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2월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황명석 행정부지사 및 예산 담당관을 만나 울릉군 주요 현안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군은 ▲공모선 운항결손금 도비 지원▲울릉항로 공영화 추진 필요성 ▲제5차 섬 종합 발전계획 적극 지원 등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공모선(엘도라도EX)운항 결손금 도비 6.3억 지원 건의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엘도라도EX”운항에 따라 발생한 결손금에 대해 도비 6.3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운항 결손금은 운항비ㆍ일반관리비ㆍ이윤ㆍ지급이자에서 수입금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산정되며, 군은 도서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정적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 여객선비 지원 부담 증가- 울릉항로 공영화 추진 필요성 제기 군은 최근 여객선 운항 지원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장기적으로는 울릉항로를 공공이 책임지는 항로 공영화 체계 전환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울릉항로는 의료ㆍ교육ㆍ생계활동과 직결되는 필수 교통수단인 만큼, 중장기적 안정 운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3. 제5차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달천동 일원에 건립 예정인 청소년 실내놀이 체육시설 설계 공모에서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에 우수한 시설을 도입해 청소년의 신체적 활동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올바른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1월 공고됐다. 공모에는 총 11개 업체가 참가 등록했으며, 이 중 5개 업체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25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7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해, 당선작 1점과 입상작 3점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누리종합건축사사무소(공동응모 지원건축사사무소) 작품으로, 인근 모시래 실내놀이터와의 조화, 실내 놀이기구 배치를 고려한 공간 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 결과는 세움터와 충주시 공식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300㎡ 규모로, 내부에 실내놀이 체육시설과 휴게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 시설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외부 날씨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한 실내 공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다음달 29일 벚꽃 명소인 불광천변에서 ‘2026. 은평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과 연계해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부터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우선 시작되며, 5일 오후 2시부터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코스별 총 1,000명이다. 접수는 은평구청 및 은평구체육회 홈페이지, 은평불광천마라톤 홈페이지(epmarathon.co.kr)를 통해 가능하다. 코스는 5km와 10km 두 가지로 운영된다. 5km 코스는 불광천미디어센터를 출발해 증산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구간이며 10km 코스는 불광천미디어센터를 출발해 중동교 인근에서 1차 반환 후 증산3교 인근 간이다리를 지나 두빛나래교 부근에서 2차 반환하는 구간이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오전 8시까지 집결해 준비운동과 개회식에 참여한 뒤, 오전 9시부터 10km 코스를 시작으로 순차 출발한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구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구간별 안전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27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의성군과 함께 독일 프라운호퍼 생체의공학 연구소(IBMT)와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이브리드 마이크로시스템 기술 개발 협력과 재생의학 분야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하이브리드 마이크로시스템 기술은 생체 조직과 미세 센서를 통합한 시스템으로, 향후 포항 지역 국가연구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연구개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협약 체결 이후 프라운호퍼 연구소 관계자들은 포항의 첨단 바이오 연구시설을 방문했다. 이들은 포항가속기연구소와 세포막단백질연구소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포스텍 및 한동대학교 등 연구진과 향후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포항 바이오·의공학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재생의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의공학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해 나가겠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7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단순한 연례 행사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서로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지속가능한 충주의 미래를 함께 다짐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표창 수여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헌신한 위원들의 노고를 기렸다. 홍진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충주의 미래는 시민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박미정 환경국장은 축사를 통해 협의회의 역할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성원보고와 전 회의록 보고에 이어 2025년 사업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난 한 해 추진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2026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미숙)는 지난 26일 괴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26년 새기술보급사업 대상농가 선정심의’ 안건을 가결했다. 심의회는 올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새기술보급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대학교수,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농업인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심의와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쳐 분야별 시범 요인의 수용 의지가 높고, 새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를 최종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새기술보급사업은 농업 신기술 보급과 파급력있는 특화작목 육성 등으로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 사업은 총 34개이며, 사업비 규모는 33억 8,900만 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력육성 분야(농촌지도자 소득작목 생력화 기반 지원 등 6개) △농촌자원 분야(영농기반 노인 소일거리 발굴 시범 사업 등 5개) △식량축산 분야(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조성 등 11개) △소득작목 분야(국내 육성 사과 무병묘 보급 확대 시범 등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산 주요 월동채소의 생산량 증가와 소비침체에 따른 가격 회복을 위해 품목별 생산자연합회에 제주형 자조금을 조기 투입했다. 자율감축과 분산 출하 등 수급 조절의 실행 주체는 각 생산자연합회로, 도는 재정 지원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5년산 제주 월동채소 재배면적은 1만 484ha로 전년보다 17.5% 늘었으며, 생산량은 52만 8천톤으로 전년 대비 3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가격 호조에 따른 농가의 기대 심리가 재배 확대로 이어진 결과다. 품목별로는 월동무 5,585ha·35만 7천톤, 양배추 2,040ha·9만 9천톤, 당근 1,850ha·6만 8백톤, 브로콜리 1,009ha·1만 6백톤이다. 2026년도 밭작물 제주형 자조금은 전년(68억 4,800만 원)보다 15.9% 늘어난 79억 3,400만 원 규모로 조성됐다. 품목별 생산자연합회가 조성한 금액만큼 도비를 1대 1로 매칭 지원하는 구조로, 품목별 조성 규모는 월동무 28억 원, 당근 26억 원, 양배추 21억 1,400만 원, 브로콜리 4억 2,000만 원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부산광역시 중·동구재향군인회는 지난 2월 26일 부산역 일원에서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해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1절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달기 거리 홍보를 통해 3월 1일 구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규만 회장(직무대리), 박은주 여성회장 등 회원 15명이 참여해 부산역 광장 일대에서 구민과 관광객, 택시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배부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알렸다. 정규만 회장은 “3·1절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달기를 통해 애국심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관광사업체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과 상환지원을 실시한다. 신청 접수는 3월 3일부터 시작된다. 융자 규모는 1,000억 원으로, 도내 사업장을 둔 46개 업종 관광사업체가 대상이다. 시설 개·보수, 경영안정, 디지털 개선, 친환경에너지 시설 도입 등을 지원하며, 대출 금액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이차보전 총 예산은 복권기금 14억 원을 포함해 120억 원이다. 올해 융자지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친환경에너지 시설 도입 자금 신설이다. 히트펌프·태양광 등 친환경 시설을 도입하는 관광사업체에 1.5% 고정금리를 적용하며, 융자한도는 개인 8억 원, 법인 17억 원이다. 시설·경영안정자금 변동금리(2026년 1분기 기준 2.21%) 대비 0.71%p 우대 효과가 있다. 전세버스 노후차량 교체 융자한도도 높아진다. 내연자동차는 6,000만 원에서 8,000만 원으로, 전기·수소버스는 1억 5,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각각 상향된다. 농어촌민박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괴산군협의체 결산 보고, 2026년 괴산군협의체 운영 안내, 실무분과 명칭 변경 심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운영 안내를 통해 신규 사업인 ‘온마을 밥상 꾸러미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군과 협의체가 서로 연계하여 해당 사업의 효율성을 한층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실무분과 명칭 변경 안건을 상정하여 기존 ‘여성가족분과’를 ‘성평등가족분과’로 변경하는 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관내 장애인보호작업장 개소 등 복지 시설 확충 성과를 공유하며 소외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방승필 민간위원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복지안전망을 책임질 중요한 기초”라며 “위원들께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연합모금 및 매칭금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 제5대 이문희 회장 이임식 및 제6대 이금용 회장 취임식이 지난 26일 괴산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이영석 충청북도 예총회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이문희 전 회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예총기 전달, 공로패 증정, 예총 배지 전달, 이금용 신임 회장의 취임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문희 전 회장은 “괴산예총 6개 협회와 예총 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괴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늘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금용(71) 신임 회장은 "괴산을 대표하는 예술문화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선도해 가기 위하여 앞장서겠다"며 "예총 회원단체 상호 간의 협업을 확대하고 괴산예총의 품격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헌신해 오신 괴산예총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과 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최근 임원(대표이사) 추천 및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선출결과 권용오(59·사진)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출로 권 대표이사는 2024년 선출 이후 2년의 초임 임기를 마치고, 오는 2026년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2년간 대표이사 직을 연임·수행하게 된다. 권 대표이사는 농협유통에 입사해 농협유통 충북지사장을 역임했으며, 대외 마케팅과 브랜드 사업을 수행해 온 농산물 유통 분야 전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공법인은 지난 임기 동안 권 대표를 중심으로 대형 유통업체 및 외부 거래처 마케팅을 강화하고, 소매업종별 특성과 구매 방향에 맞춘 상품 공급을 확대해 왔다. 도매시장 마케팅과 농협하나로유통을 통한 계통 출하 확대에도 힘써왔다. 그 결과 2025년 충주시 농산물 취급액 897억 원을 달성해 목표액 680억 원을 크게 초과했다. 조공법인은 그동안의 경험과 결실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유통 혁신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로컬푸드 활성화와 농산물 유통 산지 조직화·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2026년도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각종 소규모 시설공사에 대해 동절기 기간 합동설계를 실시하고, 조기 발주를 통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동설계는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설계 완성도를 높이고 부실 설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우기 이전 주요 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설계는 2025년 12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탄금호 조정경기장 2층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전담 설계장을 설치해 운영했다. 읍·면·동 시설직(토목직) 공무원 19명을 5개 조로 편성해 총 324건, 약 114억 원 규모의 사업 설계를 수행했다. 설계 대상은 △시민 생활불편 해소사업 71건 △지방하천 정비사업 4건 △소하천 정비사업 20건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60건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15건 △읍·면·동 도로 유지보수 27건 △읍·면·동 자체사업 127건 등 지역 생활환경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2026년 1월 말까지 현지 조사와 측량을 완료하고, 2월 말까지 설계도서 작성을 마쳤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전북 임실군 기반의 인존장학복지재단(이사장 김정미, 설립자 김택성·전 전라북도 도의원)이 추진 중인 딸기 식물공장 산업 프로젝트가 동업 프로젝트 컨소시엄 구성을 본격화했다. 재단은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1공장·2공장 형태의 단계별 확장 모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단일 생산 시설이 아닌, 복제 가능한 표준 모델을 기반으로 단계적으로 식물공장을 확장해 나가는 구조다. ■ 1공장·2공장 형태의 동업 프로젝트 동업 프로젝트 컨소시엄은 각 식물공장을 개별 사업 단위로 구성하는 방식이다. 1공장 설립 및 운영 안정화 이후 2공장, 3공장으로 확장하는 단계적 구조다. 각 공장은 환경 제어형 식물공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연중 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동일한 운영 매뉴얼과 데이터 관리 체계를 적용한다. 생산은 분산되지만 브랜드·유통·수출 전략은 통합 운영되는 플랫폼 구조를 지향한다. ■ 운영과 투자 분리 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3월부터‘해설과 함께하는 도보 여행’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걷는 여행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더해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다. 군은 지역 대표 경관 자원인 ‘증평구(九)경’과 연계해 총 9개 코스를 구성했다. 남부권 4개, 중부권 2개, 북부권 3개로 나눠 권역별 특색을 살렸다. 코스별 소요 시간은 2시간 내외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많은 호응을 얻어온 코스는 남부권 1코스다. 증평 2경인 명상구름다리와 증평 3경 좌구산천문대를 잇는 길로, 좌구산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풍광과 탁 트인 하늘 아래 걷는 체험이 인상적이다. 특히 명상구름다리로 오르는 길목에는 봄철 겹벚꽃이 만개해 걷는 즐거움을 더한다. 역사 탐방을 선호한다면 연병호 항일기념관에서 출발해 연병호 선생 생가를 돌아보는 북부권 8코스를 추천한다. 해설을 통해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의 삶과 항일운동의 발자취를 되짚으며 지역의 근현대사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