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수도권 바이오 제약기업이 본사를 제주로 완전히 이전하며 243억 원을 투입한 신사옥을 준공했다. 제주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2시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셀릭스 신사옥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셀릭스는 1992년 설립된 완제의약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항암제·면역항암제·표적치료제 등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이다. 2002년 이노비즈(Inno-Biz) 기업 인증과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신약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유럽과 동남아 시장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셀릭스는 2020년 11월 제주도와 총 17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총 24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755㎡(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신사옥과 생산시설·연구실·기숙사를 갖춘 본사를 준공했다. 셀릭스는 41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를 글로벌 그린수소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의체가 출범했다. 총사업비 311억원 규모로 2030년 6월까지 5년간 수소 생산 실증과 원천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7일 CFI에너지미래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TP가 주관한 ‘제주 지역기술혁신허브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제주의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 R&D 플랫폼을 구축하고, 원천기술 개발과 활용을 통해 그린수소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제주TP,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웅진엔지니어링, 제주대학교, ㈜테크로스, 경희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강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그린수소 연관 분야 기관과 기업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발대식에 앞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수소 생산기술 연구개발과 제도 개선, 사업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그린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양주시는 11월 10일 관내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상점가 6개소를 신규 지정하거나 구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상점가는 ▲신규로 지정된 덕정골목형상점가, 옥정메인타워상점가, 옥정폴리플라자5차상점가 3곳과 ▲기존 상점가 구역이 확대된 가래비중앙로상점가, 엄상마을상점가, 양주소풍가구단지상점가 3곳이다. 시는 지난 4월에도 상점가 2개소를 신규 지정한 바 있으며, 6개월만에 6개소를 추가 지정하며 다양한 골목상권의 제도권 편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상점가에 지정된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해져, 현재 시행중인 카드소비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상생페이백 사업’ 등 중소벤처기업부 연계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신속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절차를 위해 상인들의 개별 온라인 가맹 신청과 더불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점포를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일괄 접수를 진행하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2월 19일까지 39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18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학익 의원이 ‘행복한 수성구, 선도적인 금융교육 중심지로’, 김소은 의원이 ‘수성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종합적 정책 제안’, 홍경임 의원이 ‘실효성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5분자유발언을 한다. 오는 27일에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남정호 의원이 ‘지방보조금 운영에 관하여’, 황혜진 의원이 ‘고산구민운동장 운영 및 주변정비 관련’이라는 주제로 각각 구정질문을 하며,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또한, 다음달 11일에 개최되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정경은 의원이 ‘기후위기 시대의 도시 설계와 디자인’, 정대현 의원이 ‘쇠락하는 전통시장 지원방안을 마련하자’의 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제30회 영동군생활체육대회’가 지난 8일 영동체육관 및 관내 경기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을 비롯해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탁구, 테니스, 플라잉디스크, 파크골프 10개 종목에서 약 1,100여 명의 종목단체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종목단체장 및 체육인들이 참석했으며, 각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차 늦가을 정취 속에서 스포츠를 통한 군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은 “비록 종목은 다르지만 건강을 사랑하는 마음과 서로를 응원하는 열정만큼은 모두 같다”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동호인 간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몸, 행복한 삶’이라는 생활체육의 참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10일 성서중심시장에서 ‘성서중심시장 고객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도 · 시의원과 성서중심시장 상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성서중심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0.85㎡,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부에는 상인회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로 구성돼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인들의 역량 강화 거점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객지원센터 개관에 함께 센터가 위치한 충주천 제1공영주차장이 성서중심시장에서 위탁 운영되어 주차 할인권 제공 등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객지원센터 신축으로 성서중심시장 활성화가 다시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천시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35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총 34건 중 이정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 박해윤·이정임 의원이 공동발의한 '제천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제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 20건을 원안가결했고, 7건의 안건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의림지 자동차 극장 관리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은 상임위원회의 심사결과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내년도 시정 추진 방향과 핵심 사업을 점검하고, 사업별 추진 계획에 대해 집행부와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경리 의원과 이정임 의원은 제2차 본회의에서 ‘제천시 출산정책의 전환과 첫째아 지원 확대’와 이정임 의원은 ‘제천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음 회기인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40 증평 군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국·과장 등이 참석해 군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공간구조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2040 증평 군기본계획’은 변화하는 도시계획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증평의 미래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법정계획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된다. 군은 이번 계획 수립 과정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실질적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주민 60여 명으로 구성된 군민계획단을 운영했다. 군민계획단은 △도시·주거 △경제·교통 △교육·문화·관광 △복지·안전·환경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4차례에 걸친 토의를 통해 증평의 미래상을 도출, 그 결과가 이번 계획(안)에 적극 반영됐다. 현재 마련된 계획(안)은 군의 미래상과 계획인구, 주요 지표 등을 설정한 가운데 국토연구원 및 국토교통부 협의, 국토계획평가협의회 개최, 충북도 사전자문위원회 자문 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다. &n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10일, 관내 5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들에게 초콜릿과 함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 여러분, 당신의 노력이 반드시 빛날 거예요! 수능 대박 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영동군 내 수험생 및 취업준비생 350여 명에게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수능을 앞둔 청소년들의 긴장과 불안을 덜어주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응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작은 선물에 큰 마음을 담는다’는 취지 아래,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초콜릿과 메시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긍정적인 정서 회복을 돕고, 학업과 진로 과정에서 받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한편, 센터는 ‘애플데이(Apple Day)’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애플데이는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영농초기 청년농업인의 소득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1차 선발 대상자를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자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0세 미만(2026년 기준 1985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독립 영농경영 3년 이하의 청년이어야 하며, 가구의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등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90만~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 최대 5억 원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금리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농지은행을 통한 농지‧임차 매입 시 최우선 지원, 영농기술 및 컨설팅 등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영농계획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현호경 친환경농정과장은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바란다”며, “제주의 농업을 이끌어갈 유망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민생 경제 부양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골목형 상점가 육성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3일 김완근 제주시장은 ’함덕4구 골목형 상점가’을 찾아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은바 있다. 11월 10일에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이 ‘하귀1리 골목형상점가’를 직접 방문하여 상권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 조사에는 현원돈 부시장을 비롯해 ‘이루미 시책 개발팀’ 공직자들도 함께했다. 현장 조사는 市가 경기실사지수(BSI) 조사를 골목 상권 상황에 맞게 변형한, 골목형상점가 BS&I 방식을 적용해 진행했다. 조사자들은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상권 내 상인들과 인터뷰를 통해 경기 체감도, 애로 및 요청 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세밀히 청취했다. 조사 결과는 ‘골목형 상점가 육성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제주시민생 경제 활성화 시책의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현원돈 부시장은 “골목형 상점가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상권으로,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재난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보상 강화를 위해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갱신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2025년 10월 말 기준, 제주시 관내 음식점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은 98.8%로 전체 3,325개소 중 3,285개소가 가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 등의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발생 시 피해자에게 신속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1층에 위치한 바닥면적 10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 등 재난취약시설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에는 대인 최대 1억 5천만 원, 대물 최대 10억 원까지 보험 가입자의 과실 여부와 관계없이 보상받을 수 있다. 신규 영업자는 영업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 기존 영업자는 보험 유효기간 만료 전까지 재가입해야 하며, 미가입 시 일수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시는 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보험 만료 예정 업소, 신규·지위승계 업소 등을 대상으로 우편, 전화, 방문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세계철강협회(WSA) 등 국제기구 및 산업기관을 잇따라 방문하고, 글로벌 마이스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유럽의 주요 MICE 기관들을 직접 찾아 현장 협력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Vienna)와 벨기에 브뤼셀(Brussels)에서는 세계 주요 컨벤션시설과 MICE 지원기관 관계자를 만나, 2027년 개관을 앞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홍보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컨벤션센터(Viecon)에서는 수자네 챈트너(Susanne Chantner) 지속가능성 책임자, 게랄드 슈타이노흐(Gerald Steinlechner) 사업 개발 책임자와 국제회의 유치 전략·지속가능 경영·컨벤션센터 운영 방식 등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비엔나컨벤션센터는 오스트리아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컨벤션 복합시설로, 유럽 내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한 모범적 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벨기에 브뤼셀의 복합 컨벤션시설 더 스퀘어(T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2025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총 130.9만 달러(약 18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1957년부터 시작된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회인 이번 교역회는 중국 상무부가 주최하고,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개최된다. 올해에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약 30만 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세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충주시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5개사와 개별참가 1개사 등 총 6개사를 선정, 홍보관 설치 및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교역회에는 ▲㈜코어그린(식품첨가제) ▲중원당(청명주) ▲㈜포러스젠(화장품류) ▲에이케이21(주방용품) ▲농업회사법인 담을(주향소주) ▲웰바이오텍(홍삼음료) 등이 참가해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 결과,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중동, 베트남 등 5개국 바이어와 총 130.9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의회는 지난 7일 중앙탑면 물빛행복센터에서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의회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제공함으로써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조례안 입안 및 검토 등 의원 입법 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꾸려졌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충주시 법무규제팀과 소통하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쟁점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낙우 의장은 “정책지원관이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