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희망복지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상담·복지서비스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보장서비스 정보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센터는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각종 상담·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특히 민간 자발 참여 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도 함께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문제 발생 시 분야별 맞춤 지원이 가능한 협업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원단 단원들도 직접 참여해 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관련 제도 및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상담 희망자에게는 센터 연계 절차를 설명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양노형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이번 박람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6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전 과정을 지원해 임업 경쟁력을 높이고, 임업인의 산림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정부·지자체 협력 보조사업이다. 내년도 예산 확보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신청 절차로, 사업 희망자는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등 7개 임산물 품목을 재배하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이다. 신청 가능한 세부 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생산장비, 장기성 필름, 작업로 보수 등) △청정임산물 이용증진(포장재, 가공장비, 저장건조시설, 유통기자재 및 차량, 임산물 생산단지 소액사업, 비료 등)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매곡면·상촌면·추풍령면 해당) 등이다. 총사업비 1억원 미만의 소액사업에 대해 보조비율은 50%이며,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의 경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제22회 영동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26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자,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도 기념식과 군민대상 시상식, 희망복지박람회,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본행사인 기념식에서는 군민헌장 낭독, 기념사와 축사, 군민의 노래 합창 등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군민 2명에게 군민대상(일반·특별부문)이 수여돼 큰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에 앞서 열린 난계국악단의 식전공연은 영동의 국악 도시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MC 홍록기의 진행으로 펼쳐진 초청가수 축하공연은 가수 이지훈, 요요미, 임찬, 소명, 하루, 레이디티 등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군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뜻깊은 하루를 마무리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지역 출신 이광주 사진작가로부터 충주의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 ‘충주의 아침’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된 작품은 천․지․인등산, 계명산, 월악산, 금봉산, 대림산 등 충주를 대표하는 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면을 대형 파노라마로 담아낸 사진이다. 작품은 충주의 웅장한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예술작품으로,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주 작가는 이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지난 1년간 수십 차례 장미산을 찾았고, 모든 산이 선명하게 보이는 순간을 포착하고자 꾸준한 관찰과 인내를 이어왔다. 특히 작품 촬영 시 인근 군사시설이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등 세심한 노력을 더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광주 작가는 “충주의 아침 풍경이 주는 감동을 더 많은 시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이 작품이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대희 용산동장은 “충주의 아름다움이 담긴 귀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이광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이 27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2025년 롯데 플레저박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어르신 50명에게 후원품을 전달했다. 롯데복지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식생활이 취약한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 플레저박스는 즉석밥, 라면, 간편식품, 홍삼, 영양제, 칫솔 등 15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꾸러미로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플레저박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들은 “천정부지로 솟는 고물가 시대에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플레저박스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경제적으로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대소원면이 오는 8월 30일 열리는 ‘제22회 봉숭아꽃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분주하게 준비에 나섰다 17일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올해 봉숭아꽃잔치 메인 무대를 장식할 1천여 개의 봉숭아꽃 화분을 준비해 식재 작업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행사 일정에 맞춰 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생육을 관리할 계획이다. 행사장 주변 노지에도 봉숭아꽃을 심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인근 행사장 일대를 화사한 봉숭아꽃으로 꾸며,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봉숭아꽃길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성껏 키운 모종은 행사장뿐만 아니라 호암지 일원 등 충주시 주요 도심에도 식재돼, 시민들이 곳곳에서 봉숭아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봉숭아꽃잔치는 △봉숭아꽃 손톱 물들이기 체험 △포토존 운영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해 더욱 풍성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학기 대소원면 새마을협의회장은 “행사에 맞춰 봉숭아꽃이 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이 영유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자체 명칭인 ‘애착북’으로 변경하고, 대상 연령을 취학 전 아동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북스타트 사업은 책 꾸러미 배부, 독서 연계 강좌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1단계(0~18개월 생)와 2단계(19~35개월 생)로 나누어 운영돼 왔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기존 북스타트 사업을 ‘애착북(愛着 + BOOK)’으로 통합하고, 사업에 대한 호응이 뜨거워 36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을 3단계 대상자로 추가 지정해 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 이번 3단계 확대 운영은 아동의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것으로, 보다 쳬계적이고 지속적인 독서 친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착북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에코백으로 구성되며, 충주시립도서관과 산하 도서관에서 연중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애착북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이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독서 환경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한 충주시민으로,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년도 사업 수혜자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사업인 영양플러스 사업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총 194명으로, 신청 기간은 내달 2일부터 20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검토를 통해 자격을 갖춘 신청자에게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 주문은 오는 7월 1일부터 지정된 쇼핑몰에서 가능하며 과일, 채소, 축산물, 친환경 인증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이 공급될 것”이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제41회 소백산 철쭉제 기간인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철쭉 향기 따라~ 평화·통일의 길로 한걸음!'을 주제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철쭉이 만개한 소백산 자락의 봄 정취 속에서 축제를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철쭉·나라사랑 페이스페인팅▲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태극기 투명 공 꾸미기 등의 체험 활동과 함께 민주평통 SNS 홍보 및 기념품 증정이 진행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약 5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통일의 의미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민주평통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완영 협의회장은 “철쭉의 향기처럼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가 지역사회와 국민들 마음속에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공감이 있는 평화통일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주말 육아나눔 육아 홀리데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찾아오는 동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동물을 직접 만지고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동물의 생태와 습성을 배우고, 자연과 생명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주말 시간을 보내는 육아홀리데이 프로그램에 특별한 체험을 연계해 아이들이 동물과의 교감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돕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청소년수련관과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연합교류 프로그램 ‘우리의 발걸음’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청소년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지역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청소년 주도 활동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해 공동체 및 연합 활동과 청소년 정책 대토론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청소년 공동체 활동 시간은 단양군 내 청소년 수련시설 간의 친선과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나윤 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이번 연합교류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 자치기구의 다양한 사업을 이해하고, 협력의 필요성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의 긍정적인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청소년문화의집과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45명이 지난 24일, 청소년 정책 교류활동과 선진지 문화체험을 통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오전, 단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교류활동에서는 양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해 각 기관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청소년 정책 제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청소년 간 자유로운 소통과 협력 활동을 통해 위원들 간의 우정을 쌓고 서로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 오후에는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함께 참가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로체험 부스와 정책홍보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전국의 또래들과 교류하고 시야를 넓혔다. 단양고 1학년 정하윤 학생은 “지역을 넘어 다양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시야가 넓어졌고, 새로운 정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배움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유튜브 화면 너머로 전해진 단양의 봄에 100만 명이 반응했다.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제41회 소백산철쭉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주요 공연을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하며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널리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궂은 날씨와 거리상의 제약으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배려한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누구나 참여하는 축제’라는 철쭉제의 지향점과 맞닿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군은 철쭉제 기간 중 개막식과 소백산 산신제, 철쭉 하모니 콘서트, 사투리 경연대회 등 주요 프로그램을 단양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했다. 이는 관람 인파로 인한 혼잡, 건강상의 이유, 고령, 타지 거주 등 다양한 사정으로 현장을 찾기 어려운 이들도 축제에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조치였다. 특히 몸이 불편한 노약자, 고령층, 타지 출향인, 해외 교민 등에게 유튜브 생중계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축제에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창구로 기능하며 참여의 폭을 넓혔다. 실시간으로 단양의 생생한 봄 축제를 접한 시청자들은 “좋은 프로그램과 현장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창업지원 역량을 한데 모은 ‘제주특별자치도 창업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협의체는 26일 오후 2시 도청 한라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와 도의회, 11개 창업 유관기관, 3개 대학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협의체는 '제주특별자치도 창업·벤처기업 지원 조례'에 근거해 설치됐다. 협의체는 ▲기관별 역할과 정보 공유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복 방지와 연계 강화 ▲창업 정책 자문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을 통해 제주 창업 생태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구심점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참여기관별 역할 및 주요 창업지원사업을 공유했으며, 제주 창업 생태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도 이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제주 창업 생태계가 직면한 현안과 과제를 함께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제주도는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인 창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지원 협의체를 중심으로 제주 고유의 특색을 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해양수산분야 우수 스타트업 1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직접투자,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원스톱 기업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해양바이오 2개사 ▲해양에너지 3개사 ▲식품 5개사로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기업들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로컬특화 분야 전담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양수산 신산업(기술)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멘토링,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해 제주의 해양레저관광·바이오 등 신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 기업들에게는 사업화 자금 외에도 비즈니스 모델 진단,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이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특히, 우수 기업에게는 ▲직접투자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TIPS) 및 후속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기업육성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