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5일 살곶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2025 성동구 반려동물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반려가족이 함께 교감하며 즐기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먼저 사전 행사에서는 보호자가 노래하며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무대인 ‘펫 노래방’, 반려견이 준비된 간식을 가장 빨리 먹고 돌아오는 게임인 ‘펫 푸드파이터’ 등으로 축제의 막을 열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자 한다. 본행사는 ▲반려가족 패션쇼 ▲강아지 안고 림보 ▲반려견 운동회 ▲기다려 게임 ▲펫티켓 OX 퀴즈 등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반려가족 패션쇼’에서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런웨이에서 장기자랑을 펼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곳곳에서 ▲유기동물 입양 홍보 ▲1:1 반려견 건강 및 행동 상담 ▲기초 위생·미용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견생네컷(4컷 사진) 등 홍보, 참여, 체험마당이 운영된다. 특히 ‘유기동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25일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 일대에서 '성동 미래직업체험 · 온마을체험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최첨단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성동구의 인기 있는 온마을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콘셉트로 기획됐다. 먼저, AI‧미래기술체험센터(살곶이길 327)에서는 미래 직업 탐방을 테마로 하는‘미래직업축제’가 열린다. 로봇, VR, IoT,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유망 직업군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미래기술체험존에서는 AI 드로잉, 드론 빙고 게임, 클릭봇 인형 구하기 등 7개 프로그램, 미래직업존에서는 AR 미니레이서, IoT 응급구조대, 로봇 축구, 3D펜 굿즈 공방 등 1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드론체험장에서는 미디어 아트 및 VR을 활용한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미디어 아티스트로 유명한 피오니 작가의 VR 퍼포먼스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성동구의 발전상은 물론 더 크게 도약할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의 비전을 생생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꼭두광대’가 오는 26일 오후 2시와 5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20주년 기념공연 ‘달강달강 우주의 노래’를 두 차례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찾아 떠나는 아이 ‘우주’의 신비한 여정을 그린 창작 판타지 탈놀이극이다. 인형극, 탈놀이, 춤, 연희를 결합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 무대를 구현하며, 예술가의 자립과 성장이라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입장료 대신 쌀과 라면을 기부받아 지역에 환원하는 ‘문화좀도리나눔’을 함께 진행한다. 극단 꼭두광대는 2023년 120만 원, 2024년 1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괴산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극단 꼭두광대는 충북문화재단의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꿈꾸는 꼭두’란 사업명으로 선정돼 2023년부터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창단 20주년을 맞아 대표작 중심의 ‘꼭두광대 컬렉션’을 선보이며 △‘백두산 호랭이’ △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괴산김장축제 ‘대한민국 김장경연대회’ 본선 진출자 12팀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류심사에는 식품학 관련 저명한 교수 3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제출한 레시피와 출품작 소개서를 중심으로 ▲레시피의 정확성 ▲조리법의 독창성 ▲지역 특화성 및 재료 활용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몰린 가운데, 치열한 심사 끝에 본선에 오를 12팀이 선정됐다. 본선 진출팀은 괴산 2팀, 청주 3팀, 서울 3팀, 대구 1팀, 전주 1팀, 강릉 1팀, 익산 1팀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명단은 괴산김장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대한민국 김장경연대회’는 괴산절임배추와 괴산청결고추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괴산지역 농가와 직접 연계해 절임배추와 양념 재료를 구매하며, 이를 통해 괴산의 우수한 농산물과 전통 김장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 경연은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중랑구는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면목시장, 중랑동부시장, 동원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장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10월 23일에는 면목시장에서 ‘우리동네 요리대회’가 열린다. 지역 주민들이 팀을 이뤄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요리 경연을 펼치며, 서울시 아리수와우카 체험 부스, 지역 가수 공연, 먹거리 부스 등이 함께 운영된다. 가족 단위부터 젊은 세대까지 폭넓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시장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 전망이다. 이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랑동부시장에서는 ‘동막골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동부시장 막걸리 축제’의 줄임말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이벤트와 밸리댄스·민요·색소폰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돼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장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분위기를 한층 높인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중랑구 신내동 700번지 일대에서 10월 22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동진학교 설립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교육감, 중랑구청장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축사, 안전 선언으로 기공식이 진행됐다. 동진학교는 중랑구 최초의 공립 특수학교로,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18학급(111명) 규모로, 2027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이로써 장애 학생의 교육 기회 확대와 통학 여건 개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설립은 2012년부터 부지 선정 작업이 시작되어 총 9차례 후보지를 검토한 끝에, 2019년 신내동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후 2020년 복합화시설을 포함한 계획으로 변경되며 중랑구와 서울시교육청 간 MOU가 체결됐고, 2021년 교육부·행안부 공동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023년 설계공모, 2025년 진입로 공사 착공,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 및 토지 소유권 이전 등을 거쳐 현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학교는 부지면적 12,201㎡, 연면적 16,910㎡ 규모이며 총사업비 897억 원으로, 현재 부지 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청년문화예술발전소에서 올해 공모 선정된 ‘기움 문화예술협동조합’의 청년 작가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공모를 통해 은평청년문화예술발전소를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동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전시를 진행하는 ‘기움 문화예술협동조합’은 관내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단체다. 이들은 이번 전시로 다양한 청년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전시는 은평청년문화예술발전소에서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매달 2~3회 전시회가 변경돼 새로운 작품들이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니, 은평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 관람 및 전시 관련 자세한 문의는 은평구청 문화관광과 전화로 하면 된다. 방문 시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 강화와 은평구 문화예술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불광먹자골목 골목형상점가에서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불광 나들이 캠페인 및 트레킹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골목형상점가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상권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방문객의 체류 시간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불광 나들이 캠페인’은 메타·네이버 기자단과 제휴 앱 등을 통해 불광먹자골목과 주변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선착순 50명에게 페이백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상점가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를 게시하면 5천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우수 참여자 5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트래킹 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과 중국의 인플루언서들이 북한산 트레킹과 상점가 체험에 참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광먹자골목을 홍보할 예정이다. 불광먹자골목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캐릭터 ‘다랑이·다솔이’ 리디자인 ▲다국어 리플릿 및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에서 효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경로행사가 연일 이어지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주덕읍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2일 충주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노인 80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주덕읍 경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는 흥겨운 풍물놀이와 택견 비보잉 공연 등의 펼쳐졌으며, 본행사에서는 장수상과 잉꼬부부상 등 수상자에게 선물을 전달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또한 이·미용, 발마사지, 이혈요법, 의료지원 등 건강 관리를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김명철 새마을협의회장은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소태면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소태면생태고을센터 다목적광장에서 2025년 경로행사를 성공 개최했다. 소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색소폰, 라인대스 공연 등 식전 행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본행사에서는 장수노인 축하선물 전달 및 내빈과 기관·직능단체의 덕담 및 큰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미취학 학업중단 학생들을 위한 꿈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동아리 ‘빛담’ 전시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사진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교밖(꿈이음) 청소년들은 주변에 위치한 역사. 문화유적지 및 관광 명소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이는 세상을 담아 사진전시회를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수련원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 중 특히 우수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작품 사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기록을 통해, 꿈이음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열정이 담긴 활동 모습들도 볼 수 있다. 전시회에 사진 작가로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나만의 색으로 순간 순간 담아낸 사진들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진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아가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주시가 지원하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22일과 23일 이틀간 호암예술관에서 ‘2025년 어린이 안전문화 공연(안전 뮤지컬)’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 뮤지컬은 ‘공룡보보의 안전한 생활습관’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해당 공연은 재난 및 안전 분야 취약자인 어린이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 뮤지컬이다. 덤벙대는 아기 공룡 ‘보보’가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에 맞서며 엄마 공룡의 도움으로 안전수칙을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람하는 어린이가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재·유괴·교통·전기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안전 행동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춤과 노래, 퀴즈 등을 활용한 체험형 코너와 어린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풍선아트가 등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36개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1,200여 명이 관람해 성황을 이뤘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 “어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전국의 유망한 아마추어 소리꾼들이 충주에 모인다.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열리는‘2025 전국탄금대우리소리경창대회’가 오는 30일,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개최된다. 충주시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 소리꾼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대회에서는 약 50여 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최고상인 ‘대장원’에게는 충주시장상과 상금 200만 원, ‘장원’ 2명에게는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과 각 100만 원, ‘차상’ 3명에게는 충북문화원연합회장상과 각 50만 원이 수여되는 등 총 800만 원의 시상금이 마련됐다. 충주문화원은 공정한 심사를 바탕으로 대회의 권위를 높이고, 수상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장원 수상자에게는 차기 대회 공연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대회를 통해 충주가 국악 발전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임을 널리 알리고 국립국악원 충주 분원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유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 사업’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건립의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충주시는 23일 국가유산 재난 방제를 위한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 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주고 있다 밝혔다.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사업’은 국가유산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국사유산들의 재난방지시설 구축 및 유지관리 등의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한다. 사업비는 복권 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충주시 사업 대상은 ‘임충민공 충렬사’, ‘윤양계 고택’, ‘대원사 철조여래좌상’, ‘단호사 철조여래좌상’, ‘백운암 철조여래좌상’, ‘동량면 정토사지’, ‘소태면 청룡사지’, ‘수안보면 미륵사지’, ‘누암리 고분군’ 등 총 9곳의 국가지정문화유산이다 금년 하반기에는 ‘억정사지 대지국사탑비’, ‘구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등에 추가로 방재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더 많은 지역 내 국가유산의 방재시설 구축 및 유지보수 등 효율적인 보호·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202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내년 1월 5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10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12월 29일 SMS로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시민들의 생계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10월 21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4차 집체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약 980여 명이 두 차례로 나뉘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참여 활동을 위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단양군보건의료원 정신보건복지센터 이승훈 강사가 ‘생명배달’을 주제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 강의는 자살 예방의 필요성과 주변의 관심, 경청, 정서적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서로를 돌보는 마음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속 김수연 강사가 ‘노인일자리 안전예방 기본교육’을 주제로 두 번째 강의를 이어갔다. 김 강사는 어르신들이 일자리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의 주요 사례와 예방 방법, 특히 활동 전 준비운동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 현장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