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7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추첨은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 등으로 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첨 대상자는 ‘단양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4년도 자동차세 또는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추첨일 기준 지방세 체납이 없는 군민 중에서 선정됐다. 총 400명(자동차세 200명, 재산세 200명)이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추첨은 감사팀장의 입회 하에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자동 전산방식으로 진행되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당첨자에게는 단양사랑상품권 5만 원권과 ‘성실납세 감사 서한문’이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되며, 당첨자 명단은 단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성실납세 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단고을농업인대학 온라인마케팅반’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미래 농업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교육은 오는 8월까지 총 20회, 82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거래 플랫폼 마케팅과 SNS 마케팅 전략,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온라인 유통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제 온라인 마케팅은 농업과 농촌에서도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양의 우수한 농산물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해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고을농업인대학은 2006년 개설 이후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한 단양군의 대표적인 농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시대 흐름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농업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8일 충청지방통계청과 노인등록통계 개발을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내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신뢰도 높은 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단양군 노인복지통계’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의 인구·경제·일자리·사회복지·연금·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자료를 활용해 고령 세대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하는 저비용·고효율 통계로 개발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군 지역 통계 발전을 도모하고, 통계 기반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노인복지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인복지통계 개발을 통해 단양군의 고령화 대응 정책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노인복지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이 교통이 불편하거나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민원서비스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민원처리봉사반’을 본격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총 8개 오지 마을을 순회하며 다양한 맞춤형 민원 상담과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봉사반은 일반·지적·건축·세무 민원 상담과 생활불편처리반, 도로명주소 안내, 한방진료, 이·미용 봉사, 소비자 교육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현장 방문만으로도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생활불편처리반’을 새롭게 도입해 현장에서 민원 사항을 즉시 처리하고 관련 부서와의 신속한 연계를 통해 민원 대응의 실효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4월부터는 한방진료와 건강상담 프로그램이 추가 운영될 예정으로,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개별 상담을 원하는 고령자나 장애인 가구에는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n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는 28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남(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양섭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을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희망을 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8일 영동군 여성회관 예식장에서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 및 워크숍’을 열고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참여기구는 총 45명으로 △영동군 청소년참여위원회 22명 △영동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13명 △황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10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앞으로 1년간 관내 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또래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 제안 등도 수행하게 된다. 황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이 된 한 학생은 “위촉장을 받으니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친구들의 의견을 잘 모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정책을 제안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는 위원들이 청소년 대표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주도적인 참여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주도성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성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군청 민원과 앞에서 청소년상담포차 ‘참새방앗간’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서비스 지원을 위한 정기 아웃리치로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28일첫 상담포차에서는 청소년안전망을 활용한 12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폭력예방 연대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참새방앗간에서는 새로운 시도로 ‘상담전용부스-참새고민박스’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보다 자유롭게 고민을 나누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윤은미 센터장은 “청소년상담포차‘참새방앗간 up!’이 위기청소년들에게 일시적 쉼터이자 안전한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든 먼저 다가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8일 열린 ‘제14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대현하이텍이 ‘충주새일센터와 함께한 성장의 여정과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작품으로 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력단절 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센터 서은경 상담사는 원스톱취업지원 서비스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표효순 센터장은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은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센터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025년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도서관을 보유한 서구는 New평리도서관을 비롯한 총 7개 도서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은 공연, 특강, 체험 활동 등 풍성하게 구성됐다. 영어 뮤지컬 'Show time at the library!'을 비롯한 5개의 공연과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의 저자 이임숙 작가와의 만남을 포함한 6개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글라스아트로 만드는 '액막이명태 도어벨' 만들기를 포함해 총 17개의 체험 프로그램도 각 도서관별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여 책 읽는 서(書)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은 3월 22일, 미국 컵스카우트와 함께 하는 한미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컵스카우트 단원인 초·중등학생들과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예스국제친선협회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교시에는 디폼블럭 만들기, 2교시에는 한국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은 협력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말미에는 박재진 관장이 미국 컵스카우트 지도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참가 청소년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특별한 경험을 함께 기념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함께 놀이를 하면서 금세 친해졌고, 한국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진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교류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8일 산불재난 대응을 위한 종합대응체계를 추가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35,000ha 이상의 산림이 피해를 입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군은 산불 확산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우성 부군수 주재로, 산불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지휘체계를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 입산불감시 강화, 불법 소각 단속 방안 등 산불예방 강화 대응책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주요 명산과 등산로를 포함한 전 지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별도 해제 시까지 전면 입산통제에 돌입했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해 전 공직자가 산불방지 단속을 실시한다. 비상근무에는 전부서 공직자들이 점검반을 편성하여 평일과 휴일 모두 단속을 실시하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행위 단속 및 입산통제구역 순찰 등을 강화한다. 군은 현재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예방진화대 60명, 산불감시원 114명이 지역 곳곳에 배치돼 상시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공직자 비상근무를 통해 산불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이외에 무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28일 인도 출신 청소년 ‘삼힛 코풀라’를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삼힛은 생후 5개월 무렵 부모와 함께 인도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충주에서 성장한 인물로, 충주 국원초등학교와 충일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인천 에 있는 국제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평소 영어․인도어․한국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삼힛은 태권도와 한국 유튜브 등 K-문화에 관심이 많은 덕에 또래들 사이에서는 유명인으로 통했다. 현재는 국제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으며, 다문화 감성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갖춘 청소년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발자취는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눈에 띄었다 ‘MBC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경험했고, 국립민속박물관이 제작한 교육 책자의 ‘인도 편’ 모델로 활동하며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인도와의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각종 국제행사 및 SNS 홍보 등을 통해 충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식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평화시피비는 2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국 대표는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따뜻한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김종국 대표이사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산시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8일 시 복지정책과·건강증진과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함께 치유농업의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의는 농업과 보건‧복지 간 기능 연계를 강화하고, 충주형 치유농업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업 정책 방향, 활동 사례와 성과, 그리고 치유프로그램의 실제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을 위한 농업‧보건‧복지 분야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다양한 건설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장정희 소장은 “이번 회의는 농업과 협업이 가능한 보건․복지 분야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충주형 치유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사회복지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예정으로, 치유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을 정립하고 치유 농장 육성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8일 괴산읍 대사리 일원에서 괴산군립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군의원 및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군립도서관은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10월 준공됐다. 유아·아동자료실, 정기간행물 코너, 일반자료실, 청소년 공간, 1인 미디어 스튜디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공간을 갖췄다. 군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이자 세대 간 소통이 가능한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지역 주민 A씨는 “자유롭고 편안한 공간에서 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인헌 군수는 “모든 세대를 포용하는 문화 인프라로서 군립도서관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군을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