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 중구는 청년창업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5년 중구 청년창업 축제 '청년파크 : 놀러온나'를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성로일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 수탁운영기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업 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에게 청년 스타트업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협력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5 중구 청년창업 데모 챌린지 ▲청년창업기업 체험·전시 부스 운영 ▲반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빅벌룬쇼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리그램·해시태그)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어 청년창업가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창업가들이 주민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소통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이화정 의원은 14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노인복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주시 노인급식지원 조례제정안'과 '청주시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운영상의 문제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노인정책 현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상당노인복지관 장선애 관장, 가경노인복지관 김현숙 관장, 내덕노인복지관 길혜정 관장, 서원노인복지관 유길준 관장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나정흠 관장 등과 함께 각 복지관 현장 관계자 및 행정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7월부터 청주시가 전 읍·면·동 43개 지역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하면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및 인력지원 문제, 노인복지관의 현안을 경청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화정 의원은 “사회복지 현장의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최소한의 지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이며, “청주시의 빈틈없는 노인 통합돌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10월 14일 하귀1리 상권을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하귀1리 골목형상점가’는 하귀일초등학교와 하귀휴먼시아 아파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총 68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시장경영패키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안전관리패키지, 공동이용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정부·지자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컨설팅을 실시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의 활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함덕4구 상점가, 전농로 벚꽃상점가, 광양시장 상점가, 졸락코지 상점가, 용문 상점가, 이도패션거리 상점가에 이어 이번 하귀1리 상점가까지 총 7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한 상권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제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를 지속적으로 확대·육성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50여명과 민간보조사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강사가 초빙돼 2024년 전면개통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한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 과정 전반과 부정수급 예방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보탬e 시스템은 보조금 관리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해 보조금 관리에 대한 주민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보조사업 운영의 신뢰도와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 온라인몰 ‘서귀포in정’에서는 10월 2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5년 4분기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입점 모집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생산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이며, 감귤류, 월동무 등은 서귀포지역 내 생산된 농가 상품에 한정하여 입점 가능하다. 또한, 감귤류는 입점대상을 농업인과 관내 농·감협으로 제한하며 법인 및 유통사업자의 입점은 불가하다. 주요품목의 세부 입점 기준을 살펴보면, 극조생 감귤은 10°Bx 이상, 조생 감귤은 12.5°Bx 이상, 황금향은 12°Bx 이상이어야 하며, 산도는 1.0% 이하인 경우에만 입점 가능하다. 농수축산 가공식품은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JQ인증)보유 업체, 제주도산 주재료를 이용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제주도산 주재료를 이용한 가공업·HACCP 인증을 받은 위탁생산 업체 중 1가지를 충족해야한다. 김용범 서귀포시 감귤유통과장은“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와 품질 신뢰성 강화를 통해 농업인 등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직거래 유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으로 1,588건에 28억 7천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제도로, ‘교통유발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매년 10월 납부해야 한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집합건물의 경우 개인 지분 160㎡ 이상)인 시설물이며, 부과 기준일인 2025년 7월 3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올해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은 28억 7천여만 원으로 지난해 전년 28억 9천여만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교통유발부담금 납부 기한은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납부하거나 금융기관(CD/ATM),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부과 대상 기간 중 30일 이상 미사용, 소유권 변동에 따른 경감 사유가 있는 경우 고지서 수령 후 30일(소유권 변동인 경우 10일) 이내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경감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2025 자연울림 괴산군민 어울림 슬로우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해 동진천 일원 약 2.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지역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는 괴산군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증진 홍보관’도 함께 마련됐다. 홍보관에서는 △금연 △비만예방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치매예방 등 5개 분야별 건강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복부둘레 측정, 비만조끼 체험,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했으며, 저염·저당 식습관 안내와 함께 치매예방 수칙 ‘3·3·3 운동’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어울림 걷기대회는 군민이 함께 걷고 웃으며 건강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리맥스코리아가 글로벌 이사 전문기업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맥스코리아는 해외 이주 고객들에게 크라운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사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과 이사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에서 두 회사의 협력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제휴로 이어졌다.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는 60여 년의 글로벌 경험과 전 세계 60개국 200여 개 지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및 개인의 해외이사와 리로케이션을 지원해온 글로벌 선도기업 크라운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특히 기업 파견 이사, 럭셔리 이사, 리로케이션, 비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맥스코리아는 110여 개국 14만 5천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하는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로, 국내외 매입·임대와 투자 서비스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리맥스코리아 관계자는 “부동산과 이사가 맞닿아 있는 고객의 필요를 고려해 전문 파트너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고 차별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음성군의회는 오는 10월 16일 음성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심사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보다 투명하고 내실 있는 출장 심사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재구성으로, 음성군의회 의원 2명과 교육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민간위원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심사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공무국외출장 제도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출장의 필요성과 출장자 적합성, 출장국과 출장기관의 타당성, 출장기간과 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검토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직후에는 첫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지난 9월에 3박 5일 일정으로 추진된 ‘음성형 스마트농업 정책 마련을 위한 공무국외출장’결과 보고서의 적정성에 대한 심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호 의장은 “공무국외출장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음성군의회는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인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2030년까지 ‘대한민국 이차전지 1등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경기 침체와 주요국 정책 변화로 배터리 산업이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포항시는 이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혁신 생태계 조성 ▲도시 경쟁력 강화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 등 3대 전략 아래 3대 배터리 특화캠퍼스 조성, 산단 인프라 확충, 투자특별시 조성, 배터리 삼각벨트 중심도시 육성,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 거점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도시간 연대 강화, 글로벌 협력 확대 등 8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핵심 거점인 블루밸리 배터리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국가 배터리 순환클러스터와 친환경 공정 테스트베드가 집적된 실증 허브로 조성된다. 메가 트레이닝 캠퍼스는 포항형 청년 뉴딜사업 POBATT 프로젝트와 연계해 교육·연구·창업 복합거점으로 재구성하고, 차세대 모빌리티 캠퍼스는 영일만산단 내 모빌리티 실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단지 인프라도 대폭 확충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9월 20일 청계천변 자전거체학습장에서 '제5회 마장 온그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마장 온그린축제'는 온 마을이 함께하는 마장의 가을이라는 주제 아래, 이웃 간의 따뜻한 소통과 친환경적 삶의 실천이라는 축제의 취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 '온'은 '새로운 일상을 켜고(ON), 이웃 간의 따뜻한 소통(溫)'의 의미로 친환경(GREEN) 지향의 의지까지 담아 마장동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친환경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마장 온그린축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각종 경품 이벤트, 볼거리 넘치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축제장을 가득 채웠다. 다육이심기, 나눔장터 등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부스와 부채냅킨아트, AI마을사진관 등 가족 단위가 즐길 수 있는 체험 등 풍성하게 부스들을 운영했다. 또한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마장복지로’ 부스를 운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로 알기’ 퀴즈 및 부스 한편에 ‘마장 복지상담소’를 설치해 주민 누구나 1:1 맞춤형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오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 13명이 참석해 협의체의 주요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청춘음악회 준비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장연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바자회’ 판매수익금 80만 원이 장연면 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됐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업 추진과 소외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그간 협의체가 추진했던 복지 사업에 대한 주요 실적 보고가 있었으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장연면 80 청춘음악회’의 성공 추진을 위한 세부 논의가 진행됐다. ‘장연면 80 청춘음악회’는 오는 28일 장연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며 지역 내 80세 전후의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팔순 생일잔치와 국수 등 점심 식사, 그리고 문화공연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소리길봉사단의 재능기부 음악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추진하는 ‘설우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군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사업부서 공무원, 마을 이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우산 자연휴양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첫 시작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기본 방향과 공간 구성, 시설 배치계획 등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우산 자연휴양림은 총 92억원이 투입되며 소수면 고마리 산36-1 일원 약 46㏊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이다.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내년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된다. 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방문자센터, 산책로, 잔디마당, 정원, 캡슐하우스, 사계절 온수풀 등 다양한 체류형 시설로 구성되며,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친환경 난방 시스템도 도입된다. 군은 착수보고회에서 휴양림의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 시설 배치 계획 등을 점검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3일 구청 앞 광장에서 자율주행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은 주요 내빈 인사를 시작으로 자율주행버스 홍보영상 상영, 퓨전국악팀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및 제막식, 기념 촬영, 시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주행버스(동대문A01)는 개통식 다음날인 14일 오전 9시 첫차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자율주행버스 개통은 동북권 교통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율주행버스 노선은 장한평역에서 전농사거리, 청량리역, 세종대왕기념관을 거쳐 경희의료원까지 이어지는 왕복 15㎞ 구간으로, 총 23개 정류소를 운행한다. 운행은 평일(월~금) 하루 6회로, 운행 시간은 오전 9시(기점 기준)부터 오후 6시 15분(종점 기준)까지다. 배차 간격은 75분으로, 12시 45분 배차는 중식 시간으로 인해 운행하지 않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8일 한문화공영주차장에서 ‘은평, 책과 한글에 반하다’를 주제로 ‘은평도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도서문화축제’는 은평한옥마을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북한산 한문화 페스타‘와 연계해 추진된다.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 공공도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공동 주관으로 다양한 문화·전시·체험 등을 펼친다.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체험 부스를 포함해 독서진흥 유공자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에어 텐트 속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개방형 독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서관 체험 부스에서는 ▲스마트리움 한글 탐험(낱말 만들기) ▲한글 붓글씨 체험 ▲책 문장을 담은 무드등 만들기 ▲자외선(UV) 손전등으로 행사장 속 순우리말 찾기 ▲한글 종이 액자 만들기 ▲키링, 파우치, 거울 수납함 만들기 ▲전통 호패에 스탠실로 이름 새기기 ▲한글 주제 도서 전시 등이 열린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책은 우리 삶의 지혜와 꿈을 담은 친구이고, 한글은 그 가치를 더욱 빛내