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오산시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9일 가장산업단지 내 ㈜엔코스에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산업단지 발전방안과 현안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장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교통 혼잡, 환경 정비, 관리기본계획 변경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산단 진출입로 교통 개선과 노후 기반시설 정비가 시급하다”며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오산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관계 부서별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기업의 경영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확대, 인프라 개선 등 행정 전반의 체질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한편, 시는 기업 유치와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하며 첨단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별 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맞춤형 지원책도 함께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오산’을 실현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회장 박근석)는 충주시 호암지 공원 내 위치한 반공투사 위령탑에서 유가족과 자유총연맹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에서는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한편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자 매년 10월에 합동위령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령제는 오전 10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조시낭송, 유가족 헌화, 조총(弔銃) 순으로 이어졌다. 합동위령제가 진행된 호암지 반공투사 위령탑에는 1948년 진천이월지구 공비토벌작전에서 전사한 애국지사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된 민간인 61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박근석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민주주의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10월의 끝자락인 30일, 충북 괴산군의 명소로 자리 잡은 문광면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이 가을 하늘 아래 황금빛 터널을 이뤘다.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며 푸른 하늘과 맞닿은 황금빛 자태의 은행나무길은 그 자체로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했다. 이곳의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선사하는 황홀경은 전국적인 유명세로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간대마다 다른 색감을 보여주는 은행나무길의 황금빛 터널은 1년에 단 한 번만 즐길 수 있는 황홀한 풍경으로 사랑받고 있다. 축제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이어지며, 단풍은 11월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괴산 김장축제 기간에도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기간에는 '세상의 모든 김치, 모닥불 파티(Party)'를 주제로 다양한 김장체험과 전국 김장경연대회, 7080 구워 먹기 체험존 등이 마련된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7080 구워먹기 체험존은 올해 동진천 하상까지 확대하고, 모닥불을 중심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읍 검승리에서 ‘괴강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축사, 둘레길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풍으로 물든 숲길과 달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괴산의 생태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괴강둘레길은 괴강불빛공원을 출발점으로 (구)화암서원, 달천 조망대, 송동교, 벚꽃길을 잇는 총 연장 약 4km의 순환형 산책로다.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됐으며, 청정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달천 조망대는 괴산의 청정 자연환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주요 포인트로, 봄철 진달래와 벚꽃, 가을 단풍 등 계절마다 변화하는 경관을 통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괴강둘레길이 군민에게는 일상 속 쉼터이자 치유의 공간으로, 방문객에게는 괴산의 자연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생태 관광자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수산 분야 공익형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추진할 수산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소규모 어가직불제,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어선원 직불제로 총 3개 사업의 예산규모는 21억 1,600만 원이다. 올해에는 총 1,886어가가 신청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지급 제외사항에 해당하는 어업 외 소득기준 초과, 타직불금 수령 등 부적격자 검증을 실시해 지급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선정된 지급대상자에 대한 공익의무 이행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해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유형별로 보면 소규모 어가직불제는 547어가가 신청했으며 어가당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에는 616어가가 신청했고 어가당 80만 원이며, 어선원직불제의 신청인원은 723명으로 지급액은 인당 130만 원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어가에게 지속적인 직불금 지원을 통해 수산물 자급률 제고 등 어촌의 고유한 기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어업인들의 소득 보전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숙)는 30일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여성리더십 힐링탐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여성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여성단체 회원들이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상호 교류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힐링탐방은 여성단체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여성리더의 역량 강화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여성단체 회원들은 좌구산명상의집에서 ‘중장년 여성, 나 돌아보기’를 주제로 힐링 체험을, 오후에는 증평여성회관에서‘여성리더를 위한 양성평등 교실’에 참여해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31일)에는 ‘라떼아트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이 커피를 매개로 한 감성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자기돌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박명숙 회장은 “이번 힐링탐방을 통해 여성리더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29일 올해 세외수입 미수납액 정리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미수납액이 10억 원 이상인 6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미수납액 징수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징수율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시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년도 부과액의 94%(2024년, 93%), 이월체납액의 31%(2024년, 25%) 이상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말까지 세외수입 미수납액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체납액 전담 징수반 편성, 독촉 고지서 발송,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예금 등 압류,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생계형·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맞춤형 징수 방안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에는 1억 원 이상 체납이 있는 13개 부서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올해는 경기침체와 경제활동 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 상권활성화 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자생적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목표로 마련했으며, ‘포천시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논의했다. 포천시 상권활성화 협의체는 경제환경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역 상인 대표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계획(안)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추진단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 후 사업비를 교부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행정과 상인, 전문가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선단동 소재 욕실가구 전문기업 ‘새턴바스’를 방문해 기업 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선단동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 이미선 공동주택허가팀장, 김영철 선단7통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인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새턴바스는 2019년 아이에프 디자인상(IF Design Award) 금상,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굿 디자인 코리아(Good Design Korea)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국내 대표 욕실가구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모듈러 욕실’을 재건축 조합 아파트 등에 공급하며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정인환 새턴바스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은 국내외에서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포천의 주거·건축 분야에서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이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기업이 성장하고 그 제품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정영철 군수가 30일 양산면 천태산 실종 어르신 수색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색에 참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군수는 현장을 찾은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과 함께 수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민 수색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는 유성구청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수색에는 실종자가 대전 유성구 주민인 점을 고려해 유성구청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2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30여 명씩 현장에 투입돼 경찰·소방·군청·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정 군수는 “이번 수색은 행정구역을 넘어선 협력의 모범사례”라며 “영동군도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해 실종 어르신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회원 110여 명과 함께 천태산 영국사를 방문했다가 실종된 80대 어르신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관계 기관은 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는 11월 1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시대정신과 문학’을 주제로 ‘2025 성동구 구립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15회를 맞는 성동구 구립도서관 북 페스티벌은 ‘일상에 독서를, 독서에 가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7개(성동, 금호, 용답, 무지개, 성수, 청계, 매봉산숲속도서관) 구립도서관을 비롯해 성동공공수어도서관, 비전트레이닝센터, 지역서점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독서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문화의 장으로 꾸며진다. 서울숲 야외무대를 ▲홍보와 안내 공간인 ‘알림 숲’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씨앗 숲’ ▲1930년대부터 현대까지 한국 대표 문인들을 살펴보는 ‘이파리 숲’ ▲성동구 팝업야외도서관 ‘그늘 숲’ ▲공연과 시상식이 열리는 ‘바람 숲’ 총 5개 주제로 나눠 운영한다. 또한 각 주제 공간에 총 3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제도서 편집자와의 만남, 문학 필사,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과 ‘이상부터 한강까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1월 1일 왕십리역 광장에서 '2025 성동마을함께축제 · 가족愛플리마켓'을 개최한다. '같이 올來, 함께 올來'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마을축제와 가족愛플리마켓을 연계하여 주민 공연, 공동체 활동 체험, 중고물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왕십리역 남측광장에서는 올해 13번째를 맞이하는 마을함께축제가 열린다. 축제 주민 기획단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모임 및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 단체 등 부스 활동으로 39개팀, 주민공연으로 10개팀이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나만의 커스텀 티셔츠 만들기, 남녀노소 함께하는 보치아 게임, 양말목으로 만드는 네잎클로버 키링 등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국악 풍물패와 장구춤, 숟가락 난타 등 다재다능한 주민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왕십리역 북측광장에서는 제18회 가족愛플리마켓이 열린다. 가족단위 팀이 참가하여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장터로, 온라인 접수 및 추첨을 통해 72팀이 최종 선정됐다. 1팀당 50점 이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오후, 대광 사회적협동조합과 ‘괴산군립 치매전담요양원’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시설 수탁기관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광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나숙연)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협약에 따라 해당 시설은 2025년 11월부터 5년간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괴산군립 치매전담요양원은 괴산읍 괴강로 105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올해 6월 준공을 완료했다. 부지면적 1,868㎡, 연면적 584㎡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조성됐으며, 총 입소 정원은 30명, 상시 근무 인력은 20여 명이다. 시설 내부 1층에는 요양보호사실, 목욕실, 자원봉사실, 물리치료실, 진료실 등 어르신 맞춤형 돌봄을 위한 공간이 고루 갖춰졌고, 2·3층에는 각각 6개의 치매전담실과 공동거실, 프로그램실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시설 장비 구입, 종사자 채용, 입소자 모집 홍보 등 개원 준비 작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오는 12월 중 개원식을 열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법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오후 충청북도 관계 부서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발전사업 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저발전 지역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행복스테이플랫폼 조성사업 ▲푸른내 귀농귀촌 주택 조성사업 ▲주민행복도시 조성사업 등 총 3개 사업이다. 점검단은 각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단계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행복스테이플랫폼 조성사업은 동진천·성환천 일원에 문화, 산책, 센터 공간을 조성하는 4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이다 올해 음악분수와 괴산교 미디어아트를 준공했으며, 연말까지 에코브리지 조성, 내년 상반기에는 농산물유통센터 일부를 여행자 쉼터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와유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음악분수와 괴산교 미디어아트는 괴산의 새로운 지역 상징으로 자리잡으며,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괴산스포츠타운과 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2025 자연울림괴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협회와 괴산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협회 및 괴산군축구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각지에서 총 70개 팀,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7일 오후 2시에는 괴산스포츠타운 준공식과 함께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 이후 첫 경기로는 괴산군 대표팀인 강호FC가 출전해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경기는 학년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등 1~3학년부는 6인제, 4~6학년부는 8인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경기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심판진과 운영 요원이 배치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필리핀 뉴클락시티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및 동계 해외전지훈련 무상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쌓고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