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충주시 수안보면 드론 산불 감시대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선제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드론을 통해 감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정봉학 대원을 비롯한 동료 대원들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정 대원은 수안보면 산불감시대에 처음으로 드론을 도입한 인물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깊은 산속까지 감시 영역을 넓히며, 보다 효율적인 산불 감시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드론의 유용성을 직접 체험한 대원들은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정 대원에게 교육을 받으며 화재점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정 대원은 “드론은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시기에 신속하게 고위험 지역에 접근해 산불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라며, “넓은 지역을 감시하는 데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동료들과 교대 근무를 통해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수안보면 산불감시대는 드론에 스피커를 장착해 위험 지역 주민에게 경고 방송을 하는 한편, 작은 연기도 감지해 산불 초기 진화에 성공한 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충주를 실현하고자 시민 중심의 건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충주시는 걷기 좋은 길과 녹지공간 등을 명소화해 걷기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앙성면 파크골프장과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등 건강 친화적 공공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수요에 맞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힘써왔다. 그 결과 충주 시민의 걷기 실천율(표준화율)은 2023년 45.7%에서 2024년 46.6%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충주시는 ‘2024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 ‘서태평양 건강 도시연맹(AFHC) 창조적 발전상’등 꾸준히 수상하며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 실현을 위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충주시는 올해 △건강도시 기반 시설 구축 △시민 중심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강화 △건강도시 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한 ‘2025년 건강도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17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이 협업 및 소통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지난 26일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산불 예방과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에 동시다발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고 형성된 화선이 좀처럼 줄지 않고 확산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시는 신속한 대응과 산불에 따른 피해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림 연접지 순찰 및 모니터링 강화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교통 통제 △문화유산 보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대피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는 홍보․안전․행정․산림․소방․복지 등 관계 부서가 모두 참석해 대응책과 보완사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처럼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다”라며, “산불 대응은 초동 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관계 기능에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노인가구, 전원주택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말에만 내려와 텃밭을 가꾸는 외지인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계도 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이 발생할 만한 곳을 집중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사단법인 신단양지역개발회는 지난 25일,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단양고등학교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단양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각 학년별 5명, 총 15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이들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1학년 신예아라 학생과 3학년 이서영 학생이 장학생 대표로 증서를 받았다. 행사에는 신단양지역개발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 속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단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다시금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이종범 회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훌륭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단양의 미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신단양지역개발회는 1987년 창립 이후 40여 년간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꾸준히 발굴·지원해 왔으며, 소백산국립공원 지정, 단양수중보 건설, 단양생태체육공원 성토 조성,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축구협회 제21대 안종화 신임회장(단양군산림조합 상무)은 단양군 축구의 내실화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 10시 단양군공설운동장에서 제20, 21대 단양군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단합과 소통, 희망찬 미래”를 모토로 한 이취임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 의장 외 군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의원, 단양군체육회장, 강성덕 충북 축구협회장, 김대길 대한풋살연맹회장, 문영규 제주도풋살회장 등 축구인이 참석하여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단양군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는 단양군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총 10팀, 약 200명 참여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문근 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훈 의장,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주요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단양군 축구인들이 즐겁고 안전한 경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스포츠를 통해 군민화합과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단양군축구협회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4월 5일 ~ 6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단양군 꿈드림 자치기구 정책제안활동’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정책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더불어 센터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과 정책 제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꿈드림 자치기구 정책제안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과 권리 침해 사례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청소년 주도형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협동심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정책을 제안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존중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단양군 직영으로 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가곡면은 지난 26일, 중요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덕천리 소재 조덕수 고택(국가민속문화재 지정)을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산불 초동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단양소방서, 단양군청 문화예술과, 가곡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목조문화재 화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조덕수 고택 인근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인접한 문화재까지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 초동 조치 △문화재 구조 특성에 맞춘 화재 진압 방법 숙지 △중요 물품 반출 및 현장 복구 훈련 △인근 주민 대피 및 산불 진화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손문영 면장은 “목조문화재는 산림과 가까워 화재 시 피해가 클 수 있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산불감시원들도 사명감을 갖고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석회석 광산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비산먼지 배출원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와 세륜장, 살수시설 등 억제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을 유도하고, 개선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다음 달 3일에는 비산먼지 특별관리사업장으로 지정된 11개 사업장의 환경 부서 팀장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비산먼지 관련 법규 및 지도·점검 방향 등을 안내하고, 사업장 스스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자발적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비산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특별점검을 강화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농촌의 환경개선과 주민 안전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폐농약 수거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수거하지 않았던 폐농약을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가의 폐농약 처리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폐농약은 각 읍·면의 지정된 수거함 또는 마을별 임시 수거 장소에서 수거하며, 농가는 사용 후 남은 폐농약을 사전에 안내된 장소로 배출하면 된다. 특히 배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환경과(자원순환팀 420-2685)로 연락하면 직접 방문하여 수거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폐농약 수거 정책은 농촌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라며, 배출 시 안전하게 보관한 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정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각 마을별로 폐농약 배출 방법과 수거 일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립올누림도서관과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올누림도서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식 이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협약은 독서문화 취약계층의 도서관 정보서비스 이용과 독서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여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올누림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섭 단양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도서관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명희 올누림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관 이용자들의 도서관 접근성과 독서 활동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과 독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구경시장이 ‘마늘’을 테마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관광·쇼핑 명소로 탈바꿈했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 구경시장 내 ‘마늘골목’ 일대의 편의시설 개선과 디자인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단양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중심 테마로 한 특색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시장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마늘골목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마늘 조명등과 ‘마늘·곰·건강’을 키워드로 한 ‘숲의 장터 문화광장’이 새롭게 조성됐다. 또 노후된 시설을 철거하고 도시형 디자인을 반영한 마늘거치대와 어닝, 파티션, 진입로 유도선 등이 설치돼 보다 깔끔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구현했다. 기존의 협소하고 혼잡했던 시장 구조도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미해 기능적이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구경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현재 총 8억 원 규모의 ‘문화관광형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에 신동호 씨가 선임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2025년 제8차 위원회’를 열고 신동호 씨(남, 60세)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으로 임명하는데 동의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직 공모에 나섰으며, 지원자 8명을 대상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지난 24일 8명 지원자 전원에 대해 면접을 거쳐 이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을 선임했다. 신동호 신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의 임기는 26일부터 3년으로, 오는 2028년 3월 25일까지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동력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을 위해 도내 14개 국가 공공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등 14개 제주 소재 국가 공공기관과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5 탄소중립 비전 등 핵심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지난해 5월 선포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고자 4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신청을 앞두고 도내 에너지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지난 2월 25일 분산에너지지원센터를 출범시키고, 산업통상자원부의 특화지역 지정 공고에 맞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현재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20%를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전력계통 포화와 출력제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해 6월부터 실시간 전력시장 기반 재생에너지 입찰제를 시범 운영해 출력제한을 51회에서 3회로 대폭 감소시키는 성과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2025년 3월 25일 오후 14시, 제주도청 2청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친화기업 6개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중부발전(주)제주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빛드림본부)가 착한 소비 릴레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6개 친화기업에서는 소비 촉진 일환으로 착한 가격업소 및 골목식당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캠페인 세부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릴레이 캠페인에 선제적으로 동참하는 6개 친화기업은 2025년 공동활동 주요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히며 “자원봉사 공동활동을 통해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경제 선순환에 중요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퍼스트밸류(대표 송봉호)는 지난 20일 소타 홀딩스(Sota Holdings, 대표 Tyler Luu)와 베트남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퍼스트밸류 송봉호 대표, 소타 홀딩스 한국지사 소타텍 코리아 대표 James Le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타텍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핀테크 및 IT기술을 활용해 베트남 현지 핀테크 비즈니스 사업을 강화한다. 퍼스트밸류는 핀테크 플랫폼 ‘핀버(finber)의 시스템과 소타 홀딩스의 IT 전문 인력 및 네트웍을 협력하기로 했다. 퍼스트밸류는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 현지화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며, 소타 홀딩스는 퍼스트밸류가 베트남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베트남내 파트너 발굴, 업체 제휴 및 영업지원 등의 Ecosystem 확대를 지원을 할 계획이다. 양사는 보유한 IT기술력과 네트웍을 바탕으로 공동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양사의 강점을 합친 B2B 핀테크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