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제5회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가치 실현 대상’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로 주인공을 찾고 있는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가치 실현 대상’은 각 분야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경제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적가치 실현에 모범이 되는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년도 경영 성과, 사회적 기여도, 지역과의 연대 및 협력 성과 등을 바탕으로 ESG, 사회적가치 창출 실적을 평가하여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시상은 ▲공기관 부문 ▲중소기업 부문 ▲사회적경제기업 부문으로 구성되며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기업에게는 제조업체 경영안정화지원사업에 가점 우대가 제공되고, 사회적경제기업 부문 수상기업에는 24년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에 관한 조례'에 따른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이 연계된다. 신청 대상은 제주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제주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성주군은 지난 5월 12일을 시작으로, 14일과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창의문화센터 문화교실 2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역량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전략 ▲ 사업트렌드 이해와 성공사례 학습, 업종별 상품기획 및 성공하는 브랜딩 ▲ 공모사업의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위주의 사례학습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체 교육과정 12시간(3회)의 70% 이상을 이수한 기업에게는 ‘판로개척 사업개발 공모전’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이 공모전은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기업당 5백만원 내외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실무형 교육으로 군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3일 7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김천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대학은 매주 화·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평생교육원 하모니카반 수강생들의 하모니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작은 공연이었지만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교육의 가치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개강식 후에는 방송인 겸 환경운동가인 줄리안(Julian Quintart)이 ‘우리가 만드는 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줄리안은 한국에서 경험한 다양한 환경 활동 사례와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변화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배움의 길엔 끝이 없다는 말을 몸소 실현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시민 누구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열린 마음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는 지난 13일 증평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성장집단프로그램‘맛있고 색다른 나를 만나는 Day’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색채를 활용한 심리 활동으로 감정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푸드테라피를 통해 창의적 자기표현과 스트레스 완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은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존중하고, 건강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3일에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색과 소리로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감정표현 및 소통의 기술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기초지자체의 절박한 현장 의견을 담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지난 13일, 제21대 대선 후보들에게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지속 가능한 국가적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두 가지 핵심 요구 사항이 포함됐다. 우선, 2025년 지정 기간이 종료되는 기존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 기준을 마련해 실질적 개선 여부를 분석한 뒤 2차 재지정을 추진하고, 이에 대한 정책·재정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활용과 관련해 중앙정부 주도의 일률적인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기초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춰 기금을 창의적이고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율성 확대를 촉구했다. 송인헌 협의회 회장(괴산군수)은 “지방은 지금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생존을 건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번 건의서는 지방 현장의 절박함이 담긴 외침이며,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부, 정당, 시민사회와 연대해 지방의 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청주남중학교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제117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선거, 안건 심의, 자유발언 등 실제 의정활동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방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선출하고 ‘교복 자유화 조례안’, ‘1학년 시간표 바꾸기 건의안’, ‘교실 뒤편 사물함 교체 건의안’ 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로 표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또 ‘학교 폭력이 목격되면 바로 처벌해야 합니다’, ‘학생들은 과한 장난을 멈춰야 합니다’, ‘학생들의 사복 제한을 늘려야 합니다’ 등을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진지하게, 때로는 열정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했다. 의회교실에 참석한 이옥규 의원(청주5)은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고,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직업교육훈련 '멀티 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취업에 대한 의지가 높은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하여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1일 4시간, 총 169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으로는 ▲FAT 2급 자격증 대비 ▲OA실무교육(엑셀 실무활용) ▲노무특강 ▲취업실전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으로서 청년층, 컴퓨터 활용 가능자,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구직신청서,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정되며, 교육생은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 외 활동을 인정받고, 과정 수료 후 관련 분야로의 취·창업 연계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생은 훈련 참여촉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건강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권위 있는 시상이다.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총 760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초조사,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분야별 경쟁력을 갖춘 표준모델 브랜드를 발굴·선정한다. 시는 생태환경과 기존 도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다양한 시민 중심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표준모델로 평가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김진석 부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를 위해 추진한 성과가 인정받아 건강도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얻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충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2024년 ‘걷고 싶은 도시, 건강도시 충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정책 분야 우수상을 받았고, ‘공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교육훈련을 14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직원과 법인 및 중도매인 종사자로 구성된 자위소방대 50여 명이 참여해서 화재가 발생했을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소방교육훈련을 받았다. 교육은 △화재 안전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안전과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을 숙지했다”라며 “만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시행해서 안전에 빈틈없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연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소방교육을 시행해서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지난해 10월 목행 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소방훈련을 진행하며 소방시설물 관리와 운영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는 14일부터 16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제3회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필요한 친절을 베푸세요 △내 세상은 별 △등불 3점을 포함해 총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등 올바른 장애인식 확산을 통해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심현지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두고 우수한 작품들로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통합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되길 바란다”라며“많은 시민이 방문해서 작품을 감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8일 안덕면 사계리 일대의 '플레이사계 지오단길'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플레이사계몰을 중심으로 31개 점포가 밀집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지정은 플레이사계 지오단길 상인회에서 제출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 건에 대해 기준 요건을 검토한 결과 검토면적 5,467㎡내 27개 이상 점포수가 입점해 있어 기준 요건에 충족함에 따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이는 지난 4월 도 골목형상점가 조례 개정에 따라 지정 요건을 2,000㎡이내 20개 이상 점포에서 15개 이상으로 변경하는 등 지정 요건을 완화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은 국가공모사업 참여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혜택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골목 상권 활성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호 상인회장은 "도와 시의 제도 개선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 덕분에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가능했다"며 "앞으로 국가공모사업 등에 활발히 참여해 플레이사계몰과 지오단길 일대의 상권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와 (사)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가 14일 건강한신선들 체험관(대소원면 외동길 190)에서 귀농귀촌 재능나눔 활동 일환으로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고추장을 함께 만들며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는 지역 정착에 성공한 귀농인 조복현 씨(66세)가 직접 전통 고추장 만들기 과정을 시연하며 참여자들과 지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조 씨는 평소 전통 식문화에 관심이 많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재능을 나누며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승우 (사)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은 이제 더 이상 외부인이 아닌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 지역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능나눔 체험은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을 돕고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은 지난 5월 14일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전국의 지방의회와 공공기관, 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영호 의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음성군의회는 아이를 안심하고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노인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호 의장은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NH농협 음성군지부 고윤종 지부장을 지목하며, 인구문제를 지역과 세대 모두가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07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증평군 위생업소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생업소 지원 사업 및 지원 대상 ▲지원 신청 및 대상 선정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설치 및 기능 ▲지원 제외 및 지원 중지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최명호 의원은“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군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 문화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올해도 명사초청 아카데미가 구민들을 찾아간다. 대구 동구청은 2025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라인업을 확정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강사 라인업이 화려하다. 20일에 진행되는 첫 강의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이혼 관련 프로그램에서 부부 문제 솔루션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호선 센터장이 ‘부부 솔루션’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두 번째 강의는 오는 6월 10일에 진행되며,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양육과 부부 문제를 집중 상담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가 무대에 올라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0월 21일에 열리는 세 번째 강의는 개그맨으로 시작해 작가로 큰 성공을 거둔 고명환 작가가 ‘365일 설레며 사는 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는 11월 18일 진행되며, 한국사 대표 강사인 최태성 강사가 ‘우리가 찾는 미래, 역사가 제시하는 실마리’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강의별로 별도 신청 기간이 운영되며,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