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21일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군산 장자도와 선유도 일대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자원봉사자들의 유대감 강화와 소속감 고취 및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사랑나눔봉사회 이미숙 회장은 “평소 각자의 자리에서 바쁘게 봉사하다 보니 함께 교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종식 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봉사활동 개발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가 다시 찾고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역점 추진되는 '금토금토새연쇼'와 '원도심문화페스티벌'의 경제파급효과는 85억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금토금토새연쇼'와 '원도심문화페스티벌'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제분석 전문가(제주연구원)에 의뢰하여 경제파급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서귀포시는 7월 25일 ~ 9월 28일까지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행사 참여객 38,919명을 대상으로 소비지출비용과 행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고, 응답자 1,735명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경제파급 효과를 산정했다. 행사별로는 '금토금토새연쇼'가 생산유발효과 66억 8천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8억 3천만 원, 취업유발효과 583명으로 나타났으며, '원도심문화페스티벌'은 생산유발효과 18억 6천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8억 1천만 원, 취업유발효과 162명으로 분석됐다. 분석결과 관광객의 숙박비·식음료비·쇼핑비 등이 지역경제에 직접 투입되면서 경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1일 괴산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괴산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3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안보 강화와 발전에 헌신해 온 회원 및 가족들의 공로를 함께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재향군인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안보 강연,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향군가 제창,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림 2161부대 2대대장은 ‘국가, 국민의 생명·안전수호’를 주제로 안보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이어 지역 안보 의식 함양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승채 씨를 비롯한 13명이 군수상, 군의장상, 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송인헌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호국정신을 실천해 온 재향군인들의 헌신은 대한민국 발전의 든든한 토대”라며 “군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재향군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교동 전자골목일원 및 교동공영주차장 앞 특설무대에서 ‘제12회 교동 하늘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교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교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 중구청,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형 시장축제로 기획되어, 개막행사를 비롯해 가요제, 특별공연,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교동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24일 오후 4시 30분 교동공영주차장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식전공연(나현진), 표창장 수여, 구청장 축사, 축하공연(카운트다운) 등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교동상인 노래자랑, 거리 노래방 등 시민 참여형 가요제와, DJ 파티(교동 나이트), 보이는 라디오, 특별공연(어쿠스틱팔레트, 나연) 등이 진행되어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각종 민원 처리로 지친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1일 원주 빙하미술관 등 일대에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청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대민부서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 44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이번 마음치유프로그램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강화 방안과 관련된 시책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디어아트와 미술작품 관람, 명상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마음치유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직원은“문화예술을 통한 힐링 시간을 가지면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란 민원봉사과장은“민원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을 마주하는 직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이번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32억 5,900만 원을 징수하여 납기 내 징수율 91.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납기 내 징수율인 90.0%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징수액 또한 15억 8,400만 원 증가했다. 서귀포시는 재산세의 성실납부를 독려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해 책임징수반을 편성·운영하며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읍면동별 납부 홍보와 징수 현황을 수시 점검하는 한편, 징수율이 저조한 읍면동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5백이상 고액 납세자(940명, 331억 원) 대상 개별 납부 독려를 병행하여 징수 효과를 높였다. 특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당초 9월말 납기인 재산세의 납부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하며, 문자 및 알림톡 발송 등 납세편의와 징수율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납기 내 미납자에 대하여 17일 독촉장을 발송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9월 23일까지 납부한 조기납세자 및 자동이체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주민과의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20일 저녁 연수동 동수경로당을 방문해 인근 한양하이츠빌라, 한양아파트 입주민 등과 시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의 생활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들이 평소 느낀 시정 제안이나 불편 사항을 격의 없이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주간 근무로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가구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저녁 시간대에 개최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차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한 유휴부지 임시 주차장 조성 △노후 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원 △야간 골목길 안전대책 강화 △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전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조길형 시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현장에서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 포럼을 24일 오후 2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대 간 학습공동체 구축을 통한 평생교육의 미래 모색’을 주제로, 지역 평생교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포럼을 통해 지난 10년간 평생학습도시로서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과 시민 참여 기반을 공유하고, 나아가 전 세대가 어울리는 학습공동체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주성민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 명예이사장이 ‘충주시 평생학습의 뿌리와 비전’을 주제로 충주의 평생학습 형성과정과 향후 방향을 조명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김영옥 서원대 교수가 ‘세대를 잇는 평생학습’을 통해 전 세대가 참여하는 학습문화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최상덕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연구위원이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평생학습 도시정책”을 발표하며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승합·화물자동차 운전이 가능한 제1종보통 자동변속기 조건부 면허시험 응시자가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민정)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시행된 제1종보통 자동변속기 운전면허시험 응시자가 약 46%에 이른다고 밝혔다. 전국 제1종보통 자동변속기 면허시험 응시율은 2024년 11월 23.4%, 2025년 2월 34.7%에서 10월 중순 현재 46.2%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충청권 역시 1종보통 운전면허시험 응시 24,009건 중 46.5%인 11,156건이 1종보통 자동변속기 운전면허에 해당됐다. 제1종보통 자동변속기 운전면허는 화물·특수 등 상대적으로 크기가 큰 차량에서의 자동변속기 장착 비율이 증가하고, 차량 기술 발전을 고려하여 도로교통법을 개정, 2024년 10월 20부터 시행됐다. 해당 면허 취득자는 자동변속기가 달린 제1종보통 차량(15인승 이하 승합차, 12톤 미만 화물차 등)을 운전할 수 있다. 다만 자동조건부 면허 소지자가 수동변속기 차량을 운전하면 도로교통법 제153조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주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 “마주해요 행복음악회”를 지난 10월 17일 저녁 6시 30분 충주 호암1단지 아파트 광장에서 진행했다. 마주해요 행복음악회는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호암1단지 아파트, 호암행복주택에서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유관기관 5곳에서도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음악회는 앙상블 노엘 공연팀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푸니쿨리 푸니쿨라, 아리랑 등 많은 선곡을 통해 열창했으며 비가 내리는 날에도 공연 관람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여 가까운 이웃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아파트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통해 충주시민들이 거리의 제약 없이 문화생활을 접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히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 건강상담이 가능하다. 정신건강 서비스 신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제8회 권태응 문학상에 임복순 시인의 동시집 ‘김단오 씨, 날다(출판 창비)’를 선정하고 오는 25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권태응 문학상은 충주 출신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권태응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탄생 100주년을 맞아 2018년 제정한 문학상으로 올해 8회차를 맞이했다. 올해 권태응 문학상은 2024년 국내 초판출간 동시집 200권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어린이들의 영역에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재미와 참신성, 표현력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시를 남기신 권태응 선생님의 문학정신 부합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수상자인 임복순 시인(62)은 1964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2011년 창비 어린이 동시부문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동시를 쓰기 시작했다. ‘제3회 창비 어린이 동시부문 신인문학상’, ‘제5회 동시마중 작품상’을 수상하고, 저서로는 동시집《몸무게는 설탕 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최근 이례적인 가을장마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증평지역에는 이달 들어 15일간 비가 내리며 평년보다 훨씬 긴 강우 일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벼의 수발아(이삭에서 싹이 트는 현상), 배추의 무름병·뿌리혹병, 사과 등 과수의 열과 피해가 잇따르며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된 증평 지역의 벼 수발아 피해 면적은 55ha에 달하며, 배추 및 과수 피해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올여름 내내 이어진 고온다습한 기후로 벼 깨씨무늬병이 확산되면서 농가의 부담이 컸으나,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해당 병해를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하면서 일부 농민들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접수를 받고, 재난지원금 지급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벼 수확기를 앞두고 수발아 피해가 확산될 경우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는 조기 수확과 철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이 최근 이어진 가을 장마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찾아 농민들의 어려움을 살폈다. 박 의장은 20일 제천시 의림지뜰 일대 농경지를 방문해 직접 콤바인을 몰며 벼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 현장의 논이 질어 수확이 지연되고 있다는 농민들의 하소연을 들으며 피해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박 의장은 서류나 보고서로는 농민들의 고충을 온전히 알 수 없다며,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민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함께한 농민들은 잦은 비 피해로 수확 시기의 힘든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실질적인 농가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농업이 나라의 뿌리”라며 “농업발전을 위해 시와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 기후가 일상이 된 만큼, 장기적 대응체계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괴산군의회는 10월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와 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회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의회 사무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는 괴산군의 재정현황과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효율적 재정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이날 보고에서는 최근 5년간 재정 자립도, 주요 세입·세출 구조 등에 대한 기초분석 결과가 공유됐으며, 재정구조 개선 및 중장기 재정운영 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회는 괴산읍의 도시공간 구조를 재정비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도심 디자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연구 단체로, 이번 보고에서 사업 대상지의 공간분석 결과와 함께 기본구상 방향과 운영 계획을 제시하며, 주민 중심의 공간재생 전략과 디자인 컨셉을 소개했다. 괴산군 재정분석연구회 최경섭 대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25일 살곶이 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년 태조 이성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조 이성계 축제’는 보물 ‘살곶이 다리’와 ‘이성계’라는 역사적 인물을 활용한 성동구 대표 지역행사로 올해는 '성동 인(人), 살곶이 달빛 나들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 소월아트홀에서 1부 행사로 ‘태조 이성계 사냥행차’ 재현을 시작한다. 1999년부터 시작한 사냥행차 퍼레이드는 ‘사냥’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조선시대 왕들의 대표적인 사냥터였던 살곶이 다리, 나라의 말을 먹이는 마장(馬場)을 연계해 태조 이성계가 사냥에 나서는 모습을 재현한다. 사냥행차의 종착지인 살곶이 체육공원 축구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취타대의 전통 퍼포먼스 '판굿'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태조 이성계의 조선 건국 이념의 화합·포용의 의미를 담은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서 2부 행사로 가을밤 정취를 더하는 '달빛시네마'를 마련해 영화 '웡카'(2024년 개봉작)를 상영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