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9월 30일 구청 다목적강당 및 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재난탈출 안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어린이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생활안전 뮤지컬 공연과 6개 부스의 안전체험 교육으로 구성된다. 생활안전 뮤지컬은 레이저와 조명을 활용해 몰입도를 높이고, 친근한 캐릭터와 아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로 진행된다. 공연 내용은 생활 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즐겁게 관람하며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 안전체험 부스에서는 3D영상교육(교통), 소화기 체험, 화재대피 미로 체험, 응급처치 교육, 교통안전 체험, 3D영상교육(지진), 지진체험 등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째, 스마트 교육을 도입해 3D 영상으로 시·청각적 흥미를 극대화, 교육 효과를 높였다. 둘째, 연계 교육을 강화해 시청각 교육 후 실제 체험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광복 제80주년을 맞아 7개 읍면동 위원회와 함께 ‘태극기 나눔 및 달아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다 함께 되새기고 국기 게양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지회는 지난 8월 9일 연수동과 목행용탄동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앙성면과 살미면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13일 대소원면, 14일 교현안림동과 수안보면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행사를 이어간다. 각 읍·면·동 위원회는 지역 상가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국기 게양을 독려하고,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다. 또한 깃대 꽂이가 없는 곳에는 설치를 지원하며, 시민들이 손쉽게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매년 읍면동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근석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복절에 더 많은 상가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길 소망한다”라며,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지역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율을 독려해 주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대상은 홀수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로, 상품 소진 시까지 일반건강검진을 받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검진 기관에서 건강검진을 수검 후 ‘건강검진 확인서 또는 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충주시 보건소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건강검진은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검진할 수 있고, 해당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충주시 보건소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진을 위해서는 전날 오후 9시 이후에는 금식을 해야 하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에 필수적인 절차”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의료급여수급권자가 건강검진에 참여하고 건강에 관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풍요로운 일상 경험 영유를 돕고자 하반기‘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반기 문화학교는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교는 △명심보감 강독과 서예 △두런두런 그림책 속으로 △사고력 보드게임 △캐리커처 등 유익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9개 강좌가 무료로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이 책 관련 문화 프로그램 체험을 경험하면서 독서를 통해 더욱 즐거운 삶을 누리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8월 13일부터 26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문화학교를 통해 시민들께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오는 23일부터 주말 체험 프로그램 ‘도전! 선사가족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전! 선사가족 챌린지’는 주말 가족 프로그램으로 미션 수행을 통해 조동리 선사유적의 역사적 의미와 선사인의 생활 모습을 재미있게 알아보는 탐구학습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조동리선사유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박물관 탐험 △흙 속에서 유물을 발굴하는 체험 △발굴한 유물로 가족별 창의적인 작품 제작 △완성된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참여 등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16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대상은 유아 ‧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회차별 8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2일부터 충주시청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흥수 관장은“조동리선사유적은 선사시대 문화와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유적의 발견과 조사 과정 및 체험활동을 흥미롭게 접하면서 우리 문화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약 9만 2천 세대를 대상으로 개인분 주민세(9억 원)를 부과하고, 약 1만 2천 개소 사업장의 사업소분 주민세(18억 원) 부과 및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7월 1일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다. 다만,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제외된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납부 편의를 위해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신고납부서가 우편 발송되며, 기한 내 납부하는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로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현금입출금기, ARS 카드 납부(142211),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주민세는 전액이 충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작물 고온병 예방을 위한 농업용 고초균(Bacillus subtilis)을 8월부터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본격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미생물 배양시설 4기를 도입해 시설을 개선, 올해부터 농가가 농업용 고초균을 무인 자동 공급기를 통해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농가는 기존 포장 단위 수령 방식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게 미생물을 가져갈 수 있으며, 공급량 또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고초균은 토양 내 유익균으로 작용해 병원성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하고 작물 생육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항생 물질 생성 미생물이다. 특히, 고추, 토마토, 오이, 상추 등 시설채소의 탄저병 및 흰가루병 등 곰팡이병 예방에 효과가 있어 농가의 수요가 높다. 이번에 공급하는 고초균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서 자체 배양한 고농도 액상형 제품으로, 500배 희석액을 7~10일 간격으로 작물 잎 표면에 살포하거나 토양 관주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 농약과는 혼용할 수 없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맞벌이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8일부터 9일까지 단양군가족센터 및 참여자 각 가정에서 진행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TCI 검사지를 통한 기질별 자녀양육 부모교육▲ 우리가족보양식 요리교실 ▲ 분수 수박화채만들기를 진행했다. 맞벌이 가정이 평소 바쁜 일상속에서 자녀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여름방학 동안 자녀의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김미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함께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단양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공모에서 ‘마크라메 교실’과 ‘가치나눔공동체 요리학습동아리’가 나란히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마크라메 교실’은 지체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손가락과 손목의 반복 사용을 통해 소근육 기능을 회복·유지하고 감각 통합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일정한 패턴을 따라 매듭을 짓는 작업은 집중력 강화와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며, 완성된 작품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애인평생학습동아리로 선정된 가치나눔공동체 ‘요리학습동아리’는 요리 경험이 부족한 독거 또는 발달남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재료 선택과 메뉴 구성 능력을 길러주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기본 조리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 일상 식생활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동아리 활동 속에서 타인과의 협업과 소통을 경험하며 사회성 및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김경섭 단양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사업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스로 생활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에 귀농·귀촌인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귀농귀촌 희망둥지’가 문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유암리 334-4번지에서 준공식을 열고, 마을 주민과 출향 군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말복을 맞아 유암1리에서 준비한 점심 나눔과 마을 주민 난타 공연이 열려, 전통과 정이 어우러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희망둥지’는 사업비 6,000만 원(도비 30%, 군비 70%)에 마을회 자부담 3,000만 원을 더해 조성됐다. 여기에 군비 300만 원을 투입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 등 생활가전을 지원, 입주 초기 정착 부담을 줄였다. ‘귀농귀촌 희망둥지’는 귀농 희망자가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생활을 체험한 뒤 귀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임시거주 공간이다. 우리 군에 귀농해 정착하고자 하는 2인 이상 가족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사용 기간은 6∼12개월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귀농인의 집(귀농귀촌 희망둥지)’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5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엄태영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에게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예산 반영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충청북도의회 의원, 단양군 의회 의장 및 군의원, 국회의원실 보좌관·비서관, 부군수, 군청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총 24건의 사업을 건의했으며 ▲단양역 KTX-이음 정차 확대 ▲비치파크 조성사업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고수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현안이 포함됐다. ‘단양역 KTX-이음 정차 확대’는 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가 10배에 달하는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찾는 수도권·경상권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중앙선 KTX-이음 증편을 계기로 필수 시간대에 최대한 많은 열차가 단양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요청하며, 철도 수송력 강화와 중부내륙 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씬짜오’가 전국 무대에서 빛났다. 군은 지난 10일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2025 전국 외국인 장기자랑 대회에서 씬짜오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 27개 지역에서 총 31개국 87개 팀이 참가했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노래·춤·전통 공연·한국어 말하기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씬짜오팀은 자신감 넘치고 우아한 베트남 전통춤으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총 9명으로 구성된 씬짜오는 증평군가족센터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으로, 지역축제와 외국인 경연대회 무대에서 꾸준히 베트남 전통춤을 알리고 있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가 전국 무대에서 빛을 발한 셈이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잘 적응하고 여러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증평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 자율방범대(대장 손창규)는 지난 9일 열린 제13회 물한계곡음악회에서 교통 통제와 질서유지 활동을 펼쳤다. 손창규 자율방범대 대장을 비롯해 대원들이 참석해 면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손현권 물한계곡추진위원장은“이번 물한계곡음악회는 상촌면 자율방범대에서 교통통제와 질서유지 봉사를 해주셔서 작년보다 더 원활하고, 무탈하게 마무리가 된 것 같아 감사함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손창규 대장은“궂은 날씨로 면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걱정됐는데, 아무 사고 없이 물한계곡음악회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분이 좋다. 상촌면 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면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곳이라면 항상 발 벗고 나서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면민들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상촌면자율방범대가 있어 제13회 물한계곡음악회도 안전하게 마무리된 것 같다. 이번 행사처럼 앞으로도 상촌면 자율방범대가 상촌면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촌면 자율방범대는 다양한 상촌면의 행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11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1,000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전문건설협회는 지역 건설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영동군지회 장시영 회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입장권 선구매는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를 함께 응원하고, 엑스포 관심 확산에 동참하기 위한 자발적이고 뜻깊은 참여로 평가된다. 장시영 회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지역을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협회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4-H연합회(회장 박슬범)는 12일, 오는 9월 12일부터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지속적인 홍보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충청북도4-H연합회 회의를 이례적으로 영동군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당초 타 시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세계적인 행사인 국악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영동군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동군 회원과 각 시군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영동군4-H연합회는 충북도 회원들에게 행사 전단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서 자발적으로 나서 지역 행사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박슬범 회장은 “영동군4-H연합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각자 농업에 종사하며 제자리를 지키다가도 지역의 큰일이 생기면 한마음으로 뭉쳐 단합된 힘을 발휘해 왔다”라며 “오는 9월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은 곧 영동의 성공이라는 목표 아래, 청년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 단위 행사를 영동에서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