 조성호를 주축으로, 플루트 유지홍, 오보에 고관수, 바순 이은호, 호른 주홍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솔리스트들이 2013년에 결성한 단체이다. 멤버 전원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젊은 연주자들이며, 각자 동아콩쿠르, 중앙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승한 화려한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하고 있다. 팀의 이름인 뷔에르(vere)는 라틴어로 진실된, 진짜의(real)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며, 진정성 있는 실내악 음악을 추구하고 이를 음악적으로 실현하고자하는 뜻에서 뷔에르 앙상블이라 이름지었다. 일본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한 리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와 더불어 멤버 전원이 우리나라 주요 오케스트라의 수석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단체 결성 직후인 2014년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는 3월 28일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5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68.3%, 취업자 58,0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장려금,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7,935개 일자리 사업에 5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안심 일자리 창출로 세대가 함께하고 희망이 있는 김천 건설을 목표로, 지역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창업 지원) 센터 운영 ▲청년 근로자 내일 더하기 사업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망 지원 사업 ▲청년 성장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김천형 안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김천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고용 활성화와 맞춤형 취업 연계를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 이전 공공기관, 기업인 단체 등과 협력하여 일자리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하고, 4단계 산업단지 조성, 튜닝산업단지와 주행시험장 등 미래 전략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3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산불 예방, 이상기후 대응, 공직기강 확립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송 군수는 청명(4월 4일)과 한식(4월 5일)이 겹치는 시기를 앞두고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해 산불 예방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군은 현재 입산 통제 구역 지정과 논‧밭두렁 소각 전면 금지 등 산불 사전예방 조치를 시행 중이며,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순찰과 계도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위반 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송 군수는 이어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혼란스러운 시기일수록 공무원이 모범을 보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행정에 임해 공직기강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만큼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하천 정비 등 집중호우 전 사전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다. 송 군수는 “작은 방심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통학로 지중화 사업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른다. 31일 군에 따르면 2025년 한국전력공사 지중화 공모사업에 상촌초 통학로 지중화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4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2024년 7월 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올해 3월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황간면에 이어 면단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로, 도시 중심이 아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지중화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사업 구간은 관기교에서 상촌교까지 약 860m 구간으로, 해당 구간에 설치된 전력선 및 통신선을 지하화하는 방식이다. 통학로로 활용되는 이 구간은 상촌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집중되는 곳으로, 전선 및 통신선로가 복잡하게 얽힌 상태였다. 이번 지중화사업은 총사업비 약 4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이 중 한국전력공사가 50%, 국비 20%, 군비 30%를 분담한다. 지중화 사업은 단순한 전선 이설을 넘어, 도로 미관 개선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은 27일 행안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기준 생활인구'가 평균 38만 1,331명으로 집계돼, 도내 군(郡) 지역 중 가장 높은 생활인구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괴산군의 등록인구 대비 무려 9.1배에 달하는 수치로, 체류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 8월 한 달간 괴산군의 생활인구는 47만 7,378명에 달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생활인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인구(주민등록인구 + 등록외국인)와 ‘월 1회‧하루 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더한 개념으로, 정주 인구에 더해 일시 체류하며 지역에 활력을 주는 사람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인구 지표다. 괴산 생활인구의 특징은 계절에 따른 집중 현상이 뚜렷하고,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가족 단위 체험 방문이 많다는 것도 괴산만의 뚜렷한 특성이다. 이러한 인구 구성은 괴산군의 정책 기조와 자연스럽게 맞물린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자연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지방세 행정의 전문성 강화와 자주재원 확충 방안 모색을 위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2025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토론을 통해 세무 민원 최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지방세 부과·징수 법령 개정사항 교육 ▲업무별 개선사항 토론 ▲현장 의견 수렴 등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이 충주 세정의 얼굴”이라며 민원 대응과 고질체납자 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연찬회의 하이라이트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는 문화동 최지혜 주무관이 ‘반려견 보유세’ 도입 제안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고,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세정 정책의 방향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주무관은 오는 상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4월 5일 오후 5시 30분,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친숙한 국악 무대를 선사하는 ‘피크닉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민들이 야외에서 부담 없이 국악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2024년 첫 번째 기획 연주회로, (사)충주예총이 주관하는 ‘호암지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다. 호암지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진행되는 ‘피크닉 콘서트’는 가족 단위 관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듯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이다. 특히, 전통 국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무대 요소도 더해져 공연의 재미와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김진석 단장은 “이번 공연은 가족들이 함께 자연 속에서 국악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한 무대”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텃밭 분양 참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앙탑면에 위치한 귀농인 현장실습 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텃밭 위치 추첨과 관리기․예초기 등 농기계 사용법, 영농기초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텃밭 분양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시 누리집에서 신청자를 받았으며, 최종 16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10월 말까지 분양받은 텃밭에서 농작물을 직접 파종하고 수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희망자가 실제 농작업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텃밭 분양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의료급여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특화사업 ‘건강채움 상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건강채움 상자’는 11개 고시질환으로 의료급여 일수 500일을 초과한 수급자 중,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이용이 감소한 이들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성 건강지원 패키지다. 상자에는 건강보조식품과 의약품 등 일상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 포함돼 있다. 이번 사업은 약물 오·남용과 병명 기재 오류로 인한 불필요한 의료급여 연장 신청을 줄이는 데 효과가 기대되며, 수급자 스스로 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시는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에 따른 수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적절한 약물 복용법과 건강관리 정보를 집중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급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의료급여 재정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약물의 오․남용은 건강을 해치고 잘못된 급여일수 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교통약자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교통약자석 시트 커버를 새롭게 교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관내 운행중인 시내버스 92대에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배려석 시트 커버 552개를 제작․설치했다. 시트 커버는 분홍색과 노란색으로 제작돼 시각적 인지도를 높였으며,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우선 이용 좌석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에 따르면 대중교통 이동수단인 버스에 교통약자석을 별도로 지정하여 교통약자가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시는 이번 조치로 충주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교통복지 편의를 확충하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시민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위해 시트 교체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비롯한 대중교통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복지 시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34대의 수소․전기저상버스가 운행 중이며, 올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무료 공영주차장을 장기적으로 점유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주차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시는 일부 차량이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공영주차장을 48시간 이상 장기 점유하며 다른 시민들의 이용을 제한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은 행태를 근절하고 공영주차장의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조례 개정을 마치고 무료 공영주차장에 48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주차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요금은 2급지 기준으로, 10분당 200원이며, 1일 최대 8,000원이 부과된다. 시는 향후 장기 주차 차량에 요금을 부과하는 주차장의 명칭과 위치, 요금 부과 시점, 요금 납부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고시해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제도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향후 장기 주차 차량에 요금을 부과하는 경우 주차장의 명칭과 위치, 주차 요금과 요금 발생 시점, 요금 납부 방법 등을 고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차량이 무료 공영주차장을 사유화하듯 장기 주차하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집합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육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대상자들에게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 초급1, 초급2, 중급2, 중급3, 토픽반(읽기,쓰기,듣기) 8개반으로 10개월간 진행된다. 한 이주여성은 “이번 한국어 교육을 받게되어 기대도 되고, 반 친구들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렌다면서 열심히 배워서 가족들과 대화도 하고 국적취득도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미정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주여성과 외국인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