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사)한국워킹협회와 함께 ‘걷기지도사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하며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군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증평형 ESG:E(친환경)·S(스포츠)·G(힐링문화) 리더양성 선배학교’사업의 스포츠 분야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9월 1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지도법 △생활 속 걷기 운동 실천 전략 △인터벌 걷기와 몰입 걷기 등 실습 중심 커리큘럼이 운영된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은 (사)한국워킹협회가 인정하는 ‘걷기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걷기 문화를 전파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이끌 리더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10일 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는 다수의 방송에서 ‘건강전도사’로 알려진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올바른 걷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10시 연병호 항일역사공원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올해 경축식은‘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을 주제로 해방의 기쁨과 새로운 미래를 향한 각오를 함께 되새긴다. 이번 경축식에는 독립운동가의 유가족과 후손들을 비롯한 사회 각계 대표 등 각계각층의 군민이 함께하며, 특히 1945년에 태어난 광복둥이가 초청돼 의미를 더한다. 경축식은 독립운동가 후손 및 유족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축사 △윤동주 시 ‘새로운 길’ 낭독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광복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도로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행사 장소인 연병호 항일역사공원 일원에는 태극기 동산을 조성한다. 또 증평 출신 독립운동가의 일대기와 역사 속 태극기의 변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가 함께 열려, 군민들이 역사를 더욱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축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하나되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남재호) 및 10개 시군 새마을회는 12일 영동군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남재호 충청북도새마을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입장권 700매(350만원 상당)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했다. 남재호 회장은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바라며, 충청북도새마을회와 도내의 10개 시·군 새마을회에서 엑스포 개최에 보탬이 되고자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얼마 남지 않은 엑스포 개최까지,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새마을회(회장 김성윤)는 12일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김성윤 영동군새마을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3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하고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했다. 영동군새마을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단체로, 이번 입장권 구매 역시 지역 대표 문화행사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이자 후원이다. 김성윤 회장은 “영동군에서 국내 최초로 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동군새마을회 회원 모두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힘을 보태기 위해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에서 추진한 각종 시설 공사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9월 5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건축·토목공사 등 군이 발주한 각종 시설 공사 중 준공검사 완료일로부터 1년 이상, 10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 책임 기간이 경과되지 않은 공사 총 1,443건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부실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정기 하자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업무 담당자와 기술직 공무원이 소통과 협업으로, 설계도 등을 토대로 시공 상태, 구조물 결함 여부, 구조물의 균열 및 누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하자가 확인될 경우 해당 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를 요구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 검사 외에도 하자담보책임기간 종료 시점에는 14일 이내 최종 하자 검사를 별도로 실시해 공사 책임에 대한 이행을 끝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자 검사는 단순한 점검이 아닌, 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12일 하나로유통 청주점에서 ‘2025년 하늘작 충주복숭아 나들이 행사’ 개장식을 열고, 전국 대도시 소비자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와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청주 소비자는 물론 수도권 전역 소비자들에게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장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용선 농협충북지역본부장, 박정호 농협중앙회충주시지부장, 박철선 충북원협조합장, 진광주 충주조합장협의회장, 권용오 충주시조공법인대표, 김승길 농협유통청주지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 인사와 축사, 기념촬영, 타임세일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선착순 200박스 한정 반값 판매 이벤트가 열려 개장 직후부터 긴 줄이 형성되는 등 현장이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다. 올해 판매 물량은 하늘작 충주복숭아 1.8kg 4만 박스로, 행사 기간 동안 박스당 1,000원 할인 판매된다. 시는 품질과 당도가 뛰어난 복숭아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 저변을 넓히고, 청주를 시작으로 수도권까지 판로를 단계적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옥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병우)’는 8월 12일 군의회 간담회실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모델 도출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이병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추복성, 조규룡, 김경숙 의원과 옥천군의 행정복지국, 주민복지과, 보건소, 읍·면사무소 등 관련 부서 공직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과 정책 현황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는 주민복지과의 돌봄 통합지원사업 계획을 토대로 △지역사회 맞춤형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 전략 △현행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전담조직 구성 및 운영 △통합돌봄 실행을 위한 현실적 과제 등이 집중 논의 됐다. 이병우 대표의원은 “공공과 민간,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체계 마련에 더욱 박차를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은 8월에 중간보고회를 거쳐 9월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정책 제안 및 의원 발의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이성재)는 2025년 청년학교 4차 정규프로그램 참여자를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제주청년센터는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청년학교 정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배움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과 가을이 만나는 순간,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2025년 8월 29일(금)부터 10월 13일(월)까지 운영되며, 제주도의 특색을 표현하는 클래스 등 13개의 취미·여가, 지식·기술 클래스가 진행된다. 이번 4차 정규프로그램은 △천연 아로마DIY △청귤 저당 디저트 △베이킹 △미술 심리 △도자기공예 △캔틀&제스모나이트 △플라워&가드닝 △자산관리 등 총 13개 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청년센터와 더불어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에서도 진행되며, 제주도 전역의 다양한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청년들이 지역적 제약없이 더 가까이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제주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12일 김득신문학관 3층 취묵당에서 이재영 군수, 청주대학교 홍양희 산학협력부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협약 취지와 내용 소개, 서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연계 서비스 제공에 긴밀히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의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 연계 △기업지원 인프라 및 전문인력 공유 △창업 멘토링과 지원·개발사업 추진 △기업 전주기 지원과 인력 발굴 체계 구축 등이다.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1년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 전환한 이후 짧은 기간 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ICT-에너지, BT-보건의료과학, 항공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을 주도하며 산업계와의 체계적 협력 기반을 강화, 국내 산학협력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현기)는 12일, 충청북도교육청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의회 체험활동을 통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주시의회 이상조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김현기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성사된 자리다. 협약식에는 김현기 협의회장과 윤건영 교육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의회 의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모의의회 및 의회교실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주요 시설 견학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의회의 기능과 운영을 설명하거나 의원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현기 협의회장은“이번 협약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의회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며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충청북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는 12일 청주시의회에서 열린 제117차 정례회에서‘지방의회 의원 1인당 1명 의정지원관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만원 기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원 1인당 1명의 전담 의정지원관을 배치하고, 직무 명칭을‘정책지원관’에서 ‘의정지원관’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은 입법, 예산심의, 행정감시, 민원처리 등으로 갈수록 복잡·전문화되고 있으나, 현재는 2인당 1명 배치 기준으로 인해 자료 분석, 조례안 검토 등 기본적인 지원 업무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협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지방의원 1인 1명 의정지원관 배치 제도 전환 ▲의정지원관으로 명칭 변경을 통한 직무 정체성 강화 ▲지방의회의 자율성을 보장하는‘지방의회법’제정 시 관련 내용 반영 등을 촉구했다. 김현기 회장은“풀뿌리 민주주의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기초의회도 충분한 의정지원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번 건의가 국회와 정부에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70억 원 달성을 기념해 ‘51% 무조건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정성을 보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8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기간 내 제주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등을 통해 기부한 후 ‘네이버폼’에 이름, 주소, 연락처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1%를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2025년 상반기 전국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인기 답례품 ‘제주 은갈치’ 또는 ‘제주 돼지고기’가 랜덤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매주 화요일 제주도청 누리집 및 개별 문자로 당첨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70억 원이라는 기록은 제주를 향한 전국 각지의 응원과 관심이 모인 값진 결실”이라며 “더욱 실속있는 답례품과 내실있는 기금사업으로 기부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12일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와 자율주행 테스트카 ‘코이(Coii)’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한지형 A2Z 대표, 윤희성 사업개발팀장, 충북테크노파크의 최영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장과 육현호 전장기술팀장, 박병준 해담별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2018년 현대자동차 출신 엔지니어들이 창업한 기업으로, 인프라 연동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11위(2024년 기준)로 평가받는 전문기업이다. 현재까지 누적 64만km 이상의 자율주행 주행 기록을 보유했으며, 국내 49대의 자율주행차 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오는 9월부터 충청북도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에 자율주행을 도입해 운행할 예정이며, 전국 10여 개 지자체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오는 10월 말 개최하는‘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도 자율주행 차량 7대를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독자 개발한 자율주행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2일, 충청북도교육청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의회 체험활동을 통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주시의회 이상조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김현기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성사된 자리다. 협약식에는 김현기 협의회장과 윤건영 교육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의회 의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모의의회 및 의회교실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주요 시설 견학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의회의 기능과 운영을 설명하거나 의원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현기 협의회장은“이번 협약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의회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며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충청북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는 12일 청주시의회에서 열린 제117차 정례회에서‘지방의회 의원 1인당 1명 의정지원관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만원 기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원 1인당 1명의 전담 의정지원관을 배치하고, 직무 명칭을‘정책지원관’에서 ‘의정지원관’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은 입법, 예산심의, 행정감시, 민원처리 등으로 갈수록 복잡·전문화되고 있으나, 현재는 2인당 1명 배치 기준으로 인해 자료 분석, 조례안 검토 등 기본적인 지원 업무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협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지방의원 1인 1명 의정지원관 배치 제도 전환 ▲의정지원관으로 명칭 변경을 통한 직무 정체성 강화 ▲지방의회의 자율성을 보장하는‘지방의회법’제정 시 관련 내용 반영 등을 촉구했다. 김현기 회장은“풀뿌리 민주주의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기초의회도 충분한 의정지원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번 건의가 국회와 정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